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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처가

last modified: 2015-04-13 22:19:18 by Contributors

愛妻家

Contents

1. 설명
2. 애처가들
2.1. 실제 인물
2.2. 가상 캐릭터

1. 설명

아내를 몹시 사랑하는 남편을 이르는 말.

보통 공처가로 취급받는 사람들이 자신을 지칭할 때 애처가라고 항변하지만 표현 자체가 엄연히 다르므로 설득력이 없다. 뭐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면 아내에게 일부러 잡혀 살아서 공처가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다만 너무 사랑하고 있으면 의처증으로 발전하므로 주의하자.[1]

일부 작품에서는 아내가 벌이는 일들을 모조리 파악하고 있으면서도 눈 감아주고 있었다거나 일부러 비위를 맞춰주려 했을 뿐 사실은 최강자나 흑막이라는 반전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아내를 너무 사랑하는 경우 아내와 사별했음에도 재혼하지 않고 죽을 때까지 홀로 살아가기도 한다(물론 너무 외로워서 재혼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 속성과 딸바보(혹은 아들바보) 속성이 겹치면 팔불출이 된다.

국왕이 애처가이고 왕후와 일찍 사별하면 본의 아니게 백성들이 피를 보는 일도 많다(...) 당장 왕이 시름에 잠겨 국정이 마비되니 그도 그럴 수밖에. 사실 국정 마비 정도로 끝나면 양반이고 재수 없으면 초대형 토목공사로 강제동원되거나 멀쩡하던 왕이 맛이 가 사치향락에 빠져 귀족들과 갈등을 빚어 나라 멸망 테크나 그 기틀을 잡는 수가 있다. 왕 본인이 개념이 잡히고 신권이 좀 강하며 실무 보는 신하들이 걸출한 경우에나 얘기가 달라지지만 그게 셋 다 되는 경우[2]가 얼마 없으니(...)

2. 애처가들


2.1. 실제 인물

시대 순으로 배열할 것.
  • 모용희
  • 강수 : 아내가 천한 대장장이의 딸이었지만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했다.
  • 흥덕왕
  • 공민왕 : 아마 한국 역사 인물 중 가장 애처가로 유명한 인물. 노국대장공주와의 로맨스는 오늘날까지도 인기 소재다.
  • 주원장 : 황제가 되기 전부터 아내였던 마씨를 몹시 사랑했고 전족 을 하지 않아 발이 큰 마씨를 놀리는 그림을 보고 낄낄거리는 백성들을 처형하려 했으나 마씨의 만류로 그만두는 일도 있었다. 마씨가 죽은 후 주원장은 매우 비통해 했으며 공신을 때려잡는 황제가 되어 버렸다.
  • 조선 정종 : 석녀로 추정되는 정안왕후 김씨가 자식을 끝내 낳지 못했지만 그래도 버리지 않고 평생 같이 살았다. 새 장가를 들려고 하는 태종에게 자기는 자식도 없지만 소싯적 정으로 사는데 왜 새장가를 들려고 하냐고 나무라기도 했다.
  • 세종대왕: 조선조 임금들 중에서 가장 많은 정실 자손을 본 임금으로 두 사람 사이의 자녀는 8남 2녀. 부친 태종 때문에 소헌왕후의 친가인 심씨 가문이 멸문당한 것도 있어서인지 꽤나 금슬이 좋았다고 한다. 후궁도 많긴 했지만 이건 태종의 강권도 다소 작용한 것으로 그 시기도 다소 늦다. 후에 소헌왕후가 서거하자 수양대군을 시켜 '석보상절' 을 만들게도 했다.
  • 세조
  • 쉴레이만 1세 : 이전까지는 정식으로 황후를 두지 않았던 오스만 제국에 최초로 황후를 맞이하여 결혼하였다. 휴렘 술탄이라고 불리는 그의 황후는 다름 아닌 노예 출신이었다.
  • 이황 : 후처 권씨가 정신이 온전치 못 해 비정상적인 행동을 자주 했음에도 그때마다 감싸주었다.
  • 야마구치 다몬 : 사별한 전처와 재혼한 후처 모두 해당. 특히 후처에게 보낸 편지는 꿀이 뚝뚝 떨어진다. 편지는 항상 사랑하는 타카코님에게라는 문장으로 시작해 당신의 다몬으로부터라는 문장으로 끝났다.
  • 시마즈 요시히로
  • 아케치 미츠히데
  • 호소카와 타다오키
  • 샤 자한 : 무굴 제국의 5대 황제로 단지 애처심 때문에 그 유명한 타지마할을 세워버렸다.
  • 순치제
  • 건륭제
  • 앤드루 잭슨
  • 클로드 모네
  • 체스터 아서
  • 윌리엄 매킨리
  • 케치 즈이잔
  • 조선 고종 : 일본의 손에 죽은 명성황후 사후. 죽을 때까지 새로 중전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최초의 전차가 청량리까지 이어진 것도 그곳에 명성황후의 능이 있기 때문이며, 명성황후가 죽자 신하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거액의 돈을 들여 황후의 무덤에 전화선를 연결해 매일밤마다 전화를 했다는 기록도 있다. 명성황후가 죽자마자 전에 총애하던 엄씨를 불러들인 것도 명성황후를 닮아서 그랬다는 설도 전해진다.
  • 르크 샤갈
  • 스탈린
  • 프리드리히 파울루스: 부인인 엘레나가 이름에서 파울루스라는 성을 떼어내면 아무 일 없을 것이라는 회유를 상큼하게 씹고 수용소행을 선택했다는 아름다운 이야기에서 나왔긴 한데... 그냥 부인이 남편을 사랑한 건가?
  • 조 디마지오 : 재혼 상대인 마릴린 먼로를 평생 사랑한 것으로 유명하다. 유언마저 "이제야 마릴린의 곁으로 갈 수 있겠군".[3]
  • 저우언라이
  • 스티븐 킹
  • 신해철[4]
  • 최수종
  • 나카이 카즈야
  • 미도리카와 히카루
  • 김영선

  • 나루히토
  • 오치아이 히로미츠 - 아내인 노부코씨가 로도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교제를 시작한 것은 오치아이가 굉장히 적극적으로 대시를 했기 때문이다. 독단적인 스타일의 오치아이조차 노부코씨의 말에는 무조건 따른다고 하며 생일날에는 어디에 있던간에 장미꽃을 매년 보낸다고 한다.
  • 케인
  • 차승원
  • 최태성
  • 안정환

2.2. 가상 캐릭터

가나다 순으로 배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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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물론 이는 의처증의 한 원인일 뿐 모든 의처증이 지나친 사랑 때문에 생겨나는 것은 아니다. 의처증 항목 참고.
  • [2] 세종 본인의 개념은 말할 것도 없고 황희를 비롯한 명재상이 있는 데다가 의정부서사제로 정승의 권한도 강해진 때였다. 물론 세자였던 문종의 대리청정이라는 요소도 감안해야겠지만. 그런데 문종은 또 효자라서
  • [3] 디마지오는 애처가라고 하기엔 논란이 많은 인물이다. 그는 마릴린과 결혼했을 당시 상습적으로 마릴린을 폭행했으며, 나중엔 야구배트로(!)까지 마릴린을 폭행했다. 덧붙여말하자면 디마지오는 야구선수였다...디마지오의 옹호자들은 그래도 그가 마릴린 사후에 매일같이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았다며 로맨티스트라고 하지만 엄연히 상습적으로 아내를 폭행한 사람한테 로맨티스트에 애처가라고 하는건 여러모로 모순된 주장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릴린 먼로 항목에 서술.
  • [4] 아내가 암 투병중임에도 불구하고 결혼하였다. 다행히도 아내는 완치
  • [5] 말할 것도 없다. 작중 커플들 중에선 자신의 짝에게 충실한 이들이 넘쳐나는데도 그 중에서도 손꼽을 만한 애처가에 딸바보. 다만 그리 좋게만 볼 수는 없는 것이, 한 종족의 최강자이자 동족들의 입장을 먼저 고려해야 하는 왕임에도 아내 생전에는 아내인 메나카(2번 항목)의 의견에 휘둘려 결과적으로 다른 종족의 왕인 아난타를 죽게 내버려두는 실책을 저질렀고, 이는 수라도의 신과 수라 사이의 힘의 균형을 깨뜨리는 결과를 불러왔으며, 결과적으로 간다르바족에도 영향을 끼쳐 간다르바족은 라도에서 비참한 처지에 처하게 되었으며, 메나카가 죽은 현재 시점에도 메나카와의 사이에서 낳은, 행방불명된 딸 샤쿤탈라(2번 항목)를 찾기 위해서 자신이 이용당하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차마 뿌리치지 못한 채 적대관계인 신의 계략에 한동안 놀아났다.
  • [6] 성장도 노화도 하지 않는 나스티카급 수라임에도 자신의 인간 아내가 나이를 먹어가자 그녀가 혼자만 늙어간다는 자괴감을 느끼지 않도록 그녀가 수명을 다해 죽기 전까지 그녀와 같은 나이대의 모습을 했으며 그녀가 죽고 난 후에도 아들이 돌아와 어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할 때까지 삭아서 형체조차 알아보기 어려워진 아내의 시체를 안고 있었다.
  • [7] 이 사람은 전처가 아이를 갖지 못하고 이혼 후에 사망. 그 후 오랫동안 그리워하다가 지금의 주인공모친인 처를 만나 결혼했고 처를 무척이나 아끼고 사랑했다.
  • [8] 비록 빌런이지만 작중 하는 행동(악행을 포함해) 하나하나가 거의 대부분 자기 아내를 위해서이다. 다만 리부트 이후에는 조금 애매해졌는데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9] 정작 아내는 결혼식 당일 죽어버렸지만 결혼식날 입었던 턱시도를 입고 방랑할 정도로 아내를 사랑한다.
  • [10] 이쪽은 레콘이므로 종족의 결혼풍습상 유동적인 일부다처제인데, 첫째 부인 란쉐를 매우 믿고 존중하며, 나머지 부인들도 무척이나 아낀다. 그의 부인 중 하나인 고라이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목숨을 건 추격전에 나설 정도. 하지만 처음엔 그 추격전에 선뜻 나서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자기가 추격전 중에 죽으면 부인들을 과부로 만들게 될까 봐서'인 걸 보면 부인들에 대한 책임감도 강한 사람.
  • [11] 단 이쪽은 레아의 친어머니쪽 한정 산카 아리아는 그냥 막 버린다.
  • [12] 단, 이 경우는 사별한 전처인 릴다 울릿드 한정. 릴다 울릿드를 그리워하느라 재혼한 아내인 셀비앙 디첼비즈에게는 소홀한 듯하다.
  • [13] 작중 많은 에피소드들을 보면 가끔 싸우긴 해도 누가 뭐래도 금슬이 좋다.
  • [14] 왕비로 삼을 타흐미네를 곁에 두기위해 친딸까지 버린다.
  • [15] 귀족의 규율을 깨고 평민 출신인 쿠치키 히사나와 결혼했으나 결혼한 지 5년 만에 아내는 병사. 사별 후 지금까지 50년 동안 재혼하지 않고 아내의 유언대로 루키아를 여동생으로 맞아 함께 살고 있다.
  • [16] 사촌이자 아내였던 조안나가 막내아들 티리온을 낳다가 죽은 후 평생 재혼하지 않았으며 안 그래도 냉정하던 성격이 더욱 냉정해졌다.조안나 생전에는 그녀를 무척 사랑하여 아내의 말이라면 거의 무엇이든 들어주었고 '밖에서는 티윈 경이 나라를 다스리지만 집안에서는 조안나 부인이 티윈을 다스린다'는 말까지 있었을 정도. 조안나는 매우 현명하고 따뜻한 여인이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티윈이 티리온을 박대하는 가장 큰 원인이 된다. 조안나가 무리해서 티리온을 낳는 바람에 출산후유증으로 사망했기 때문. 만약 그녀가 그렇게나 사랑스러운 사람이 아니었더라면, 그리고 티윈이 그렇게까지 그녀를 사랑하지 않았더라면 티윈도 티리온을 냉대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 [17] 처음에는 거친 도트락 남자답게 정략결혼한 아내인 대너리스에게 무심한 모습을 보였지만, 점차 그녀와 함께 지내면서 대니(대너리스의 애칭)와 서로 사랑하게 된다. 잡아온 사자 가죽으로 외투를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하거나, 그녀를 '나의 달님'이라고 부르는 등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특히 타르가르옌 왕가의 왕손이라는 이유로 대너리스가 암살당할 뻔 하자, 분노하여 기마민족인 도트락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바다를 건너서라도 그녀의 왕좌를 되찾아주겠다고 선언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화룡점정. 드로고가 아내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설령 칼리시(족장의 부인)라 해도 여자의 말을 따르지 않는 도트락인들이 '내 말을 거역한 걸 알면 내 남편이 어떻게 생각하겠느냐'는 대니의 말 한마디에 그녀의 명령을 순순히 따르거나, 그녀를 끌어내야 하는 상황에서도 눈치만 보며 차마 그녀 몸에 손도 못 댈 정도. 여담으로 중세배경인 얼음과 불의 노래 풍습상 조혼이 일반적이라 초경을 시작하면 곧 시집가는 일이 다반사고, 드로고의 아이를 임신까지 한 대너리스 또한 겨우 13세다(...) 그래서 팬들은 장난삼아 드로고를 로리콘이라 부르기도 한다... 철컹철컹
  • [18] 정확히는 두번째로 결혼한 어린 후처-결혼하게 된 계기부터가 조라 쪽에서 홀딱 반했기 때문이란다-를 무척 사랑했었다. 이 후처의 사치 때문에 조라는 자신의 전재산을 끌어쓰다 못해 불법인 노예 무역에까지 손을 댔고, 그 대가로 영주 자리에서 내쫓긴다. 그러고도 아내의 허영심을 만족시켜주기 위해 그녀와 떨어져 돈에 팔리는 용병생활까지 했지만, 결국 그녀는 조라를 배신하고 어느 대상인의 정부가 되었다. 지금도 그 대상인에게 붙어 생활하고 있으며, 새 남편의 총애를 받아 그 위세가 얼마나 대단한지, 본부인마저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는 듯. 그 이후로 조라는 그녀에 대한 애정이 미움으로 바뀌어 그녀를 격렬히 증오하게 되었다. 그 후처 이전에 첫번째로 결혼했던 전처와는 평범하게 정략결혼으로 맺어졌으며 전처는 결국 병에 걸려 사망했다. 꽤 오래 함께 살았기에 조라도 전처에게 정은 있었지만 가슴뛰는 사랑은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 [19] 부인인 캐틀린 스타크와 금슬이 매우 좋았다. 사생아인 존 스노우를 두긴 했지만 존의 출생에 관해서는 미심쩍은 부분이 많은데다, 에다드의 조카라는 설도 있으므로 패스. 본래 캐틀린은 툴리 가문 출신으로, 에다드의 형 브랜든과 정략적인 약혼을 했지만 브랜든이 죽어 에다드와 결혼하게 되었다. 캐틀린도 처음엔 잘생기고 쾌활했던 브랜든에 비해 무뚝뚝하고 엄격해 보이는 에다드를 혼인식날 처음 보고 실망했으나 함께하는 동안 점차 그의 따뜻함과 사랑을 알게 되어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다. 한동안 떨어져 있다 재회하자 긴박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더구나 피터 베일리쉬가 곁에 있는 것도 잊은 채 두 사람이 얼마나 열렬하게 애정행각을 벌였던지, 지켜보던 피터가 두 분 침대를 사용하시겠습니까? 하고 농담했을 정도. 에다드는 몰랐지만, 캐틀린을 어린시절부터 쭉 짝사랑해 왔던 피터로서야 피눈물 나는 장면po염장질wer이었을 것이다(...)
  • [20] 아마 여기 나온 애처가 목록 중 가장 어린 신랑일 듯... 그러나 아내 아미르만큼은 무척 아끼고 사랑한다.
  • [21] 카르르크의 아버지인데, 카르르크가 애처가인 건 아마 부모님의 금슬 좋은 모습을 보고 자라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아미르가 카르르크에 대한 연심에 눈을 뜨는 에피소드에서 아내 사니라와 입을 맞추는 장면이 나왔다. 국내에 번역되지 않은 외전에서도 사니라가 열이 나자 손수 땀을 닦아주고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열이 내리라고 기원하기도 한다.당시 나이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감안하면 장년~노년쯤으로 취급받는 나이인데다 며느리까지 봤는데도 아내와 알콩달콩 지내는 모습이 눈에 띈다.
  • [22] 그 일대의 소문난 부자에 인품도 훌륭해서 둘째부인을 들일 충분한 여건이 되는데도 아니스 하나만을 아내로 두고 극진히 사랑한다. 후에 두번째 부인을 들이기는 하지만 이는 아니스의 요청 때문이었다. 전남편이 죽고 아이와 시부모(전남편의 부모)까지 딸린 채로 생계를 이어가야 했던 친구를 돕기 위해 친구를 두번째 부인으로 들여달라고 남편에게 청한 것.
  • [23] 작중에서 마을 내에선 제미니 스마인타그와 거진 혼인 상태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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