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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 알마

last modified: 2015-04-03 23:25:18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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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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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의 등장인물.

"슈퍼로봇대전 A"의 남주인공이자 라이벌 캐릭터로 데뷔. 섀도우 미러가 온 세계 측 사람으로 연방군 특수부대 섀도우 미러의 부대원. 전투원이며 뛰어난 조종실력을 갖추고 있다. 쿨한 성격이지만 그 내면엔 뜨거운 감정을 숨기고 있다. 레몬 브로우닝의 연인이기도 하다. 나이나 계급은 불명. 지휘관인 빈델 마우저한테는 크게 신뢰를 받고 있으며, 액셀 자신도 빈델에게 굳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말을 맺으면서 "이게 말이지-これがな"를 붙이는 말버릇이 있다.

성우는 칸나 노부토시(神奈 延年). 넥키 바사라의 성우라서 그런지 "내 비명을 들어!!내 목소리를 들어!"라는 대사가 있다.

캐릭터 디자이너인 코우노 사치코에게 어떤 성우가 좋겠나고 물었더니 바로 칸나 노부토시라고 말했다는 일화가 있다고 한다. 성우 기용 당시의 OG 시리즈에서는 기억상실 버전이 전혀 나오지 않았지만, 아마도 기억상실했을 때의 경우까지 고려해서 고른 것 같다. 지금 생각하면 베스트 초이스.

한글로 이름을 표기할 때 '엑셀'로 쓰는 경우가 많으나, 일본어로 'アクセル' 즉 알파벳 표기 시 'Axel'이므로 '액셀 알마'로 써야 옳다('엑셀렌'에 익숙해진 나머지 잘못쓰는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로 엑셀렌의 경우는 'エクセレン, Excellen'. 글자 자체가 다르다).

나이의 경우에는 22~23세로 추정이라고 A 매뉴얼에서 언급이 됐다. 일단 이목구비가 뚜렷한 미남이지만 처진 눈에 표정이 썩어서 젊게도 보이고 늙게도 보인다. 기량이 뛰어나 어떤 기체도 잘 다루지만 OG에서의 전용기는 소울게인이다. 역대 탑승 기체는 소울게인, 라즈안그리프, 아슈세이버, 바이사가. 전용곡은 DARK KNIGHT.[1] 또한 부하 때문에 언제나 고생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섀도우 미러에서 중요한 인물은 그 자신과 빈델, 레몬을 빼면 대부분이 W시리즈인데 이 친구들이 하나같이 명령위반은 기본에다가 하극상을 대놓고 저질러 버리기 때문이다. 그나마 W10만은 끝까지 부하로 남아줬지만, 이 녀석의 정체가 정체이니 만큼 새로울 게 없다는 게 문제.

2. 성격 & 설정

등장하는 시리즈마다 캐릭터의 성격과 설정이 크게 바뀌기 때문에 각 버전을 나눠서 해설한다.

2.1. 슈퍼로봇대전 A - 라이벌

"훗, 녀석하고는 어쩌다 만났을 뿐이야. 그것 뿐이다. 나는 내가 원해서 인형이 되었다. 하지만 잊지 마라, W17. 너는... 무엇을 위해서...!"

쿨하고 비정한 전투머신. 빈델 마우저와는 서로 신뢰하는 관계로 그가 준 임무에는 이의없이 무조건 충성한다. 레몬 브로우닝과는 연인사이이지만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라 큰 미련은 없다고 주장한다(그러나 질문 전후 상황이나 액셀의 원래 성격, 주인공 버전일 때 레몬에게 보인 진심 등으로 미루어 볼 때 본심을 들키지 않기 위해 허세를 부렸음이 거의 확실하다). 빈델의 사상에 동조하고 있어서 투쟁이 일상인 세계를 원하고 있다.

레몬이 만든 W 넘버를 인형 따위로 가볍게 보고 있었지만, W시리즈 중 유일하게 자신보다 높은 전과를 내고 있는 W17 라미아 라브레스만은 자신의 라이벌급으로 대우하고 있었다. 그러나 전과만 높이 살 뿐 라미아를 인형 그 이상으로 평가하진 않는다.

후에 동료들과 함께하며 인간의 감정을 얻은 라미아에게 빈델과 레몬의 명령에 의문을 갖지않고 맹목적으로 따른다는 점을 "당신은 스스로의 의지가 없는 빈델과 레몬의 인형일 뿐"이라고 지적당한다. 그에 대한 그의 반박은 "나는 내가 원해서 인형이 됐다". 그는 투쟁이 일상인 세계를 원했기 때문에, 그리고 레몬을 위해서 스스로 인형이 되길 선택한 남자였던 것이다.

그리고 결국 전쟁에 대한 자신의 신념대로 패자의 숙명인 죽음을 택한다.

2.2. 슈퍼로봇대전 A - 주인공

"그래. ……우리들이 믿는 전쟁을, 위해서 말이지."
"...알고 있겠지만, 나는 돌아가지 않아."
빈델 : "에잇, 정신이 나갔느냐 액셀!"
" '이쪽' 의 기준으로 본다면 그렇겠지. 하지만 '배웠다'라고 해두실까, 빈델!"

시공간 전이의 영향으로 모든 기억을 잃어버리고 '게슈펜스트'와 '레몬'만 기억하는 청년. 그 충격으로 머리가 이상해진 탓인지 원래의 쿨한 성격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지극히 낙관적이고 호색한에 방정맞은 이상한 개그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취미는 헛소리 하기와 농담하기. 그러나 강한 정의감을 가지고 있어서 정의감 하나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어미에 '~이게 말이지', '나 원', '그거 참' 등등 뒷말을 자주 붙이는 버릇이 있다. 거기에 꽤나 요령이 좋아서 짜증나는 상관을 능숙하게 설득하는 등 꽤나 수완가스러운 모습도 보여준다.

너무 낙관적이라 기억이 돌아오건 안 돌아오건 이대로 살아도 상관없는 듯 바보같이 지냈으나, 기억에 관한 키워드나 정보를 수집할 때는 기억이 조금씩 돌아오며 냉철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라미아와 만났고, 빈델과 재회하면서 결국 기억을 되찾게된다. 하지만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결국 마음을 고쳐먹고 다른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자폭을 택한다. 그러나 레몬의 도움으로 기적적으로 생환, 섀도우 미러와 마리메이어 군이 자브로를 점거했을 때 귀환, 그 후에도 론드 벨에서 활약한다.

기억이 되돌아온 후에는 원래의 쿨하고 냉정한 성격으로 되돌아 오지만 그 동안 동료들과 보낸 즐거운 시간이 무의식에 남은 영향인지 기억이 없을 때처럼 가벼운 농담을 하면서 분위기를 바꾸는 등 예전보다 호남이 되었다. 말투도 적군일 때와는 다르다. 단, 섀도우 미러 소속이었으니 만큼 류자키 카즈야한테 한 방 맞는 이벤트가 있다. 원래 아랫사람이 사고치면 윗사람이 뒤집어쓰는 법이다.

기억 상실 등 여러가지 영향으로 얼떨결에 적대 관계가 되어버린 연인 레몬 브로우닝에 대해선 끝까지 미련을 보였으나 결국 레몬 브로우닝은 뜻을 굽히지 않고 죽어버리고 만다. 그러나 액셀은 그녀의 죽음에 구애되지 않고 계속 긍정적으로 살아가려는 의지를 보인다.

바보스러운 모습이지만 정감이 있는 모습과 스스로의 길을 열어나가는 모습 때문에 이쪽 버젼 액셀을 더 좋아하는 팬들도 다수층을 이루고 있다. OG에선 악역 버젼이 메인으로 선정되면서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았으며 그들 중 일부는 GBA판 OG2의 롬을 해킹해 이 바보버전 액셀이 아군으로 합류하는 일명 '액셀 패치'를 제작하기도 했다(이 경우 라미아는 적). 여기서는 엑셀렌 브로우닝과 죽이 잘맞아서 더블로 크로스 헛소리를 선보였다.

여담으로 A에선 특수능력에 뉴타입이 달려있다. 덕택에 슈퍼로봇에 뉴타입이 탈 수 있는 최초이자 현재로썬 마지막 슈퍼로봇대전이 되어버렸다.

팬들 사이에선 이 버전 액셀은 '바보 액셀'(아호셀)이라고 부른다.(일본어 표기인 アクセル과 바보라는 뜻의 アホ를 더해서 アホセル) 반대로 적 버전 별명은 한자 악할 악자를 써서 惡셀(悪セル).


슈퍼로봇대전 AP에선 음성 버젼으로 재현되었다. 캐릭터 자체는 변한 게 없다. 전개, 대사들은 전부 원작과 그대로이다. 전투 대사만 약간 다르다. 초반부터 20화 정도까진 목소리가 OGs의 액셀과 완전히 다른 경쾌한 목소리이다. 20화가 넘어 기억이 돌아오면 OG 때의 목소리 톤으로 돌아온다. 단 바보 액셀과 섞여버린지라 OG때의 날카로운 목소리 톤으로 뻔뻔하게 바보 버젼 대사를 날리기도 한다.(...) OG에선 절대 들을 수 없는 레몬 VS 액셀, 빈델 VS 액셀의 전용대사도 들을 수 있다. 최종화에서 "실망했다, 액셀. 너 정도 되는 남자가 이런 선택을 할 줄이야." "서로 죽이고, 부수고 빼앗는 세상을 존속 시키겠다는 이론...애초부터 틀려먹은거야, 이게 말이지!"라는 빈델과의 마지막 대화도 있다.

그리고 바보 버전일 때 피탄 대사로 어느 밴드의 록 가수가 줄창 외치는 대사와 비슷한 내 비명을 들어!!를 외친다.(...) 다들 아시다시피 액셀과 저 록가수는 동일성우. 성우장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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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소울펀치! 일려나!

일각에선 쿄스케와의 떡밥도 추가되었단 소리가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최종화에서 액셀이 말한 "그 녀석"은 레몬을 의미하는 것으로 원작에도 있었던 대사다. 이런 왜곡이 생긴 것은 어떤 번역자가 억측으로 이게 쿄스케라는 주석을 달아버렸기 때문.

또한 최종화에서 그냥 액셀이 터지고 끝이라는 소리가 있는데 이 역시 사실이 아니다. 원작 그대로 다들 액셀을 구하러 온다. 이건 이 번역을 올린 사람이 최종화를 번역해서 올리고 그 이후에 나오는 "엔딩"을 번역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 사태이다. 오해를 살만한 번역 하나가 불러오는 파장이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는 사태였다.

AP에선 뉴타입이 없고 대신 원호공격이 레벨4까지 올라가며 에이스 보너스는 라미아와 동일한 기력130 이상에서 데미지 1.2배. 또한 명중률이 중요한 AP에서 필중을 지녔고 회피시 보험으로도 가능한 불굴을 지녔기 때문에 라미아보다 전략적인 면에서 훨씬 우위에 선다.(라미아는 집중, 번뜩임) 역시 대장.

2.3. 슈퍼로봇대전 OG2

기본적으로 A 라이벌 버전 액셀이 베이스. W 넘버에 대해서도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W시리즈들을 대놓고 비난, 무시한다). 섀도우 미러 세계 측에서는 전이장치 류케이오스를 부수기 위해 가장 늦게 전이하지만 시공의 차이로 OG 세계에는 가장 먼저 전이해 오게 됐다. 시기적으로는 OG1의 최종결전인「오퍼레이션 SRW」의 도중이며, 전투에도 참가했던 것 같다(여담이지만『OG』의 원안이 된 드라마CD「슈퍼로봇대전α ORIGINAL STORY」에 소울게인의 참전을 연상케 하는 설정이 있었다. 그리고 이 전투로 소울게인은 '머스태치맨'이라는 코드네임이 붙게 된다).

전체적으로 액셀과 얽힌 스토리가 굉장히 이상한데 액셀의 원래 원작자인 리스미 소이치로가 OG2 시점에서 반프레스토를 퇴사, 테라다 등 OG 주요 스텝들이 원작자의 해석이 없이 액셀이란 캐릭터를 다루다 보니 캐릭터 해석이 잘못되어 버렸다고 한다. 그 탓에 모든 액셀 중에서도 가장 괴이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팬들 사이에선 일명 '스토커 액셀'이라고 불린다.

섀도우 미러 측 세계의 쿄스케 난부(이쪽에서의 별명은 베오울프) 와의 사이에 안 좋은 인연이 있어, OG측 쿄스케를 그와 동일시 해 어떻게든 쓰러뜨리는 것에 집착하고 있지만, 사실상 이따금 그가 딴세계의 쿄스케임을 알면서도 집착을 하고 있는 것처럼 얘기가 나오는 등 모순적인 행동과 언동을 보인다. 거의 스토커 수준. 결국 끝까지 쿄스케에게 집착하며 싸우다가 화이트 스타에서 사망한다.

A 라이벌 버전 액셀은 조직의 명령에 무조건 따르는 일면 때문에 라미아에게 "당신이 인형이 아닌가?" 하는 지적을 당하는 플롯인데 OG2에서의 액셀은 쿄스케를 잡겠다고 명령위반을 밥먹듯 하며 뛰쳐나가는 등 상황이 A때랑 전혀 다른데도 저 대사가 그대로 튀어 나와 대사와 상황이 전혀 매치가 안되게 되었다. 최후에 "나는 내가 원해서 인형이 되었다."라는 대사도 쿄스케에 너무 집착하느라 "인간이 되길 원한 인형"인 라미아와 별다른 대립이 나오지 않고, 레몬과의 애정묘사도 나오지 않아서 그 의미를 알기 힘들다. 그외에도 W시리즈를 이유없이 증오하는 모습은 납득하기 힘든 편이다.

이후 OG시리즈의 기본 설정이 GBA판이 아닌 PS2판 OGs의 설정을 따라가게 되면서 사실상 흑역사가 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2.4. 슈퍼로봇대전 OGs

"W00라. 실전투입도 못할 타입을 굳이 데려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만. ...W16, 10번대 이후의 넘버즈인 넌 어떻게 생각하지? (에키드나 : 이론은 없습니다. 전 임무를 수행할 뿐입니다.) 흥, 그렇겠지. 결국은 인형. 지금 질문을 기억할 필요는 없다."
"사람같은 언동을 하는 주제에 아직도 기계 행세를 하고 있는거냐? 날 깔보지 마라, W17!"
"퇴각한다, W16. 네 말대로.……이게 말이지. 이번에는 물러가주마. 화이트 스타에서 기다리고 있겠다. 귀중한 동료를 잃었지만 말이다."
기본적인 입장이나 목적, 결말은 OG2와 같지만 설정이 상당히 다르다.

OGs에서 "베오울브스"가 어느 날 갑자기 괴물급의 파괴력을 가지게 됨과 동시에 정신까지 이상해진 쿄스케가 무인 상태로 움직이는 게슈를 이끌고 연방이 명령한 대로 모든 것을 쓸어버리는 공포의 부대라는 설정으로 변경되었다(OG2에선 그냥 강한 부대였지 이런 설정이 아니었다). 때문에 OG측 쿄스케에게 덤벼드는 이유도 "이쪽 세계의 쿄스케가 자신의 세계의 베오울프 같이 괴물 같은 존재가 되기 전에 막아내기 위해서"여서 OG2처럼 자기 세계의 쿄스케와 착각해서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명분을 가지고 그를 노리고 있다. 물론 쿄스케가 베오울프와는 다른 존재라는 것도 알고 있다.

쿄스케에 집착이 덜어진 만큼 A때 다뤄줬던 라미아와의 대결 구도도 더욱 강화되어 있다. W 넘버에 대한 감정도 변화되어 처음부터 부정적이 아니고, 오히려 인간과 가까운 일면을 지녔단 것을 어느정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단 인형같이 행동하는 그들의 모습에는 혐오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인간의 감정을 가지게 됐음에도 여전히 인간답지 못한 모습을 보인 라미아에게 호통을 친 적도 있다. 나중에는 인간의 감정을 가지게 된 에키드나 이사키를 자신의 동료로서 인정하기도 한다.

『OG2』에서는 레몬과 연애 관계를 거의 보여주지 않았지만 이번엔 그 묘사가 늘어났다. W넘버에 대하여 비교적 긍정적인 의견을 보이는 것도 레몬의 영향인 듯하다. 레몬과의 애정 묘사가 늘어난 것과 전체적으로 액셀이 상부의 지시에도 잘 따르게 되었고, 성격도 유순해진 덕에 "스스로가 원해서 인형이 된 남자"로서의 액셀의 또다른 일면도 다시 재조명되어 있다. OG2 버전보다는 양호하지만 여전히 자기완결이 좀 심한 편이다.

피오나 그레덴을 전투 불능으로 만들어 버린 것 때문에 라울 그레덴의 분노를 사지만 그 분노를 순순히 인정하고 반대로 전쟁의 무서움과 전쟁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라울에게 가르쳐 주는 등, 스토커적인 OG2 버전 액셀과 달리 인간으로서 도량도 넓어진 모습을 보인다. 라울의 결의를 인정해주고 있기 때문인지 그의 힘과 시류엔진을 손에 넣기 위해서 여러번 그에게 대항하지만 차원전이가 가능한 시류엔진의 비밀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는 에티켓을 보이기도 했다. 또 OG2에서 사라졌던「∼이거야」라고 말하는 말버릇도 다시 추가되어 있다.

과거 섀도우 미러측 세계에 있었을 때는 상태가 이상해지기 전의 정상적인 쿄스케와 전우로서 같은 임무에서 함께 싸웠던 적이 있었던 것 같다. 다만 성격차이로 그 당시에도 둘의 관계는 그렇게 좋지 않았던 듯.

이 버전 액셀은 OG2에서 보인 오류들이 모두 수정되어 보완된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최후엔 A버전과 같이 패자의 숙명인 죽음을 담담이 받아들이려 한다.

참고로 성우 칸나 노부토시는 베르세르크에서 가츠 역을 맡았던 성우로 그의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타락한 존재 '베오울프'(쿄스케)의 성우는 모리카와 토시유키는 그리피스의 성우다. 그래서 액셀과 베오울프의 싸움을 가츠와 그리피스의 대립에 비유해 해석하는 시선이 많다(제작진도 의도했던 것 같다).

지금까지 OG에 나온 액셀은 평행세계(섀도우 미러 측)의 액셀일 뿐으로 이쪽 세계의 액셀이 어떤 인물이고 어떻게 살고 있는 지, 존재하긴 하는 지는 불명.

2.4.1. OG 크로니클 - 수염난 하느님은 배고파

시간상 OG세계로 막 도착했을 때의 상황. 즉, 본편에 직접 등장하기 전의 이야기이므로 이쪽의 후속으로 서술.

배가 고파서 어느 마을에 도착했을 때 티모라는 소년에게 도움을 받고, 티모와 그녀의 모친이 자신이 있던 세계에서 자신을 구해주고 사망한 마르틴 로메로의 가족이란 것을 알게된다. 하지만 자신이 아는 마르틴이 아닌 그와 별개의 존재라는 것을 알고 '말만 번지르르 하는 이류 파일럿이었지만 자신의 생명의 은인'이라고 둘러댄다. 이쪽 세계에서도 사망한 것을 보면 이쪽에서도 허접한 파일럿이었던 모양.

하지만 티모가 연방군 스파이였던 펀이라는 남자에게 납치당하자 일부러 그가 탄 리온에 타서 펀을 묶어놓은 뒤 구출, 이후 소울게인에 타서 사건의 주모자인 다르단을 처리해버리고 갈 길을 유유히 떠난다.

그런데 떠나기전 티모의 모친에게 통조림을 잔뜩 받았는데, 마침 서바이벌 나이프도 놔두고 간데다가 깡통따개도 안챙겨가는 바람에…. 소울게인으로 따면 되지만 힘 조절에 실패하면...[2][3]

2.4.2. 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펙터

기본은 OGs의 액셀.

1화 초반에 잠시 등장하며(나의 액셀은 이렇지 않아! 라는 절규 소리가 들리는 작화다), 베오울프와의 싸움이 영상화되었다. Mk-3과 파워승부에서 밀리자 청룡린으로 한팔을 날려버리는등 활약하지만, 그 팔을 재생함과 동시에 거대화하여 파워업한 Mk-3를 확실하게 끝장내기 위해[4] 차원전이장치가 있는 장소로 밀어버린뒤, 자신은 전이하면서 베오울프를 차원전이장치의 자폭에 휘말리게 했다.

이후 6화에서 등장. 쿄스케를 베오울프로 오해하고 공격하려 했으나, 저쪽에서 베오울프에게 입은 데미지가 너무 커서 도중에 쓰러지고 이후 에키드나 이사키에게 구조된다.

이후로는 소울게인이 엉망이 되어서 수리에 들어간 탓인지 아슈세이버에 탑승해서 재등장. 원래 세계에서 베오울프와 상대해본 경험으로 알트아이젠의 약점을 파악, 거세게 몰아 붙이지만 마침 또 전황이 안좋아져서 퇴각.

그리고 17화, 원래대로라면 시기상 수리가 완료되었어야 할 소울게인이 아닌 아슈세이버를 몰고 등장. 소드 브레이커로 팔 하나와 다리 하나를 절단, 알트가 리볼빙 스테이크로 반격하자 할버드 런처의 집게부분으로 잡아내는 신기를 보여주며 남은 팔도 벤다. 막판 역전을 노린 히트 혼도 회피하며 알트의 콕핏 부분에 큰 타격을 주며 쿄스케를 끝장낼 최고의 찬스를 잡았지만 직후 등장한 아인스트 때문에 퇴각하였다.
아무래도 소울게인으로 알트를 패면 기체빨이란 소리 들을까봐 스탭들이 바꾼건가...소울게인 수리비를 엘아인스&아슈세이버 양산+안쥬르그 수리&도색에 부어주신 섀도우 미러 되시겠습니다. 물론 뻥.

액셀이 소울게인을 얻고 베오울프와 싸운 건 막지막에 단 1회 뿐이었으며 이전에는 쭈욱 아슈세이버로 베오울프의 괴물 같은 마크3와 대적했었기 때문에 충분히 납득이 가는 연출. 기량도, 기체성능도 저 쪽의 베오울프와 마크3 하고는 상대가 안 되는 이쪽의 쿄스케와 알트가 패배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

이후 거의 마지막에서야 소울게인(오른팔은 현무금강탄이라는 새 팔뚝 장비)으로 몰도 쿄스케와 붙고 이번에는 왼팔이 터져서 지는가 싶더니 아인스케의 차원 전이로 일단 저쪽이 더 문제라는 걸 인식, 잠시 휴전에 가까운 형태로 협력하게 된다. 그리고 대파된 왼팔 대신으로 츠바이저게인의 왼팔을 장착하고 아인스케의 노이볼프와 교전.

하지만 진화로 더욱 강해지고 노이 레지세이아를 흡수한 노이볼프의 압도적인 힘에 겨우 현무금강탄을 예전 상처입힌 곳[5]에 다시 때려박고 이후 소울게인의 사지가 잘려나가면서 멀리 날아가버린다.

일단 게임처럼 소울게인이 폭발하는 연출도 없었고 소울게인의 팔다리가 잘려나가면서 멀리 날아가버렸는지라 생존 가능성을 게임보다 확실하게 염두에 두고 결정한 듯.

2.5. 슈퍼로봇대전 OG 외전

"거절한다. 이 세계에는 빚이 있어서 말이다. 이게 말이지!"
"어디 해볼테면 해봐라. 여기에서 끝난다면 내 가치도 그 정도밖에 안될테니까. 소울게인! 다시 한번 내 힘을 네게 주마! 그리고 네 힘을 보여라!"
"저런 기체 상태라면 방패로밖에 못써. 그런 전법은 싫다."
"정신차려라, 쿄스케 난부! 네놈도 잘 알고 있을텐데! 앞으로의 전투를 헤쳐나갈 네놈이 그 모양이면 어쩔 셈이냐!"
"……그래. 네놈은 레몬의 희망이다. 이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말이지."
"관둬라, 쿄스케. 네가 그런 말을 하면 왠지 재수가 없다고."


OG2의 전투에서 패한 뒤 대파된 소울게인과 함께 화이트 스타 밖으로 튕겨나갔지만 기적적으로 목숨은 건졌다. 워낙 중상을 입은 터라 얼마 안 가서 죽을 운명이었으나, 아인스트와 함께 소멸될 처지에 있던 알피미가 융합함으로써 살아난다(액셀 본인은 레몬 브로우닝으로 느끼고 있었다).

소울게인 회수한 것은 에릭 왕 박사의 요청에 따라 츠바이저게인의 잔해를 회수하러 파견된 크라이 울브즈. 츠바이저게인은 발견하지 못했지만 대신 소울게인의 부품을 발견, 회수 직후 화이트 스타의 대폭발로 겨우 탈출했다. 액셀은 발견 당시 상처하나 없이 전라였고, 옷은 곱게 접혀서 그의 무릎 위에 가지런히 올려 있는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이상한 상태였다(아마 옷을 벗기고 접어놓은 건 알피미로 추정).

이후 액셀은 의식불명으로 의무실에서 지내던중 깨어났고 첸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포획한 아인스트 레지세이아가 예츠트 레지세이아로 변하여 탈주해 난동을 벌이는 상황에서 에릭 왕 박사가 수복한 소울게인을 타고 전장에 다시 복귀한다.

또한 알피미도 그의 몸에서 분리되어 아인스트와는 별개의 존재로 부활한다. 그리고 그는 알피미와 함께 행동하며 하가네와 히류改 일행을 한쪽에서 도와주고 듀미나스에게 조종당하는 라미아 라브레스를 구출하기도 하며 키 메이커로서 대활약하기 시작한다. 마지막에는 하가네와 히류改 일행들을 도와준 후 자신들이 해결해야 할 일을 위해 알피미와 함께 떠나게 된다.

OG 외전 홍콩판 유출 당시 쿄스케를 파파라고 부른다는 둥 알피미와 합체해 말투는 여성적으로 변한다는 등 루머가 많았으나 모두 뻥이었다. 액셀 자체는 OGs 버전 액셀과 별 차이가 없이 매우 진지한 남자이다. 하지만 이 이야기가 끝난 뒤에는…….

그러나 알피미와 커플 비슷한 관계가 된다는 것은 사실이며 엑셀렌 등 주변 사람들에게도 사실상의 커플 대우를 받고 있다. 본인 자체는 알피미에게 대단한 감정은 없는 것 같지만 자신을 살려준 것에 대해선 감사하고 있으며, 또한 그녀를 통해 레몬 브로우닝을 연상하는 모습을 보여 그 관계가 더욱 미묘한 상태다. (참고로 레몬 브로우닝과 알피미는 어떤 의미에선 동일인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 엑셀렌 브로우닝, 레몬 브로우닝, 알피미 항목 참조).

다시 살아났을 때는 섀도우 미러도 끝났고 맘대로 하라는 태도를 보였으나 소울게인을 회수했던 크라이울브즈를 구해준다던가 자신을 살려준 에릭 박사의 바람이었던 그랑존 파괴에 참전하는 등, 일단 일을 시키면 거절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 나중엔 다 도와주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의리가 두터운 멋진 남자라는 높은 평가를 받게되어 악당 시절에 쌓은 마이너스 이미지를 회복했다. 이에 대해서 알피미는 액셀이 츤데레라서 그런 거라는 주장을... 여담으로 쿄스케의 배웅을 받을 때 "네가 그런 말을 하면 재수가 없다고."라고 말하는데 말이 씨가 되는 법이다.

결국 OG외전에서 팬들의 희망이었던 기억상실 버전 액셀(일명 바보액셀)이 되지 않아 OG 세계관에서는 A와는 다르다고 볼 수 있는 캐릭터가 되었으며 나름대로 멋진 캐릭터를 확립하게 되었다. 대신 바보 액셀의 캐릭터 성은 알피미 쪽이 이어받았지만 그 뒤에.... 여담으로 알피미와 관련된 부활 이벤트는 초대 울트라맨 1화의 오마쥬다.

2.5.1. OG 크로니클 - 소매가 스치는 것도 관포의 사귐

시간 설정상 OG외전 중간의 IF 스토리이므로 이쪽의 부속으로 서술.

알피미와 함께 예츠트를 쫓던 중 우연히 전멸한 요새에서 폴카 알버크가 이끄는 수라군과 만난다. 덤벼오는 폴카에게 흥미를 느끼고, 1 VS 1로 싸우던 중 난입한 예츠트를 알피미, 폴카, 액셀이 힘을 합쳐 쓰러뜨리고 서로 갈 길을 떠난다. 떠나는 도중에 알피미가 액셀에게 "너 꽤 하는걸?" "아니 너야말로?" 같은 대사 안하냐고 태클거는 부분이 압권. OG외전에서 수라와의 대결이 없었던 것을 보충하는 것일까?

2.7.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

"관 속에서 죽을 생각은 없다. 빨리 해치나 열어주시지. ...뭣하면 내가 부수고 나갈까?"
"네놈들의 전임자하고 손도 잡아보려고 했지만 말이다... 결국 서로가 서로를 용납할 수 없는 존재더라고, 이게 말이지!"
"그런 부탁 들어줄 의리는 전혀 없지만... 그렇게 말하고 꼬리 뺄 상황은 아니군. 수락하지. 말해두지만, 난 봐주거나 할 생각은 전혀 없다. 각오해둬라."
"그런 게 네놈이 다룰 수 있는 물건인 줄 알았나! 폭주 안하고 지나간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하시지!"
"내가 그걸 어떻게 아냐. 누가 저 여자 입 좀 막아."
"언제나 네놈과 만나기만 하면 사단이 나더군. 또 만나자니, 미쳤냐? (쿄스케: 내기해볼까?) 아니, 관두지. 불리한 도박일테니까, 이게 말이지."

엔드리스 프론티어에서 전이되어 돌아오던 도중 기절해서 알피미가 하가네에 맡기게 된다. 카이와는 예츠트 상대로 함께 싸우기도 했지만 결국 적이었기는 했기에, 구속 및 감시처분을 받고 독방에 수감된다. 하지만 명색이 전 섀도우 미러 대장인데다, 무엇보다도 엔들리스 프론티어에서 이런 저런 스킬을 익힌 관계(...)로 쥬스티누 샤프라와스의 습격 당시 쉽게 방문을 따고는 바이사가를 잡아타고 참전한다.

이후 쿠로가네에 있는 소울게인을 되찾기 위해 강룡전대에 협력. 여전히 감시 상태에 놓이는데 이때 카이가 "말해두겠지만 월급은 안준다."라고 하자 "마음대로 해라. 볼일 다 보면 내가 먼저 나가주마."라며 미묘한 만담도.... 그리고 전체적으로 성격이 꽤 둥글둥글해졌다. 아마도 위의 이유 때문에(...)
그러다보니 코우타는 물론이거니와 쿄스케하고도 어느정도 원만하게 지내며[6], 라미아에게 전보다 더 인간다워졌다면서 칭찬하기도 했다. 라미아의 말투도 여러 의미에서 그리울 정도라나. 전체적으로 A 주인공 버전 후기. 지상에 도착하자 소울게인 찾겠다고 나가버리긴 하지만, 바랄과의 싸움 도중 위험한 순간에 원군으로 오더니만은 그 이후에는 어느새 자연스럽게 눌러앉고 있다.


예츠트 사냥 때의 인연으로 휴고를 다독여주기도 하면서, 카이의 요청으로 라이오에 탑승하게 된 토우마 카노우에게 체술을 가르쳐주기도 한다. 이때 예상 외로 진지하게 정성을 쏟아서 토우마를 단련시키는 모습[7]에 카이나 엑셀렌은 "저렇게까지 남을 잘 보살펴주는 사람인지는 몰랐네요." / "나도 놀랐다."면서 내심 놀라기도 했다. 그와의 단련을 통해[8] 토우마는 라이징 메테오를 습득하게 되었으며[9], 봉인전쟁 종결 이후로도 토우마와 함께 쿠로가네에 합류하며 특훈생활을 이어가게 되었다.

전에 액셀이 친절하게 뜯어준 알트의 팔이 달린 프리케라이 가이스트를 두고서는 마리온 라돔과 "뭐, 이렇게 만든 사람이 저 쪽에 떡하니 버티고 있지만 말이죠." / "저러라고 떼어낸 건 아니었어."라고 미묘한 신경전도 벌이긴 한다.

게임 상에서는 아군 가운데 딱 2명 있는 어택커의 보유자인데다, 소울게인의 미친듯한 성능에 힘입어 아군 가운데서도 수위급의 활약을 펼칠 수 있다.

또한 소울 게인만 타는 OG외전과는 달리 A때 처럼 소울게인/바이사가/아슈세이버/라즈앙그리프 레이븐에 갈아 태울 수도 있다. 소울 게인이 미친듯이 강하고 잘 어울리긴 하지만, BGM 이름에 맞춰 바이사가에 태워보는 것도 괜찮을 것. 상기 언급했듯, 소울게인을 되찾기 전까지는 바이사가를 주력으로 타니 이 때 써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다만 아쉽게도 뭐든 다 타는 라미아와는 달리 범용 기체에는 탈 수 없어서 알트에 태워서 스테이크 갈기는 짓은 불가능. 그리고 예전부터 있던 문제긴 하지만 대사 패턴이 묘하게 적어서 심심하다는 느낌도 준다. 물론 OG외전보다는 훨씬 다채로워졌지만.

대신 아슈세이버나, 라즈앙그리프에 태울시에 범용 무기로 G.임팩트 스테이크를 달아줄 수 있는데 "이런 류의 무기는 좋아하지 않아" 라고 군소리를 내뱉는 엑셀을 볼 수 있다

2.8. 슈퍼로봇대전 OG Record of ATX


2013년 6월호 연재분 말미에 엉망이 된 소울게인과 같이 전이하면서 등장. 7월호에서 쿄스케와 교전에 들어간다. 게임이나 애니설정과는 달리 릭센트 공국 탈환작전 중반에 전이되었고 콕핏 내부에서 반 피떡이 되어서 겨우 의식만 유지하고 있지만 눈 앞의 알트아이젠을 보고 아인스케와 변이된 게슈펜스트 MK-III를 떠올리고 이를 갈면서 교전을 시작.빈틈을 노린 알트아이젠의 스테이크 공격을 실린더를 잡아서 막고 청룡린을 쓸려고 한 순간 소울게인의 누적 데미지가 폭발,기능정지가 되고 액셀 본인은 그 충격까지 겹쳐서 실신 직전. 쿄스케는 그 틈을 노려서 클레이모어를 발사하지만 카르디이가 보낸 엘아인스의 원호 방어로 실패.소울게인은 다른 엘아인스 두대가 회수해간다.

2.9. 정리

참으로 길고 긴 역변사를 거쳤으며 굵직한 캐릭터성만 두 가지나 되는 인물.
그러나 이러한 다양한 캐릭터성과 그에 걸맞게 작중의 간지나는 활약상이 매력으로 작용한 덕분에 지금은 OG시리즈내에서도 굴지의 인기 캐릭터로 군림한 상태.

또한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에서도 출연한 덕분에 현재 외전과 본편을 이어주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 차후 외전 시리즈가 본편 스토리에 들어오게 될 때 키 퍼슨으로 활약할 가능성도 크기에 앞으로의 활약할 건수도 충분한 편. 차후 OG 시리즈에서도 주인공급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비중있는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3. 인간 관계

주인공이었던 작품도 있으며, OG시리즈와 무한의 프론티어 시리즈를 거치며 인간관계도 다양해진 편.

3.1. 라미아 라브레스

첫 참전했던 슈퍼로봇대전 A에서 라이벌로 등장했던 캐릭터. 반대로 라미아를 주인공으로 선택할 경우 액셀이 라이벌로 등장했다.

라이벌이라지만 기본적으로 액셀이 라미아의 상관이기 때문에 어떤 버전에서든 다른 라이벌 같은 경쟁하는 느낌보다는 모종의 이유로 적에게 붙은 아군을 처리하는 선봉대장과의 싸움이라는 느낌이 강했다.[10] 다만 액셀 본인은 자신보다 높은 임무 달성률을 보인 라미아를 어느 정도 의식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A나 GBA판 OG2 때는 액셀이 기본적으로 라미아를 인간으로 인정하지 않았으며 그 때문에 라이벌이라고는 해도 거의 까내리고 무시하면서도 은근히 걸고 넘어지는 다소 쪼잔한(?) 인상을 보였으나 OGs에서는 액셀이란 캐릭터가 재해석되면서 인간으로서의 자아를 찾아가는 그녀를 인정함과 동시에 자신의 신념과 반하는 행동을 하는 그녀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추가된 에피소드에서는 아직 인간의 심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행동을 보이는 그녀에게 호통을 치는 모습도 보여줬다.

OG외전에서 살아돌아온 후에는 듀미나스에게 조종당하는 라미아를 구해주기도 했으며 이후 그녀를 죽은 레몬 브로우닝의 마지막 의지로 인정하고 꽤 잘 대해주고 있다. 라미아도 액셀을 같은 세계에서 건너온 마지막 사람이자 전 상관으로서 예우를 갖추고 있는 편.

3.2. 섀도우 미러

레몬 브로우닝과는 연인관계로서 A나 GBA판 OG2에는 이에 대한 묘사가 많지는 않았지만 A의 기억상실 당시 유일하게 기억했던 이름이 레몬이라는 점이나 A 주인공 루트에서 레몬과의 마지막 결전 후 대사를 보면 꽤 생각했던 사이로 보인다.
레몬의 정체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 언급은 없지만 레몬 본인은 아마 미약하게나마 알고 있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A나 OG시리즈나 빈델 마우저 휘하에 있음은 같지만 빈델의 부하라기보다는 빈델의 동업자라는 느낌을 더 주고 있다. 빈델에게 경칭을 붙이지 않으며 빈델 역시 액셀을 부하라기 보다는 동지로서 대하고 있다. 다만, 무단 출격 때의 모습을 보면 그래도 명목상 상급자이긴 한 모양.
A나 GBA판 OG에서는 빈델의 이상에 완벽하게 동조한 모습을 보이지만 OGs에서는 베오울프 타도를 위해 빈델을 통해 힘을 키우고자하는 목적이 추가되었고, 빈델이 차원전이가 완벽해졌을 때 하게 될 일. 이쪽 세계로의 역침공에 대해서는 흥미를 가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기에 마치 베오울프 처리만 끝나면 결별할 수도 있다는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W시리즈에 대해서는 GBA판 OG2 당시에는 그저 인형으로만 취급했으며 그들의 자아를 갖는 과정 자체를 무시했음은 물론, 심지어 자신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에키드나 이사키에게 "베오울프와의 싸움을 방해하다니!"라며 화를 낼 정도로 혐오감을 내비쳤던 적이 있다.
OGs에 와서는 이 설정이 꽤 변경되어서 나름 인간과 동일한 외형과 판단력을 가진 그들의 능력은 인정하지만 그들의 스스로 판단하지 않는 인형같은 모습에 불쾌감을 느끼는 식으로 묘사되었다. 그 때문에 인간으로서의 자아를 찾아가는 라미아를 인정하기도 했으며, 위에 언급된 에키드나도 최후에 그녀가 스스로의 판단으로 액셀을 구했을 때. 그녀를 동료로서 인정하고 애도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이후,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에서 그 외의 다른 W시리즈들을 만나게 되면서 그들을 죽은 연인인 레몬이 남긴 하나의 가능성이자 흔적으로 여기는 모습도 보여준다.

3.3. 쿄스케 난부

OG시리즈에와서 추가된 라이벌. 원래 라이벌 관계라지만 상사와 부하라는 입장 때문에 그다지 라이벌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던 라미아와는 달리 이쪽은 꽤 진중한 라이벌 관계를 그려내고 있다.

A당시에 그저 지나가듯 언급되었던 게슈펜스트 MK-3를 OG에서 게슈펜스트 MK-3로 만들려다 실패했던 알트아이젠과 연결하면서 저쪽 세계의 쿄스케 난부를 라이벌로 만들고, 그것을 이쪽 세계로 넘어오면서 재현한 구도에 대해서는 절묘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GBA판 OG2에서는 그것을 무작정 이어버림으로서 액셀이 저쪽 세계의 쿄스케에게 당해서 이쪽 세계에서 화풀이하는 이상한 캐릭터성을 얻는 결과를 낳았다.
그러나 OGs에서는 이 설정이 대폭 수정되어서, 액셀 쪽 세계의 쿄스케 난부가 이상한 힘에 잠식당해 폭주하고 있다는 설정을 넣고 액셀은 이쪽의 쿄스케도 그렇게 되기 전에 처리한다는 명분을 세워줌으로서 이 둘의 라이벌 관계가 더 깔끔하게 이어지도록 변경되었다. 물론 그렇다손 쳐도 상대쪽인 쿄스케 입장에서는 액셀이 뭐하자는 놈인지 모를 법도 하다만.

라이벌이라고는 하지만 액셀의 주력기체인 소울게인과 쿄스케의 주력기체인 알트아이젠의 카테고리 특성상[11] 기체전에서의 라이벌 관계가 성립되는지는 의문을 낳았다. 실제로 영상으로 재현된 둘의 대결은 키 우월한 어른이 꼬맹이 구타하는 모습에 가까워서 보는 이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이 덕분인지 쿄스케는 리제를 손에 넣은 후 최종결전 전까지 액셀과의 싸움에서 우위를 잡지 못했다.[12]

OG2에서 패배한 후, 외전에서 돌아오면서 당시 쿄스케를 가장 괴롭힌 문제였던 라미아에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장 큰 도움을 줬고 이후 액셀이 섀도우미러로서가 아니라 그 자신의 의지로 이 세계의 싸움에 관여하게 되면서 어느 정도 적대관계는 청산되었으나 서로가 상성이 안 맞는 듯. 그다지 친밀한 관계개선은 보여주지 않고 있다.[13] 그래도 어느 정도 차가운 농담 정도는 주고 받는 사이가 되었다.

3.4. 알피미

OG2 당시만 해도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인간관계 되시겠다.

OG외전 초반부에서 소멸해가던 알피미가 죽어가던 액셀을 통해 되살아남으로서 결성된 기묘한 콤비. 이 때부터 알피미는 전작까지의 쿄스케의 집착에서 벗어나 완전히 다른 존재로 태어난다. 이후 액셀과 함께 행동하게 된다.

이 덕분에 로리콘 취급을 받게 된 액셀이지만 사실 작중에서 알피미와의 애정 관계라는 확신은 거의 가질 수 없다. 다만 액셀 본인은 그녀가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사람이라는 점은 인지하고 있으며 본편에서 보여준 액셀의 성격상 빚을 갚는다는 면에서도 알피미를 꽤 도와주는 모습을 보인다.
알피미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알피미 본인도 아직 액셀을 예전 쿄스케만큼 의식하고 있지는 않은 듯 싶다. 다만 작중에서는 계속 문제발언(?)을 일삼고 있는데 이는 원본이라 할 수 있는 엑셀렌과 비교해 생각해보면 브릿트에게 자주 건네는 농담 정도의 레벨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정도.

일단 작중에서 콤비로 다니게 되는 점은 사실이며,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에서도 같이 출연했으며 2차 OG에서는 이후 액셀과 함께 쿠로가네에 가게 되는 등. 차후에도 진전이 기대되는 콤비가 되었다.

덧붙여, 액셀은 알피미와 융합될 당시 그녀를 레몬 브로우닝으로 인식했는데 알피미와 레몬의 정체를 생각하면 그렇게 느끼는 것도 당연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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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엑셀의 전용기는 소울게인이지만 전용곡인 DARK KNIGHT는 바이사가를 상정하고 만든 곡이라고 한다.
  • [2] 리온에 올라탈 때, 상승하는 리온에 뛰어들어 나이프를 장갑판에 박아 매달려 갔다. 이 리온은 이후 탈출과정에서 연방군 기지 내에서 폭발했는데 이후 이 나이프를 티모가 기지에 방치된 리온의 잔해 사이에서 찾아 냈다. 아무래도 상황이 급하니 안 뽑고 그대로 놔 뒀던 듯. 그리고 바로 다음 장면이 깡통 수북이 쌓아두고 좌절하는 액셀
  • [3] OGs에서 중반에 섀도우 미러에 합류할 때 이 때의 에피소드를 슬쩍 언급한다.
  • [4] '그냥 도박이구만, 이거말이지.'
  • [5] 1화에서 현무강탄을 때려박았던 자리. 류케이오스로 전이하기 전 오른팔로 현무강탄을 때려박아 거대화한 Mk-III에 타격을 주는데 성공했고 이후 소울게인이 전이되며 오른팔을 회수하지 못했었다. 이후 전이해 온 아인스케의 Mk-III(이후 노이볼프로 변이)에 아직 현무강탄이 박힌 상태였고 그 자리에 다시 현무금강탄이 박힌 것.
  • [6] 엑셀렌 : '그런 거 치고는 태클거는 호흡이 환상적이던데. 좋은 콤비가 될지도?'
  • [7] 휴고 생환 기념 파티에 끼려는 토우마를 "네가 지금 파티에 낄 처지냐."면서 끌고갔다는 증언이 있다. 그런데 무프에서는 아레디가 같이 수련하자고 할때는 귀찮다고 튕겼다. 기억을 잃었을 때는 귀차니즘 환자고 기억이 돌아오면 귀신교관?
  • [8] "토우마! 그 밴드를 벗어라! 널 묶어매고 있는 걸 떨쳐버려!"
  • [9] 이를 염두에 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OGs에서 변화한 라이징 메테오의 연출은 OGs 소울게인의 무주작의 연출과 꽤 유사한 면이 있다.
  • [10] 특히 GBA판 OG2에서는 쿄스케 난부라는 더 명확한 라이벌이 추가된 덕분에 기존 입장을 그대로 가져온 라미아는 라이벌로서의 색이 거의 없다시피 했다.
  • [11] 소울게인은 크기에서부터 먹어주는 특기, 알트아이젠은 출력은 비범하지만 결국은 개조형 PT
  • [12] 물론 단순히 크기 차이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다. 쿄스케는 적으로 돌아선 젠가의 그룬가스트 0식과도 호각의 싸움을 보여준 적이 있다. 액셀의 기본 실력이 출중하면서, 동시에 그의 세계에서 게슈펜스트 MK-3와 계속해서 싸워온 덕에 쿄스케의 공격에 익숙해져있었기 때문이 더 크다.
  • [13] 섀도우 미러측 세계의 쿄스케와도 같이 싸웠던 시절에 그닥 사이가 안 좋았다는 점을 보면 그냥 기본적으로 친할 사이가 아닌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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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3 23: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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