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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I

last modified: 2015-04-15 10:12:11 by Contributors

애플 데스크탑 제품 역사
애플 I 애플 II 애플 III
매킨토시

Contents

1. 개요
2. 기종
2.1. Apple II
2.2. Apple II Plus
2.3. Apple IIe
2.4. Apple IIc
2.5. Apple II GS
2.6. Apple IIc Plus
2.7. Apple IIe Card
3. 하드웨어
4. 국내 상황
5. 기타
6. 현재가치
7. 참고 항목
8. 외부 링크

1. 개요

애플사가 만든 1977년[1]에 만든 개인용 컴퓨터이다. 1970년대 말부터 80년대 전반에 걸쳐 개인용 컴퓨터 붐을 이끈 주역이였다.

당시에 유명한 게임으로는 로드런너, 카라테카, 울티마 시리즈, 위저드리 시리즈,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 바즈 테일 시리즈, 캡틴 굿나잇, 카멘 샌디에고 시리즈 등 시대를 풍미한 게임도 많았다.

1990년대 초반부터는 16비트 8086, 80286으로 일컬어지는 IBM-PC에 개인용 PC의 왕자를 내주게 되고, 추후 1980년대 중후반부터는 매킨토시 시리즈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하지만 Apple IIe 플래티넘 모델은 1993년에 단종되었다! IIe카드는 1995년이나 가야 단종. LC475,5xx가 95년 단종되었는데 주변기기 제품으로서 그때까지 IIe카드 라인업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2. 기종

2.1. Apple II

최초의 II 시리즈이며 스티브 워즈니악이 하드웨어 설계, 베이식까지 다 만들었다. 기본 구조는 이 때 다 완성되었다고 봐도 좋다.
  • 카세트 데이프를 저장장치로 사용했으나 1978년 Disk II라는 FDD를 출시했다. 이것도 워즈니악이 다 설계했다..
  • 키보드 배열은 지금 관점으로 보면 헐 소리 난다.

2.2. Apple II Plus

1979년 출시.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AppleSoft BASIC 을 내장했다.MS와의 악연이 시작된다
  • 한국에서 많이 보급된 애플2는 이것의 세운상가표 클론 + 소문자 지원 + 한글 내장된 형태.[2]
  • AppleSoft 베이식은 부동소수점 계산을 할 수 있었으나 정수(integer)지원이 제대로 안되어 정수베이식에 비해 느렸다. Apple II에 내장되었던 미니어셈블러

2.3. Apple IIe

II Plus의 업그레이드 모델. II 시리즈의 스펙의 완성형이라 할 수 있다.[3]
애플 III 실패로 맛이 간 애플은 IIe판매로 버틸 수 있었다고 한다. 일반적인(현재 당신이 보고 있는) 키보드 배열은 IIe부터 장착되었다.

2.4. Apple IIc

본체 크기가 지금의 13인치 노트북 정도의 크기로 작아지고 여러 인터페이스카드를 내장시킨 올인원 포터블 모델이었다. 모니터 별도에 전원아답타가 벽돌사이즈만하고 배터리도 없다. 들고 다닐 수 있다는데 의의(들고 다니라고 핸들도 달려 있다!!)
매킨토시 출시 몇 달 후 Apple II Forever 행사에서 발표되었다. 애플빠 여러분!매킨토시가 나왔다지만 우린 애플2도 계속 팔아먹을거랍니다 안심하세요
  • 내부 ROM에 따라 버전이 5개로 갈린다.
  • IIGS출시와 더불어 IIc키보드도 알프스제로 바뀌었다. IIGS의 키보드와 동일한 키감. 컬러로 플래티넘으로 변경.
  •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모델이었으나 최근은 ebay직구로 많이 보급된 상태

2.5. Apple II GS

86년 출시.
CPU를 65C816으로 업그레이드한 16비트 버전의 애플 II. 애플 II 진화의 최종테크로 GS는 Graphic과 Sound의 머릿말을 딴 만큼 애플 II 시리즈 최대의 약점이었던 그래픽과 사운드 기능에 장족의 발전이 있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사운드 부분은 당시 어떤 PC도 따라오지 못할 정도의 수준이였지만 그래픽 기능은 그 시절 나온 다른 PC에 비해 별로 나을 것이 없었다. 오로지 이전 애플 II 시리즈보다 나을 뿐.
애플의 "Snow White Design Language"와 ADB가 가장 먼저 도입된 컴퓨터다.[4]

2.6. Apple IIc Plus

88년 출시된 Apple IIc의 업그레이드 모델

2.7. Apple IIe Card

매킨토시LC시리즈용 H/W에뮬레이터 확장카드. 이것을 LC PDS슬롯에 장착하고 IIe아이콘을 실행하면 Enhanced IIe(1985)로 부팅된다.

3. 하드웨어

메인 CPU로는 6502를 썼으며, ROM의 부트로더에 기본적으로 애플 BASIC 인터프리터가 내장[5]되어 있어서 CP/M등의 OS 없이도 바로 베이식 프로그램을 할 수 있었다. 참고로 애플 BASIC(실수 계산도 가능했다)을 개발한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이며 그래서 정식명칭도 애플+마이크로소프트란 의미의 APPLESOFT BASIC이었다. 참고로 울티마 1이 이 베이직으로 개발되었다.

8비트 머신들 중에서는 가장 일찍 나온 편에 속하기 때문에(1977) 하드웨어 자체의 성능은 동급의 머신들 중에서 가장 떨어지는 편이었지만 높은 시장 점유율 덕에 소프트웨어의 풀이 엄청나게 넓어서[6] 하드웨어적 열세를 커버할 수 있었다. 사실 같은 게임이 코모도어64MSX로 나와있는 경우, 애플 II판의 퀄리티가 눈에 띄게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7]
  • CPU인 MOS 6502는 1.023MHz의 클럭을 가지고 있었다. IIe의 65C02에서도 속도 자체는 달라지지 않았고 IIgs에 와서야 고속화가 이루어졌다. IIc Plus는 ZIP CHIP을 라이센스해서 속도가 4MHz로 빨라졌다.
  • 메모리 기본 사양은 ROM 12KB, RAM 48KB(혹은 64KB). 64KB는 8비트 CPU가 액세스 가능한 최대의 메모리양이다. 페이징 기법을 사용한 확장 메모리 보드를 장착할 수도 있었다. IIe부터는 192K을 내장하게 되었다.
  • 그래픽 성능은 고해상도 모드에서 280*192/6컬러. 사운드는 내장스피커 뿐이었지만 머킹보드라는 일종의 사운드 카드[8]를 통해 사운드 기능을 대폭 확장할 수 있었다. GS는 사운드 성능이 이전 모델에 비해 넘사벽이다.
  • 보조기억장치로는 카세트 테이프 및 5.25" 플로피 디스켓이 많이 쓰였다. 애플 II용 디스크 드라이브인 DISK II는 드라이브에 헤드가 하나 뿐이었기 때문에 2D나 2S와 같은 양면 디스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디스크를 뒤집어서 넣어야 했으며 기록을 위해 프로텍트 노치의 반대편에도 노치 구멍을 뚫어주어야 했다. 어디서 뭔가 좀 본 당시의 꼬꼬마들에게 IBM-PC에서도 디스크 용량을 2배로 쓰겠다며 멀쩡한 디스크에 노치 구멍을 뚫게 만들게 한 오해의 원흉.. IBM-PC용 디스크 드라이브는

IBM PC 호환기종처럼 아키텍처가 공개되어 있어서 호환기기가 많이 출시되었지만[9], 호환기기가 많아봤자 애플 자체에 들어오는 이득은 없어서 이후로 애플은 아키텍처 공개를 안 하게 된다.[10]

4. 국내 상황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편화 된 기종은 애플 Ⅱ+ 이다. 애플 Ⅱ+는 1979년에 개발되었다.[11]

국내에서는 1980년대 초중반부터 업무용/교육용/게임용으로 많이 팔린 기종 중 하나로서, 80년대 컴퓨터 학원이 생기고 개인용 PC 붐이 일어나면서 세운상가를 중심으로 애플 II 호환기종(클론)이 많이 팔렸다. [12]
MSX(대우전자의 IQ 시리즈), 삼성전자의 SPC-1000과 함께 가장 많이 팔린 8비트 기종 중 하나이다. 무엇보다 MSX와 SPC-1000의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가 본체와는 달리 매우 비싼 물건이였던 데 비해 국내 애플 II 클론의 디스크 드라이브는 가격이 매우 저렴하여(대략 10만원을 좀 넘는 수준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애플 II의 본체+모니터+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의 가격이 MSX나 SPC의 본체+모니터의 가격과 비슷했다) 타 기종 소유자들이 없는 주머니살림에 테이프로 힘겹게 게임 로드하고 있을 때 애플 사용자들은 플로피 디스크로 쾌적하게 게임 로드하고 있었다. 물론 MSX에서 컬러모니터와 디스크 드라이브를 모두 소유한 부유층들은 제외. [13]
MSX를 사주면 게임만 한다고 학부모들은 교육용으로 애플II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5. 기타

6. 현재가치

  • 애플II 오리지날(정수베이식 모델)은 ebay에서 씨가 말랐고 이미 빈티지 아이템 등극. 이미 컬렉터 손에 다 들어갔고 드문 드문 나오는 것도 멀쩡한 물건은 잘 없다. 1000달러 이하는 없다시피 하다.
  • II Plus는 돌릴 수 있는 S/W가 제한적이라 컬렉터용이 더 적합[14]. 가격은 II오리지날 다음으로 비싼 편.
  • 게임 용도라면 IIe, IIc, IIGS는 워낙 미국에서 많이 쓰이던 기종이라 ebay에서 풀세트를 몇 만원~수십만원 사이에서 구할 수 있다. 배송중 모니터 파손되는 사례가 자주 있으니 복불복. 모니터가 없어도 일반 비디오 출력용 RCA연결만 된다면 TV에서도 다 볼 수 있다.
  • 주변기기, 확장카드 수집에 욕심이 있다면 IIe, IIGS가 적합. 그냥 올인원 하나로 편하게 놀고 싶다면 IIc.
  • IIc Plus는 드물게 나오는 레어템. 애플II오리지날과 반대의미(가장 마지막을 장식하는 기종)로 컬렉터용 아이템.
  • IIe 카드는 집에서 굴리는 매킨토시 LC3 LC475 컬러클래식이 있다면 구해 볼 가치가 있다. 반드시 케이블을 같이 구할 것. 전용 케이블이라 자작은 사실상 불가능. ebay에 박스 밀봉도 자주 나온다. 다만 가격이 많이 올라서 100달러가 넘는 경우가 많다.
  • 본 항목과 무관하지만 애플I 은 최근 7억에 낙찰되었다. 관련 기사그리고 대략 1년 5개월 후인 2014년 10월엔 9억에 낙찰되었다.


7. 참고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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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976년에 만든 애플 I의 후속작
  • [2] 당시에는 용산 전자상가는 없었다. 소문자 지원은 오리지널 II plus에는 없던 것인데 //e의 것을 참고해서 만들었으나 문자만 박아 넣은것이기 때문에 소문자로 명령어를 입력할 수는 없었다. 한글은 하드웨어 내장보다는 call-3327이라고 불렸던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는 방식이 더 보편적이였다.
  • [3] IIGS는 사실 많이 이질적이다.
  • [4] Macintohs II, SE는 87년 출시
  • [5] 초기버전(그냥 Apple II )에는 INT BASIC(워즈니악이 만든 정수계산만 가능한 BASIC. 소수점계산은 안되지만 대신 속도는 엄청 빨랐다.) Apple II Plus부터 APPLESOFT BASIC내장
  • [6] 즉 양으로 승부해서
  • [7] 하지만 그 당시 분위기가 먼저 애플 II로 나오고 한참 후에 타 기종으로 나왔다.
  • [8] 모델에 따라 세부사양은 조금씩 다르지만 MSX 등에서 사용한 PSG와 음성지원을 위한 스피치 칩을 장착하고 있다.
  • [9] 사실 구조가 간단했기 때문에 역 어셈블링도 쉬웠다. 오죽하면 당시 컴돌이들은 "스티븐 워즈니악이 조금 빨리 태어났을 뿐이지 내가 만들었다면..."이라고 생각했을까. (스티브 잡스는 경영을 맡았고 실제로 제품을 설계한 사람은 스티븐 워즈니악.0
  • [10] 애플 II 초기만 해도 개방적 아키텍쳐로 인해 수많은 서드 파티 소프트웨어를 확보, 애플 II가 세계적인 대 히트를 하게 되었지만 수많은 클론기종이 나온 후부터 지금까지 애플의 정책은 (초기 매킨토시부터 지금의 아이폰, 아이패드까지) 폐쇄적 아키텍쳐를 고집하게 된다.
  • [11] 국내에서는 1983년 세운상가를 통해 크게 보급되었다. 물론 80~82년에 세운상가에서 애플 II 클론을 만들기는 했으나 II+는 아니다.
  • [12] 당시 국내에 팔린 애플 II는 99.9999% 국내 제조(혹은 대만산) 호환기종이다. 오리지널 애플 II는 그 당시 거의 볼 수 없었다. 오리지널 애플 II 시리즈는 요즘에 오히려 더 많아졌는데 아래에 소개된 동호회에서 미국 이베이 등을 통해 중고품을 낙찰받아 수입하기 때문. 참고로 스티브 잡스 사후 오리지날 애플 II는 이베이 시세는 이전보다 비싸진 것은 물론이고 매물 자체가 씨가 마른 상황.
  • [13] 1985년 당시 MSX 본체는 30만원가량, 14인치 컬러모니터 역시 40만원가량이었는데, 대우전자에서 나온 싱글드라이브가 49만9천원, 더블드라이브가 79만9천원이었으니 더블드라이브까지 가면 가격은 실로 후덜덜해진다. 애플 II 본체와 흑백모니터(애플 II의 형편없는 고해상도 컬러기능 때문에 컬러모니터가 사실상 필요 없었다. 흑백이라기보다는 단색모니터가 정확한 표현인데 백색을 녹색으로 표현하는 모노크롬 모니터(일명 그린모니터)가 주로 쓰였고 간혹 녹색 대신 주황색을 표시하는 앰버모니터도 있었다.)와 디스크 드라이브를 갖추는 데 드는 비용은 당시 40~45만원 정도. 참고로 1985년 당시 서울지역 사립대학 평균 한학기 등록금이 50~60만원 정도, 시내버스 요금이 130원, 개포동 주공아파트 11평형이 1200만원 정도였다. 지금 물가로 보면 당시 PC를 갖추는 비용이 얼마나 거금인지를 알 수 있다. 그때 개포동 주공아파트 한채면 MSX 풀세트 15대를 구비한 컴퓨터학원 한개 교실 정도. 지금 개포동 주공아파트 한채(2007년 기준 7~8억원)이면 컴퓨터회사 하나를 차린다.
  • [14] 울티마 같은 명작은 다 잘 돌긴 하지만, 이미 빈티지가 된 컴퓨터로 게임 하기에는 좀 아깝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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