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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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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부동의 주전 센터.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No.14
양효진(梁孝眞)
생년월일 1989년 12월 14일
출신학교 부산남성여자고등학교
포지션 센터
신체사이즈 신장 190cm, 체중 72kg
점프 높이 스파이트 높이 287cm, 블로킹 높이 280cm
소속팀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07~)
응원가 아이유, 울랄라세션 - 애타는 마음[1]

V-리그 10주년 올스타
세터 센터 센터 라이트 수비형 레프트 공격형 레프트 리베로
남자부 최태웅 이선규 신영석 김세진 신진식 문성민 여오현
여자부 김사니 정대영 양효진 황연주 최광희 김연경 김해란


남성여고 출신 센터 중에서도 군계일학[2]의 존재
리그의 유일무이한 중앙 주포[3]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소속 센터(미들블로커). 2010년대 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부동의 센터로 대표팀의 핵심선수이기도 하다. 별명은 양뽕[4], 거요미.[5] 그리고 2013년 현재 V-리그 국내 선수 중 최장신이다.[6]

2008년에 부산 남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 졸업 전에 열렸던 2007년에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하여 1라운드 4번으로 수원 현대건설 그린폭스에 지명되어 프로에 입문했다. 다만 입단 초기에는 "키 큰 유망주" 딱지를 떼지 못했는데 세터 출신인 현주 감독의 특훈 아래 일취월장했다고 한다. 밤늦게까지 보충 훈련 하면서 세터 입장에서의 공격 포인트를 많이 학습했다고. 이는 양효진이 국내 수위급 블로커로 거듭나는데 기여하게 된다.

V-리그 여자부에서 최고의 드래프트로 회자되고 있는 2007년 드래프트에서 양효진은 당시 1라운더로 배유나(GS칼텍스), 이연주(KT&G), 하준임(도로공사), 김혜진(흥국생명), 그리고 2라운더 중 가장 기대주였던 백목화(입단 시 현대건설, 現 인삼공사), 이보람(입단 시 도로공사, 現 인삼공사) 등과 함께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았는데, 2007-08 시즌에 신인으로서는 가장 많은 308점을 득점하고 블로킹 시즌 3위(세트당 0.57개)를 기록하면서 정대영의 FA 이적으로 문제가 됐던 현대건설의 센터진을 든든히 지키게 됐다. 하지만 이런 활약에도 불구하고 생애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왕을 우승 프리미엄과 함께 네임밸류에서 앞서던 배유나에게 내줬다.[7] 비록 신인왕은 놓쳤지만 전문가는 물론 팬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심어줬고, 루키시즌부터 팬들에게 '양뽕'이라는 별명이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루키시절부터 블로킹을 잡아내는 능력은 리그에서도 최고인데, 2009-10 시즌부터 2012-13 시즌 현재까지 V-리그 블로킹 부문 시즌 1위를 4연패하고 있다. 한 시즌에 아무리 못해도 세트당 0.8~0.9개 정도의 블로킹을 잡아낸다. 심지어 1점대 블로킹을 기록했던 시즌도 있었을 정도. 그리고 루키시절 시간차 공격(주로 개인 시간차)에만 머물렀던 공격능력을 향상시켜 A속공, B속공에서도 과감하게 공격하는 등 V-리그의 최고의 센터로 성장하게 됐다. 또한 데뷔 당시 약점이었던 다소 가벼웠던 몸을 꾸준히 키운 덕택에 속공공격이 눈에 띄게 강해졌고, 여기에 묵직한 서브도 구사하게 됐다. 2012 런던 올림픽 터키 전에서 4세트 때 끌려가던 팀 분위기를 다시 돌려 놓았던 데에 양효진의 서브가 큰 도움이 됐던게 그 예. 다만 장신치고 상대적으로 몸이 가벼운데도 불구하고 발은 빠르지 않아서 이동공격이 없는게 아쉽기는 하지만, 대신 큰 키를 이용해 상대 블로커 위에서 공격하는 중앙 오픈공격 성공률이 예전에 비해 상당히 높아졌다. 물론 그 이면에는 소속팀 현대건설이 외국인선수 덕을 못 본 탓도 있긴 하다. 2012-13 시즌에 한 경기 40득점이나 올렸으니 더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다만, 양효진의 오픈공격도 GS칼텍스처럼 블로킹 높이가 고른 팀을 상대로는 고전하기도 한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전에 처음 합류한 이래로 부상이 아닌 한 국가대표팀에 항상 뽑히고 있다. 대표팀에 발탁된 후 성장세가 빨라 선배 김세영을 밀어내고 일찌감치 국가대표팀의 부동의 센터로 성장했다. 2000년대 후반 '김연경과 아이들'이나 다름없었을 정도로 김연경의 가공할만한 공격력에 의존했던 여자배구 국대팀의 새로운 공격루트를 마련해 준 이가 바로 양효진이다. 2010년 아시안컵-세계선수권대회-아시안게임을 거치면서 한 경기에 10점대 중반 득점을 올려주는 확실한 공격수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러한 양효진의 진가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빛이 나기 시작했는데, 상대팀 장신 공격수를 예봉하는 블로킹 득점, 혹은 자기 진영 공격 세팅을 위한 유효블록 등을 잘 잡아내고 있고, 김연경이 막힐 때마다 김희진, 한송이와 함께 각각 10점대 중반의 공격을 올려주며 그동안 김연경에게 편중됐던 공격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여자배구 대표팀의 올림픽 4강을 이끈 일등공신이 됐다.

어린 나이에 일찌감치 국가대표팀의 부동의 주전 센터를 맡고 있고 2012년 현재 24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앞으로가 더 촉망받는 선수다. 특히 김연경-양효진-김희진의 공격 밸런스가 대표팀의 국제전에서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2012-13 시즌 중인 2013년 1월 26일 도로공사와의 성남 원정경기에서 무려 40득점을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정말 대단한 기록으로 평가받는데, 보통 한 경기에서 다득점을 올리는 것은 날개 주공격수. 즉, 김연경이나 황연주 같은 사기 토종선수나 몬타뇨, 니콜, 바실레바 같은 몰빵노예 당하는 외국인선수들인데 반해 한 경기에서 평균적으로 10점대 정도를 기록하는 센터(미들블로커)인 양효진이 저 기록을 낸 것이다. 경기 후 양효진 본인은 30점대 정도 올렸는 줄 알고 기록지를 보니 놀랐다는 후문.

2012-13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는데 원소속구단인 현대건설과 3년 동안 매년 연봉 2억5천만 원을 받는 FA 계약을 했다. 이는 V-리그 여자부 최고 연봉으로 당시 한송이, 황연주의 연봉 1억5천만 원을 뛰어넘는 금액이다. FA계약 만료 후에 구단에서 양효진의 해외진출을 허락하는 조건도 달았다.

거기에 2013-14 시즌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23,895표를 얻어 남녀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오오. 거요미. 오오. 이젠 명실상부한 V-리그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됐다. 또한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2013-14 시즌 올스타전을 앞두고 펼친 V-리그 출범 10주년 기념 역대 베스트 7 선정자 중의 최연소로 뽑혔다.
그리고 2013-14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개인통산 첫 600블로킹 달성에 5시즌 연속 블로킹 1위는 물론, 처음으로 공격성공률 1위를 차지하여 개인기록 2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센터로서는 최초의 공격성공률 1위라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13-14 시즌 공격성공률(51.38%), 블로킹 1위+여배 최초 세트당 블로킹 1개 이상(1.04)을 기록+통산 600블로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고도 MVP는 이효희에게 돌아갔다. 야구로 따지면 2011 MVP를 투수 4관왕, 2012, 2013 MVP를 박병호가 아닌 진갑용이 받은 격.[8][9]
유독 상복이 많이 안 따른다... 지난시즌에는 올스타전서 하필 팀이 자주 바뀌는 제도 덕[10]에 최다 득표 수상이 14-15시즌이 최초였고, MVP에서는 두 시즌 연속으로 기업은행 선수에 밀려 수상에 실패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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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3-14시즌에는 정형돈의 강북멋쟁이를 썼다. 황연주와 마찬가지로 오글대서 바꾼듯.
  • [2] 남성여고는 여자 배구에서 굵직한 센터 플레이어들이 많이 나왔다. 대표선수로 김세영, 박정아가 있다.
  • [3] 오죽했으면 13-14 시즌 득점 전체 7위. 그 위가 몽땅 다 외국인 선수임을 감안하면 국내 선수 중 최고의 득점력.
  • [4] 현대건설 입단동기였던 백목화(대전 KGC인삼공사)가 지어준 별명이라고 한다. 10대 중후반~20대 초반 여성들은 친한 친구끼라 별명을 지을 때 접미사 '-뽕'을 붙여서 짓는 경우가 많다. 뭐 '뽕'에도 여러 의미는 있다만. 그런데 팬 대부분은 양효진 특유의 멍한 표정 때문에 생긴 별명이라고 생각한다.
  • [5] 유래는 디시인사이드 와우갤러리의 모 이용자가 밀던 '거요미'라는 단어이다. 뜻은 거인+귀요미, 혹은 거대한 귀요미 등 유사한 뜻으로 이해하면 된다.
  • [6] 대한민국 여자배구 선수 중 최장신은 김연경.
  • [7] 그런데 2012년 기준으로 양효진이 그 배유나를 앞서고 있다. 물론 포지션상 단순비교는 힘들지만(양효진은 센터, 배유나는 윙-센터), 배유나는 김희진의 등장으로 국제전 발탁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 [8] 이효희는 세트 부문에서 염혜선과 정지윤에 밀려 3위인데도 받았다. 그냥 우승팀 세터라고 받았다고 보는게 정답.
  • [9] 변론을 하자면, 세터 첫 수상이라는 의미도 있고, 정규리그 1위인 기업은행에서 딱히 임팩트 있는 선수가 없었고, 나이가 35이라 향후에 거의 수상이 힘드니까 받은 것도 있다.
  • [10] 배구의 경우, 챔결까지 친 최종순위를 기준으로 홀수 순위-짝수 순위팀으로 올스타 팀을 꾸리는데, 12-13 당시에는, 기은-GS-현건이 같은 팀이었는데다가, 3팀다 런던 올림픽 센터가 있던팀이라 표가 분산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올스타 팀에서 센터 부문 1위였지만. 최다 득표는 김혜진에게로 돌아갔다. 상대편에도 올림픽 멤버인 하준임이 있는데... 아... 급이 다르지?
  • [11] 12-13 시즌 당시에는 공성률 1위긴 했지만, 최소 조건인 팀에서 차지하는 개인 공격 비중이 20%에 미달해 결국 알레시아가 공성률 1위와 정규리그 MVP를 가져갔다. 소속 팀의 샐러리캡 부담을 덜기 위한 고육책이었다고도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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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28 01: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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