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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last modified: 2015-03-21 17:14:27 by Contributors

Contents

1. 노인
2. 눈물을 마시는 새 용어
3. 수호캐릭터최종보스
4. 개그 콘서트의 이전 방영 코너
5. 갓핸드 테루의 등장인물

아 어르신 어서오시게나.

1. 노인

원래는 남의 아버지를 높여 부를 때 사용하는 말이었다. '어른'보다 더 격이 높은 느낌을 주며, 아버지보다 연세가 더 높으신 어른을 지칭할 때도 사용한다.

요즘은 노인의 대용어로 쓰이기도 한다. 평균 연령이 늘어나는데 반해 경제적 생산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회가 되고, 시대별로 급격하게 달라지는 필요 지식 등으로 인해 나이가 많은 사람이라는 뜻 자체가 점점 더 부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여지기 때문. 이러한 현상은 세계적인 추세이다. 미국에서 old man 대신 senior citizen을 쓴다든가... 일본에서 老人 대신에 年寄り를 쓴다든가.... 애초에 이 말은 국가 공모로, 노인을 대체하는 단어로 당당하게 뽑힌 말이다.


2. 눈물을 마시는 새 용어

눈물을 마시는 새에 등장하는 개념.

네 선민 종족 중 하나인 도깨비만이 가진 특징으로, 육이 죽은 도깨비의 영을 이르는 말.
도깨비는 영과 육이 따로 죽는다. 혹 육이 죽게 되더라도 그들의 영이 남아 보통 사람과 똑같이 생각하고, 대화할 수 있다. 영이기 때문에 유령처럼 날아다닐 수 있고, 물리력을 행사하거나 받을 수 없다. 다만 레콘의 계명성은 매우 강력해서 어르신이 된 도깨비를 멀리 쫓아버릴 수 있다. 이점은 닭 울음소리가 귀신을 쫓아낸다는 옛 고사에서 유래한 듯 하기도 하다. 한편 어르신은 영의 상태로 단독으로 오래 존재할 수 없어서 주위에 살아있는 도깨비의 육이 있어야 한다. 당분간은 도깨비의 육과 떨어져서 행동이 가능하지만 오래는 어려우며, 오래 육과 접하지 못하는 경우 묘사는 없으나 사라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군령자와는 개념이 좀 다른데, 도깨비의 육을 필요로 하지만 공유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주위에 떠도는 정도의 개념인 듯.
도깨비가 다른 살아있는 도깨비가 없는 곳에서 죽는 경우, 자신을 도깨비불로 감싸고 살아있는 도깨비를 찾아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데 이것이 도깨비가 없는 곳에서 도깨비불이 발견되는 이유라고 한다.
작중의 묘사로 볼 때 어르신이 되면 치명적인 도깨비불을 쓸 수 없지만,[1][2] 피에 대한 공포는 여전히 갖는 것으로 보인다.[3][4]

제2차 대확장 전쟁 때는 제재를 받지 않고 빠르게 돌아다닐 수 있다는 특성 때문에 전령 및 척후로 활약했다.
글씨를 쓰거나 할 수 없기 때문에 어르신의 집필은 주로 자신의 말을 누군가가 받아적게 함으로써 이뤄진다. 구출대의 비형 스라블 역시 눈물을 마시는 새 이후 어르신이 되어 해몽서를 집필한다는 내용이 피를 마시는 새에 나온다.

영과 육이 구분되어 죽어도 죽은 것 같지 않게 되기 때문에, 도깨비들은 죽음에 연연하지 않고 언제나 낙천적일 수 있다.


4. 개그 콘서트의 이전 방영 코너

5. 갓핸드 테루의 등장인물

시에이카이 개혁 편의 흑막.

의료 재단 시에이카이의 실질적인 지배자이며, 렌과 케이의 할아버지.
한 집단의 최고 권력자 답게 냉혹하고 잔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꽤 독선적이고 잔인하며 아들을 괴롭히는 데 희열을 느끼는 새디스트.

차기 시에이카이 차기 총수 선거에서는 케이(와 케이를 추대하는 렌)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후보를 회유, 협박하여 그의 표를 모두 케이에게 넘겨주게 하였으며, 이에 반발해 자신을 몰아내려는 아들의 비리를 파헤쳐 역으로 아들을 내쳐버렸다. 그리고 케이와 렌에게 승리를 가져다 주었다.

사실 차기 회장 선거 자체가 그의 손바닥 안에서 놀아나는 것에 불과했고, 결국 그의 의지에 따라 케이가 차기 회장이 되었다. 하지만 자신의 꼭두각시로 세운 케이가 자신의 뜻을 따르지 않고 개혁을 추진하자 케이 일파마저 농락하며 시에이카이 개혁편의 최종보스가 되는 듯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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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은 페이크 최종보스.
당초 권력과 자신을 따르는 무리를 통해 개혁을 추진하는 케이와 신 체제를 박살내려고 했으나 숨겨진 주식의 행방을 알아내고 테루를 통해 그 주식을 손에 넣은 렌에 의해 실패했다. 그리고 렌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넘겨주며 은퇴를 하게 된다.

애초부터 자신의 후계자는 렌 밖에 생각하지 않았으며, 자신이 좀 더 오래 누리다가 나중에 렌에게 물려주려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이 렌이 어렸을 적 렌의 아버지인 시노미야 가이에 의해 마히가시 코우스케가 일본 의료계에서 쫓겨나게 되고 미국으로 가버리자 할아버지에게 애원해 코우스케가 일본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해달라는 부탁을 거절했을 때 했던 말인 자신이 원하는 것은 자신이 쟁취해야 한다.는 말이 그대로 돌아온 셈. 코우스케의 추방과 맞물려 렌의 냉혹한 현재 성격을 형성하는 데 일조했다.

결국 자신이 후계자로 낙점 지었던 렌에게 모든 걸 물려주고 은퇴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렌은 진 최종보스로 등극, 개혁을 마무리 짓고 발할라로 돌아가려던 케이가 더욱 더 시에이카이를 떠날 수 없게 속박하고 테루마저 손에 넣으려 했다.

은퇴 전 렌과 테루를 찾아와 렌의 수술 DVD를 건네주었다.

자신의 아들이나 다른 손자들에게는 냉혹하고 잔인한 모습을 보이나, 렌만은 자신과 닮았다며 아끼고 비교적 잘 대해준다. 렌의 심장수술 당시의 DVD를 갖고 있는 것은 케이의 이름처럼 아들을 괴롭히기 위해서인 동시에 렌을 위한 것이기도 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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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자보로에서 케이건이 비형에게 피가 튀게 하면 비형을 죽이겠다고 한 장면을 볼 때.
  • [2] 피를 마시는 새에서 도깨비불은 육의 능력이기에 영이 된 어르신은 쓸 수 없다는 언급이 있다.
  • [3] 탄실 구마리에게 갈로텍이 한 말, '계속 귀찮게 굴면 두 번째 구축법(피를 보이는 것)을 쓰겠다'에 대해 탄실이 두려워하였다는 묘사를 볼 때 피에 대한 공포는 갖는 듯 하지만 불확실하다. 한편, 첫 번째 구축법은 계명성, 세 번째 구축법은 '무시'
  • [4] 눈물을 마시는 새 4권의 부록을 보면,도깨비불을 자기 자신에게만 사용할 수 있는 것 처럼 되는 듯 하다. 혹은 자기 자신이 도깨비불이 되는 형식인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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