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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학살

last modified: 2015-04-06 11:45:27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연예인
3. 게임
3.1. 개요
3.2. 대전액션게임
3.3. 리듬게임
3.4. RPG
3.5. 게임 장르(?)로서의 양민학살
4. 스포츠
5. 대학교
6. 학문


1. 개요

영어: slaughter of the innocent people , massacre of the innocent people
한자: 良民虐殺

  • 良民 - 선량한 백성. 혹은 평민을 의미함.
  • 虐殺 - 가혹하게 마구 죽임.

원 의미는 선량한 시민들을 학살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를 가리킬 때에는 그냥 학살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역사적 사건을 언급하는 것이 아닌 인터넷에서 양민학살이라고 하면 비유적인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이하 본 항목에서는 비유적인 의미에 대해서만 서술한다.

비유적인 의미로 쓰이면 주로 고수가 뉴비나 중수들을 발라버릴 때 쓰이는 단어로 쓰인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섹션들 참조. 창작물에선 최강급 캐릭터보다는 어중간하게 강한 캐릭터들이 자주 한다. 최소한 일반적인 수준보다는 훨씬 강하다는 걸 어필하기 위함이다. 보통 이렇게 엑스트라들을 상대로 강함을 뽐내는 캐릭터들은 진짜 강한 캐릭터에게 전투력 측정기로 당하는 경우가 많다.물론 예외는 존재한다.

특정한 신체 조건이나 무기 사용법의 숙지로 평범한 일반인들보다 압도적인 전투력을 자랑하지만, 기술적인 면에서 저열하며 타고난 힘, 센스, 간단한 무기 사용법 정도가 역량의 전부인 무력을 말한다. 일반인들을 상대로는 대량학살을 일으키지만, 기술을 갖춘 고수가 나타나면 쉽사리 발리는 것이 일반적.

  • 압도적인 신체능력의 경우 - 선천적인 경우와 후천적인 경우 어느쪽이든, 달리 싸움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배우지는 않았으나 최홍만이라든가 헬스장 죽돌이 등 신체능력이 우월한 경우 일반인들과의 싸움에서 거의 압도적으로 밀어붙일 수 있다. 다만 체계적인 무술을 배운 사람과 만날 경우 쉽게 발리기도 한다. 맨손일 경우 체급이 크게 차이나면 신체 능력이 우월한 쪽이 여전히 앞서지만, 무기술일 경우 기술의 차이로 쉽게 패하게 된다.
  • 타고난 센스를 가진 경우 - 사람들 중에서 간혹 싸움에 대해서 특별한 센스를 가진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런 사람들의 경우 본능적으로 상대를 어떻게 때리고 막아야 하는지 알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딱히 누구에게 배우지 않았지만 기본적인 싸움법을 아는 정도가 된다. 이런 사람들은 그냥 놔두면 양민학살 무력에 그치지만, 체계적인 훈련을 받을 경우 걸물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다. 수호지의 흑선풍 이규가 대표적.
  • 기본적인 무술을 숙지한 경우 - 배운 무술이 엉터리가 아닐 경우, 기본적인 코스만 이수하고서도 일반인들에 비해 압도적인 전투력을 자랑하게 된다. 가령 검도 초단 이하이거나, 배운지 1년 미만의 복서인 경우, 해당 무술의 기준으로 보면 매우 초보적인 수준에 불과하지만, 일반인들은 도저히 이기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덕분에 양민이라는 단어가 부정적이고 희화적인(...) 의미가 되기도 했다(...).

2. 연예인

미남, 미녀 연예인들이 다수의 일반인들과 함께 서 있을 때, 우월한 외모와 몸매로 일반인들 사이에서 더욱 빛나보이는 현상.
물론 연예인이 다 미남미녀만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일반인들 사이에서 더욱 안습해지는 경우도 가끔 있다. 그럼 그때는 양반학살인가?

3.1. 개요

온라인 게임 등지에서 고수 유저뉴비들을 상대로 벌이는 PK. 혹은 RTSFPS같은 게임에서 고수가 초보를 유린하는 것. 관광이라고도 한다.

특히 이게 굉장히 문제가 되는 이유가 입문하려는 뉴비를 바로 접게 만드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게임을 다른 사람과 즐기고자 한다. 그런데 양민학살이 반복되는 장르에서는 초보자들이 게임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사라진다. 물론 고수들은 '이기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겠지만, 아주 저변이 넓은 게임이 아닌 이상 소수의 '고수'들만이 남으면서 점점 게임의 플레이어 풀이 축소되는 결과가 나타난다.

거기다 게임 특성상 초보끼리의 자동매칭이 힘든 게임들의 경우는 직접 찾아다녀야 하는데, 이 때 초보를 학살하는 것으로 쾌감을 느끼는 변태들이 득시글거리기 때문에 매우 주의가 필요하다.

누구나 명탐정 코난처럼 어린 시절로 돌아가 알맹이는 어른인 상태로 새로 시작하고 싶을 떄가 있을 것이다. 그러면 이미 경험한 것을 토대로 아주 쉽게 미숙한 아이들 사이에서 우월한 위치를 차지하며 기대치는 높지 않으니 조금만 잘나게 보여도 경쟁에 전혀 부담이 없을 테니까. 양학의 심리는 이것과 본질적으로 같다. 그래서 장르를 불문하고 온라인 대전 게임은 저 초보에요~라고 연기하는 인간들이 많다. 이들이 원하는 건 초보지만 재능이 쩔어서 이렇게 잘한다!, 자기 수준대에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우월감과 초보들이 자신을 필요로 하고 우러러보는 시선. 그러나 그런 식으로라도 우월감을 얻고 싶은 아이들사람들이 지능이 높을 리가 없으니 웬만해선 다 티가 난다. 그럼에도 꿋꿋하게 초보 코스프레를 하는 경우를 대부분의 게임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는 화법이 등장하는 빈도수가 높은데, 예는 다음과 같다.

  • 철권5에서 내노라하는 고수의 경지로 올랐던 사람이 철권6를 접한 첫 날에 "저 철권6 오늘 처음해요..." 라고 초보 코스프레를 하며 진짜 초보와 붙는 것. 이 경우는 죄질이 상당히 나쁜 편으로 일단 당장 상대방이 대놓고 '철권시리즈 자체가 처음이다'라고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전혀 거짓말을 한 것도 아니며 오히려 초보라고 판단한 도전자가 경솔하게 속단했다고 역으로 털릴 수 있는 상황이다.

  • 초보라고 하는 사람을 발견하여 대전을 신청, 정말 나와 비슷한 실력이다! 하며 오랜만에 호적수를 만났다며 진심으로 게임에 임하는데 알고보니 상대방은 자기 스스로 자체 패널티를 걸고 한 손 플레이라던가, 시작하고 일정 시간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손을 놓고 있었다던가 하는 경우. 이 경우도 역시 죄질이 나쁜 편이다. 애초에 처음부터 고수인데 이러이러하게 패널티를 걸고 하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초보라고 한 뒤 초보인 것 처럼 스스로 패널티를 걸고 플레이를 하면 그 사람에게 이겨도 본전, 지면 절망인 상황이다. 특히 호적수라고 생각하여 혼신의 힘을 다해서 했는데 상대방은 처음부터 제대로 할 생각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 부계정 혹은 부캐릭터를 사용하여 초보인 척 위장하여 플레이는 이젠 너무 유명한 양민학살 방법. 그 게임의 고수층에 오른 자가 새 계정 혹은 새 캐릭터 등을 새로 만들어서 플레이 타임이 매우 적은 초보로 위장한 뒤 초보들을 학살하는 것. 이 방법은 특히 승률이나 계급 등등의 레이팅으로 수준에 맞는 사람을 자동 서치 해주는 시스템의 게임에서 유독 많이 보이는데, 그 이유는 이런 시스템을 채택한 게임은 애초에 양민학살을 하기 위해서 초보를 만나려면 그 방법 밖에 없거나 가장 빠른 방법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자동매칭을 지원하지 않는 게임이라 하여 부계정, 부캐릭터 양민학살이 없다는건 아니다. 단지 특히 빈도수가 높을 뿐이다.

3.2. 대전액션게임

당신이 생각하는 그대로, 한 사람이 계속 죽치고 앉아서 몇십 연승, 몇백 연승씩 하는 걸 얘기한다. 보통 100연승 정도 하는데 4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1]
(3판 2선승 기준)

일본의 유명한 대전액션게임 플레이어인 우메하라가 고교 시절에 뱀파이어 세이버 시리즈에서 사스콰치를 플레이하다 신나게 100승 가까이 하다가, 집에 가면서 오락실 알바에게 아저씨 이 자리 강발 고장났어요라고 얘기했다는 일화는 전설. 그러니까 강K 버튼이 고장난 기계로 몇시간 동안 무패행진을 벌였다는 얘기.

결국 지나친 양민학살 행위는 대전액션게임 유저의 감소를 불러왔다. 비단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일본에서도 언급되고 있는 내용. 시스템적으로 연승 패널티, 난입 방지 등의 학살 대책을 세우게 되었지만 아직 완전하진 않다.

국산의 모 게임은 양학이 심해서 일종의 양학 을 막는 튜터시스템을 만들었는데 더 심해졌다. 답이 없다..

3.3. 리듬게임

yangminhaksal.jpg
[JPG image (177.48 KB)]

구경꾼들을 초라하게 만드는 행위

리듬게임에서 고수가 다음 행위를 시전했을 때를 의미한다. 리듬게임 계에서는 "양학"이라고 줄여서 읽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넘사벽급의 실력을 가지고 신에 가까운 플레이를 하여 뒤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던 라이트 유저들이 질겁하여 차례를 포기하고 돌아가는 사태가 일어난 경우. 고수의 플레이로 인해 주변에 갤러리가 왕창 몰려있다면 다음 차례인 라이트 유저는 더욱 위축될 수 밖에 없다.[2]
  • 옆 기기의 유저가 하고 있는 곡 또는 앞차례의 유저가 플레이 했던 곡을 고의로 선택하여 월등한 격차를 보여주었을 경우. 같은 곡의 더 어려운 패턴으로 이러한 행위를 했을 경우는 그 강도가 더 심한 양학이 된다.

전자의 경우는 고의로 양민학살했다고 보기 어려운 경우도 많아서 비매너로 간주하기는 어렵다. 후자는 상대방을 찍어누르고 만족감을 느끼려는 의도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비매너로 간주된다. 한두번이면 몰라도 습관적으로 계속 이러한 행위를 하는 유저는 비록 고수라 할지라도 비매너 취급 받고 있다. 돌림노래 항목도 참고.

커뮤니티에 넘사벽급의 성과 인증을 업로드 할 때 반장난으로 양학이라고도 한다.

한편 역양학이란 것도 존재한다. 말 그대로 누군가가 자신을 향해 양학을 시도하는 게 보이면 그것보다 더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는 행위. 이에 대해서 '양학하는 비매너는 그렇게 본때를 보여줘서 찍 소리 못하게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양학이나 역양학이나 수준이 거기서 거기'라고 하는 이들도 있다.

3.4. RPG

적 캐릭터나 적 보스가 지나치게 높은 레벨 능력치로 주인공 캐릭터들을 쉽게 학살하는 상황을 양민학살이라고 한다.

해당 양민학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게임 클리어 정보를 검색하거나 노가다로 직접 노하우를 얻는 플레이가 요구되며, 장비 업그레이드를 통한 템빨 강화도 필수. 게임에 따라서는 상성 찌르기, 부위 파괴 등 템빨을 막는 플레이 또한 해야 한다.

한편, MMOPRG에서는 그 반대인 플레이어 캐릭터가 잡몹들을 학살하는 형태의 양민학살이 더 흔하며, 이쪽은 바로 아래 항목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 대응법은 위의 경우와 같다.

PvP에서도 당연히 양민학살이 존재하는데, 상대와의 격차를 크게 벌리면서 이겨버리는 것. 물론 서로 조건이 같은 상황에서 실력만으로 격차를 벌이며 때려잡는 건 고수 내지는 신컨 등의 칭호가 붙으며 경외를 받지만, 서로 조건이 맞지 않는 상황(예를 들면 템빨이나 캐릭빨)에서 자신이 우월한 스펙으로 평범한 상대 여러 명을 때려잡는 건 비매너다. 이런 짓을 여러번 당한 초보들이 짜증나서 게임을 접어버리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서비스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러한 경향 또한 심화되는 경향이 있다.

3.5. 게임 장르(?)로서의 양민학살

다수의 피라미를 때려잡는 쾌감을 극대화시켜놓은 종류의 게임에 대해 유저들이 칭찬 반, 빈정 반의 의미로 붙이는 타이틀. 진 삼국무쌍 시리즈가 대표격이며하지만 시리즈 전통(?)의 호로관 여포를 만나면 자신이 양민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카더라, 최근에는 너나할 것 없이 무쌍류 액션을 표방하고 나서는지라 굳이 어느 타이틀이 양민학살용이라는 식으로 구분하기는 애매하다. 애초에 한국산 MMORPG치고 레이드 제외하면 양학 없는 게임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퀸스블레이드하면 몹 3마리에게만 둘러싸여도 바로 끔살이던데

4. 스포츠


할아버지로_분장한_카일리 어빙의_양민학살.swf 케빈 러브와 함께 찍은 2탄도 있다!

기량이 넘사벽급으로 뛰어난 선수가 다른 선수들과 큰 점수차를 벌리는 상황을 가리킬 때도 쓴다. 팀 단위로 넓히면 연단위의 장기간 리그, 즉 페넌트레이스에서 강팀이 약팀을 만나는 족족 큰 점수차로 압도해 간단하게 이기는 것, 또는 토너먼트에서 강팀이 약팀을 만났을 때 큰 점수차로 압도해서 간단하게 넘어가는 경우도 가리킨다. 게임에서의 양민학살과 거의 같은 의미로 볼 수 있다.

강팀들은 이걸 못하면 비웃음을 살 뿐 아니라 나중에 크게 데인다. 되기 위해선 양민학살을 잘해야(???)하는 것으로 못하면 결국 나중에 발목잡혀서 우승을 못한다. 일례로 2008-2009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은 양민학살을 못해서 약팀상대로 승점 3점을 못따 2패만 했음에도 4패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우승을 내주었다.

단 양민학살 너무 잘해도 비웃음을 사는 건 마찬가지. 즉 고만고만한 선수나 팀은 잘 때려잡는데 S급만 만나면 개털리는 A급 선수 혹은 팀은 양민학살 전용이라고 비웃음을 사게 된다. 그래도 고만고만한 선수나 팀에게 털렸을 때 사게 되는 비웃음의 정도보다는 덜하다. 국가대표 간의 A매치에서 나름 강팀이 최약체로 간주되는 팀을 양민학살하기는커녕 도리어 비기거나 패하면 그 강팀은 국가 차원의 망신거리로 전락하기도 한다. 만약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몰디브부탄 같은 나라의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비기거나 진다면 어떻게 될까? 감독 경질로 끝나는 게 아니라 축구협회가 해산될수도 실제로 비슷한 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경질된 적이 있다.[3] 이게 그냥 웃어넘길 일이 아닌 게 최악의 경우 양민학살은 커녕 역관광당한 스포츠 자체의 몰락, 그리고 다시는 그 스포츠가 인기 스포츠로 복귀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직결될 가능성까지 내포한다는 점이다.

제리 로이스터롯데 자이언츠가 대표적인 양민학살 전용팀으로 팀 성적이나 투타 성적이나 딱 부합했다. 1998년 월드컵의 벨기에도 마찬가지로 양민학살을 하지 못해서 16강에 들지 못했다. 멕시코와 네덜란드가 한국을 각각 3-1, 5-0으로 관광시켜놓은 것에 비해 벨기에는 한국을 잡지 못하고 1-1로 마무리한 덕에 조 3위로 밀렸다(한국을 제외한 세 팀은 서로 비겼다). 월드컵의 경우 1950년에 우루과이가 볼리비아를 8-0, 2002년에 독일이 사우디아라비아를 8-0, 2006년에 아르헨티나가 세르비아를 6-0, 2010년에 포르투갈이 부카니스탄을 7-0으로 양민학살을 한 바 있다.

양민학살 전용팀의 대표주자는 누가 뭐래도 일본프로야구의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일 것이다. 이쪽은 양민학살 전용팀이라기보다는 포스트시즌 렁증에 가깝지만.

다만, 이것이 고착화가 될 경우 리그내 상하위 구도가 너무 확실해져서 경쟁구도가 취약해지고 금방질리게 된다. 이것이 심각한 리그 중 하나가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한편 이름이 양민학살인 선수가 있다(...)...

5. 대학교

대학 교양과목 수강시 흔히 발견되는 것으로, 어느 분야에 대해 그 실력이 출중한 사람이 그 분야의 기초과목을 수강하여 정말 기초를 쌓기 위해 들어온 많은 사람들에게 학점적으로 불이익을 주는 행위. 물론 상대평가를 전제로 할때만 해당한다. 법학과 4학년이 기초한문이나(학문특성상 한자를 볼 일이 많다) 생활법률, 법학개론[4] 따위를 듣는다거나, 어문계열 4학년생이 해당 언어의 기초교양과목을 듣는 행위를 일컫는다. 물론 교수마다 성향이 다르므로 이 경우 채점을 따로 매겨버리는 경우도 있다.

외고 어문과 졸업생이 대학교에 진학해서 자신이 고등학교 시절 전공한 언어를 처음부터 다시 듣는 것도 이에 포함된다. 수업을 너무 많이 빼먹거나 하지 않는 한 A+는 따고 들어간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대학에서 교양과목의 경우 관련 학과 학생은 듣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으며, 외고 출신 학생이거나 외국인특별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은 자기 전공이었던 언어, 또는 서울대와 같이 자신의 출신국 언어의 초급과목에 들어갈 수 없는 경우도 있다.[5] 또한 기초 국영수 및 과학 과목은 초수강반과 재수강반을 분리해 운영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학교[6]에서는 수강제한과목을 그렇게 상세하게 처리하지 않는다. 원칙적으로는 매학기마다 새로 생기는 과목을 일일이 점검하여 특정 학과의 학생들은 수강하지 못하도록 처리해야하는데, 그게 제대로 될 리가... 따라서 오랫동안 자리 잡은 각 학과의 전공이 아닌, 일반교양이나 해당 학과에서 약간 비주류에 속하는 전공, 그리고 신설과목은 수강제한 여부를 해당과목의 담당교수 판단에 따라서 내린다. 때문에 수강신청종료직전에 기습적으로 신청해버리거나, 아니면 이거 못들으면 졸업이 안된다고 사정사정해서 신청한 다음 고득점을 올리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일단 겉으로는 그 과목과 아무 관계가 없지만, 취미로 혼자 공부해서 내용을 이미 다 훤히 꿰고 있는 학생이 해당 과목을 수강하게 되면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전쟁사 같은 경우는 미필 밀덕후가 해당 과목을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학군 3, 4학년의 학점을 망하게 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런 의미의 양민학살은 초중고등학교 선생들과 학원을 다니지 않는 학생들은 맨날 당하고 있다. 그리고 이 경우에는 학교 수업은 학원에서 다 배웠으니 쌩까고, 학원 수업은 지쳐서 쌩까는(...) 등 학생의 수업에 대한 집중도가 아주 처참할 정도로 떨어지게 된다. 뭐니뭐니해도 이런 종류의 양민학살(?)은 자기가 그 내용을 학교 밖에서 배우고 싶어서 배운 게 아니라는 게 문제. 입시위주 교육사교육 참고.

당하는 입장에서는 다 아는 걸 다시 봐서 뭐하겠냐는 심정이겠지만, 일단 학점은 잘 나오고 볼 일이니 하는 쪽에서도 어쩔 수 없는 걸지도. 그리고 이 경우에는 '실수로' 양민학살을 하는 쪽은 '대학에서는 내가 독학한 수준 이상으로 제대로 가르치겠지?' 하는 환상에 젖어(?) 그 과목을 수강하는 쪽이기 때문에 서로서로 민폐.

또한, 전공과목이 관심있어서 이미 알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에 들어왔다면 전공과목으로 양민학살을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최상위권 이과대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이다. 특히나 올림피아드를 공부했던입상자 같은 경우 자기가 한 짓이 예제로 나오기도 한다 학생의 경우. 그리고 특히

  1. 배우는 내용이 정형화가 되어 있으며
  2. 고등학교 과정에서도 약간의 노력만 하면 대학 수준의 심화과정을 공부할 수 있는

자연대의 경우 굳이 최상위권이 아니더라도 저학년 땐 자주 나오는 현상. 때에 따라서는 내가 이런 걸 배우려고 그 고생을 해서 대학을 온 게 아니었다고 하면서 양민학살을 하는 본인이 절규하며 방황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는 시험이 하도 같잖아서 술먹고 시험을 봤는데도 모든 시험 문제에 정확하게 답하고서는 순위권으로 시험지를 내고 나간 사람이 있다는 도시전설이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 미국에서는 AP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것인데, 어쨌든간 서로서로 민폐.

반대말 : 양반학살

6. 학문

학문에서는 그 안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서 반드시 배우지 않으면 안되지만 동시에 매우 높은 난이도 때문에 배우는데 큰 어려움을 겪는 인물이나 학설 등이 있기 마련이다. 이 중에서도 특히 그 난이도와 비중 때문에 학도들이 학살 수준으로 고통스러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양민학살로 부르기도 한다.

예시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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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실 100판은 4시간보단 훨씬 긴데, 100연승 이상 할 정도 되면 이미 그 오락실에 있는 사람들의 수준이 그 괴수와 넘사벽이라는 뜻이라 한 판 한 판이 금방 끝난다.
  • [2] 간혹 라이트 유저가 간단히 플레이하였다 하더라도 완전히 처음 접해보는 유저는 게임의 화려한 연출로 압도당하기도 한다.
  • [3] 레바논이 몰디브나 부탄보다는 FIFA 랭킹이 훨씬 높긴 하지만 2011년 11월 경기 당시 100위 밖이었으니 레바논 쇼크도 비슷한 예로 볼 수 있다. 해외의 사례로는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프랑스가 있다.
  • [4] 다만 이 경우에는 재수강 등 피치 못할 사정도 존재한다
  • [5] 실제로 파라과이에서 외국인특별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이 스페인어 초급과정을 신청했다 쫓겨난 사례가 있다.
  • [6] 소위 명문대라 불리는 학교도 그렇다. 국립/사립 가릴 것 없이 일어난다.
  • [7] 익숙하지 않은 중세국어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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