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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last modified: 2015-04-14 21:44:20 by Contributors

MBC 수목 드라마
킬미, 힐미 앵그리맘 맨도롱 또똣
방송 시간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 기간 2015년 3월 18일 ~
방송 횟수 16부작
채널 MBC
연출 최병길
극본 김반디
출연자 김희선, 김유정, 지현우
음성 2채널 돌비 디지털
자막 폐쇄 자막 방송
HD 방송 HD 제작 ·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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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버드와는 무관하다?[1]

엄마가 뿔났다와도 더더욱 무관하다.[2]

우습게 봤다 엄청 큰코다치는 본격 하드코어 사회고발 스릴러 두사부일체인줄 알았더니 도가니였다

Contents

1. 개요
1.1. 작품 특징
1.2. 진행/시청률 상황
2. 등장인물
2.1. 주연
2.2. 강자의 주변인물
2.3. 노아의 주변인물
2.4. 2학년 3반 사람들
2.5. 명성재단 사람들
3. 시청률 시청자 멘탈 체크
4. OST
5. 여담

1. 개요

2015년 3월 18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16부작 MBC 수목 미니 시리즈. 이 작품은 2014년 MBC 극본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전작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킬미, 힐미로, 이 앵그리맘의 후속작은 맨도롱 또똣.[3] 후속작은 2015년 5월 방영을 목표로 두고 있다.

경쟁작은 신세경, 박유천 주연의 올레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의 드라마화 SBS <냄새를 보는 소녀>와 김혜자, 채시라, 지원, 이하나 주연의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다.

김희선, 김유정, 지현우, 오윤아, 김태훈 주연으로,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엄마는 김희선이 맡게되고, 딸은 김유정이 맡게 된다. 엄마가 한때 소위 날라리라 불리는 사람이었다면, 딸은 입바른 소리하고 괴롭힘 당하는 모범생 역으로 나온다.

1.1. 작품 특징

  • 스토리 연출

    "심연으로 빠져들어가며 보여주는 썩은맛이 제대로입니다." 사실입니다.

    다분히 희극적인 연출이 많아서 잘 드러나지 않으나, 굉장히 어둡고 무거운 내용을 다루고 있다. 단 4회만에 개인적 법익에 대한 죄 거의 전부, 즉 살인, 상해, 폭행, 낙태, 학대, 협박, 강요, 체포와 감금, 강간과 추행, 명예훼손, 비밀침해, 주거침입, 절도, 강도, 사기, 횡령, 배임, 손괴가 지독히도 강렬하게 묘사되었다(...) 등장인물들의 상황에 따라 직무유기, 직권남용, 도주와 범인은닉도 나올 수 있다. 참고로 위증과 증거인멸은 이미 나왔고... 황금시간대 드라마의 심의한계에 도전한다고 할 만큼 문제적인 내용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단순 가십/흥미본위로 삽입한 것이 아닌 극의 장치로서 효과적으로 (...) 사용되고 있다.

    처음 1, 2화가 방영된 시점엔 GTO고쿠센같은 학원물과 유사해지는게 아니냐는 예측이 있었지만, 4화까지 방영된 시점에서는 그런 얘기가 쑥 들어갔다 일드도 이정도로까지 묘사는 못한다. 결국 학원 코믹물로 예측되었던 초반과는 달리 본격 하드코어 사회고발 스릴러로 흘러갈 것으로 보인다. 조강자의 인생사만 봐도 19금 느와르물 주인공 수준에 학교폭력과 왕따, 사학재단 비리, 정치권 커넥션까지 사회 전반의 거의 모든 어두운 부분을 건드리고 있다.

    게다가 박근형, 박영규, 김태훈, 김희원 등 악역연기에 도가 튼 배우들이 정말 살벌할 정도의 악역으로 나오는데 그 악역끼리 서로 얽히고 설키기까지 해서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드라마 보는 내내 기분이 더러울 정도로 찝찝할 수 있다. 하지만 이상하게 계속 보게 된다. 중독성있네 그래서 대부분 시청자 네티즌들의 반응은 보고나면 현실을 지독하게 보여줘서 개운하지 않은 느낌이라고.

    일부 시청자들은 너무 오버스러울 정도로 무겁게 묘사하는게 아니냐고 하는데, 사학재단 비리가 있는 학교들은 이 드라마에서 묘사된 것 못지 않을 정도로 심각하다. 현재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드라마를 보며 크게 공감하는 것이 그 예인데, 당연히 공감할 수 밖에 없는 게 1화부터 나온게 양아치 고등학생이 학생 하나 뚜드려패고 판사앞에서 질질짜서 감형받은 다음 재판소 나오자마자 애 또패서 자살시킨 얘기가 나왔다. 이건 현재 한국 사회의 뉴스지면에 종종 실리는 일이다.

    물론 심의를 피하기는 해야 해서 학교폭력 가해자 역시 또 다른 피해자라는 이야기로 갈 것 같다. 작중 학교폭력의 범인인 왕정희, 고복동, 홍상태가 가해자는 맞지만, 그들을 올바르게 선도해야 할 부모님과 선생님이 그렇게 하지 못한 탓이라는 식으로 흘러 갈 것이라 보인다. 이는 경쟁작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학교폭력 가해자들이 커서도 피해자에게 별다른 미안함을 보이지 않고, 피해자를 썩은 가지라고 하는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앵그리맘에서는 이런 학교 폭력 가해자들을 어떤 모습으로 보여 줄 지 기대된다. 작중에 모습은 가해 학생 보다는 이면에 권력층을 보이는 쪽으로 가는 것 같다.

    하나도 안 충분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정당하게 평가받지 못하는데 뭐가 충분해? 억울해!! 세상은 전부 다 사기야!! (오아란, 8화)
    아무리 해도 안되는데 어떻해. 아무리 노력해도 성적이 안오르는데 어떻해!! 왜 나한테만 그래? 다른애들도 다 하는데 왜 나한테만 그러냐고!! (8화, 안경단역)

    8화까지 진행된 시점에서 위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본격 하드코어 사회고발 스릴러라는 말이 정말 농담이 아니라 사실이 되었다. 물론 계속해서 촌지, 시험문제 유출, 학교 교사와 학원 간의 불법 커넥션 등 온갖 비리는 다 다루고 있지만 (...), 힘있고 가진자들이 계속해서 갖기만 하는 사회, 노력해도 정당한 댓가를 보상받지 못하는 사회를 대놓고 적나라하게 풍자하고 있다. 이쯤되면 학교고발 드라마가 아니라 학교비리 고발의 형식을 빌린 사회고발 드라마에 가깝다. 더구나 극중 주인공 조강자 마저 주인공 보정을 받지 못하고 처참할 정도로 무력하게 그려지는게 다큐가 아닌가 싶을 정도다 (...) 도정우가 진이경을 임신시킨 증거를 조강자가 간신히 빼돌려 교육청 및 언론에 뿌렸더니 간단히 통제당하고, 정말 마지막으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교육부 장관에게 편지를 보냈더니 그게 하필 강수찬 (....) 정말 씹노답 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정도로 적나라하다. 근데 이걸 어떻게든 부숴야 '앵그리맘'인데 도대체 어떻게 부수지??

  • 영상미

    음악가로도 활동중인 최병길 PD가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영화학교 석사로 졸업했는데 배운 걸 톡톡히 써먹고 있다. 조명의 조도를 통해 꾸미는 컷컷의 미장센이 거의 영화급으로 굉장하며 시퀸스 또한 훌륭하게 잡고있다. 조명은 본인이 직접 세팅한다고 할 정도로 열의를 보이는 중.
    이런 장점들은 4화 진이경의 사망씬에서 보여준 카메라 워크와 장면전환에서 제대로 진가를 발위했다.

  • 작가

    처음 대본에는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사건이 언급되어 있었다고 할 만큼 작가가 상당히 진보성향인 것으로 보인다.

1.2. 진행/시청률 상황

4회까지 전국시청률은 닐슨 기준으로 하락하고 있는데 TNmS 기준으로는 가변폭이 더 적으며 TNmS 수도권 기준으로는 13.6%, 14.2%, 14.3%, 14.2%로 동시간대 1위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을 꾸준히 이기고 있다. 냄새를 보는 소녀(드라마) 방영이 시작된 주에 방영한 5, 6화는 각각 12.1%, 11.3%로 낙폭차가 큰데 착하지 않은 여자들 또한 낙차가 커 전체적인 동반 시청률 하락으로 보인다. 다만 제6화에서 처음으로 둘의 순위가 역전(착하지 않은 여자들 12.3%)된 만큼 10대 층의 냄새를 보는 소녀로의 이동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증명하듯 닐슨 기준 전국시청률에서 5회부터 8회까지 시청률이 꾸준히 낙폭하는 가운데 냄새를 보는 소녀는 1회 5.6%에서 4회 7.8%로 앵그리맘의 시청자 지분을 확보하며 가파르게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전국시청률이 아닌 TNmS 수도권 기준으로 봐도 5회~8회 12.1%, 11.3%, 9.7%, 10.7%로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게 제쳐지며 시청률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대로는 곧 시청률 최하위도 면치 못 할 것으로 보인다.

2. 등장인물

2.1. 주연

2.2. 강자의 주변인물

  • 오진상 役 - 형준
    강자 남편. 명성건설 상무.

    살아남기 위해 적당히 비겁해지고 적당히 나빠진 전형적인 속물 가장. 공사판 십장 시절, 함바집에서 일하던 강자에게 첫 눈에 반해 어렵사리 결혼에 골인했다. 딸린 애 때문에 집안 반대 극심했지만 죽은 언니 애까지 거두는 착한 여자라고 설득했다. 12년을 살면서 한 번도 허튼 짓 한 적 없는 정숙하고 순종적인 아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이름 그대로 진상이 잘 어울리는 인물이다. 오아란이 협박과 폭행을 당했는데도 쉬쉬하고 넘기려는 모습을 보여 조강자와 크게 다퉜다.사실 오진상은 비교적 이성적으로 대처한데 가깝다. 설정상 오진상은 조폭과 연결된 건설회사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세상의 지저분한 부분을 잘 알고있기 때문인 듯. 의외로 많은 학부모들이 이런 태도를 보인다. 문제는 이런 대처가 부모로서 적합한 행동은 아니라는 것.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 극이 어떻게 진행될 지 모르지만, 사실상 캐스팅보드를 지고 있는 캐릭터다. 이야기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학재단의 검은 돈을 세탁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 줄 지 모르지만, 그의 선택의 따라 사실상 윗선의 생사가 달렸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그렇게 했다가는 내부 공익자가 되어 인생 그대로 망칠 것 확률이 높지만, 그래도 아버지이니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 한공주 役 - 수희

    강자의 일진 친구, 조력자.

    조폭마누라 신은경 같은 여자 조폭. 절대 노안. 퉁퉁한 동네 아줌마 같은 인상인데 조직 관리할 때는 무서운 카리스마를 뿜는다. 여고시절 강자와 죽고 못 살던 절친. 17년 만에 나타난 옛 친구 강자의 부탁 한마디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제 일처럼 돕고 나선다. 강자를 위장 입학시키는 것부터 엄마 노릇까지 순수한 우정을 보여준다. 의리 빼면 시체. 태평양 같은 등판에 퍼질 대로 퍼져버린 용문신이 웃기다.

    설명에는 여자 조폭이라고 써있지만 한 조직의 보스인걸로 보인다. 조강자에는 미치지 못해도 상당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며 성인이 된 지금은 모든 남자 조직원들에게 형님으로 불리고 있다. 그러면서 코스튬은 레이스 쩌는 공주 코스튬. 2화에서 조강자의 언급을 보면 외모와는 달리 자신의 이름인 '공주'에 걸맞는 취향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한공주가 운영하는 나이트에는 역시 공주풍 드레스를 입은 중년 여성들이 춤을 추는가 하면 직속부하 2명도 장발에 작은 티아라를 쓰고 있다...

    어머니에게 사랑받지 못 한 강자를 아끼며 정신적 어머니가 되어주려고 노력한다. 태평양같은 등판 만큼 넓은 마음. 그래서 인지 6화서부터는 아예 강자를 딸이라고 지칭하기 시작한다.

  • 강자 시모 役 - 김지영

    오진상의 엄마이자 강자의 시어머니.

    처녀 몸으로 죽은 언니 애라는 걸 달고 시집온 며느리를 심히 구박한다. 근데 어느 날 보니 이것이 식당 문도 닫고 어디를 쏘다니는 것 같다. 이것이 반반한 얼굴로 바람이 났나, 아들 몰래 며늘애를 미행하는데……. 저것이 돌았나. 교복 쳐 입고 저게 뭐하는 짓이야?

    조강자를 작중에서 쩔쩔매게 하는 인물로 자주 나오며 강자에 의해서 6.25전쟁때 아이를 잃어 정신이 돈 할머니로 소개되었으며, 강자의 뒤를 쫒아왔을땐 왕정희와 그 패거리에 의해 졸지에 방울이의 어머니가 되었다.

2.3. 노아의 주변인물

2.4. 2학년 3반 사람들

  • 진이경 役 - 윤예주

    아란의 절친.

    겁 많고 외로움을 심하게 타는 소녀. 아버지와 이혼한 엄마는 메인 일간지 기자로 바쁘기만 하고. 친구들은 왕따 시키고. 어디 하나 기댈 곳 없이 혼돈의 시기를 보내던 중 도정우가 다가오자 턱없이 몸과 마음을 다줘 버렸다. 그 달콤한 말과 따뜻한 손길이 추악한 욕망인지 모른 채. 도정우에게 버림받은 후 일진 아이들의 극심한 괴롭힘을 당한다. 절친인 아란까지 린치를 당하자 정신을 차리고 도정우를 교육청에 고발하려고 하는데…

    극의 시발점이 되는 학생으로 반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 아란은 이경이를 도와주려다 린치를 당한 것. 아란을 향한 마음에 친구 이상의 것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3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도정우와 관계까지 가졌다. 그걸로 도실장을 협박하는 게 백미(...) 자신에게 애정을 보이는 사람에게 굉장히 의지하는 타입으로 도정우에게 몸을 내어주고 아란을 지키려고 상식선 이상의 모습을 보이는 것도 다 애정을 갈급해서이다.

    극 진행 내내 고된일을 많이 당하고 있는데 안동칠에게 납치당해 협박당하질 않나 고복동이 위협을 하질 않나... 작중 포지션이 상당히 불쌍하다. 조강자는 더하지만. 결국 4화에서 자살인지 타살인지 모를 분위기로 사망한다.

  • 홍상태 役 - 바로(B1A4)

    홍회장 아들.

    모범생 코스프레를 하고 있지만 일진 짱도 움직이는 교실 권력의 정점. 맘에 안 드는 선생은 무고하여 짤라 버린다. 맘에 안 드는 아이는 일진을 움직여 제 발로 자퇴하게끔 괴롭힌다. 그 수법이 제 아비 홍회장을 꼭 닮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상태는 내심 그런 자신을 혐오한다는 점. 유일하게 자신에게 입바른 소리를 하는 아란을 미워한다. 어쩌면 아란을 좋아하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더 괴롭히고 못살게 구는지도. 녀석이 보고 배운 사랑이란 그렇게 하는 거니까.

    선생들 앞에선 모범생인척 연기하면서 학생들 앞에선 재산을 권력 남용하는 양아치들 한수 위의 캐릭터. 설정상 홍회장 때문에 '괴롭히는 형태의 사랑밖에 모르는' 일종의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데, 1화에서 왕정희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아란을 간접적으로 도운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오아란과 많이 엮일듯 하다.

    근데 흑막으로서의 위엄이 없다는 의견도 많은데, 실제로 3화에서 조강자가 ''찌질한 새끼, 그러고도 남자냐? 짤라 이 새끼야"라며 때리려는 제스처를 취하고는 사라지는데 그때 움찔했다(...) 역시 위엄이 없어... 그리고 이 위엄없는 모습은 5회 때 폭발한다 여자인 조방울한테 다굴당할때도 잔뜩 쪼는 찌질한, 아니 위엄없는 친구

  • 고복동 役 - 지수

    명성고 일진.

    약육강식의 세계에 길들여진 어린 하이에나. 무지 센 척 하지만 알고 보면 외롭고 겁 많은 아이. 때리는 놈은 안 무서운데 잘해주는 사람은 무섭다. 잘해주면 마음이 약해지니까. 잘해주다가 없어지면 마음이 더 약해지니까. 어릴 적 사고로 부모가 죽었을 때 내리 몇 년을 형한테 오지게 맞았다. 등신같이 남자새끼가 운다고. 형덕에 맷집 제대로 키웠다. 새끼 조폭이던 형이 감방에 딸려 들어간 뒤 동칠의 보호를 받으며 한 집에 산다.

    안동칠에게 키워지고 있으며 홍상태의 말을 따라서 애들을 손보는 역할을 한다. 초반엔 상당히 엇나간 그런 날라리 양아치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점차 인간적인 모습들을 보여준다. 또한 조강자와 엮이면서 조강자에게 어느정도 마음이 있는 듯한 묘사가 조금씩 보인다.

  • 왕정희 役 - 리지(애프터 스쿨&오렌지 캬라멜)

    명성고 여짱.

    순전히 구력으로 짱먹은 케이스. 교실에서 대놓고 아란과 이경을 괴롭혀온 장본인. 무서운 언니 조방울이 온 후 바로 접수 당하고 꼬붕이 된다. 정보광에 나팔수로 이런 저런 소문을 물고 온다. 엄마 아빠 선생들 엿 먹이는 게 애들 괴롭히는 것보다 백만 배는 재밌다.

    아란을 괴롭혀왔지만 부모님이 대학 학장이라는 빽이 있어서 학교폭력 가해자임에도 학교에서 쉬쉬하고 넘어갔다. 결석한 아란의 책상에 '걸레' '죽어버려'라고 낙서를 하는 등 만행을 벌였고, 이걸 보고 폭발한 강자한테 완전 박살난다. 낙서와 폭행에 대해 '그냥 장난으로 그랬다'는 전형적인 가해자의 태도를 보여 강자의 화를 돋우기도...

    결국 2회에서는 정보원 역할을 하는데 당했지만 조강자가 멋있었는지 3회에서는 조강자의 학교이름인 조방울로 팸을 만들자고 잔망을 부린다. 그 와중에 저 언니 존나 늙었잖아 디스.

    하지만 8화에서 부모님이 이민보내버린다는 말등의 압박때문인지 시험지 유출사고에 엮이며 그 사건을 은폐하는데 가담하며 그동안 걱정하며 친하게 지내던 조강자를 외면한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점수상승때문인지 이를 이상하게 여긴 그녀의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격해져 결국 머리채를 잡으며 싸운다.

2.5. 명성재단 사람들

  • 홍상복(홍 회장) 役 - 박영규

  • 도정우 役 - 김태훈

    명성고 법인기획실장. 교육감의 숨겨진 아들.

    최고의 수트발과 호감형 얼굴, 다감한 말투로 언뜻 보면 누구에게나 신뢰를 주는 타입. 인기 만점 훈남 교사의 탈을 쓰고 있지만 실제로는 학교의 검은 돈을 관리하는 비밀스런 장소, 법인 기획실의 기획실장. 현 교육부장관의 숨겨진 혼외자식. 청렴결백한 이미지로 차기 대권주자로까지 거론되는 교육부장관의 치부이자 얼룩 같은 존재로 아비로부터 철저히 부정된 아들이다. 그 역시 아버지의 아들이 되겠단 생각은 버린 지 오래다. 내가 치명적일수록 권력은 더 나를 비호할 수밖에 없을 테니.

    현 교육부장관 강수찬의 아들이지만 숨겨진 혼외자다. 성이 도씨인 것은 친모의 성을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대외적으로는 젠틀하고 선량한 모범교사로 동료 교사나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그러나 그 실체는 위선자로, 교내의 권력은 한쪽으로는 홍상복의 뒤를 닦아주며, 다른 한쪽으로는 친부인 강수찬을 이용해 얻은 것이다. 이사장자리를 노리고 있었으나, 홍상복이 자신을 재단의 돈세탁 담당으로 부려먹고는 버리려는 낌새를 보이자 다른 꿍꿍이를 세운다. 학생인 진이경을 유혹해 몸까지 섞었지만, 방해가 된다고 생각했는지 안동칠을 이용해 진이경을 협박한다.

    7화에서 조강자가 교육청에 도정우의 비밀과 관련된 서류와 증거물을 건내 신고한다. 그의 아버지인 강수찬 장관이 이를 캐치해서 자신에게 흠이 생기지 않게 그를 처리하려고 했지만 그의 마지막 발악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의 부탁대로 처리한듯 하다. 결국 끌려간지 하루만에 이사직으로 돌아오는 기행을 보여준다.

  • 강수찬 役 - 박근형

    교육감. 차기 대권후보. 도정우의 생부.

    청렴한 이미지로 지지 받는 교육부장관. 차기 대권후보로까지 거론되는 인물. 홍회장과 정치비자금으로 긴밀하게 얽혀 있다. 인생의 치부인 숨겨진 아들 도정우가 홍회장 월드의 비리 수장이라 골치가 아프다. 피차간에 철저히 부정하기로 한 부자 관계지만 세상눈이 어디 그런가. 뉴스를 통해서나 밀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막후 인물.

    현 교육부장관이자 대선 출마를 준비중인 고위층 사회의 거물로 도정우의 친부이다. 한때 불장난이었던 여자의 사생아인 도정우의 존재 자체를 굉장히 기꺼워하고 있으며 도정우가 소란을 피우자 몇 차례의 경고로 그를 저지하려 하는데 그때 보통 쓰이는 단어가 '지워버린다' 인데 단순히 호적에서 지워버린다가 아니라 존재 자체를 지워버린다다(...) 아직까지 포지션은 모호한데 현재로서는 전형적인 부패 고관대작. 바로 아래 깽판남 덕에 최종보스로 거론은 잘 안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중 등장하는 악인들 가운데 가장 최정상의 위치를 차지하면서도 깨끗하고 올바른 정치인으로서의 면모로 완벽하게 자신을 감추며 모든 것을 조종하고 있다.

    8화에서 상황도 모르는 조강자를 만나 받아온 편지를 홍상복에게 전하며 일 처리 똑바로 안 한다고 진노를 시전한다.

  • 주애연 役 - 오윤아

    홍회장의 개인비서 겸 내연녀. 강자의 여고동창.

    상대에 따라 이대 나온 여자 버전부터 천박한 밑바닥 버전까지 돌변이 가능한 카멜레온. 아름다운 얼굴 아래 멍꽃을 달고 사는 슬프고 잔혹한 여비서. 찢어지게 가난했던 편모슬하에서 자라 자신을 보호해줄 울타리로 돈과 남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믿는다. 돈 많고 늙은 홍회장이 울타리가 돼 줄 거라 생각했는데 흘려주는 돈은 푼돈이고 늙은 주제에 힘은 남아돌아 의심증에 폭력까지. 홍회장 지옥에서 벗어날 궁리를 하던 중 야망 넘치는 젊은 수컷 도정우의 유혹을 받는다.

    거대 사학재단 홍상복의 비서. 외모와 몸매나 능력은 빠지지 않는 것 같은데 홍상복의 폭력을 묵묵히 받고 있다. 홍상복 자체가 가정폭력범인데다 의처증 증세를 가지고 있다. 설정상 본 부인은 이러한 홍상복의 만행을 견디다 못해 해외로 도피한 뒤 돌아오지 않고 있다.

    도정우가 나가자 주애연에게 한눈 팔았다며 폭력을 가했다. 원래는 홍상복을 통해 신분상승을 꿈꿨으나 홍상복의 만행에 시달리면서 그를 증오하게 되었다.

    결국 홍상복의 뒤를 치려는 도정우의 계획에 가담하려고 작정했다. 허나 5화에서 교복을 입은 조강자와 만나면서 도정우에 대한 이상한 말을 들으면서 그에 대한 의문을 가지기 시작한 듯 보인다. 8화까지는 의문만 갖은 상태이다. 또한 홍상복은 그녀가 자기 금고까지 손댄것을 이미 알고 있지만 덜미를 잡으려는 건지 가만히 지켜만 보고 있다.

  • 안동칠 役 - 김희원

  • 오달봉 役 - 김병춘

    명성고 교감.

    홍회장의 군대 후임 출신, 까라면 깐다 정신으로 홍회장의 충견이 된 남자. 허세와 권위의식 작렬. 혼자 도정우와 무지 경쟁하며 홍회장의 눈과 귀 역할을 하며 정우에게 이용당하기도 한다. 작중에서 교감이 된지는 얼마안되었다. 초반엔 도정우를 견제하며 기싸움을 했지만 도정우가 쥔 카드가 너무나도 거대하다보니 얼마 못가 실장이 되어 기를 죽일 수 밖에 없었다. 촌지같은 것들을 아주 많이 받은걸로 보인다, 조강자가 입학하는데도 2천만원을 받았다고 하며 아예 학부모회에 참석해서 대놓고 선물을 받는 등 욕심이 대단해보인다. 결국 조강자의 일로 학교에 불려온 한공주에게 된통 당했다.

3. 시청률 시청자 멘탈 체크

방송일 회차 에피소드 AGB 시청률 TNms 시청률
3월 18일 1회 어떤 놈이 우리 아란일 저랬는지! 7.7% 10.1%
3월 19일 2회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9.9% 10.6%
3월 25일 3회 아이들은 스스로 싸울 수 밖에 없다구요 9.1% 11.4%
3월 26일 4회 그 전에 니가 죽어 8.7% 10.9%
4월 1일 5회 너 엄마한테 뭐 숨기는 거 있지 8.4% 9.8%
4월 2일 6회 저희 엄마 귀국 하셨어요 한 번 만나주세요 8.1% 9.3%
4월 8일 7회 증거 있어, 도정우 집에 7.4% 8.5%
4월 9일 8회 어떻게 이게 학교입니까? 7.7% 8.3%
9회
10회
11회
12회
13회
14회
15회
16회

4. OST

앨범 자켓 음반 제목 발매일 가수 트랙 곡명
앵그리맘 OST 1교시 2015. 3. 25 알리 1 사랑한다 미안해
2 사랑한다 미안해 (Inst.)
앵그리맘 OST 2교시 :
빅밴드 재즈
2015. 4. 1 이주한 1 앵그리맘
(Feat. 김민희)
애쉬번 2 Sunny Side Up

5. 여담

일본 드라마 '35세의 고교생'과 유사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성인이 모종의 이유로 학생으로 위장한다는 이야기는 클리셰에 해당한다. 국내에만 해도 영화 두사부일체, 잠복근무같은 케이스들이 있다. 다만 이 클리셰에서는 주인공이 자신의 진짜 신분을 숨기는데 이를 그대로 유지한 '앵그리맘'과 달리 '35세의 고교생'에서는 처음부터 주인공이 자신의 정체를 전교에 밝히고 학교생활을 시작한다. 그리고 '35세의 고교생'과 '앵그리맘'의 줄거리는 완전히 다르다. 학생 개개인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 전자와 달리 후자는 학교폭력 뿐 아니라 정치권과 연관된 사학비리, 조폭 등 상당히 복잡한 요소들이 얽히고 얽힌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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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앵그리버드의 경우 돼지들이 새 알을 훔쳐가자 알을 찾으러 나선 새(엄마)들이 돼지들을 응징한다는 내용이라 아예 무관하다고 볼 수는 없을 듯. 근데 앵그리버드는 알을 무기로도 쓰던데?
  • [2] 엄마가 뿔났다'는 식구들 뒷바라지 하느라 스트레스 쌓인 엄마가 자아를 찾는다는 내용. 자식을 위해 학생으로 돌아간다는 이 본작의 내용과는 방향 자체가 다르다. 유사품도 더더욱 아니다.
  • [3] 유연석, 강소라 주연작.
  • [4] 조강자는 본 캐릭터의 본명이고, 조방울은 여고생으로 분장하고 학교에 들어섰을때 사용한 가명이다. 서로 다른 인물을 연기하는게 아니므로 1인 2역은 아니다. 따라서 해당 인물에 대한 항목은 조강자로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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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4 21: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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