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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제공항

last modified: 2015-03-22 12:44:26 by Contributors

Yangyang International Airport
襄陽國際空港
IATA: YNY
ICAO: RK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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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개항 축하 광고이다. 이제 곧 국제공항으로 문을 여는 양양공항을 축하라도 하는 듯, 올해 강원도의 봄은 더 화려합니다! 그리고 양양국제공항은 화려하게 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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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역사
2.1. 망했어요
2.2. 희망?
3. 운항노선
3.1. 국내선
3.2. 국제선
4. 접근
5. 그 외


1. 개요

무안국제공항을 콩라인으로 만드는 공기수송계의 제왕 of 제왕 그래도 여기는 올림픽버프를 받겠지만 무안은 F1이 쫄딱망했으니..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동호리에 있는 국제공항이다.

중세 유럽의 성을 보듯이 활주로 방벽을 빙 둘러서 진입하는 광경이 참 아이러니하다. 중세 성이 비었듯이 공항도 비었으니 닮은꼴? 활주로를 감싸듯이 길이 있어 주 진입로 말고도 3군데 진입 가능하다. 근데 별로 볼 건 없다. 단지 공항이 뭐 이리 고지대에 지어졌나 하는 정도의 견학정도는 된다. 그리고 공기 공항의 이유를 알게 되겠지 2008년 11월부터 2009년 8월까지는 비행기가 한편도 안떴는데 그래도 2012년에는 중국 관광객들의 이용이 늘어서 승객이 늘었다고 한다. 하루 평균 80~90명 정도이다. 참고로 양양국제공항의 직원은 70여명이다. 세계최초 1대1 맞춤서비스가 가능한 비율이다

2. 역사

활주로가 짧아 대형 항공기 취항에 애로사항이 꽃폈던 강릉공항과 속초공항 대체 및 통합의 목적으로 1997년에 착공하고 2001년 말에 완공되어 이듬해 4월 8일에 개항하였다. 양양국제공항의 개항으로 강릉공항속초공항은 폐항되어 현재 각각 공군육군의 군용 비행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영동권의 대체 공항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실적은 그야말로 망했어요. 수도권 방면 이용객은 영동고속도로[1]에 떡실신, 해외 관광객도 거의 없다. 게다가 전세기를 띄울 수 있을 정도로 영동권 인구가 많은 것도 아니라서 2010년 여객 수송 실적은 8,930명. 국내 공항 중 단연 톱이다. 물론 뒤에서. 강릉공항과 속초공항의 경우 각 도시의 도심부와 공항이 가까워 빠른 속도로 서울로 갈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승객이 좀 있었다.[2][3] 두 공항이 폐쇄되고 대신 '강릉과 속초 사이에 있는 양양군에 공항을 세워 주면 양쪽 이용객이 이용해주겠지' 하는 생각으로 건설한 모양이었지만 결국은 강릉시 주민도 속초시 주민도 양쪽 다 이용하지 않는 비참한 결과가 나왔다. 강릉공항은 2000년에는 51만명, 폐쇄 직전 연도인 2001년에는 40만명이 이용했을 정도로 수요를 잘 뽑아내던 곳이었다.[4] 하지만 이런 어정쩡한 위치에 건설해 순식간에 망했어요 상태가 된 것이다.

가격이 좀 비싸지만 영동 지방에서 50분 정도의 시간으로 서울로 갈 수 있다는 점이 비행기의 매력이고 그래서 그런대로 잘 운영되던 기존 공항들이 폐쇄되고 양양으로 공항이 바뀌니까 상황이 엄청나게 달라졌는데 우선 강릉시민과 속초시민이 비행기로 서울에 가려면 먼저 옆동네인 양양으로 이동해야 했고 그 과정에서 시간이 더 든다. 가뜩이나 비싼 비행기 이용료에 양양까지 가는 비용과 시간이 더 지불되니 차라리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가는 게 더 나을 지경. 영동고속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되고 직선으로 뚫려있어서 버스로 서울로 가는 시간이 옛날에 비하면 줄었으니 비용과 효율 측면에서도 버스가 나았으니 공항이 외면당하는 것은 당연한 일. 강릉에서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까지 가는데 약 2시간 30분~3시간이 걸리고, 강릉에서 양양까지 갔다가 서울로 비행기를 타고 갈 경우, 2시간~2시간 30분이 걸린다. 그래도 30분은 벌지 않냐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비행기 수속은 출발 40분 전까지 완료해야 한다. 즉 2시간30분~3시간 vs 2시간40분~3시간10분(...) 이 쯤 되면 목적지고 뭐고 다 떠나서 그냥 K.O.다. 게다가 차로 가면 지리를 알거나 모르거나 일단 시내를 자유롭게 오갈수도 있고.(예천공항중앙고속도로 때문에 KO펀치 맞았다.) 정말 마지막의 마지막으로 교통정체 그딴거 다 씹어먹으며 모든 꿈과 희망을 다 빼앗아가버리는 원주강릉선까지 대기중이다(...)

덤으로 강릉시, 속초시 주민들은 양양국제공항의 개항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그렇기도 하고. 교통지옥이 강림하는 명절 때마다, 서울 등의 대도시에서 오는 친인척들과 이야기할때 가끔 항공편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럴때마다 양양에서 무리하게 공항을 뺏어갔다며 비난하는 소리가 튀어나온다. 괜히 필요없는 거금을 투자해서 지역감정까지 유발시킨 셈.이거 추진한 의원 누구야.

2.1. 망했어요

결국 아시아나항공이 1년도 못 버티고 2002년 11월에 김포-양양 운항 포기, 대한항공도 2004년 9월에 운항을 포기하였다. 2006년 8월에 제주항공이 해당 구간 운항을 다시 시작하지만, 역시 1년도 못 버티고 2007년 7월에 GG. 마지막으로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가 2009년 11월에 운항을 재개하였지만 결국 또 1년도 못 버티고 2010년 8월에 철수하였다.

이스트아시아에어라인이 2010년 7월부터 2011년 9월까지 양양-김해 노선을 운항했지만, 보조금 문제로 2011년 10월부터 울산으로 취항지를 바꿨다. 하지만 딱 석 달 운항하다가 중단.

부산 노선은 대한항공도 운항했었지만 2008년 6월에 쌓여가는 적자를 버티지 못하고 운항을 포기했었으며 마찬가지로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도 2009년 11월에 부산 노선에 취항했지만 적자를 못이기고 2010년 8월에 운항 중단...했다가 3년 뒤 2013년 3월부터 다시 복항하여 서울-양양, 부산-양양, 광주-양양 노선을 만들었으나 이후 양양-서울 노선은 수요 부족으로 없어졌고 국내선은 부산과 광주, 제주 노선만이 남아있었다.[5]

2013년 12월에는 진에어에서 양양-김포 노선과 국제선 노선 몇 개를 만들었다. 잘 알아두세요. 선생은 비정규편 운항이므로 구매하실 수 없습니다.

2015년 3월부터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에서 광주, 부산 노선의 운항을 잠정 중단하였다.


2.2. 희망?

최후의 희망으로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가 있다. 유치에 성공했기 때문에 양양에 볕들날이 오게 생겼다.(...) 그런데 원주에서 강릉까지 직통 철도를 공사하고 평창 접근용 노선이 인천공항-강릉 1시간 8분 연결철도라고 광고 때려서... 거기다가 양양에서 평창으로 가는 교통편이 차량밖에 없으니까 시간 경쟁에서 그렇게 우월하지도 않다.

그리고 최문순 후보가 당선되고, '''평창 올림픽 유치에도 정부는 양양공항 확장에 신중해하는 입장을 보였다. 일단 양양공항 확장보다는 평창을 거쳐가는 원주강릉선 철도를 올림픽 개최전까지 완공하여 인천공항~평창간 KTX를 운행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2011년 국제선 탑승객이 5909명으로 안습했으나 중국 노선의 이용객 증가에 힘입어 2012년 국제선 탑승객이 23,347명으로 증가하여 사상 최대의 국제선 탑승객을 기록했다. 전년도 대비 306.1% 탑승객 증가에 고무되어 2013년 상하이 노선 개통과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등의 호재로 국제선 탑승객이 10만명을 넘을 것이라는 희망쩌는 설레발 예측도 제기 됐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링크 이제 올해안에 이용객 35만명 이야기까지 나온다.

2014년 4월 1일부터 중국 22개도시(!!!)를 연결하겠다는 충공깽급 기사가 등장했다. 역시 대세는 중국의 인해전술급 관광객인 듯. 강원도 입장에선 이 공항을 기점으로 제주에 버금가는 관광상품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인데 성공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2013년 12월, 진에어가 양양 기점의 비정기편 노선을 여럿 신설했다. 왜? 김포-양양 국내선 노선과 중국 창사, 복주, 닝보로 향하는 국제선 노선에 취항하기도 했다. 2014년 4월에는 제주-양양 노선에 새로 취항했다. 앞선 항공사들의 전철을 밟을지 아니면 양양공항의 새 전기를 열어줄지는 두고 볼 일이다.

2014년 5월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며 2013년의 이용객 수 51000명을 넘어섰고 국제선의 경우 3만9885명으로 개항이래 최고를 기록했다.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72시간 무비자 입국제도 등 규제완화가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되며 실제 무비자 제도를 이용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인천에 이어 양양이 1만143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다만 양양공항의 위치가 위치다보니 급증한 관광객을 소화할 수도권, 강원도 내 주요 관광지와 연계된 교통편 및 숙박시설이 미비한게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그러니까 강릉공항을 그냥 내비둬야 했다.

2014년 9월 22일, 연간 이용객 최고치 경신 축하행사를 개최했는데, (2014년 10월 12일 기준 238,722명) 이 수치는 양양공항의 개항년도인 2002년의 217,115명을 뛰어넘는 숫자다. 이용객 수치는 2013년 국제선 정기노선 2개 노선을 제외하고 올해 무려 23개 부정기 노선이 추가로 운항됨에 따라 늘어난 수치이며, 한 사설에서는 "강원도는 올해 운항장려금과 손실보전금 명목으로 항공사와 여행사에 70억 원을 지원했다. 추가로 1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최근 2년간 활성화를 위해 100억 원이란 주민혈세가 들어갔다링크"고 꼬집으며 단순하게 이용객만 증가하는 것이 아닌 내실 있는 공항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3. 운항노선

3.1. 국내선

진에어제주 노선이 있었는데 외국인만 탑승 가능한 노선이었고 그마저도 수익이 안났는지 단항했다. 그 외에도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에어택시 항공사)의 부산, 광주 노선도 있었는데 2015년 3월 부로 운항을 잠정 중단했다. 이때문에 양양공항의 국내선 운항은 당분간 없을것 같다. 안습

3.2. 국제선

항공사편명목적지
상항공HO상하이(푸둥)
중국남방항공CZ선양
진에어LJ다롄, 정저우, 옌지, 허베이, 하얼빈, 인촨, 샤먼, 톈진, 항저우, 난창
쿠티아 항공R3하바롭스크
오로라항공HZ블라디보스토크

그 외 다른 노선과 전세편 노선도 아시는 분이 있으면 추가바람.[6]

4. 접근

뒤쪽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7번 국도를 이용하되 하조대 쪽에서 동호해수욕장 방면에서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수산리에서도 진입이 가능하다.

5. 그 외

명탐정 코난 극장판 8기 은빛 날개의 마술사 국내 더빙판에 등장. 작중 코다테 공항의 번안지로 설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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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하필 공항 완공과 동시에 4차로 확장과 선형개량이 완료되어 서울-강릉 고속버스 소요시간을 3시간으로 줄여 버렸다. 당연히 수요를 여기에 다 뺏겼다.
  • [2] 특히 이 전에 강릉에서 서울로 갈 때 영동고속도로가 전면 4차선이 아니었었고 특히 대관령을 지나가는 길은 심각한 멀미를 동반할 정도의 힘든 선형에다가 겨울에는 심심하면 폭설로 통행이 어려워지는 고개 빠져나가는데만 10시간 곳이었다. 고속도로 맞아? 아참. 국도 겸용구간이였지. 지금은 도로가 전면 4차선에 터널도 잘 뚫은 직선 구간이라 상관없는 얘기지만.
  • [3] 속초-서울간도 마찬가지라서 미시령, 진부령 모두 겨울 스키시즌이 대목인데 역시 심심하면 폭설로 통행 금지되는 곳이였다. 물론 여기도 미시령터널 등으로 직선화공사가 끝났다. 그런데 용대리 쪽에서 미시령터널 들어올 때 내리막 커브에서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는 것
  • [4] 결론적으로 4차선이 완공된후 강릉-원주 복합 기차까지 완공됬기에 만일 강릉이나 속초에 있었다면 2배정도의 수요를 뽑았을것이다
  • [5] 부산 노선 등이 여지껏 버텼던 가장 큰 이유는 강원도 영동 지역과 동남권 사이에 직통 고속도로직통 철도가 아직 없이 7번 국도뿐이기 때문에 얼마 안 되나마 존재하는 속달 틈새수요를 노린 것이다. 고속도로나 철도가 계획대로 보강된 뒤에는 김포 노선이 서울과의 육로교통 개선으로 자연스레 경쟁력을 잃었듯 부산 노선도 도태될 가능성이 높다. 사실 바다 건너 제주노선을 제외한 모든 대한민국 국내선은 비슷한 테크를 밟고 있다.
  • [6] 전세편 노선은 항공사 홈페이지에서는 조회 및 예약이 안되며 여행사를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하니 전세편을 이용하고 싶다면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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