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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맞추기

last modified: 2014-12-11 03:57:56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간격 조절
3. 구현하기
3.1. 워드프로세서
3.2. HTML
3.3. 그래픽
4. 그 외


1. 개요

텍스트의 양쪽 끝을 전부 가지런히 맞추는 방법이다.

일반적인 왼쪽 맞추기는 오른쪽 끝이 맞춰지지 않고, 반대로 오른쪽 맞추기는 왼쪽 끝이 맞춰지지 않지만, 양쪽 맞추기를 하면 왼쪽 끝과 오른쪽 끝이 전부 가지런히 맞춰진다. 일반 종이을 꺼내서 글의 왼쪽 끝과 오른쪽 끝을 잘 보자. 문단 첫 부분이 한 글자 띄어진 것을 제외하면 모두 가지런히 맞춰져 있을 것이다. 이게 별 거 아닌 것 같아 보여도, 실제로 이걸 적용하면 보다 깔끔하고 좀 더 가독성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반대로, 이걸 적용하지 않은 상태를 래그드(ragged)라고 부른다. 래그드 상태에서는 타자기로 글을 쓴 것처럼 오른쪽 끝이 들쭉날쭉하게 된다. 래그드(ragged)라는 단어는 '누더기가 된'이라는 뜻의 형용사로, 이쪽 용어로는 글의 오른쪽 끝이 누더기처럼 너덜너덜하게 됐다는 뜻이다. 일반 인터넷 웹 사이트에서도 이걸 적용하지 않아서 오른쪽 끝이 전부 들쭉날쭉한 것을 볼 수 있다. 리그베다 위키만 봐도 이 항목을 제외한 모든 항목의 본문이 오른쪽 끝이 들쭉날쭉하다.

2. 간격 조절

물론 이걸 적용하면 공백의 폭을 필연적으로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각 줄마다 공백의 폭에서 차이가 난다. 보통의 경우는 미세한 차이가 나지만, 칙 처리에 의해 첫 행에 올 수 없는 문장부호를 넘겨야 할 경우 바로 앞의 글자도 같이 넘기기 때문에 공백의 폭이 좀 더 넓어진다. 다만, 공백의 폭을 좁히는 방법으로 문장부호를 그냥 안 넘길 수도 있으며, 한 줄의 폭이 웬만큼 넓으면 공백의 폭을 넓혀도 별로 표가 안 나기 때문에 이 문제는 괜찮다. 또한, 단어를 잘라서 개행할 수 있는 한글 단어와는 달리 단어 단위 개행이 기본인 영단어가 걸리는 경우는 그 단어 자체를 통째로 넘기기 때문에 폭이 엄청나게 넓어진다. 특히, 웹 사이트 주소 등이 들어가는 경우는 중간에 끊을 수 없기 때문에 그걸 통째로 넘겨버려서 단어들이 이루는 폭보다 공백의 폭이 더 넓은 괴랄한 현상까지 나타난다. 이는 단어 중간의 적절한 위치에 하이픈(-)을 넣어서 끊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으나, 이 방법을 쓰면 안 될 경우(웹 사이트 주소 등)는 그냥 그대로 둘 수밖에 없다. 참고로 웹 페이지에서 적절한 위치에 자동으로 하이픈이 삽입되게 하는 문자로 SHY이 있다. 당연히 웹 페이지를 읽는 환경(기기 종류, 해상도, 브라우저 글꼴 크기 등)마다 줄바꿈이 될 위치가 모두 같을 수는 없으므로 이 처리를 하면 줄바꿈을 하는 자리에만 나타나고 그 외의 자리에서는 숨겨지는 원리이다. 아래에서 예시 1은 그냥 긴 단어와 웹 사이트 주소를 늘어놓았을 때, 예시 2는 긴 단어에 SHY를 적용했을 때의 예이다.


기본적으로 띄어쓰기가 없는 일본어중국어 등에서는 공백의 폭이 아닌 자간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양쪽 맞추기를 한다.

3. 구현하기

3.1. 워드프로세서

아래아 한글같은 워드프로세서에서도 당연히 이 기능을 사용하여 양쪽 맞추기가 적용된 글을 쓸 수 있다.

3.2. HTML

CSS를 이용하여 HTML에도 이걸 적용할 수 있다. 그냥 간단하게, text-align 속성을 justify로 맞춰 주면(text-align: justify;) 된다.

3.3. 그래픽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등에서도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4. 그 외

이미 눈치 챘겠지만, 이 항목은 양쪽 맞추기가 적용되어 있다. 문단 첫 줄의 한 글자 들여쓰기 적용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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