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앤더슨 실바

때릴테면 때려봐

앤더슨 실바(Anderson Silva)[1]
국적 브라질
종합격투기 전적 39전 34승 5패
20KO, 6SUB, 8판정
1KO, 1판정, 2SUB, 1실격
생년월일 1975년 4월 14일
신장 / 체중 188cm / 84kg(평상시에는 100kg전후)
링네임 "스파이더"
주요 타이틀Cage Rage 미들급 챔피언
Shooto 5대 미들급 챔피언
UFC 5대 미들급 챔피언

관련항목 : UFC 역대 챔피언

MMA 미들급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이자, 조르쥬 생 피에르와 함께 약 10년간 MMA의 역사를 새로 썼던 올타임 레전드.

하지만 이제는 약쟁이.

Contents

1. 전적
2. 파이팅 스타일
2.1. 창의적인 타격가
2.2. 도발
3. 기타
3.1. 금전 문제
3.2. 태업 논란
3.3. 까야 제맛
3.4. 안습시절
3.5. 도핑 적발
4. 여담

1. 전적

원래는 일본무대에서 주로 활약했었다. 첫 경기에서는 같은 브라질 출신으로, 경량급 그래플러중에서는 정상급으로 평가받는 루이스 아제레도와 맞붙어 판정패했다. 이후 일본의 격투 단체인 Shooto로 가서 미들급 챔피언인 "마하" 사쿠라이 하야토를 꺾고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잘 싸우다가도 단번에 무너지는 모습을 가끔 보여왔다. PRIDE 남제 2004의 초난 료[2]를 실컷 잘 제압하다가 하체 관절기 한 방에 역전패당하는 장면이 대표적이다. 이 때문에 매수설이 돌기도 했다. 아니다.

영국의 Cage Rage와 하와이의 Rumble on the Rock에서 몇 경기를 가지고 난 뒤 실바는 2006년 UFC로 건너가, 첫 경기에서 만난 크리스 리벤을 1라운드 49초만에 관광태우며 타이틀 도전권을 얻는다.

ba.gif
[GIF image (1.48 MB)]


2006년 10월 14일, UFC 64에서 미들급 챔피언인 '에이스' 리치 프랭클린과 타이틀 매치를 벌여 마치 어린아이 다루듯 니킥으로 쓰러뜨리고,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후 앤더슨 실바가 보여준 행보는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였다. 네이트 마쿼트, '에이스' 리치 프랭클린, '헨도' 댄 핸더슨, 패트릭 코테, 탈레스 레이테스, 데미안 마이어 등 미들급 1류 선수들을 모조리 올킬하며 극강의 챔피언으로 자리잡았다.

UFC 101 대회에서는 상위체급의 톱파이터인 8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포레스트 그리핀과 대전을 해서 농락에 가까울 정도로 완승을 거두었다.[3] 펀치에 다운된 그리핀에게 일어서는거 도와주겠다고 손을 내밀지를 안나 노가드로 상체 위빙만으로 그리핀의 펀치를 모두 피하지를 안나...... 특히나 마지막 KO장면에서 그야말로 압도적인 실력차이를 보여주었는데 미들급에서는 더이상 적수가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상위 체급으로의 월장이 거론되기도 했다. GSP와의 슈퍼매치가 본격적으로 거론된 것도 이 즈음부터였다. 참고로 이 경기가 펼쳐진지 약 3년 후 그리핀이 이 경기를 앞두고 금지 약물을 복용한 사실이 밝혀졌다.


2010년 8월에는 UFC 117에서 차엘 소넨과의 대결을 가졌다. 경기 전부터 소넨의 트래쉬 토크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 가운데 경기가 시작되었다. 의외로 소넨이 1라운드에 펀치를 명중시키며 기회를 잡았고 테이크다운에 이어 파운딩과 엘보우를 난사하며 실바를 몰아붙였다. 소넨의 레슬링과 근력은 예상 이상이었고, 실바는 4라운드를 내내 소넨의 밑에 깔려 흘려보냈다. 경기 전 실바의 갈비뼈에 부상이 있다는 언급이 있었다. 소넨은 결코 타격이 좋은 파이터는 아닌데 1라운드에 펀치 정타를 그냥 허용했다. 5라운드에서는 엎친데 덮친 격으로 슬립성 테이크다운을 내주며 위기에 몰렸으나 종료를 2분 남짓 남기고 회심의 트라이앵글 초크를 성공시키며 대역전승을 거두었다. 소넨은 비록 패했으나 엄청난 선전이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리매치를 기대하게 되었지만, 경기 후 약물복용 사실이 드러나면서 모든 기대가 물거품이 되었다. 오히려 실바만 약물의 힘을 빌려도 이길 수가 없단 말인가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UFC 126에서 비토 벨포트를 상대로 8차 방어전을 치렀는데, 1라운드 초반의 길고 지루한 탐색전동안 어딘가 나사가 풀린 수상한 동작들을 보여주며 또 관중과 상대 선수의 어그로를 모으다가, 벨포트가 살짝 어그레시브한 모습을 보여주자 마치 이제 잠에서 깬 것처럼 동작이 일변. 바짝 긴장한 벨포트의 턱에 프런트킥(!)을 꽂아 넣으며 TKO로 가볍게 승리를 챙겼다. 그런데 이 시합에서 얼굴에 도포된 바셀린을 상체에 묻히는 장면이 포착되었고, 이전 시합에서도 비슷한 행위를 한 것이 드러나며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그라운드로 잘 가지 않고 보통 스탠딩에서 끝장을 보기 때문에 GSP처럼 대대적으로 까이진 않았으나 어느 정도 이미지가 깎여나가는 것은 피할 수 없을 듯.

27.gif
[GIF image (1.98 MB)]


2011년 8월에는 브라질 리오에서 열린 UFC 134에 출격, ROTR에서 패배{반칙패)를 안겨준 오카미 유신을 상대로 설욕전에 나섰다. 테이크다운을 내줬던 초반과는 달리 시종일관 농락에 가까운 플레이르 했으며 클린치 공방에서 오카미의 공세를 모두 막아내며 스탠딩 타격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1라운드 엔 오카미의 작전을 파악하는듯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오카미가 들고나온 카드 중 하나인 클린치 압박을 간단히 벗아났고 공이 울리기전에 헤드킥으로 다운을 뺏어냈다. 곧바로 이어진 2라운드에선 이미 모든 카드가 봉쇄된 오카미의 타격을 노가드 위빙만으로 모두 피한후 특유의 툭던지는 카운터로 한차례 다운을 빼앗았지만 성급하게 들어가지 않았다. 이때 이미 오카미는 모든 전의를 상실. 이어진 2차다운후 파운딩에 실바의 TKo승이 선언되며 UFC 사상 최다 연승과 함께 타이틀 방어횟수 9회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이 경기가 끝난 후 다음 경기는 내 복제인간과 붙고 싶다망언발언을 남겼다. 사실상 나는 무적이다 선언이나 다를 바 없는 소리라 다른 선수가 이런 말을 했으면 저런 건방진 새퀴! 소리가 돌아왔겠지만 실바니까 모두가 납득하고 또 동의하고 있다(...).
타이틀전이 끝난 후, 어깨 부상으로 인해 2012년 초까지 아웃된다는 기사가 나왔다.# GOTMMA 포스트 매니저인 에드 소아레즈에 따르면 경기 전 트레이닝 도중 어깨 부상을 입은 상태로 타이틀전을 치뤘다고 한다. MRI 검사결과 최악의 상황은 아니었지만 주체육위의 자문 아래 진통제를 먹고 오카미 유신과 대결했다고. 이러면 오카미는 뭐가 되는거냐... 일단 큰 부상은 아니라고는 하나 완전히 회복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한편, 데이나 화이트에 의하면 차엘 소넨과 언젠가는 다시 붙게 될 것이라고 한다. 마크 무뇨즈가 크리스 리벤을 잡아내며 도전권을 얻은 듯 싶었지만, 여론과 소넨의 한층 더 병맛이 강해진 트래쉬 토크에 신경을 많이 쓰는 백사장이 소넨에게 다시 기회를 준듯. 물론 구체적인 시기를 언급하지는 않았으므로 무뇨즈가 먼저 싸우고 그 사이에 소넨은 제이슨 밀러마이클 비스핑간의 승자를 싸우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결국 6월, 브라질에서 치뤄질 예정인 UFC 148에서 차엘 소넨 VS 마크 무뇨즈 전의 승자와 타이틀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UFC 측은 차엘 소넨이 타이틀 도전자가 될 경우 6만 7천석 규모의 상파울루 모룸비 스타디움[4]에서 타이틀전을 개최하는 계획을 짜고 있다고 한다. GOTMMA 링크 차엘 소넨이 부상당한 무뇨즈를 대신해 들어온 마이클 비스핑을 힘겹게 이기면서 실바-소넨 2는 현실이 되었다.

경기가 확정된 후 UFC 148의 개최지가 당초 알려졌던 브라질이 아닌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치러지게 되어 홈 어드밴티지를 받을 수 없는 불리한(?) 위치에 놓였고 그 전의 다른 도전을 받았을 때와는 달리 계체량 통과 때에 그 동안 자신을 비난해 온 소넨에 대해 이례적으로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2012년 7월 8일 벌어진 UFC 148의 메인이벤트에서 1라운드는 1차전처럼 초반에 태클을 당한 다음에 깔아뭉개지고 막판에는 풀 마운트까지 허용하는 등 위기를 맞았지만, 1라운드를 내준버린 다음 맞이한 2라운드에서는 차엘 소넨의 테이크다운을 방어하더니 백스핀블로를 시도하다 균형을 잃고 옥타곤 펜스에 등을 기댈 수밖에 없었던 차엘 소넨의 바디에 니킥을 작렬시키고 파운딩으로 유효타격을 입혀 심판의 경기중단을 이끌어내 승리했다. 2회 TKO승으로 10차 방어 성공.

10차 방어를 이뤄낸 실바는 경기가 끝난 뒤 경기 전에 소넨과 대립이 있었지만 UFC는 스포츠기 때문에 자신은 아무런 감정이 없다고 말하며 차엘 소넨을 데려와 어깨동무를 하고는 브라질 국민에게 소넨을 더 이상 비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승자로서의 여유를 보였다. 그리고 예전에 소넨이 자신의 집에 처들어와서 아내의 엉덩이를 때리며 내가 좋아하는 미디엄 레어 스테이크를 만들게 하겠다라는 발언을 의식했던 듯 소넨에게 언제 우리 집에 바베큐 먹으러 와라 하고 한마디 해줬고 이를 듣던 소넨은 멘탈붕괴당한 표정을 짓다가 쓴웃음을 웃음참기 짓기까지 했고 결국 인터뷰에서 실바를 진정한 챔피언이라고 인정하는 태도를 보였다.

차엘 소넨이 라이트헤비급 전향 움직임을 보이고 미들급의 도전자들이 모두 초토화되어 마땅한 상대가 없어진 상태에서, UFC 151이 전격 취소된다는 소식을 듣고 대회 취소를 막기 위해 라이트헤비급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는 의사를 피력하기도 했지만 그 때에는 이미 대회 취소가 결정된 뒤였고 또다시 앤실의 라이트헤비급 경기를 볼 수 있겠다는 기대는 물거품이 되는 듯 했다.

그러나 이 떡밥은 엉뚱한 이유로 살아났는데, 대회가 많아진 상태에서 댄 헨더슨, 조제 알도, 에릭 코크, 멜렌데즈 등를 비롯한 메인카드들이 줄줄이 부상에 시달리게 되고 UFC 151이 취소되는 사태까지 일어나자, UFC에서는 궁여지책으로 UFC 153에서 앤더슨 실바와 스테판 보너의 라이트헤비급 매치를 메인 카드로 내놓았다. 이로써 앤더슨 실바는 포레스트 그리핀전 이후 또 다시 라이트헤비급 경기를 뛰게 되었는데, 일각에서는 UFC가 일본 종합격투기계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서커스 매치를 성사시켰다고 비난했다. 그런데 상위체급에서 좀 한다하는 파이터와의 경기인데도 불구하고 실바의 배당율이 압도적인 차이로 우위를 점하였다.

10월 14일 벌어진 UFC 153에서 스테판 보너가 초반에 강력한 압박으로 나오자 맞불을 놓듯 펜스 공방전을 펼쳤다. 처음에는 살짝 미끄러지며 상위 체급인 보너의 압박에 밀리는 듯 했지만 그 이후에는 겨드랑이를 파 가면서 어깨치기 등으로 펜스 공방전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고 라운드 3분께부터는 펜스를 등지고 가드도 올리지 않고 '들어올 테면 들어와 봐라'는 듯한 도발적인 모습을 보였다. 노 가드로 타격을 거의 피해내고 몇 대 맞아도 별다른 표정 변화를 보이지 않으며 보너를 농락하던 도중 앤더슨 실바는 종료 30초 전 발을 걸어 보너를 넘어뜨렸고 빈 틈을 보이며 뒷걸음질치는 보너를 추격해 펀치 러쉬를 퍼붓다가 명치에 니킥을 꽂아넣어 보너를 다운시켰다. 이후 이어지는 파운딩 세례로 1회 4분 40초 TKO 승. 경기 이후 앤더슨 실바는 브라질에서 열리는 UFC 대회를 위해 특별히 싸운 것이며 앞으로는 미들급에서만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스테판 보너 역시 스테로이드가 적발되면서, 실바는 이 경기까지 4명의 약 빤 선수들을 침몰시켰다.# 그리고, 2경기를 남긴 UFC와의 계약을 2013년부터 10경기로 연장했다.

다음 상대로는 헥터 롬바드, 라샤드 에반스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이미 기존의 미들급 컨텐더 라인은 초토화 돼 버렸기 때문에 다른 체급이나 단체에서 상대를 데려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롬바드는 전직 유도선수로 벨라토르 미들급(-84kg) 챔피언에 27연승을 거두었고, 라샤드 에반스는 UFC의 정상에 올라본 경험이 있는 굉장히 뛰어난 라이트헤비급 파이터이므로 팬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롬바드는 데뷔경기인 보에쉬전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웰터급으로 내려가버렸고,미친듯이 날라다니고 있고 라샤드 역시 미들급 감량을 검토하다 철회하는 분위기인듯 하다. 결국 다음 상대는 UFC 데뷔 이후 5연승을 거두고 있는 크리스 와이드먼이 되었다.

2013년 7월 7일 UFC 162에서 열린 크리스 와이드먼과 미들급 타이틀 매치를 치루었다. 경기 시작전부터 수많은 파이터들이 와이드먼의 승리를 예측하였고, GSP는 '와이드먼 덕분에 슈퍼파이트를 안 치뤄도 될 것 같다'는 농담조의 발언을 했으며, 와이드먼 역시 "사장님 미안, 슈퍼파이트를 망칠 것 같네"라며 패기넘치는 발언을 하였다. 언제나 예상을 틀리는 매니아들과 전문가들은 선수들의 발언에 대해 '와이드먼의 인지도와 실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회사차원에서 언플하는 것이다, 와이드먼은 상대도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1라운드 시작부터 테이크다운을 허용하며 파운딩을 무수히 허용하고 탈출을 시도하다 힐훅에 걸리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이 후 특유의 노가드로 상대방을 도발하였지만 2라운드에 와이드먼의 펀치를 턱에 제대로 허용하며 그대로 실신 KO패 하고 말았다. 2006년에 챔피언 자리에 오른지 약 6년 9개월만의 패배. 덕분에 국내외 격투기 포럼이나 팬사이트 등 가리지 않고 대폭발중. 특히 미국인이 이겼다는 이유로 국경일로 세우자는 4chan 이와중에 일부러 져줬다는 듯 실드쳐주는 앤빠덕에 앤실은 더더욱 까이게 되었다 앤더슨 실바의 이번 패배로 인하여 한참 비싼돈 들여 잡아서 떡밥을 키운 다음 조르쥬 생 피에르존 존스와 붙이려던 슈퍼파이트가 첫경기만에 무산이 되어 데이나 화이트 사장이 밥상을 뒤집었다 카더라[5]

헌데 벌써부터 2차전 얘기가 나오고 있는 모양이다. 앤실은 처음엔 타이틀 전선에서 벗어나 한동안 쉬고싶다고 인터뷰를 했었으나 하루도 안되어 해당 발언에 대해 철회 의사를 밝히고 리매치를 가지고 싶다고 말을 바꿨다. 데이나도 내년 20주년 대회에서 슈퍼파이트를 치룰 계획을 포기하지 못한 것한글자로 때문인지 올해 내에 리매치를 치루겠다고 밝혔다. 결국 12월 28일 열릴 UFC 168에서의 리매치가 확정되었다.

12월 28일 열린 UFC168에서 7년간 지켜왔던 챔피언이 아닌 도전자의 입장으로 옥타곤에 오른 앤더슨 실바였으나 1라운드부터 크리스 와이드먼에게 펀치를 허용하며 다운이 된 후 그라운드 상태에서 무수한 파운딩을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2라운드에서도 별 다른 뾰족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며 경기를 진행하던 중 시도한 우킥이 와이드먼의 로우킥 방어에 제대로 걸리며 그대로 정강이뼈가 골절되며 경기가 그대로 끝나고 말았다. 매우 심각한 부상이며 복귀까지 수 년이 걸리는 만큼 은퇴도 고려할 것으로 보였는데 의외로 빠른 회복 속도를 보여주고 있는 듯. 1인자에서 물러나긴 했어도 여전히 신

복귀전 계획이 드디어 잡혔다! 2015년 1월 있을 UFC에서 경기를 가질 것이라고 하며, 상대는 차엘 소넨의 뒤를 이을 매치메이커 닉 디아즈가 될 것이라고 한다. 경기에서는 링 바닥에 눕고, 옥타곤 벽에 기대는 등(...) 본인의 돌+아이 속성을 제대로 드러내며 도발하는 디아즈에 맞서 도발로 맞대응하면서 5라운드동안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디아즈를 두들기며 3-0 판정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그런데 약물 검사에서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되며 많은 MMA 팬들이 실망하고 있다.

2. 파이팅 스타일

무에타이 베이스에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에게 브라질리안 주짓수 블랙벨트를 수여받았다. 그 외에도 많은 무술들을 섭렵해서 태권도 5단에 유도 검은띠, 카포에라 수련 경험도 있다.

한마디로 MMA 사상 최고의 타격가.[6]

UFC 역대 넉다운타격 적중수 1위, 유효타 적중률 1위의 파이터. UFC 미들급에서 타격으로 실바를 당해낼 선수가 없었다. 기본적으로는 카운터형 타격가로 현란한 도발과 로우가드로 상대를 끌어들이는데, 워낙 풋워크와 거리조절 능력이 탁월한데다가 타격을 회피하는 스킬이 사기 수준이라 들어오는 상대의 펀치를 끝까지 눈으로 보면서 상체 움직임으로 흘려버린 뒤 핀포인트의 카운터 펀치와 무에타이식 빰클린치에서 나오는 니킥 등으로 보내버린다. 이러한 타격 능력의 바탕이 되는 건 188cm의 신장과 77.6인치의 리치라는 미들급 최상위 수준의 신체조건과 엄청난 동체시력에 있다.


대강 이런 느낌.

또한 매니아 및 전문가들이 단점으로 지적한 부분들을 경기로 무마시킨 인간이다. 굴러다닐 것이라던 네이트 마쿼트전에서는 싱글렉 TD를 시도하는 마쿼트를 되치기하여 파운딩으로, 댄 핸더슨은 RNC로 끝내버렸다. 거의 안 맞아봤기에 맷집이 문제일거라고 했으나 댄 핸더슨과의 경기, 한 체급 위의 스테판 보너와의 경기에서도 정타를 맞아도 끄떡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게다가 차엘 소넨 1차전에서 보여준 모습 때문에 극강의 레슬러에게 판정패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팬들의 예상과는 달리, 오카미전이나 소넨과의 2차전 2라운드에서 소넨의 태클을 방어해내는 모습 등 레슬링의 약점 또한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7]

그렇지만 결국 크리스 와이드먼에게 발목을 잡히게 된 건 레슬링과 그래플링의 부담감에서 나오는 문제였다. 실바의 레슬링, 그래플링 실력은 PRIDE 시절과 비교하면 꽤 많은 발전을 거두어서 주짓수 블랙벨트인 트래비스 루터에게 서브미션을 받아냈고 TD 디펜스, 클린치 싸움에서도 좋은 모습이었다. 그러나 TD를 당할 경우에는 이스케이프하지 못하고 소넨과의 1차전에서나 2차전 1라운드, 와이드먼전에서처럼 속절없이 하위에서 바닥청소를 하기도 했다. 그래서 실바가 TD 디펜스를 위해 스텝을 봉인하면서 케이지를 등진 플레이를 한다거나, 무리한 노가드 도발로 타격으로 끌어들여 카운터를 노리다가 와이드먼에게 KO를 당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 것.

2.1. 창의적인 타격가

여타 선수들과는 다르게 앤더슨 실바는 UFC경기전 선수 소개에도 나오듯 창의적인 타격가로 잘 알려져 있다. 특유의 긴 손과 다리를 이용해 기이하지만 매우 효과적이고 기습적인 타격들을 선보이는데, 그가 벌였던 MMA 경기시 나왔던 창의적인 타격을 살펴보자면,

  • 대 토니 프라이클런드전(Cage Rage 16: Critical Condition) 스탠딩 상태에서 그대로 팔굽올려치기 공격, 상대는 그대로 실신 KO.[8]



  • 대 오카미 유신전(Rumble on the Rock 8)에서 밑에 눌린 가드 상태에서 업킥으로 KO승.#(영상 7분47초 참고) 그러나 안면에 업킥은 반칙이므로 반칙패.

  • 대 트래비스 루터전(UFC 67: All or Nothing)에서 그라운드에서 트라이앵글초크를 걸고 두개골을 부술 기세로 팔꿈치 연타 공격. 트래비스 루터는 곧바로 탭.

  • 대 댄 핸더슨전(UFC 82: Pride of a Champion) 그라운드 상태에서 복부를 향한 니킥. 그라운드 상황에서 긴 팔을 활용한 틈새 펀치.

  • 대 차엘 소넨전(UFC 117: Silva vs. Sonnen) 스탠딩 상태에서 기습적인 팔꿈치공격, 밑에 깔린 가드 상태에서 소넨의 팔을 잡아당기며 안면에 기습 펀치.

  • 대 비토 벨포트전(UFC 126: Silva vs. Belfort) 스탠딩 상태에서 중족을 사용한 턱에 달심킥앞차기(가라데 혹은 태권도식 앞차기)로 단 일격에 KO. 벨포트가 쓰러진 후 형식적으로 펀치가 들어가긴 했으나 이미 벨포트의 동공은 풀려있었다. 스탠딩 상황에서 그것도 앞차기 단 한방으로 KO가 나온 건 UFC사상 전무한 일. 벨포트는 앞차기가 안면을 노리고 들어오는걸 알았다고 한다. 뻔한 공격이 들어오는걸 알지만 막을수가 없다. 이쯤되면 거의 격투의 신

위의 경기영상외에도 다른 경기에서도 경기 중 다른 선수들 경기에선 볼 수 없는 독특한 타격을 시도하는것(가령 대퇴부를 노린 견제옆차기라든지)을 종종 볼 수 있다.

2.2. 도발

앤더슨 실바가 까이는 대표적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물론 영어를 잘 못하고소넨 전 이후로 확 늘었지만 외국 파이터라는 점이 있겠지만 경기중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도발이 앤실이 주로 까이는 이유임을 부정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유독 깔 수만은 없다. 앤더슨 실바의 전략적인 움직임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일례로 앤더슨 실바의 도발에 멘탈이 붕괴되었던 그리핀, 스테판 보너는 앤더슨 실바에게 무작정 들어가다 결국 카운터에 KO되고 말았다. 앤더슨 실바는 도발을 통해 상대가 짜놓은 플랜대로 경기운영을 하지 못하게 하고 카운터를 집어넣는데 달인이다. 하지만 UFC 162에서의 크리스 와이드먼에게 한 도발은 그에게 독이 되어 돌아왔다고 할 수 있겠다.게다가 크리스 와이드먼은 심리학 학사에 체육교육학 석사이기도 하다.

크리스 와이드먼의 경기 후 인터뷰에도 차분함을 유지했다고 언급했다.

크리스 와이드먼을 제외한 나머지 상대 중에서 도발이 먹히진 않은 선수로는 데미안 마이아 전을 들 수 있다. 실바가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손짓을 하며 들어오라는 모욕적인 도발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경기 운영을 고수한 데미안 마이아는 앤실을 상대로 판정까지 갔다.[9] 실바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도발로 이겨버리거나, 아예 철저히 무시하는 것이 상책일듯.

3. 기타

하루가 멀다하고 타이틀매치가 벌어지는 UFC는 타이틀을 얻기보다도 지키기 힘든 곳이다. 떡밥매치는 거의 없다시피 하고 등록된 선수들은 모두 실적만을 바탕으로 엄선되는 실력파들. 이전까지는 맷 휴즈의 5차 방어와 호이스 그레이시의 8연승이 최대 기록이었다. 하지만 앤더슨 실바는 이런 UFC에서 타이틀 10회 방어15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MMA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 인간이 진짜 괴물인 이유는, 이렇게 짧은 시간만에 최강자가 된 예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UFC 데뷔 2전만에 동체급 최강자에게 손쉽게 승리하고, 그 후 1년도 안되는 시간만에 최강자 위치를 확고했다. 에밀리아넨코 효도르조르주 생 피에르, BJ 펜등이 차근차근 최강자가 된 것에 비하면 진짜 대단한 것.

원래는 반달레이 실바마우리시오 쇼군이 몸담고 있는 곳으로 유명한 슈트박세 아카데미 소속이었으나, 홀연 브라질리안 탑 팀으로 이적해 슈트박세와는 원수지간으로 알려져 있다. 그 뒤 무에타이 드림팀으로 이적했다가, 현재는 블랙하우스의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와 함께 팀 노게이라를 설립, 여러 선수의 주짓수 코치를 해 주며 지내고 있다.

BJ 펜, 료토 마치다, 노게이라 형제와는 절친 사이. 이 4명과는 절대 싸울 수 없다고 한다. 다만 훗날 인터뷰에서 호제리오 노게이라와는 싸울 수 있겠다고 밝혔다.

헤비급의 강자인 효도르와 미묘하게 라이벌 플래그가 서 있다. 체급차가 심하게 나기에 간과하기 쉽지만 실은 둘의 체중차는 그리 심하지 않다. 효도르는 헤비급에서 심하게 작은 선수고 실바는 미들급에서도 큰 선수다. 노게이라에 말에 의하면 실바의 베스트 컨디션은 90kg대로 효도르가 의도적으로 증량하여 100kg대를 유지하는 것을 생각하면 전혀 불가능한 체중차는 아니다. 오히려 신장은 실바가 4~6cm 정도 크다. 때문에 '효도르vs앤실'은 MMA팬들이 은근히 바라고 있는 드림매치. 인터뷰에서 "당신을 이길 파이터가 누구라고 생각하나, 혹시 효도르?"라는 질문에 "No."라는 짤막한 한마디를 남겼다. 참고로 답은 "BJ 펜"이었다.

셔독 P4P 랭킹에서 효도르, BJ, GSP마저 제치고 1위를 할 정도의 기량을 가지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흥행 안되는 챔피언이다. 브라질 선수인 데다가 카리스마도 없고 영어를 못하기 때문이다.[10] 덕분에 UFC 챔피언 가운데서도 대우가 유독 안 좋다. GSP의 대전료는 50만 달러, 실바의 대전료는 20만 달러인데, 이는 타 체급 챔피언인 케인 벨라스케즈나 존 존스(둘 다 40만 달러)는 물론 댄 헨더슨(25만 달러)이나 비토 벨포트(27만 5천 달러)보다도 낮은 대전료다. 게다가 승리 수당도 없다. 그러나 2013년 중반 계약을 갱신하며 GSP의 대전료를 훌쩍 뛰어넘는 60만 달러를 받으면서(승리했다면 승리수당 합쳐서 80만) 대우가 확실히 달라졌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경기에선 지긴 했지만

격투기를 접하게 된 계기는 동네 형을 따라 태권도 도장에 입문하면서부터라고 한다. 어렸을적 가난했던 실바에게 태권도 관장이 도장 청소를 하는 대신에 태권도를 무료로 가르쳐 줬다고. 꽤 오래 수련했는지 태권도 5단이다. 태권도가 다른 무술에 비해 단 따기가 쉬운편이긴 하지만 오히려 승단하기 위한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함으로 적어도 태권도를 10년은 했다는 소리. 특유의 노가드 도발이나, 자유로운 스위치에서 약간의 태권도 스멜을 느낄 수 있을듯.

블랙 벨트를 네 개나 가지고 있는데, 무에타이, 태권도, 주짓수, 유도 블랙 벨트다. 게다가 이것만으로도 모자라서 카포에라 노랑 띠도 보유 중이며 복싱도 섭렵하셨다. 스텟이 남아도냐!

스티븐 시걸의 팬으로도 유명하다. 캠프로 초청해서 여러 번 합동훈련을 했는데, 차엘 소넨이 이를 비웃기도 했지만 실바는 UFC 117에서 소넨을 관절기로 꺾었다. 또한 UFC 126에서 앞차기로 승리를 거둔 후 'KO킥은 시걸 덕분이다'라는 코멘트를 날려 다시 한 번 시걸을 찬양했다.태권도 5단인데 앞차기는 안 배웠나 보다 반면 시걸은 '내가 가르쳐 주긴 했지만 실제로 사용한 것은 실바의 능력이다'라고 겸허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대전 상대 중 제임스 어빈과 포레스트 그리핀, 차엘 소넨, 스테판 보너가 약물을 복용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자 저 인간은 약을 빨아도 답이 없는건가!라며 팬들 사이에서 탄식감탄사가 나오고 있는 중. 특히 차엘 소넨과의 1차전에서는 갈비뼈 부상을 가지고 경기를 치뤘으니 더더욱 놀라운 일이다.사실 브라질리언 종특인거 같긴 하지만 앤신이시니 넘어가자

소넨과 2차전을 벌여 1라운드에선 그라운드에서 밀봉당했으나 2라운드엔 체력이 소진된 소넨의 태클을 파훼하고 흉부를 강타하는 니킥으로 페이스를 장악해 결국 파운딩으로 참살시켰다. 스탠팅공방은 고작 20여초간 이뤄졌지만, 소넨은 그 20여초만에 TKO로 무너졌다.

조르주 생 피에르와의 대결 떡밥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미들급치고도 덩치가 큰 실바와 웰터급치고는 약간 작은 감이 드는 생 피에르가 적정체중을 맞추기도 쉽지 않아보이고, 아무리 생피에르가 힘에서는 미들급이라고 하나 실바 자체가 미들급에서도 최강의 파워인지라...실바가 더 감량을 할 여지는 없으니 생 피에르가 올려야할텐데, 생 피에르가 기술적으로는 소넨보다 낫지만 힘으로는 그렇지 않고, 타이밍을 잘 맞추는 태클에 대해서는 실바만큼 잘 막는 스트라이커가 없기 때문에 쉽게 성사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생 피에르 본인이 체중 증량에 관심이 없어보이므로...라고 쓰고 실제로는 앤실이 무서워서 라고 읽는다.

그러나 2012년 7월 이후로 탑파이터들의 부상혹은 꾀병으로 메인카드가 취소되고 대회자체가 분해되는 사태가 벌어지는 와중에 생 피에르 측에서 앤실과의 대결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계약체중 81kg에서 붙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는 얘기도 나오는중이었으나...조르주 생 피에르는 UFC 154에서 콘딧과의 경기가 내정되었기 때문에 이 카드는 무산될 듯 하다. 때문에 이 이후로는 GSP와의 경기보단 또 다른 괴수 파이터 존 존스와의 대결이 새로운 떡밥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더구나 이 쪽은 대결을 거부하지 않기도 했고.

그러나 이 모든것은 실바가 UFC 162에서 무너지면서 물거품이 되었다.

UFC 134와 153 등의 브라질 대회에서 같이 출전한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가 승리를 거두자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격투팬들에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어디로봐도 대선배의 승리를 축하하는 눈물이었으나...사실 실바가 한 살 더 많다.


브라질 축구국가대표로 경기에 출전한 적이 있다.
실바 본인이 축구광인건 워낙 유명하니 이런 광고도 나왔다. 일명 펠레에게 뺨맞는 광고.# 여담이지만 2013년 6월 와이드먼에게 패한 이유가 바로 펠레의 저주때문이라는 농담이 있다. 맙소사 이제 앤실은 끝났어

동명의 킥복서도 있다. 이쪽은 주로 별명인 '브래독'을 붙여 앤실과 구분하는 편이다.

3.1. 금전 문제

슬하에 자녀가 4명이나 있기 때문에 한동안 금전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동기부여 쩔듯

슈트박세를 탈퇴한 이유도 금전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PRIDE와 계약할 때 슈트박스의 커미션을 거치지 않고 직접 단독계약을 해서 팀원들과 불화를 빚었다. 결국 탈퇴하게 되었는데, 이때 어려운 형편을 잘 알고 있었던 반달레이 실바가 자신을 두둔해 주지 않았던 것에 대해 크게 실망했다.

호드리고 노게이라의 도움으로 BJJ를 통해 다시 PRIDE 무대에 복귀하게 되었는데[11], 여기서 초난 료에게 통한의 서브미션패를 당하며 퇴출당했다. 이때부터 그는 2년간 중소 무대를 전전하며 암흑기를 가지게 되었다. 이는 2006년 UFC 무대에 입성하기까지 계속되었고, 그러다 보니 UFC 계약 당시 노예계약을 했다는 루머까지 나왔다.

UFC에서 댄 핸더슨을 쓰러뜨린 뒤 그는 '세기의 복서'로 불리는 로이 존스 주니어와 복싱룰로 대결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복싱룰 아래에서도 종합격투기 선수가 우월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며 자신만만해 했지만 데이나 화이트 UFC 사장은 이 경기를 막겠다고 선언한 상태이다. 이 때문인지 경기에서 태업하는 모습을 보여 팬과 데이나 화이트 모두에게 분노를 사고 있다. 로이 존스 주니어와 MMA룰로 대전하기로 합의는 본 것 같으나 복싱협회와 UFC 양쪽 모두 반응은 부정적이어서 흐지부지되었다. 세기의 복서라 해도 이미 전성기가 10년은 지났고, 이미 전성기의 괴물같은 능력은 다 사라진 상태의 복서. 복싱룰에서도 그저그런 2류 선수들에게 심심찮게 KO패를 당하는 그를 지목한 걸 보면 돈줄을 잃고 싶지는 않았던 듯.

그러나 소넨과 1차전을 거둘 무렵부터 1경기당 총수익이 150만불에 달할 만큼 형편이 피었고, 2012년 현 시점에선 돈이 궁하다는 말도 예전 말이다. 소넨과의 2차전에서 달고 나온 스폰서들을 보면 필립스, 버거킹, 나이키 등 기존 MMA선수와는 비교가 불가능한 굴지의 회사들이었다. 소넨과의 2차전은 800만불을 수령했는데,복서중에서도 이정도 수익을 거두는 선수는 메이웨더, 파퀴아오, 클리츠코 형제 등 극히 일부. 베벌리 힐즈에 괜히 사는 게 아니다. 어쨌건 지금은 살 만하게 되었지만 어려웠던 시절은 쉽게 잊을 수 없는 듯 하다.[12]

UFC 162에서는 순수 파이트머니만 60만달러를 수령하면서 UFC 내 파이트머니 최고액을 경신했다. 승리 수당 20만달러까지 받았더라면 총 80만달러.

안티들은 앤더슨 실바를 가리켜 브라질 로컬스타에 불과하다고 까지만...엄연히 브라질은 세계6위의 경제대국이다. 스폰서가 붙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3.2. 태업 논란

UFC 챔프에 오르기까지는 경쾌한 타격전을 보여준 실바였으나 방어전을 치르면서 점점 플레이가 무성의해져 가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코테전에서부터 설렁설렁 싸우는 모습을 보이면서 처음으로 3라운드까지 가는 경기를 보였고 레이테스와의 경기에서는 UFC 데뷔 후 첫 판정승을 기록했다. 특히 레이테스전은 경기가 좀 웃기는 양상으로 진행되었다. 그나마 코테전에서는 코테가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쳐서 시합이 살았으나 레이테스는 잔뜩 쫄았는지 시종 극단적인 방어로만 일관했다. 좀 과장해서 실바가 실실거리면서 톡 건드리기만 해도 뒤로 넘어갔다. 안건드려도 넘어갔다. 이노키알리도 나왔고.

그래놓고 "때로는 관중들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을 수도 있다."는 변명을 해서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거기에 "레이테스는 내 친구라 차마 때릴 수가 없었다"라고 했는데 정작 레이테스는 "응? 난 실바랑 친구 아닌데..."라고. 하지만 태업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UFC 112에서 데미안 마이아와 경기를 치뤄 판정승을 했는데...이 경기에서 또 또라이짓태업 행위를 보여 팬들에게 비난을 사고 있다. 이것뿐이면 덜 까일텐데[13] 경기에서 상대방인 데미안 마이아를 비꼬는 듯한 제스쳐를 취해서 더더욱 비난을 사고 있다. 반면 마이어는 5라운드 내내 관광을 당하면서도 오히려 주짓때로가 타격전을 시도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데이나 화이트 회장은 인터뷰에서 충격이 가시지 않은 듯 더듬거리며 거듭 팬들에게 사죄했다. 실바가 "언제나 좋은 경기만 할 순 없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경기 중반 터진 플라잉 니를 언급하며 "매 순간 마이어를 이길 수 있었는데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며 이것이 의도된 태업이었음을 분명히 밝혔다.

앤실은 인터뷰에서 상대가 나를 조롱했기 때문에 이렇게 했다고 밝혔다. 숭배해달라는 건가

게다가 앤더슨 실바가 경기에서 마이아에게 뭐라고 중얼거렸는데 미국의 몇몇 NCSI들에 의해 그것들이 전부 마이아에게 한 욕설이라는것이 밝혀졌다. 이것까지 사실이라면 이제 팬들이 전부 사라질 듯 하다.



본격 실바 까는 짤방. 왠지 별 상관도 없는 효도르가 줄창 나온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어서 격갤을 위시한 다음, 네이버 등지의 격투기 사이트 및 카페들은 앤실을 까는 글로 가득 찼다. 데이나 화이트는 "그 녀석은 챔피언 자격으로 다크매치를 뛰게 될 것이다"고 밝혔고, 수많은 파이터[14]들이 그 경기를 보고 분노하여 서로 앤실을 두들겨 패갰다고 나서고 있다. 근데 증량만 잘하면 헤비급도 이길 것 같다

이유는 역시 금전문제로 예상되고 있다. 노예계약 문제가 다시 불거져 나왔고 로이 존스와의 복싱경기가 취소된 이유도 있는 듯. 사실 MMA 파이터들의 보상, 복리는 다른 스포츠 스타들에 비해 형편없이 낮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러면 안되지...

차엘 소넨과의 경기를 앞두고, 차엘 소넨이 엄청난 이빨독설을 퍼붓자 빡친 앤실은 이번 경기에선 저번처럼 장난 안 친다는 인터뷰를 했다. 근데 이 말대로 보자면 저번 경기에서는 장난을 쳤다는 얘기가 되어서 또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와서 까였다.

3.3. 까야 제맛

그러나 UFC 117에서 경기 내내 떡이 되도록 밀리면서 관중의 환호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한 것과는 정 반대로 그가 초크를 성공시킨 시점에서 봇물처럼 터져나오는 관중들의 환호는 이제 슬슬 그가 까야 제맛의 경지에 다다른 듯하여 훈훈한 감동을 전해 주었다.

구글에서 "Anderson silva is"를 치면 나오는 연관 검색어. 보시면 알겠지만 대부분 욕 아니면 비아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간히 보이는 찬양글은 실바가 팬들에게 있어서 어떤 존재인지를 잘 말해주고 있다.



그리고 UFC 162에서 와이드먼에게 KO당했을 때 현장은 그야말로 폭발.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도 폭풍같은 야유를 받으며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3.4. 안습시절

앤더슨 실바가 지금처럼 잘하기만 했던건 아니었고 그에게도 안습시절이 있었다. 프라이드 시절 패배시절 하지만 전적은 5패 뿐이란걸 기억하자. 하나는 매수설이 돌 정도로 어이없게 끝낫고 하나는 삼류선수한테 다잡은 경기 목잡혀서 당한패 거기다가 하나는 잘하다가 실수로 한 업킥 반칙패다해대고 돈도 떨어져서 한때는 한국의 격투기 단체까지 기웃거릴 정도였다고 한다. 지금은 없어진 깁미파이브 대회에 출전까지 할뻔했다. 하지만 당시에 한국의 프라이드fc를 표방한 글래디에이터fc[15] 메인이벤트로 제레미 혼과 붙었었다. 실바가 승리하긴 했지만, 혼의 고자킥을 맞고 경기가 중단되는 등 만장일치 판정으로 승리. 그리고 얼마 뒤에 프라이드 남제 2004에 출전할 정도로 돈도 궁하고,그 당시만 해도 한국에서 섭외가 가능했을 정도로 당시 앤더슨 실바는 안습 그 자체였다. 하지만 지금은 몸값이 대략 100배 뛰었다고 봐야할듯...

3.5. 도핑 적발

2015년 1월 9일 실시한 도핑테스트에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검출되었다. 기사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안드로스테론"도 같이 검출되어 약물 코디네이터의 조언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주장도 있다.

참고로 2010년 현역 베테랑 파이터이자 UFC 컨텐더였던 데니스 홀먼이 INSIDE MMA에서 "최소 50% 이상의 선수들이 약물을 사용한다."고 폭탄발언을 한적도 있고 김동현이 UFC 선수의 90%가 약물을 쓴다라는 말을 한적도 있을 정도로 격투기계에는 약물 사용이 빈번하다.

4. 여담

  • 링네임인 '스파이더'는 긴 팔다리를 어디에나 쭉쭉 뻗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앤실.jpg
    [JPG image (140.01 KB)]


  • 앤더슨 실바가 UFC 162 대 크리스 와이드먼과 싸우기 전 현재 UFC 해설을 하고 있는 김대환 해설 위원이 앤더슨 실바가 쓴 MMA 강의 책을 번역해서 낸 적이 있었다. 김대환의 파이트 캐스트에서 말하길 앤더슨 실바가 타이틀 전을 방어 해야 한다고. 또 설마 책 내자마자 앤더슨 실바가 챔피언에서 내려오는 건 아니냐고 언급한 적이 있었다.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참고로 김대환 해설위원은 자기가 두 선수 들 중에 이길것같다고 질것같다고 지목한 선수들이 반대로 되기 때문이다. 실제 티토 오티즈와 라이언 베이더의 경기 때 티토 오티즈는 타격 없다고 했는데 그 말이 나오기가 무섭게 티토 오티즈가 라이언 베이더에게 숏 어퍼를 먹여 라이언 베이더가 KO당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펠레?

  • 앤더슨 실바에겐 죽음의 키스라는 징크스가 있는데 그가 계체할 때 상대선수와 입맞춤(...)을 하면 진다는 것.

----
  • [1] 브라질 사람이므로 안데르송 시우바가 표기법상 올바른 인명 표기. 프라이드 활동 당시에는 일본에서 저렇게 불렀다. 선수 인명을 일본식 명칭(현지 발음을 따른)으로 사용했던 방송사들이 브라질 파이터들의 인명은 왜 미국식 발음으로 사용하는지는 의문이다. 국내에서는 언론이나 방송에서도 미국식 발음을 따라 앤더슨 실바로 표기되는 경우가 많기에 본 항목도 그렇게 작성되었다. 인명표기 따랐다간 격투기 관련 항목 다 뒤엎어야 한다 그러니까 외래어 표기법좀 지키라고 CJ 이것들아 이상한 번역기 표기 쓰지 말고
  • [2] 당시 초난료는 기차를 타고 오던 중 폭설로 기차 운행이 멈추자 6km를 뛰어서 경기장으로 도착했다.이은결을 닮아서 마술로 경기장에 도착했다는 말도 있었다. 그리고 워밍업 없이 경기를 했는데, 그 상태로 일방적으로 맞고 3라운드까지 간 거보면 거의 초인상태로 경기를 치른 셈. 평소에 유도 기술도 안 쓰는 녀석이 가위치기로 승리한 거보면 초난 료의 인생 경기라고 할 수 있다. #
  • [3] 이 게임은 코테, 레이테스와의 두 차례 타이틀 매치에서 태업을 한 것에 빡친 백사장이 성사시킨 벌게임의 성격이었다. 근데 정작 벌을 받은 건 그리핀 지못미 그리핀
  • [4] 카카가 선수 커리어를 시작한 클럽으로 유명한 상 파울루 FC의 홈구장이다.
  • [5] 실제로 경기 종료 후 데이나의 트위터에 비슷한 늬앙스의 글이 올라왔다.
  • [6] 2009년 INSIDE MMA에서 선정한 'MMA 사상 최고의 타격가'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물론 아무도 이의를 달지 않았다.
  • [7] 차엘 소넨과의 1차전에서 일방적으로 태클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전까지 테이크다운 방어율이 80%가 넘었다.
  • [8] 무에타이에 존재하는 팔꿈치 공격 기술의 하나다
  • [9] 다만 판정까지 간 것은 앤더슨 실바가 적극적으로 공격을 하지 않고 태업을 한 이유도 있다. 실바와 상대가 되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인 기량차이가 있는 도전자였기에 불만을 표시한 것이라는 말들이 있을 정도.
  • [10] 2011년 이후로는 어설프게나마 스피킹은 하고 있다. 리스닝이 안 되어서 그렇지.
  • [11] 어려운 시절 많은 도움을 주었던 호드리고를 자신의 은인이자 스승으로 여긴다고 한다.
  • [12] UFC 151의 취소소식을 듣고 라이트헤비급 경기를 뛰겠다고 한 것에 대해, 그는 집세를 내고 밥을 먹기 위해선 경기를 뛰어야만 했던 언더 카드 파이터 시절을 기억하고 대회 취소로 돈을 벌 기회를 잃을지도 모르는 다른 파이터들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UFC 153에서 줄줄이 메인카드들이 부상악재에 걸리며 작살나자 보너와의 라이트헤비급 경기를 받아들인 것도 대회 취소를 막기 위한 오퍼를 받아들인 것.
  • [13] 그래도 그전 경기들은 장기전을 노렸으나 상대의 부상으로 끝난 경우(戰 패트릭 코테)거나 상대가 극도로 타격전을 피하는 둥(戰 탈레스 레이테스) 앤실에게만 책임이 있는 경기가 아니여서 덜 까였다.
  • [14] 그 중엔 이 분도 있다.
  • [15] 당시 우리나라에서 격투기 붐을 일으킬거라 예상하고 초기 프라이드fc 운영진과 투자자들이 모여서 출범했다. 1~2년만 늦게 출범했어도 흥행이 됐을테지만, -당시 반달레이 실바 내한도 흑역사비싼 티켓값과 격투기에 대한 무관심으로 망했다. 이 대회는 해마다 2일간 진행하는 대회였고, 한국 선수들을 밀어줄려고 했는데, 김종왕을 메인카드로 밀어줄려고 했었다. 딱 첫 해만 개최되고 이듬해 흥행 실패에 따른 재정 압박과 투자자들의 먹튀로 개최 불가 통보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김종왕은 그 뒤에 뭐...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4-12 19:16:53
Processing time 0.2379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