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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프리드먼

last modified: 2015-03-07 16:24:17 by Contributors


Andrew Friedman



1. 소개

1976년 11월 13일 휴스턴 출생.

탬파베이 레이스 단장 겸 부회장(General Manager/Executive Vice President),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사장이다.

요약하자면 MLB 현역 최고의 명단장 중 하나로 꼽히는 인물. 일부 팬들은 벌써부터 그가 빌리 빈을 넘어설 것이라고까지 일컫고 있다.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를 발라버리는 리그 최강급 팀을 4000만 달러 내외의 페이롤로 구성해냈다는 것만으로도 그의 역량에 대해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트레이드로 상대방을 털어먹는 짓도 자주 보여줘서 메이저리그 팬들은 메이저 3대 사기꾼으로 빌리 빈, 테오 엡스타인, 마지막으로 프리드먼을 꼽는다. 특히 2010년대 들어서는 앞선 두 명보다 인상이 크게 남는 트레이드를 많이 보여줘서 야구 커뮤니티에서 '프기꾼' 이라는 별명은 거의 그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현실에서 베이스볼 모굴을 돌리는 인물이라 카더라.

2. 커리어

2.1. 탬파베이 레이스

빌리 빈이나 케빈 타워스 등과는 달리 프로야구 선수로는 전혀 뛴 바 없는 월스트리트의 투자가 출신으로 2003년 탬파베이 데블 레이스 프런트의 대격변 당시 맷 실버맨 신임 사장, 스튜어트 스턴버그 신임 구단주와 함께 직원 신분으로 레이스 구단에 입사했다.[1] 2005년까지 팀을 맡은 척 라마 단장이 해고되면서 프리드먼은 단장 자리를 넘겨받았다.[2] 2006년부터 실제적으로 팀을 경영한 프리드먼은 그간 B.J. 업튼이 너무 일찍 콜업되었다가 실력과 멘탈 양면에서 문제를 겪은 사례를 반면교사삼아 팜을 운영해나가기 시작했다. 유망주들이 잘한다고 절대 빠른 콜업을 감행하지 않고 차근차근 단계를 올려나가는 것, 또한 싹수가 보이는 유망주는 유망주가 뭣도 모르고 돈이면 우왕ㅋ굳ㅋ 할 때 노예계약으로 묶기 등의 작전을 써서 나중에 비싸게 팔아먹기 등 여러 시스템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한마디로 빌리 빈처럼 머니볼[3]로 나가기 시작한 것. 또한 수비와 주루 툴을 중시하면서[4] 시대가 지나며 가격이 올라간 출루율을 대신할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 머니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5] 이걸 따라하려던 이 있었지만 나름대로 따라잡는데까지는 길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겪어야만 했다

이 시기 팀 홈페이지의 배너 문구가 인상적인데, 바로 Watch It Happen.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데블레이스에서 레이스로 팀 이름이 바뀐 첫 해, 탬파베이는 07년에 이어 08년에도 드래프트 전체 1픽을 뽑으면서도 성적은 승승장구, 뉴욕 양키스를 플레이오프에 못나가게 하며 지구 우승을 하는 파란을 일으키더니 맷 가자, 스캇 카즈미어, 데이빗 프라이스, 에반 롱고리아 등의 활약으로 월드시리즈까지 진출했다! 비록 WS에서는 롱고리아 등 타선의 부진으로 떡실신했지만, MLB 29위인 4200만불에 불과한 페이롤로 월드시리즈까지 나갔다는 것은 신선한 충격과 공포였다. 대신 월드시리즈 시청률도 충격과 공포로 똥망해서 커미셔너는 뒷목을 잡았다. 안습.[6] 특히 이게 의미가 있는 것은, 머니볼을 앞세웠지만 늘 플레이오프에서 발리기만 했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보다 훨씬 나은 성과를 얻어냈다는 것- 다시말해, 스몰마켓 팀도 할 수 있다는 이정표를 제시한 것이었다.

그리고 시장성이 끝내주게 안 좋은 세인트 피터스버그를 떠나 자리할 신축구장까지 예정되나 했지만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망했어요. 09년에는 2억불을 앞세운 뉴욕 양키스가 월드시리즈를 제패하고 와일드카드도 보스턴 레드삭스에 밀리며 침체를 겪었지만, 2010년 리그 1위에 등극하며 보스턴 레드삭스를 탈락시키는등 선전했다. 하지만, 스몰마켓 팀에게 가장 두려운 시기, FA 엑소더스가 다가왔다.

그렇게 칼 크로포드, 라파엘 소리아노, 아킨 벤와, 댄 윌러, 채드 퀄스 등의 최강 불펜을 모조리 잃은채 에이스 노릇하던 맷 가자까지 팔아버리며 유망주와 드래프트픽만 모으게 되었고 레이스는 리빌딩에 들어가나 했...는데, 드래프트는 돈도 별로 안쓰면서 툴 좋은 고졸 유격수들을 지명하며 돈잔치를 벌인 워싱턴 내셔널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등에 비해 성의없이(?) 넘어갔고[7], 오히려 팀 성적이 후반기 무지막지한 상승세를 타면서 레드삭스를 누르고 와일드카드를 따냈다![8] 페이롤이 $39.1m뿐인 가난뱅이 팀이 $166.7m을 쓴 레드삭스를 누른 것이다! 비록 ALDS에서 패퇴하긴 했지만, 레이스의 이런 시즌이 이어지자 프리드먼과 매든 감독은 과거 슈어홀츠-바비 칵스 체제에 버금가는 명 스탭으로 평가받기 시작했다. 특히 팀내 의사소통에 있어 스스로 나서서 말하기보다는 주로 경청하는 자세를 취하며 다른 이들과 의견을 잘 교류한다는 장점 때문에 같이 일한 동료나 선수들에게도 크게 호평받는 등 팀 케미스트리나 프런트 오피스의 화목함에도 크게 기여한다고 알려져 있다.[9] 레이스 팬들은 몇년 전부터 입을 모아 프리드먼을 신으로 추앙하고 있다. 프리드먼은 10년 동안 탬파베이 레이스의 상징이자 전부였다.

그러나 아예 비판이 없는 것은 아니다. 2010년대 들어서 레이스의 타선은 계속 약해졌는데, 투수 유망주는 빵빵하기를 넘어 과잉자원이 넘쳐날 정도로 많이 수집하는 편이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타격능력을 요하는 1루수, 지명타자, 코너 외야의 롤 등은 자팀 타자 유망주들을 불신하고 셸리 던컨이나 샘 펄드, 루크 스캇, 마쓰이 히데키같은 남들이 쓰다버린 나이먹은 퇴물들만 수집해서 꾸준히 타선의 약화를 불러왔다는 점은 비판받고 있다. 다만 이건 템파베이의 타자육성이 안 좋다는 여론도 있는 편이다


다만 2011년 종료 후 휴스턴 애스트로스필리스 전담 호구를 자르고 고향팀이라는 프리미엄을 앞세워 프리드먼을 영입하려는 시도를 하며 "거절할 수 없는 오퍼"를 했다 전해지자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10] 대다수 레이스 팬들은 프리드먼 떠나면 나 탬파 팬질 접을거임ㅠㅠ라면서 난리가 났다.(…) 그러나 애스트로스의 제안에도 프리드먼은 레이스 잔류 의사를 표했고, 결국 제프 러나우(Jeff Luhnow)[11]가 애스트로스의 새 단장이 되었다.

문제는 저 루머 이후에 점점 막말로이상한 짓이 늘었다. 알렉스 토레스 트레이드 건이라든가 발포어 계약건이라든가 그나마 이 둘의 사건은 그러려니했지만, 데이비드 프라이스트레이드에서 받아온 선수들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12] 까이는 여론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러나 스마일리가 프라이스의 빈자리를 메우면서 이 여론은 많이 줄어든 상태.

2.2.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팀명 변경 후 처음으로 5할 승률 달성에 실패하며 2014년 시즌을 마무리한 후, 10월 14일에 충격적이게도 다저스의 사장으로 부임하게 되었음이 알려졌다. 다저스에서는 이미 포스트시즌 시작 전부터 프리드먼 영입을 위해 진행중이었는데, 다저스가 프리드먼을 영입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여름 데이비드 프라이스 트레이드 관련 협상때 다저스의 빅3 유망주(작 피더슨, 코리 시거, 훌리오 유리아스) 외에 잘 알려지지 않은 루키 유망주들까지 알고 요구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아서였다고 한다.[13] 탬파베이 구단이나 팬들은 10년 동안 고마웠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이후 레이스 팬들이 프리드먼을 어떻게 평가할 지에 대해서는 두고봐야 할 전망이다. 탬파베이 지역지에서 그동안 프리드먼의 잘한 일과 잘못한 일, 두고볼 일을 가볍게 정리한 기사를 냈다. 원문 링크 물론 잘한 일이 더 많지만 포거베와 같은 잊지 못할 삽질도 있다...[14]

돈 없는 팀을 준수한 팀으로 키워놓고 돈 많은 팀으로 갔던 섬나라의 어떤 감동님이 생각나면 지는거다(...)[15] 실제로 다저스는 98년 시즌이 끝나고 몬트리올 엑스포스에서 뛰어난 스몰마켓 운영을 보여주던 단장 케빈 말론을 데려왔고, 대망했던 경험이 있다. 토드 헌들리, 대런 드라이포트, 톰 굿윈, 카를로스 페레즈와 같은 역대급 먹튀들만 남긴채...

국내 팬덤도 프리드먼의 다저스 사장 부임이 현실이 되자 현지와 다르지 않게 충공깽 반응이다. 특히나 트레이드에 있어서 누구라도 예외가 없다는 소리를 듣는 행보를 보인지라 적어도 누군가는 꼭 트레이드가 될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중. 마침 다저스가 15시즌부터 한없이 늘어나던 페이롤에 제동을 걸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 다만 프리드먼 외에 함께 일하던 다른 멤버들의 이동은 별로 없을 것으로 보이고, 탬파베이 시절 마무리 투수급의 뛰어난 구위를 지녔으나 제구 못 잡아 문제인 불펜을 데려와 재탄생시키던 팀의 전략이 다저스에서도 통할지 아직은 의문이다.

그리고 예상대로 프리드먼은 12월 10일 필라델피아의 베테랑 유격수 지미 롤린스를 트레이드로 데려왔다. 아직 그 반대급부로 누가 갈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몇몇 팬들은 라미레스를 보내고 대체자로 매년 타율이 폭락하는 36살 노장을 데려왔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1년 남은 계약기간을 고려했을 때 유격수 유망주 코리 시거가 성장할 시간을 벌어주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필리스의 2루수 체이스 어틀리도 노렸던 것으로 알려졌다.여기서 그치지 않고디 고든과 댄 해런, 미겔 로하스를 마이애미 말린스의 유망주 4인방과 트레이드 시키며 정리하더니만 말린스에서 데려온 좌완 선발 유망주 앤드류 히니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주전 2루수 하위 켄드릭과 트레이드 하는 등 광폭 행보를 보였다.하루만에 새 키스톤 콤비를 맞춘 셈. 그리고 해런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뉴욕 양키스에서 브랜든 맥카시에게도 접근하고 있다.

여기에 다저스의 프랜차이즈인 맷 켐프를 백업 포수 팀 페데로위츠와 묶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부터 야스마니 그렌달과 유망주 둘을 받아오는 2:3 트레이드를 하였다. 팬들은 정말 맷 켐프를 보낸 프리드먼의 모습에 경악했고, 일부 팬들은 얼마 안 지나면 옵트 아웃이 가능한 그레인키는 물론 류현진, 푸이그, 심지어는 커쇼까지도 가차없이 트레이드 카드로 쓰고도 남을 거라는 이야기를 하였다.[16]

탬파베이 단장 시절 프리드먼을 지지하던 탬파베이 팬들은 프리드먼이 냉철하고 현실적으로 켐프를 잘 처분했다고 지지하지만 오랜 다저스 팬들은 대부분 프리드먼(과 자이디 단장)에게 호의적이기 힘든 상황이 됐다.

또 두가지의 모험을 감행하는데, 브렛 앤더슨을 1년 1천만 달러에 인센티브 400만달러를 추가시켜서 영입했다! 위의 브랜든 맥카시는 4년 4800만이 기정 사실화 되고있다. 문제는 하렌을 방출시키고 이 둘을 4,5선발감으로 생각하는건지 액수가 어마어마하다.[17]

문제는 이 둘의 부상 전력에 있다. 맥카시는 2014년 200이닝을 던지면서 4.05의 준수한 평자책을 보였으나, 07년부터 13년까지 매년 DL에 오르며 꾸준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왔다. 앤더슨의 경우는 더 심각해서, 09년 11승을 거두고 10년 112 1/3이닝을 던진이후로는 내내 시즌 100이닝도 채우지 못했다. 즉, 이둘이 바로 드르렁 DL로 가기라도 한다면 윌슨 두마리가 바로 생성되는것과 마찬가지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맷 켐프의 트레이드가 난항상태라는 소문이 현지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켐프 트레이드 때만 하더라도 우타거포에 목이 마른 샌디에이고가 프리드먼의 친정 탬파베이, 여기에 끼어든 워싱턴까지 삼각트레이드로 올해 폭망했지만 젊은 외야수 윌 마이어스를 데려와 이 부분을 채우는 것에 성공하여 맷 켐프에게 꼭 메달려야하는 상황이 아니게 됐다. 거기에 샌디에이고가 켐프의 몸상태에 대해 계속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상황. 맷 켐프의 양쪽 엉덩이 관절 모두 관절염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껏 다저스 팬들과 언론의 반발을 신경쓰지 않으며 기어이 강행한 트레이드와 내년 계획이 어긋날 가능성도 존재한다. 프리드먼이 완전히 호구잡힌 상태로 트레이드를 완료하거나 없던 일이 되거나 프리드먼으로서는 다저스 사장 첫해부터 녹녹치 않게 됐다.

12월 18일 소식에 따르면 트레이드는 예정대로 될 걸로 전망된다. 파드리스가 선수의 의료자료를 선수 동의없이 공개한 것에 대한 논란도 있지만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데릭 노리스를 데려왔기 때문.


2015 시즌 페이롤만 보면 2013, 2014 시즌 때 다저스보다 더 나가면 나갔지 줄어들지는 않았다. 2016 시즌부터는 페이롤 유동성이 생기며 페이롤 지출이 줄어든다는 전망이 있지만 2015 시즌을 앞둔 다저스에서의 첫 행보를 보면 프리드먼은 일단은 자기 입맛에 맞는 선수 정리를 했다고 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대만프로야구 승부조작 혐의로 퇴출된 차오진후이를 마이너 계약이기는 해도 대만야구협회의 반대와 그 전과를 알면서도 사무국과 손을 잡고 기어이 영입한 것에 대해 실망하여 등을 돌린 사람들도 있다.

3. 기타

서재응이 레이스로 이적했을 당시, 웬 젊은 놈 하나가 와서 '팀이 어떠냐?'며 이것저것 물어보길래, 그냥 직원인줄 알고 '처음 여기로 온다고 했을땐 기분이 X같았는데, 와보니 나름 괜찮더라구'라고 대답해줬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프리드먼 단장이었다는 일화가 있다. 워낙 어린 나이에 단장이 되서 생긴 해프닝.


스턴버그, 실버맨, 프리드먼이 레이스에 합류하면서 꼴찌팀에서 강팀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그린 그들은 어떻게 뉴욕 양키스를 이겼을까(원제 The extra 2%)라는 책도 있다. 분명 레이스에 관한 책인데 책 표지와 제목엔 레이스는 없고 양키스가 주인공인거 같다는게 함정 레이스판 머니볼이지만 재미는 머니볼에 못미친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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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프리드먼은 툴레인 대학에 야구 선수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어엿한 외야수 출신이다. 손목과 어깨 부상 때문에 야구를 접은 후 경영학을 전공하게 되었고, 결국 야구와의 인연은 경영자 신분으로 다시 이어지게 되었다. 한편 실버맨과 스턴버그는 2014년 현 시점에서도 여전히 사장과 구단주를 역임 중이다.
  • [2] 비슷한 시기에 텍사스 레인저스에서는 프리드먼보다 9개월 어린 존 대니얼스가 취임, 테오 엡스타인보다도 어린 MLB 사상 최연소 단장이 되었다.
  • [3] 조 매든 감독은 '페니볼'이란 명칭을 붙이길 요구했다. 탬파는 출루율을 중시한 오클랜드에 비해 베이스 러닝과 도루, 수비를 중시하는 팀이라 주장하기도 했으며, 실제로 평가도 그렇다. 다만 애초에 머니볼 자체가 '출루율이 살길'이라며 출루율만을 고집하는 게 아니라 다른 팀이 미처 신경쓰지 못하지만 실제 게임에는 중요한 영향력을 끼치는 가치를 다른 팀보다 싸게 산다는 개념이니 템파베이의 야구도 오클랜드의 야구도 모두 방향은 다르지만 머니볼의 개념이다. 2010년대로 들어서면서 오클랜드도 이미 레드 오션이 된 출루율보다 수비, 건강, 장타율 등 다른 가치에 주안점을 두기 시작했다. 페니볼이라는 명칭을 써 달라고 한 것은 오클랜드의 야구의 연장선상이 아닌 레이스의 정체성을 강조해 달라는 이야기로 들으면 된다.
  • [4] 이 과정에서 벤 조브리스트프랜차이즈 노예로 전락했으며 B.J. 업튼칼 크로포드가 리드오프로서 자리잡았다.
  • [5] 물론 기존의 세이버메트릭스 역시 크게 중시했다. 레이스 프런트 내에는 세이버메트리션들이 많이 일하고 있다.
  • [6] 2008년 월드시리즈 TV 시청률은 2000년대 들어 최악이라고 할 정도로 그야말로 망했어요였다. 필리스야 필리건 충성도가 강한 팀이라 어느 정도 시청률은 확보했지만 레이스는 진짜 예상도 못하고 올라간 팀이었던지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도 ALCS에서 탬파베이의 상대였던 보스턴 레드삭스가 올라가길 바랐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보스턴필라델피아의 극성스런 훌리들이 판치는 월드시리즈가 됐을 것이다. 또한, 실제 월드시리즈는 5차전에서 싱겁게 끝나버리면서 역시 2000년대 월드시리즈 중에서 가장 심심한 월드시리즈로 평가받는다.
  • [7] 1~2라운드 드래프트 픽이 더럽게 많아서 계약금 제약이 큰 레이스로서는 계약금을 아끼면서 싹수가 보이는 선수들을 지명하는 수밖에 없었다.
  • [8] 이 과정에서 맹활약한 제임스 실즈는 리그 최다 11완투로서 사이영상 투표 3위에 올랐고, 제레미 헬릭슨은 신인왕이 되었다.
  • [9] 대표적인 예가 2011 ALDS 1차전 선발을 햇병아리 맷 무어로 가져가는 문제로, 매든 감독은 웨이드 데이비스의 선발 등판을 주장했지만 서로 협의를 거친 끝에 매든 감독이 무어의 선발등판으로 합의한 문제. 둘은 현장의 베테랑과 프런트 오피스 경력도 짧다는 큰 간극이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되기 쉽지만 평소에도 이렇게 자주 의견을 교환해왔고 그런 의사소통은 팀의 성공으로 이어졌다.
  • [10] 이전에는 LA 에인절스제리 디포토 임명 전에 프리드먼에게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 [11] 2003년부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스카우팅, 드래프트와 중남미 유망주 계약을 지휘해 카디널스 팜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 [12] 모 외계인투수 트레이드 당시 이렇다할 선수를 못낚은 쌍둥이의 스미스 단장과 비교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딜은 애초에 유망주도 제대로 못 받아왔으며, 카를로스 고메즈는 터지긴 터졌다. 트윈스를 나가서 터져서 문제지. 프라이스 딜은 좋은 성적에 보유기간 한참 남은 스마일리를 붙여 왔으므로 실제 트레이드 밸류는 크게 기우는 트레이드는 아니다. 다만 스마일리가 부진하면 미친듯이 까이는 걸 피할 수는 없을 것.
  • [13] 다만 이와는 별개로 전문가들은 프리드먼의 행보를 볼때 사이영 컨텐더인 프라이스의 대가 유망주로는 좀 빈약하지 않냐는 부정적인 평가가 더 많긴 하다.
  • [14] 그리고 그 포거베의 장본인인 버스터 포지는 다저스의 앙숙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주전 포수이니 어떻게 보면 참 묘하게 됐다.
  • [15] 근데 모예스와 프리드먼의 비교는 프리드먼에게 큰 실례가 될 수도 있다. 모예스가 엄청나게 적은 예산으로 EPL 내에서도 경쟁력 있는 팀을 꾸리는데 성공은 했지만 단 한번도 첼시나 맨유 같은 돈많은 구단을 넘어본적은 없기 때문이다. 종목이 다르고 직책도 달라 1대1로 역량을비교하는건 사실 불가능에 가깝지만 힘들지만 축구계에서 프리드먼과 비교할만한 커리어와 명성을 가졌다고 부르려면 위르겐 클롭 정도는 되야 비교가 가능하다. 적은 돈을 효율적으로 써서 리그내 공룡구단을 넘고 리그우승/지구우승은 해봤지만 월드시리즈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에 그친 것 등 커리어에 닮은 점이 많다.
  • [16] 어떤 팬은 빈 스컬리도 트레이드 시킬 거라는 드립을 꺼냈다.
  • [17] 옵션 행사하면서 양심이 있냐고 네이버 해야구 기사란에서 비난받은 윌슨의 액수가 1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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