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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스쿨 팬페이지 임시폐쇄 사건

Contents

1. 개요
2. 경과
2.1. 녹화 전날 상황(현수막 준비 과정)
2.2. 녹화 당일 현장 상황
2.3. 보이콧 초기 단계
2.4. 보이콧 심화 단계
2.5. 매스컴 노출 이후의 상황
3. 팬연합에 대한 비판 의견

1. 개요

2014년 5월 27일 애프터 스쿨의 대다수 팬페이지(애프터스쿨 팬연합[1])들이 플레디스의 무책임한 행위에 반발하여 사이트를 임시폐쇄하고 플레디스 측에 사과를 요구하며 단체행동에 돌입한 사건.

2. 경과

2.1. 녹화 전날 상황(현수막 준비 과정)

사건의 발단은 5월 26일에 진행되었던 MBC "아이돌 풋살 월드컵(아육대)" 녹화 일정과 관련해서 벌어졌다. 플레디스 측에서는 녹화 전까지 응원 현수막과 관련된 아무런 공지를 하지 않았다가,[2] 급하게 녹화 전날인 25일 밤 9시쯤 멤버 '레이나'의 개인 팬페이지인 칠혜린닷컴 측 운영진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하여 현수막을 만들어줄 수 있느냐는 부탁을 했다. 당시 아이돌 풋살 월드컵 녹화는 26일 오전 8시에 진행될 예정이었고, 따라서 현수막을 만들어서 녹화 현장에 들고 가기까지는 10시간도 남지 않은 상황이였을 것이다. 칠혜린닷컴 측에서는 이를 수락하여, 비록 발퀄리티이기는 했지만[3] 어떻게든 현수막을 만들어가며 녹화 현장에 멤버들을 응원하러 찾아갔다.

이와 관련하여 플레디스측은 지난 대회에 사용하던 현수막을 재활용하기 위해 연락한 것이라고 해명하였다.
반대로 팬연합 측은 지난 대회에 쓰던 현수막은 이번에 다시 사용할 수 없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어 새로 만들어야 한다고 전화상으로 플레디스에 설명했었고, 다시는 팬페이지에게 연락하지 않도록 '애프터스쿨'이라고만 쓰여있는 현수막을 제작하여 플레디스에게 양도하였다고 주장하였다.


2.2. 녹화 당일 현장 상황[4]

당시 녹화에 애프터스쿨 멤버들 중 일부[5]가 걸그룹을 대상으로 한 치어리딩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녹화에 참여한 팬들의 주장에 의하면 치어리딩 관련 녹화는 리허설을 포함하여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되었는데, 녹화 초반에는 리지가 트위터로 감사 인사를 올리는 등[6] 큰 문제가 없었으나,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치어리딩 시간 이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자정에 가까운 시각인 녹화 마지막 폐막식에는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나올 것이라 생각하여 퇴장하지 않고 자리를 지켰던 칠혜린닷컴 측 운영진은 팬매니저를 통하여 항의하였으나, 플레디스측은 "안 나올 줄 몰랐다"는 식의 답변만 했을 뿐, 상황에 대해 아무런 설명을 해주지 않고 녹화가 끝나게 되었다고 한다. [7]
(이러한 주장은 당일 녹화에 참여한 팬들이 밝힌 사항이며, 플레디스측은 이와 관련해서는 아직 따로 입장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2.3. 보이콧 초기 단계

녹화가 종료된 후, 칠혜린닷컴 측은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하여 이를 평소 친분이 있는 가은아닷컴(가은 팬페이지)409TIME(유이 팬페이지)의 운영진을 비롯한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알리게 된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멤버들에 대한 아쉬움을 표출하고 플레디스의 반복적인 의사소통 불가인 상황에 대해 분노한다는 의미로 칠혜린닷컴과 가은아닷컴을 임시 폐쇄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칠혜린닷컴과 409TIME의 운영진들은 레이나의 트위터 계정으로 직접 서운함과 불평이 담긴 멘션을 보낸다.

409TIME의 운영진이 레이나에게 직접 보낸 멘션(현재 삭제되어 텍스트로 대체한다.)

가끔 네 차가운 태도에서 서운함,무너지는 자존감을 렝빠들끼리 다독이며 버틴 지난 시간들에 대해 생각을 좀 해봤으면.. 말로 사랑이들이라고 누구나 다 하지.정말 사랑이들로 보이게 렝빠들 배려 좀 해주라. 왜 눈치보는 렝빠들로 만드는지..
네 컨디션 살피랴 심기 건드릴까 하루도 편하게 팬질한 적 없고 니 손인사 한번에 봄날이라도 온 것 처럼 좋아하던 소박한 마음들에 왜 이렇게 상처를 주는지..내새끼는 내가 깐다고 너한테 뭐라고 하는 이런 트윗도 결국 렝빠들은 속상해함..
너무 서운, 속상하지만 그걸 감내하고서라도 니가 좋으니까 참고 견딘 시간이 수년이야. 사랑받는 게 목적인 직업이라 정말 당연하게 느끼는 건지 네 성격상 달라질 수 없는 부분인지..너 좋다는 저 바보들이 너한테 어떤 존재인지 묻고 싶네
렝빠도 사랑이들도 아닌 늅수니냔이 와서 저격한다고만 생각하지말고 너 좋다는 애들이 적어도 어깨는 쫙쫙 펴고 다닐 수 있게 최소한의 '예의'라도 갖춰서 대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쓴 트윗이야. 꼭 읽었으면.. @raina57

다음날 27일 오후 2시, 여러 팬페이지들이 하나 둘씩 소식을 접하고 앞으로의 행동에 대해 논의하던 중 레이나가 트위터에 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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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혜린닷컴에 적으려했는데 부득이하게 닫혀있어서 트윗으로 대신한다는 것을 보아 이 트윗은 애프터스쿨 팬들 전체에게 보내는 트윗이 아니라 칠혜린닷컴과 409TIME의 운영진에게 남기는 트윗임을 알 수 있다. [8]

어쨌든, 레이나 트윗 이후 칠혜린닷컴은 비공개로 게시판을 열어서 레이나와 녹화날 있었던 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사실은 다음 스케줄로 이동하기 전에 팬들에게 전달해달라 부탁했으나 플레디스에서 이를 전달해주지 않았다는 내용으로 서로 오해를 풀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이후 칠혜린닷컴을 비롯한 팬페이지 마스터들은 과거부터 플레디스가 가지고 있었던 문제점들에 대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이콧을 하기로 결정을 내린 후 통합공지를 작성하기로 한다. 그리고 이러한 계획에 대해 레이나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9]

27일 밤 기준 참여 팬페이지
임시 폐쇄 칠혜린닷컴, 가은아닷컴
참여만 한 곳 409TIME, 퍼시픽오션[10], 블링블링주연[11], 애프터스쿨팬닷컴, 올어바웃나나[12]

이렇게 사건이 회사에 대한 보이콧으로 흘러가는 듯 싶었으나...

2.4. 보이콧 심화 단계

그러나 이후 상황은 애프터스쿨 관련 팬사이트 중 가장 큰 규모인 애프터스쿨팬닷컴이 참여하면서 급박하게 돌아간다. 가은아닷컴의 운영진이 애프터스쿨팬닷컴의 운영진 중 한 명이기도 하고, 서로 오랜 팬질 기간동안 친목이 있어왔기 때문에 이러한 사안에 대해 빠르게 전달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8일 새벽에 애프터스쿨팬닷컴의 운영진이 보이콧 참여에 대해서 회원들의 의사를 묻는 공지사항을 올리는 과정에서 글에 첨부한 입장글이 이번 사건 최대의 병크가 되어버렸다.

아래는 당시 올라온 애프터스쿨팬닷컴의 공지사항

5월 26일 아이돌 풋살 대회의 치어리딩 대회에 출전하는 애프터스쿨을 위해 칠혜린닷컴 측은 5월 25일 저녁 9시경, 즉 녹화시작 12시간도 채 남지 않는 시각에 소속사 플레디스 측으로부터 현수막을 준비해줄 수 있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지만 칠혜린닷컴은 현수막을 주문하고 새벽에 받아 현수막을 준비하였습니다. 팬들은 멤버들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무리하여 말도 안되는 일을 맡았고, 다행히 성공적으로 해내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녹화를 시작한 아이돌 풋살 대회에서 멤버들은 팬들에게 제대로된 인사조차 하지 않았고, 아무런 소통의 노력도 하지 않았습니다. 멤버들이 너무 좋아서 멤버들 얼굴 한 번 보려 먼길 달려온 팬들을 위해 멤버들은 단 몇십미터도 움직일 생각이 없어보였습니다. 그래도 엔딩 녹화때 얼굴이라도 보겠지 하며 차가 끊겨 집에 못 갈 시간까지 기다린 팬들에게 아무런 사전 공지도 없이, 멤버들은 엔딩 녹화에 참여하지 않았고, 녹화장소를 떠났습니다.
팬서비스는 의무가 아니지만, 팬들은 할 일 없이 하루전체를 맘대로 빼서 멤버들을 보러 올 수 있는 한가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멤버들이 제대로 된 인사를 하고싶은 의사가 없었다 하더라도, 회사는 팬들을 무시해선 안됩니다. 인사가 아니라 하더라도, 엔딩녹화에 나오리라 기대하며 몇시간을 딱딱한 의자에 앉아서 기다린 팬들에게 소속사는 멤버들이 더이상 나오지 않을 것이며, 얼굴을 비치지 않을거라는 이런 간단한 내용도 팬들에게 전달해주지 않았습니다. 설령 현장에 있던 팬매니저나 직원이 멤버들이 엔딩녹화에 참여하지 않고 먼저 떠나는 것을 몰랐다 하더라도, 그것은 매년 반복되어왔던 플레디스 내부의 의사소통 문제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문제가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 덕분에 아침부터 새벽까지 그냥 앉아있기만한 팬들은 당연히 화가 났고, 그들에게 사과를 한 것은 플레디스도, 애프터스쿨도 아닌 헬로비너스였습니다. 왜 헬로비너스가 대신 사과를 하나요?
아이돌 풋살 대회에서 도출된 문제가 너무 많고, 팬들또한 더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인해 가은아닷컴과 칠혜린닷컴은 임시폐쇄를 통해 플레디스와 애프터스쿨의 사과 및 개선약속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하는 애프터스쿨 팬닷컴의 입장입니다:
1 애프터스쿨 팬닷컴은 칠혜린닷컴과 가은아닷컴 임시폐쇄를 지지하며 이번 행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2 애프터스쿨 팬닷컴은 많은 분들의 참여를 통해 운영되는 팬사이트인 만큼 운영진들의 임의로 함부로 임시폐쇄를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애프터스쿨 팬닷컴은 이번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소속사의 변화되지 않는 태도를 규탄하는 바, 애프터스쿨 팬닷컴도 임시폐쇄를 하여 이번 애프터스쿨 팬 연합의 행동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는 의견에 회원님들이 동의하시면 애프터스쿨 팬닷컴도 임시폐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3 애프터스쿨 팬 연합의 입장 전문이 완성되는대로 애프터스쿨 팬닷컴도 팬 연합의 통합공지를 대문으로 띄울 것입니다. 이것은 임시폐쇄 여부를 떠나서 행해질 것이며, 소속사와 멤버들의 사과 및 피드백을 팬 연합이 받아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유지될 예정입니다.
애프터스쿨 팬닷컴 회원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임시폐쇄 여부에 관한 의견은 이 글에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애프터스쿨 팬닷컴 운영진 일동 올림.

애프터스쿨에 대한 자료들이 잘 정리되어 올라와서 멤버들도 자주 눈팅하는 것으로 알려진 최대 펜페이지인 애프터스쿨팬닷컴에서 팬연합측과 의사소통이 되지 않았는지 녹화 초기에 있었던 멤버에 대한 오해가 그대로 담겨 있는 글을 올려버렸다. 이 글은 시간이 지나 삭제되었으나 그 사이 애프터스쿨 갤러리를 거쳐 외부 커뮤니티 사이트로 퍼지면서 결국 오후 2시경 기사화가 되고 만다. 이 때만 해도 일부 기사화는 되었으나 매스컴의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일단 당황한 플레디스는 팬카페에 사과문을 기재한다.[13] 팬연합 또한 이번 보이콧의 원래 목표인 플레디스에 대해 피드백을 받아내기 위해 통합공지 작성을 계속한다. 그리고 취지에 공감한 리지앤돌핀이 마저 합류하므로써 당시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팬페이지의 대부분이 팬연합에 참여하게 된다.

28일 밤 기준 참여 팬페이지
임시 폐쇄 409TIME, 퍼시픽오션, 블링블링주연, 칠혜린닷컴,
리지앤돌핀, 가은아닷컴, 애프터스쿨팬닷컴
참여만 한 곳 올어바웃나나

오후 4시를 기점으로 대부분의 팬페이지가 임시 폐쇄에 들어가면서 통합공지를 대문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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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요약해보면,

1. 이번 보이콧은 절대로 애프터스쿨 멤버들에 대한 서운함이나 항의를 표현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2. 애프터스쿨 팬연합 측이 이번 행동을 취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아이돌 풋살 월드컵에서의 플레디스와의 소통문제 때문이다. 당시 녹화 도중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다른 스케줄을 위해 녹화를 마무리짓지 않은 채 퇴근을 했으나, 플레디스 측에서는 이를 팬들에게 알리지 않고 끝까지 기다리게 하여 애프터스쿨 멤버와의 오해를 유발시켰다.

3. 멤버들은 녹화 현장을 떠나면서 소속사 측에 팬들에게 안부를 전해달라고 부탁했으나 플레디스는 묵인으로 일관하였고, 끝까지 녹화 현장에 있었던 팬들에게 무책임한 행동을 보였다. 녹화가 끝난 시점부터 팬덤 측에서 플레디스를 향해 사과와 피드백을 요구했으나 이를 알고도 묵인하였고, 따라서 팬페이지들이 뭉쳐 팬연합을 결성하게 되었다.

4. 이번 행동은 단순히 아풋대에서만의 일 때문이 아닌, 지난 몇 년 동안 수 차례에 걸쳐 저질러졌던 플레디스의 만행들에 대한 팬덤의 불만이 쌓이고 쌓여 폭발하게 된 것이다.

 4.1 지난 아육대 행사에서도 팬들이 상황을 전달받지 못하고 기다리는 일이 있었는데 변화가 없다.
 4.2 매번 스케줄 및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팬사이트 대표에게 강제적인 서포트를 강요하거나 심지어 직접적인 금액을 요구하였다.
 4.3 현장 매니저들이 잦은 욕설, 손찌검, 뒷담화 등의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다.
 4.4 멤버를 위한 서포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직원들이 이를 가로채 사용하는 사례가 빈번하였다.


위와 같은 입장이 공지되면서 팬덤의 플레디스를 향한 분노는 더 이상 설명이 必要韓紙?
그러나 비슷한 시간, 앞서 잘못 올라간 팬닷컴의 공지사항이 매스컴을 타고 대중에게 공론화되면서 상황은 의도와 다르게 악화일로로 치닫게 된다.

2.5. 매스컴 노출 이후의 상황

28일 저녁, 애프터스쿨팬닷컴의 초기 입장과 레이나의 트윗이 담긴 기사가 네이버 주요 연예뉴스란에 게재되면서 상황은 다른 양상으로 변한다. 애프터스쿨 멤버와 소속사 모두에 대해 팬들이 항의하여 보이콧하는 것처럼 비춰지는 기사 내용으로 인해 댓글은 각종 악플로 도배가 된다. 팬연합측에서 수습하기 위해 정정보도 요청을 비롯한 갖은 방안을 내보지만 이미 올라간 기사는 버틸 수가 없다!
멤버들이 욕을 먹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보고 많은 수의 팬들은 팬연합의 부적절한 사건 처리와 뒷수습에 대해 비난하는 여론으로 돌아선다. 팬연합에 대한 일반 팬들의 반론은 항목 3 참조.

29일 새벽 1시 24분에 드디어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플레디스는 실질적인 힘을 가진 정해창 사장 명의의 피드백을 올리게 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팬 연합에서 제기 하여 주신 문제들에 대해 내부적으로 철저히 조사한 후 잘못이 확인된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처벌하도록 하겠습니다.
2.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회사 내부의 교육도 진행 하겠습니다.
3. 팬들의 입장을 대변 하고 있는 분들과의 소통 시간을 당장 마련 하겠습니다. 변명이나 사과만을 위한 한시적인 자리가 아닌 팬, 매니저, 팬 마케팅 담당자 등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플레디스의 피드백을 받아들인 팬연합은 3일간의 임시 폐쇄를 풀고, 보이콧 과정에서 있었던 여러가지 문제점과 멤버들에 대한 사과문[14]을 올린 채 29일 저녁 사이트를 다시 열었다.

이후에는 일단 사건이 진정되길 바라는 의견이 다수.
팬연합의 통합공지가 커뮤니티 사이트들로 확산되면서 많이 가라앉은 분위기다.[15] 실제로도 대중들은 벌써 잊어버린 듯 하다. 흠좀무
다만, 앞으로 활동하는데 있어서 남게 될 오점이 생긴 것만은 확실한 듯 하다.

6월 1일 팬연합과 플레디스와의 간담회가 열렸다.[16]
플레디스측은 팬연합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이행한다는 쪽으로 잘 마무리 되었다고 한다. 팬연합에 참가했던 각 팬사이트들은 보이콧의 원할하지 못했던 진행과 멤버들에게 피해가 갔다는 점에 대해서 사과하는 공지를 각자 띄우게 된다.

3. 팬연합에 대한 비판 의견

처음 의도는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었던 보이콧이지만, 사실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대중들의 시선에 한동안 안 좋은 이미지가 생기게 되어버린 애프터스쿨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팬연합의 잘못된 행동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디시인사이드 애프터스쿨 갤러리를 중심으로 팬연합의 잘못된 보이콧 진행을 비판하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그중에는 팬연합의 형성 자체를 비난하는 의견과 보이콧은 지지하기 때문에 일단 지켜보자는 의견으로 양분되었다. [17]

1) 팬연합이 가지는 대표성에 대한 의문
사건이 일어나고 충분한 시간을 두어 조금 더 많은 팬의 의견을 두루 들어보고 행동했어야 하지 않냐는 비판.
이는 결국 대다수의 팬페이지가 연합을 했으나, 애프터스쿨 팬들의 의견 수렴이 충분하지 않았던 만큼 모든 팬들의 의견을 대표할 수 있는 행동이었느냐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졌다. 더군다나 보이콧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일반 팬들에게 충분한 설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허위 사실이 다수 유포되었다. 이에 대한 대처 또한 미흡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2) 사건 초기, 일부 팬페이지 운영진이 쓴 트윗의 적절성
녹화가 끝나고 난 뒤, 레이나에게 보낸 멘션 이외에도 연예인에 대한 서운함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트윗을 쓴 일부 팬페이지 운영진이 있었는데, 이것이 1차 통합공지에 쓰여진 플레디스의 만행들이 대부분 과거형이라는 주장과 맞물려서 이번 플레디스에 대한 보이콧의 진정성을 의심스럽게 한다는 비판이 있다.

3) 플레디스에 대한 추상적이고 부실한 요구사항
아래는 팬연합이 홈페이지를 재오픈하면서 플레디스에 요구한 사항이다.


대부분의 요구 사항들이 추상적으로 읽혀지며, 일부 항목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더라도 소속사가 실현 불가능한 무리한 요구가 있는 것으로 보여서 부실하다는 비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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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물론 팬연합이라는 이름이 애프터스쿨 팬 전체의 의견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팬페이지 연합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옳다
  • [2] 치어리딩으로 참여하는 걸그룹에서 현수막을 걸 수 있는지 여부가 녹화 전날이 되어서 확정이 되었다고 한다.
  • [3] 다만 보통 현수막을 만드는데 2~3일 여유를 잡고 주문한다는 것에 비하면 만들어 온 것 자체가 용한 것.
  • [4] 보통 아육대 녹화는 10시간 넘게 이어지며, 녹화에 참여한 팬은 퇴장 후 재입장이 불가능하다는 것에 동의하고 참여한다. 이 날은 남자아이돌이 풋살을 하는 것이 목적인 방송이었기 때문에 걸그룹은 마음대로 녹화장에 나오지 못했는데, 이런 점에 대해서 오해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 [5] 원래는 이영과 가은만 참여하기로 했으나 이후 오렌지캬라멜 멤버들이 추가됨.(스케줄 상에서는 이영, 가은만 참여한다고 나와있었으나 기사를 통해 오렌지캬라멜 멤버도 출연한다는 것이 알려졌다. 애프터스쿨 공식 팬카페에서는 알려주지 않았다)
  • [6] 해당 트위터 글 링크
  • [7] 출처
  • [8] 얼마 후 삭제되었으나 이후 28일 팬닷컴의 폐쇄와 함께 팬연합의 단체보이콧이 기사화되면서 뜬금없이 레이나가 삭제한 트윗이 함께 캡쳐되는데, 마치 레이나가 애프터스쿨 멤버에 대한 보이콧에 해명을 하는 것처럼 기사가 나가면서 잘못된 비난을 받게 된다. 기사 링크
  • [9] 출처. 이 부분은 칠혜린닷컴의 공지사항에 올라와있는 주장이며 이에 대한 플레디스 측의 반론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향후 밝혀지는 대로 추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10] 주연 팬페이지
  • [11] 주연 팬페이지
  • [12] 나나 팬페이지는 운영진 결정으로 연합에 참여는 하였으나 폐쇄에 대해서는 회원 투표를 시작함
  • [13] 하지만 역시나 플레디스답게 형식적인 사과
  • [14] 사과문 링크
  • [15] 사람들이 플레디스가 DSP미디어(카라 소속사)급이라며 동정여론이 생기는 점은 희소식이다
  • [16] 기사 "애프터스쿨 소속사, 뿔난 팬들 직접 만나 달랬다" 링크
  • [17] 대표적인 비판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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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10 14: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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