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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집정관

last modified: 2015-10-04 11:12:52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배경
3. 게임
3.1. 사용 기술
3.1.1. 피드백
3.1.2. 메일스트롬
3.1.3. 마인드 컨트롤
3.2. 활용
4. 기타


1. 개요

스타크래프트 1 프로토스의 유닛, 건물
넥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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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브
게이트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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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o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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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o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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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archo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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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럿 드라군 하이 템플러 다크 템플러 아콘 다크 아콘
로보틱스 퍼실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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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ve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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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erve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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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 리버 옵저버
스타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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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ie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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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bite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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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sai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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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웃 캐리어 아비터 커세어
기타 건물들 파일런 어시밀레이터 포지 포톤 캐논 사이버네틱스 코어 실드 배터리
시타델 오브 아둔 로보틱스 서포트 베이 플릿 비콘 템플러 아카이브 옵저버토리 아비터 트리뷰널


붉게 불타는 암흑 집정관은 어느 전장에서나 두려운 존재이다. 살아있는 사이오닉 에너지의 집합체인 암흑 집정관은 암흑 기사들의 끝없는 분노를 상징한다. 두 명의 암흑 기사가 융합하여 탄생하는 암흑 집정관은 우주의 공허에서 끌어낸 신비한 에너지를 사용한다. 암흑 기사 자신들도 이 무시무시한 힘을 두려워한 나머지 암흑 집정관의 소환을 천 년간이나 법으로 금지했을 정도였으나, 저그와의 전쟁으로 고향 행성 아이어가 파괴되자 프로토스는 그들이 지닌 가장 강력한 무기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다크 아콘' 또는 '다크 아칸'

We are as one...(우리는 하나다...)이 마을에서 왕

Must have energy...(반드시 에너지를 가져야 한다...)
We hear you...(듣고 있다...)
Thoughts in chaos...(혼돈 속의 생각들...)
Must feed...(반드시 공급시켜야 한다...)
Will go...(가겠다...)
Oblivion awaits...(망각이 기다린다...)
We move...(우리는 움직인다...)
(ghostly moan)(괴성)
Must consume...(반드시 써야 한다...)
Or oblivion will take us...(아니면 망각이 우리를 거두리라...)
Adun, save me...!(아둔이시여, 저를 보호하소서...!)[1]
Darkness overpowering...(어둠이 넘쳐 흐른다...)


Dark Archon. 스타크래프트 종족 전쟁에서 들어온 프로토스의 신 유닛. 고위 기사 2명이 희생해서 집정관을 만들듯이 암흑 기사 둘을 희생시켜 암흑 집정관을 하나 소환한다. 실드는 200, 체력은 25. 에너지는 200이지만 아르거스 수정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250이다.

집정관(아콘)과 마찬가지로 '다크 아콘'이라고도 하지만 사실 '다크 아컨'이 실제 발음과 가장 가깝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아콘'이라고 통일.아니면 다칸

2. 배경

2명 이상의 고위 기사들이 소환하는 집정관과 마찬가지로 2명 이상의 암흑 기사들은 암흑 집정관을 소환할 수 있다. 순수한 사이오닉 에너지 그 자체로 이루어진 집정관과 마찬가지로 암흑 집정관은 순수한 공허 에너지 그 자체로 이루어진 존재로, 그 사이 고향의 동족들에게 핍박받고 억압받던 암흑 기사들의 어두운 특성상 강렬한 분노에 휩싸인 이들이 거대한 암흑의 힘까지 얻으면 무슨 일을 벌일지 아무도 모른다. 그 힘을 두려워한 네라짐 사회는 암흑 집정관의 소환을 금지했다.그래서 스타2에 나오지 않는거신가

그러나 이후 아이어가 초월체저그 군단에게 털리면서 제라툴의 인도아래 아이어 생존자 피난민들을 이끌고 사쿠러스로 넘어온 알다리스가, 자신들과 뜻을 함께 한다며 접근해온 케리건의 사악한 계획을 눈치채 이를 막으러 그를 지지하는 아이어 피난민 세력들을 이끌고 봉기했다. 역시 아이어 출신인 고위 기사들과 집정관중재자들 또한 알다리스 휘하로 들어가니, 알다리스의 반란을 막기 위해 출동한 제라툴아르타니스의 네라짐 부대에는 사이오닉을 지원할 전사가 사라졌다. 이에 암흑 기사단 여족장 라자갈이 위기에 몰린 네라짐 군세를 지원하러 부득이하게 암흑 집정관 소환의 봉인을 풀었다. 끝내 암흑 집정관들의 활약으로 알다리스의 반란은 제압했으나...

그런데 이걸 허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젊은 암흑 기사 울레자즈가 아이어 프로토스들을 역차별하는 여러 사건을 터뜨리다가 급기야 암흑 집정관으로 재탄생하곤 그 힘으로 또 다른 내전을 일으켜서 샤쿠라스를 또다시 뒤집어 놓았다. 끝내 울레자즈 탓에 암흑 집정관의 소환은 다시 금지했으니, 암흑 기사들의 걱정은 기우가 아니었을 수도 있다.

게임상으로는 단순한(?) 마법 유닛이지만, 소설이 묘사하는 울레자즈를 보면 손짓만으로 최신형 전투순양함 4척을 가지고 논다거나, 저글링이 다가가기도 전에 그의 몸에서 나오는 에너지에 녹아 내렸다거나... 그야말로 학살극. 사실 울레자즈는 금지한 지식으로 6명의 추종자들과 합체한 뒤, 시한부인 수명도 인위적으로 늘렸다. 무엇보다 울레자즈가 훨씬 더 거대한 힘을 섬기지만, 평범한 암흑 집정관들도 충분히 강력한 존재임을 짐작할 수 있다. 끝내 게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너프칼날?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기존 집정관과 통합한 황혼 집정관으로 나오기로 기획도 했지만, 영문도 모른 채 잘리고 그냥 집정관만 남았다. '프로토스 종족이 통합했기에' 이제 암흑 기사와 고위 기사가 서로 집정관을 만들 수도 있고, 암흑 기사끼리도 집정관만 만든다. 아무래도 상술한 대로 울레자즈가 벌인 삽질이 결정타였던 모양.[2]

다만 캠페인 중 자쿨 수호자 프로토스들이 시커먼 프로토스 유닛들과 더불어 초록색 집정관을 굴린다. 그런데 지도 편집기에서 이 녀석들의 이름을 읽으면 그냥 원문 이름 앞에 Dark를 붙인 것이다. Dark Sentry라든가, Dark Void Ray, Dark High Templar처럼. 그러니까 자쿨의 수호자 집정관의 이름은 Dark Archon... 어? 물론 그냥 빛깔 다른 집정관이다. 빨강도 아니고 공허의 녹색이다.

3. 게임

스타 2에서는 잘렸으니 스타 1에서만 볼 수 있다. 설정대로 브루드워 프로토스 캠페인 7화에서 해금되는데, 사실상 7화의 키 유닛이다. 상술했듯 하이 템플러아콘, 아비터를 플레이어가 못 만들다보니 다크 아콘으로 빼앗아 쓰라는 뜻이다. 캐리어나 리버 같은 고급 유닛들을 빼앗는데 써도 좋다.

8화에서도 쓸 수 있지만 차라리 하템을 더 준비하든가 그냥 다템을 쓰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다. 완전히 잉여라는 건 아니라 몰려오는 저그들 상대로는 제법 괜찮다. 일꾼을 빼앗아 올리는 저그 테크도 있지만, 저그 유닛들은 다 생체라 모두 메일스트롬의 영향을 받으니 저그의 대규모 병력을 잡아두고 신나게 팰 수 있기 때문이다. 잊을 만하면 브루들링과(제라툴에게 맞으면 임무 실패!) 인스네어 쓰러 오는 퀸이나 플레이그 쓰러 오는 디파일러 같이 귀찮은 애들은 멀리서 피드백으로 냠냠. 울트라 같은 비싼 애들 온다 싶으면 마인드 컨트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운이 좋으면 드론을 빼앗아서 저그병력 200(...)으로 몰려드는 저그를 상대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그 밖에도 비밀 임무인 '어둠의 근원'에도 역시 키 유닛이다. 제라툴과 드라군 둘, 다크 아콘 넷으로 시작해서 시즈 탱크건 배틀이건 다 뺏어야 한다. 인내심만 있다면 테란 유닛들을 마주치는 족족 다 뺏어서 여유롭게 임무를 깰 수도 있다.(...)

특이하게도 순수 기술형 유닛인 하이 템플러 둘을 희생시켜 소환하는 유닛은 순수 공격형 유닛인 아콘이고, 순수 공격형 유닛인 다크 템플러 둘을 희생시켜 소환하는 유닛은 순수 기술형 유닛인 다크 아콘이다.

기본 능력은 피드백 뿐이고 다른 기술들은 개발시켜야 하며, 다크 아콘 자체가 뽑기 힘들어서 그다지 안 보인다. 그러나 만약 프로토스가 다크 아콘을 넣어 조합을 완성할 때, 상대는 벌처+시즈 탱크 조합이 아니면 뭘 해도 못 이긴다.하지만 테프전의 테란들은 다 이 조합 쓴다...

마나 무한인 맵에서는 하이 템플러와 더불어 최고의 마법 유닛이다. 피드백으로 모든 적 마법 유닛에게 200 내지 250의 데미지를 먹이며 메일 스트롬으로는 생체 유닛을 거의 봉인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흉악한 것은 마인드 컨트롤. 적 유닛을 다 내 것으로 만들어서 맵의 난이도를 크게 낮춘다. 하지만 마인드 컨트롤을 사용하면 쉴드가 전부 날아가고 체력 25밖에 남지 않으니 사용에 주의. 마인드 컨트롤을 하려고 무리하게 적의 무리로 뛰어들었다가는 한 두 기밖에 못 뺏고 금세 죽어버린다.

3.1. 사용 기술

3.1.1. 피드백


  • 환류 (Feedback)

암흑 집정관의 힘은 순수한 사이오닉 에너지를 조작하여 얻어진다.
암흑 집정관의 이러한 능력은 완벽을 넘어선 수준으로 이들은 생명체의 정신 에너지는 물론 인공적으로 생성되는 에너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근원적인 힘의 충격을 창조해 냄으로써, 암흑 집정관은 그들 자신에 대항하는 적의 마력을 이용하여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번역명은 환류. 필요 마나 50

다크 아콘이 가진 유일한 공격 능력. 에너지를 가진 유닛에게만 쓸 수 있으며, 대상의 에너지를 모조리 날리고 그 해당하는 에너지의 양만큼 피해를 준다. 대상의 방어력은 100% 무시. 쉽게 말해 마나번이다.

이 마법은 사거리가 무려 10[3] 스킬이라는 점 때문에 중요하다. 그러니 장거리에서 디파일러나 하이 템플러, 사이언스 베슬 등 각 종족의 주력 마법 유닛들을 바보로 만들거나 원샷 원킬할 수 있다. 또한 쿨타임도 매우 짧아서 여러 번 쓰기도 좋다. 이런 점 때문에 몰래 다크 아콘을 뽑아 빠르게 적의 하이 템플러만 없애서 불리한 전력을 역전시킬 수도 있다. 고위 기사가 설정만 잘 살렸어도...

에너지이면서 에너지가 아닌 거시기만 있는[4] 브루들링에게는 못 쓴다. 또 실드 배터리콤샛 스테이션은 건물이라 쓸 수 없다. 그리고 에너지 최대치인 250을 훌쩍 뛰어넘는 생명력의 배틀크루저는 에너지 꽉 찬 상태에서 먹여 봐야 안 죽는다. 역시 배틀크루저는 피드백 1방에 안 죽어.[5]

그리고 대컴퓨터 테란전에서는 고스트의 카운터 유닛. 락다운만 거는 고스트를 피드백으로 잡으면 좋다. 다크 아칸은 락다운이 안 걸리고, 고스트의 공격력으로는 다크 아칸을 못 잡으니 그야말로 완벽한 천적. 다크 아칸만 있으면 고스트는 바보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고위 기사에게 넘어갔다.

3.1.2. 메일스트롬


  • 대혼란 (Maelstrom)

암흑 집정관은 모든 생명체의 마음을 제어하고 움직일 수 있다.
암흑 집정관은 내적인 에너지의 강력한 파동을 이용해 한 무리의 적을 제한된 시간 동안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
이 정신 에너지에 의한 기술은 유기체에만 작용한다는 제한이 있지만, 공격 범위가 넓어 적에게 효과적인 무기가 될 수 있다.


번역명은 '대혼란'. '마엘스트롬'을 비롯해 여러 형태로 불리는데, 심지어는 해설도 해설마다 가지각색으로, 엄재경은 메일스트롬, 김캐리는 마엘스톰, 이승원은 멜스트롬이라고 읽는다. 영어 기준으로 올바른 발음은 제목에 쓰인 대로다.

고스트의 락다운이 기계 유닛을 먹통으로 만든다면, 메일스트롬은 생체 유닛을 일시적으로 먹통으로 만든다. 락다운에 비하면 지속 시간은 짧지만 광범위한 지역에 효과를 줄 수 있으며 아비터의 스테이시스 필드(얼리기)와 달리 걸린 대상에게 공격이 가능하다! 테란 바이오닉에게 걸면 메일스트롬에 걸린 병력이 피해를 입어도 메딕이 치료해 주지 않는다. 다만 테프전에 다크 아콘과 바이오닉 병력이 나올 리가 거의 없어 대부분 잘 모른다.

통하는 유닛은 프로토스의 질럿과 기사 계열, 테란의 바이오닉 계열, 그리고 에그를 제외한 저그의 모든 유닛이다. 애벌레한테도 이 기술이 걸린다. 범위는 3x3, 에너지 소비는 100(다크 아칸의 에너지 최대치는 업그레이드까지 했을 때 200 + 50으로 250), 일단 범위 안에만 있으면 묶을 만한 유닛 수는 무제한이다. 지상 유닛은 못 겹치지만 공중 유닛은 겹칠 수 있어서 대공 방어용으로 썼을 때 최대의 효율을 발휘한다.

다만 지속 시간이 짧으니 메일스트롬을 건 뒤에 사이오닉 폭풍을 건다든가 질럿이 적에게 접근하는 시간을 번다든가 하는 식으로 쓴다. 특히 리버하이 템플러와의 조합은 가히 최강이다. 메일스트롬 지속 시간이 스톰 시전 시간보다 아주 적절히 길어서 묶여있는 사이 피해를 다 받는다. 리버는 느린 스캐럽 발사 속도 때문에 적 병력이 우르르 다가오면 난감해지는데, 메일스트롬에 히드라 같은 게 걸리면 원래 1번 쏘고 끝날 것을 3번까지도 쏠 수 있다. 가뜩이나 유닛의 충돌 크기가 작아서 쉽게 뭉치는 저그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재앙. 제대로 맞으면 보통 저글링은 8마리 이상, 히드라는 6마리 이상, 울트라도 4마리 이상 걸린다.

이 마법의 활약을 제대로 보고 싶다면 '2005 UZOO MSL 4강전 4경기 박정석vs조용호'나 'SKY 프로리그 2005 2R 결승전 1경기 송병구vs박태민' 등이 있다. 그야말로 저그의 대악몽, 디바우러 지못미가 절로 나올 것이다.

초기에는 다크 아콘의 실용성이 의심받아 찬밥 취급이었으나, 프로게이머들의 컨트롤 실력이 늘어난 뒤(2009년 후반을 전후해서) 저그전에서 아주 효과적이다. 토스는 템플러를 사냥하러 오는 뮤탈을 알고서도 그 특유의 기동성에 마땅히 대처할 수단이 없었는데 메일스트롬은 그 뮤탈의 기동성을 원천 봉쇄하는 기술이라서다.

2010년 이후 프저전에서 저그 뮤탈리스크의 하이 템플러 저격, 하템 없이 지상군에 쌈싸 먹히는 패턴으로 프로토스가 저그에게 우위를 빼앗기자 그 해법으로 다크 아콘의 메일스트롬을 거론했고 실제로 저그가 하이브를 가야 대디파일러 용으로 다크 아콘을 뽑던 과거에 비해 비교적 빠른 타이밍에 다크 아콘을 뽑는 전략도 있다. 상대 저그는 다크 아콘의 메일스트롬이 묶으면 뮤탈 부대가 1방에 날아가니 어떻게든 움직임을 제약받고, 이렇게 나오는 다크 아콘은 후반까지 활약하여 대하이브 전에서 디파일러 저격에도 쓴다.

그래서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대저그전 극복을 위해 앞으로 연구할 가치가 많다.(뮤탈 묶고 스톰 or 커세어, 히드라 묶고 리버 or 스톰, 한타 싸움에서 드라군이나 커세어, 리버는 기계라 안 먹히니까 적/아군이 뒤섞일 때 아군 병력 위에다가 마음껏 뿌려 준다든가, 울트라 묶고 다템으로 썰기 등등...)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이 있어 다 말하자면 입 아프다.

스타크래프트의 기술들이 대부분 그렇듯, 걸리는 범위가 지상 유닛과 공중 유닛은 다르다. 공중 유닛에게 걸리는 범위가 훨씬 큰 편. 특히 똘똘 뭉쳐 다니는 뮤탈은 걸리면 전멸. 하지만 질럿이나 템플러 계열도 걸리니 이런 실수도 나온다. Failstrom

우정호가 이것을 잘 써서 마룡, 우마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009년 6월 6일과 11월 9일 경기에서 두각이 드러나는데, 각각 200:200 싸움에서 돌격해오는 울트라리스크를 간단히 멈추거나, 하이템플러를 저격하려 드는 무엄한 뮤탈리스크를 멋지게 묶었다.

허영무도 4강에서 이것으로 어윤수의 뮤탈을 묶는 세레모니를 했다. 처음 묶었을 때는 하필 하이 템플러도 없고 아콘은 끼어서 버벅대는 통에(...) 뮤탈이 살아나갔지만, 2번째에는 여지없이 쌍 스톰을 선사했다. 2번째에 쌍 스톰이냐?

버그일지도 모르지만 스타크래프트 1에서 건물을 열심히 짓는 SCV에게 이 마법을 걸면 SCV는 멈추지만 건물은 스스로 계속 지어지던 때가 있었다.

스타크래프트 2에선 저그에게 넘어갔다. 비슷한데 피까지 깎는다.[6]

설정상으로는 신경이나 정신에 영향을 끼쳐서 무리를 지은 적들이 패닉에 빠지게 만드는 다른 암흑 집정관의 기술들도 다 그렇지만 무시무시한 기술이라고 한다.

3.1.3. 마인드 컨트롤


  • 정신 지배 (Mind Control)

불가사의한 사이오닉 능력을 이용하여 다른 존재에 영향을 주는 방법은 이미 법관(Judicator) 계급에 의해서 오랫동안 사용되었다.
그러나 타인의 마음을 완전히 제어하여 자신의 지배권 하에 두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졌다.
결국 이 지배 능력이야말로 암흑 집정관이 가진 최강의 무기라 할 수 있다.
막대한 에너지와 엄청난 의지를 대가로 하여, 암흑 집정관은 자신이 가진 정신의 정수를 다른 물질적인 존재에게 투영할 수 있고, 스스로를 프로토스의 적이라 칭하는 자들의 힘과 지식을 흡수해 버릴 수 있다.


번역명은 정신 지배. 암흑 집정관의 존재 가치!

150의 에너지와 자신의 남은 보호막을 모두 소모하여 상대방 유닛을 아군 유닛으로 만드는 기술이다. 만약 빼앗은 유닛이 업그레이드한 상태라면, 일반적인 공방업을 뺀 그 유닛의 업그레이드 능력도 따라온다.[7] 자신의 인구 한계치를 넘어도 걸 수 있으며, 테란이나 저그 유닛을 빼앗으면 인구수도 테란/저그 인구수만 적용해 자신의 인구수에는 영향이 없다.

자신의 남은 보호막을 모두 쓰니, 마인드 컨트롤을 쓴 직후에는 보호막이 다 날아간다. 매뉴얼의 설정에서는 암흑 집정관의 모든 것을 바쳐서 상대의 마음을 조종한다는데... 그 모든 것이 보호막? 오오 다크 아콘 비밀의 궁극기를 쓰고 나면 목숨이 위험하지 후훗 오오 뭐 이런 느낌일 듯.[8] 하지만 쓸 때 상대방이 받는 타격감은 꽤 크다.

상대 드랍십, 셔틀, 오버로드에 걸면 안에 타고 있는 유닛들까지 모조리 아군으로 들어온다. 또한 필드의 동물에도 걸 수 있다.[9] 실제로 중립 동물인 카카루에게 걸어서 마음껏 정찰을 하고 팔도관광을 보낸 경기가 있었다.

상대방의 일꾼을 얻으면 그 종족의 건물도 모두 세울 수 있는데, 이론상으로는 이런 식으로 총 600의 유닛을 거느릴 수 있다. 어디까지 할 셈이냐? 멀티 플레이라면 실로 엄청난 숫자의 유닛을 맵에 뿌릴 수도 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적 한계로 제대로 적용할 수는 없으니(발키리 항목 참조) 어디까지나 이론상으로만 가능한 일. 무한맵에서 노는 사람들은 동맹군에 다른 종족이 있으면 그 종족의 일꾼에 써서 탱크+질럿이나시즈 모드로 놔두면 팀킬에 죽는 질럿을 볼 수 있으니 조심하자 질럿+메딕 같은 극단의 조합도 가능하며, 인구가 한계치를 넘어도 꾸역꾸역 써서 부대를 늘릴 수도 있다.

물론 한 둘만 있을 때는 별로 무섭지도 않지만 다크 아칸이 많으면 많을수록...

1. 아군 유닛이 적으로 돌변하면서 조합이 무너짐.
2. 조합이 무너지면서 병력의 균형도 무너짐.
3. 부대 사이, 또는 바로 앞에 적이 갑툭튀.
4. 그렇게 프로토스와의 힘의 균형이 와르르르.

즉 후반부 조합 중 고급 유닛의 비중도 낮고, 엄청난 사거리로 다크 아콘의 접근 자체를 불허하는 테란의 메카닉(벌처+시즈 탱크) 조합이 아닌 이상 뭘 해도 못 이기는 것. 덤으로 마컨은 기술이라서 에너지만 차면 다시 쓸 수 있다. 이 때문에 대 프로토스전에서 상대는 고급 유닛을 못 쓴다.(...)


아주 극히 드물게 이런 변태적인 짓도 나왔다. 그것도 공식전에서.[10]

역시 스타크래프트 2에서 저그에게 넘어갔다. 다만 완벽하게는 못 베꼈는지 일정 거리와 시간 제한이 있다. 프로토스 상대로 걸 수 있다면 업적 따기가 가능하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는 거의 완벽하게 가져왔지만, 밸런스와 난이도 문제인지 건설로봇을 잡으면 수리는 하지만 건물은 못 짓는다. 그러니 그냥 다른 유닛이나 납치하자. 투견이거나 투견이거나 투견이거나!

3.2. 활용



2004년 12월 16일, 당신은 골프왕 MSL 8강전 패자조 2차 D조 변은종vs박용욱 의 시합에서, 변은종의 저그가 모든 맵을 다 먹고 박용욱은 기지 하나 남은 상태였다. 이 상태로라면 누가 봐도 변은종이 확실히 압승할 듯했다. 그러나 박용욱은 침착하게 그 상태에서 다수의 다크 아콘을 불러 조합을 만들었다. 그리고 심심하면 오버로드를 빼앗고 심지어 크리처인 카카루마저 아군으로 돌려서 정찰하는 등 변은종의 전의가 완전히 꺾이게 만드는 만행(?)을 저질렀다. 끝내 마지막에 저그와 붙을 때 울트라리스크들을 아군으로 만들어, 박용욱이 전세를 뒤집고 이기는 멋진 경기가 나왔다.

테프전에서는 주로 메카닉 물량으로 싸우기에 테란의 입장에서 암흑 집정관은 별로 두렵지 않다. 시즈탱크에 걸려고 해도 탱크의 사정거리가 더 길고 그 전에 벌처가 막으니 다가가기 전에 다크 아콘 쪽이 먼저 죽으며 피드백도 메일스트롬도 못 쓴다. 하지만 시즈 탱크가 시즈 모드일 때는 바로 앞에 딱 붙은 적을 못 공격한다. 또한 시즈 탱크의 방어선을 뚫어도 메카닉 병력들은 대부분 싸서 다수로 밀어 붙이니 한둘에 마컨을 걸어봤자 전황에 큰 영향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단, 사이언스 베슬을 쓰기가 힘들다.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피드백 사정거리가 10이라 사이언스 베슬 혼자서 나가면 다크 아콘이 '감사합니다!' 하고 피드백으로 잡는다. 게다가 테란이 마린+메딕같은 바이오닉일 때 메딕에게 피드백을 던져서 이 조합에 구멍을 낼 수 있다.마메 조합이면 그냥 발업 질럿과 사업 드라군 물량으로도 충분한데?

다만 SCV를 마인드 컨트롤하는 순간 이야기가 다르다. 커맨드-배럭-팩토리로 바로 테크를 타고 탱크가 쏟아져 나오면 유닛의 조합과 상성이 모두 무너진다. 생각해 보자. 드라군+탱크 조합이나 탱크를 공성 모드로 바꾼 뒤 아비터의 리콜로 하는 테러 등... 실제 프로 경기에 나와서 충격도 줬다. 이 전술은 프로토스가 테란보다 멀티가 앞설 때 써야 한다.(탱크의 시즈 모드로 프로토스 입장에서 비효율적인 전투만 이을 때)

다크 아콘의 진정한 위력은 프프전에서 나온다. 고위 기사를 피드백으로 없애고 다른 유닛들을 마인드 컨트롤하면 인구 수도 많이 먹는 데다가 프로토스에는 사정거리가 긴 유닛이 리버, 캐리어 정도라서 다크 아콘을 못 잡는다. 특히 다크 아콘을 상대로 캐리어를 뽑으면 자살 행위에 가깝다. 아무리 불리해도 다크 아콘을 1부대 모으면, 사실상 그 게임은 질래야 질 수가 없다. 서로 다크 아콘이 많다면 다크 아콘끼리 피드백 마컨 싸움을 하는 진풍경도 나온다.(...) 먹튀 드라군과 함께 동족상잔의 지존


영상은 2006년 프링글스 MSL S1 16강전 박정석vs박용욱 경기. 이 다크 아콘을 프프전에서 얼마나 처절하게 쓰는지 나온다. 박용욱이 다 진 경기를 다크 아콘으로 캐리어를 뺏어 역전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전율 그 자체. 이승원 해설은 이 경기에서 "악마영웅의 심장을 뺏어 버리네요."라는 애드립을 쳤다.

특히 2011년 9월 9일 진에어 스타 리그 4강전 허영무vs어윤수의 경기에서 허영무는 비교적 빠른 타이밍에 다크 아콘을 섞어 어윤수의 뮤탈 움직임을 봉쇄하면서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가 끝내 1세트, 3세트를 이겨 3:0 승리를 거둔다.

유즈맵에서는 극강의 성능을 지닌 사기 유닛인데, 피드백이나 메일스트롬은 그렇다 쳐도 문제는 마인드 컨트롤. 디펜스 맵에서는 주로 아비터와 함께 고급유닛으로 나오는데, 이 마인드 컨트롤로 상대 고급 유닛을 뺏을 만해 활용도는 아주 높다. 다만 일부 디펜스 맵이 아니라면 마인드컨트롤이 들어간 다크 아콘은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보기 힘든 편. 특히 보스와 같은 시스템이 있으면 다크아칸은 그저 마엘셔틀일 뿐이다. CPU라면 마인드 컨트롤은 주로 고급 유닛에게, 메일스트롬은 생체 유닛에게 걸고 피드백은 마력이 있는 유닛에게 많이 쓴다. 당연한 일인데?

팁으로 마인드 컨트롤은 유닛을 지정해야 쓸 수 있고 대상 유닛은 즉시 사라지니[11] 스타2처럼 다크 아콘 전체를 클릭하고 스킬을 써도 하나씩 나간다. 피드백도 원샷 원킬을 한다는 가정아래 똑같이 쓸 수 있다. 다만 스타2와 달리 해당 유닛에 마법을 걸기 전까진 모든 다크 아콘이 움직인다.

4. 기타

무한맵에서는 주로 동네 초딩들의 유희용이다.

넷상에서 핵을 쓰는 사람들에게 다크 아콘으로 역관광하는 동영상이 있다. 2:2의 상태에서, 한쪽의 2명은 모두 돈핵을 쓰는 놈들이었다. 이 놈들이 많은 자원으로 재빠르게 이것 저것 지으며, 초반에는 의심받지 않으려고 정상적인 유닛을 뽑다가 중반에 갑자기 배틀크루저를 마구 뽑아 파괴를 시작한다. 이에 상대편 1명은 레이스를 모으고 남은 1명은 차분하게 다크 아콘들을 만들며, 이 다크 아콘의 마인드 컨트롤로 이 놈들의 배틀크루저를 하나하나 뺏어 레이스와 합세해서 역관광시켰다. 다크 아콘... 이 무서운 아이...! 여기서 보자.

과학선, 파멸충과 함께 스타크래프트 2의 섬멸전에 1의 성능 그대로 돌아와선 큰일인 유닛을 꼽으라면 반드시 나온다. 테프전의 주력이 해병+불곰바이오닉 조합이고 의료선을 더 쓰니 환류[12]에 정신 지배, 대혼란까지 단 암흑 집정관을 섬멸전에서 쓴다면 테란은 25분이고 뭐건 없다. 거기다가 집정관 계열은 생체 타입이 아니라서 유령이 저격을 못한다. 더구나 집정관이 자날 중반부 패치에 거대 유닛으로 바뀐 만큼 암흑 집정관에도 적용하면 당연히 충격탄을 씹는다. 사실 암흑 기사 테크가 매우 까다롭고 유령이 EMP를 써 맞서겠지만, 높은 체력을 믿어 고위 기사를 저격하러 온 유령이나 화염기갑병을 정신 지배로 가져가면 테란 입장에서 아주 곤란하다.[13] 그야말로 스2의 바이오닉 테란과 맞서는 스킬들만 모아둔 셈. 저그도 비슷하니, 감염충도 마찬가지로 에너지를 쓰고 대혼란은 진균 번식과 달리 피해가 없지만 모든 행동을 막으니 가만히 앉아서 얻어맞는다. 게다가 공중 유닛에게도 걸린다. 또는 모인 암흑 집정관들이 무리 군주들을 정신 지배로 뺏는다면? 더군다나 지상군을 밀려고 나온 울트라가 정신 지배로 뺏기면[14] 다른 지상 유닛 모두가 울트라에게 상성상 지는 저그 입장에선 절대로 답이 없다.그냥 꺼내지 말자

공허의 유산에서도 마찬가지. 특히 동족전에서 분열기 2~3기가 정화 폭발 쓰기 전에 뺏기면.. 1차적으로 동족전에서 가끔씩 튀어나오게 될 무승부 제조(...)의 핵심이 되기도 하고[15]. 싱글 캠페인을 기다려보자. 용기병까지 동원하는 판이니 상황을 봐서 다시 암흑 집정관의 봉인을 풀 가능성이 높다.(가 아니라 진짜 풀려버렸다..이제 커세어만 나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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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상하게도 집정관들이 인칭을 모두 복수로 말하는데, 이 대사만은 us가 아니라 me를 쓴다.
  • [2] 줄거리로도 울레자즈가 벌인 삽질이 커서 돌아올 확률은 적지만 아직 공허의 유산이 있다. 래더에서는 밸런스 조정할 게 많아 탈락할 수도 있지만, 싱글 캠페인 전용이면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
  • [3] 사거리 10은 퀸이 쓰는 페러사이트를 뺀 모든 마법스킬, 시즈모드, 고스트의 기본공격 사정거리를 제외한 모든 공격보다 높다
  • [4] 피드백은 안 듣지만 맵 에디터가 생존 시간의 조절에 에너지 조절 트리거를 쓴다. 즉, 이미지만 빌렸다.
  • [5] 배틀의 체력이 500이고, 에너지는 겨우 200에 업글하면 체력의 절반인 250이라 확실히 1방에는 무리다. 그래도 체력을 절반 날리고 야마토 포를 막으니 쓰면 낫다.
  • [6] 메일스트롬과 진균 번식의 또 다른 점이 있다면 메일스트롬에 걸린 유닛은 공격, 마법을 못하지만 진균 번식에 걸린 유닛은 공격할 수 있고 추적자를 뺀 유닛은 마법을 걸 수 있다.
  • [7] 예를 들어 동족전인 프프전에서 속업한 상대 셔틀을 뺏으면 자기 셔틀에도 이 업그레이드를 적용한다.
  • [8] 설정으로도 프로토스의 보호막은 사이오닉 에너지를 일부 담아서 쓴다. 특히 순수 사이오닉으로 이루어진 집정관 계열 유닛의 극단적인(...) 보호막/생명력 비율을 보면 이 설은 신빙성이 있다. 여담으로 이렇게 보면 스타 1에서 태사다르제라툴의 보호막/생명력 비율은 스타 1 당시 고위 기사의 설정이었던 '육체적인 수련은 전혀 안 한다'를 살렸다라 볼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2의 제라툴은 캠페인의 업적을 위해 그리 설정한 듯하다.
  • [9] 단, 중립 동물들은 그냥 두면 중립 시절과 마찬가지로 멋대로 움직이니 관리가 귀찮다. 대신 홀드를 누르면 가만히 있다.
  • [10] 김성제 vs 차재욱의 경기로 둘 다 다음 라운드 진출 확정이라 마음편하게 경기에 임했기에 가능했던 탱크질럿 사건이 벌어졌다. 보면 알겠지만 일꾼을 슬그머니 암흑 집정관으로 서리(?)해 온 뒤 멀티쪽에 새살림을 차려 탱크와 레이스를 만들어 관광버스를 태웠다.
  • [11] 아군 유닛에게는 마인드 컨트롤이 안 통하기도 하지만, 대상 유닛은 선택이 풀리니 마인드 컨트롤의 대상에서도 벗어난다.
  • [12] 확보하기는 고위 기사가 나은 편이라 이 쪽에 넘겨줄지는 의문(...).
  • [13] 유령을 얻으면 의료선이 그 유령의 EMP로 무력할 테고, 화염기갑병을 뺏으면 해병들은 큰 피해를 입는다.
  • [14] 패시브인 광란 때문에 가능성은 낮지만, 자유의 날개에서 나온 군체의식 모방기를 보자. 그리고 암흑 기사만이 정신체를 죽일 수 있었으니, 가능성은 있다. 뭐 안 통해도 그냥 대혼란만 쭉쭉 날려도 박살나지만..
  • [15] 확보 비용이 장난 아니긴 하지만, 경기가 길어지면 충분히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이러다가 서로 암흑 집정관이 쌓이면 광자포만 짓다가 게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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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10-04 11: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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