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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개그

이 항목은 안면기예 또는 카오게이로 들어올 수 있다.

Contents

1. 코미디언개그의 일종
1.1. 실존인물
1.2. 작화 붕괴 또는 의도적으로 요상한 얼굴로 변하는 케이스
2. 유희왕필수요소


1. 코미디언개그의 일종

얼굴의 표정을 괴악하게 하는 등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행위. 간단히 말하자면 '내 얼굴이 특수효과'. 일본에서는 카오게이(顔芸)[1]라고 한다. 개그로 카오GAY와 같이 쓰이기도 한다. 그런데 진짜 카오GAY가 있긴 하다

보통 얼굴은 사람에 대한 평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높은 외적 비중을 지닌 부위이다. 때문에 이런 얼굴이 평균적으로 다른 사람들에 비해 유별난 구석이 엿보일 경우 사람은 당연히 그곳에서 위화감을 느끼게 된다. 이렇게 생긴 마음의 빈틈(?)을 적절하게 비틀어서 웃음으로 유도하는 것이 얼굴 개그의 원리이자 정석인 것이다.

여기서 유별난 구석이라 함은 그 조건이 좀 난해한 편인데 기본적으로 이마가 넓다던가 뻐드렁니가 났다던가 눈이 몰렸다던가 등 흔히 노안을 부르는 외모 조건과 일치하는 구석이 많다.

제일 쉬워 보이지만 의외로 타고난 미모(?)가 뒷받침되어 주어야 한다. 좀 다른 의미로 우월한 유전자를 보유한 자만이 가능하다는 것호세는? 하지만 미모의 혜택을 보지 못한 자도 자기 노력하에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으니 자신감만 있으면 누구든지 할 수 있다. 후술하겠지만 얼굴개그로 유명해도 얼굴개그를 안 할 땐 의외로 훈남인 경우가 많다. 그리고 여자들만 신을 수 있는 양말을 이용하면 누구나 쉽게 얼굴개그를 할 수 있다

Face_Gag.png
[PNG image (701.86 KB)]


이 사진들이 모두 모 애니메이션 시리즈 하나에서만 나왔다
중복이 몇몇 있지만 이젠 아무도 신경 안 쓴다
그 와중에 쥬다이는 얼마 없다

오덕 계열 한정으로 작화 붕괴 내지는 의도적인 얼굴 표정 변형에 의해 예술적으로 변형한 얼굴을 일컫는 말로도 쓰인다. 그리고 제발 이거랑 헷갈리지 말자. 둘은 완전 다른 거다.

애니메이션에서 의도적으로 과장된 연출을 하는 이유는, 일단 애니메이션 그림은 밋밋하기 때문에 인체의 섬세한 '표정'을 드러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인간 연기자라면 적절한 수준의 자연스러운 연기로도 감정을 관객들에게 충분히 전달할 수 있으나, 단순하게 디포르메 된 애니메이션 그림체에서는 이런 '섬세한 감정 표정'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 같은 수준의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는 보는 사람이 감정을 이해하기 어렵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감정 표현을 과장할 필요가 있으며, 이게 극단적으로 치닫으면 현실적으로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변형되는 경우도 일어난다.

이하 현재까지 발견된 얼굴 예술의 사례들.

1.1. 실존인물

1.2. 작화 붕괴 또는 의도적으로 요상한 얼굴로 변하는 케이스

찾아보면 더 있을지도 모르기에 여기에 적힌 건 실상 예시 수준.

2. 유희왕필수요소

Marik_Face_Gag.jpg
[JPG image (17.12 KB)]


어둠의 마리크배틀 시티 편 후반부에 본격적으로 인격의 주도권을 장악한 뒤로 듀얼에서 괴악하다 못해 예술적으로까지 보일 정도로 얼굴을 미친 듯이 변형하여 많은 시청자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릴 수준의 강력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그야말로 얼굴로 하는 예술이라는 말에 딱 맞는 수준. 니코니코 동화에서 어둠의 마리크에게 아예 카오게이라는 별명을 달아주었으며 이후 마리크=카오게이라는 공식이 성립되어버렸다. 사실 애니메이션에서 선보인 어둠의 마리크의 카오게이는 원작 만화책에서의 카오게이를 재현한 것 뿐이다.(...)

이후 짤방급이나 충격과 공포 수준으로 변형된 얼굴에 대해 니코니코 동화 내에선 하나같이 이렇게 부르게 되었는데 당연히 본 단어는 일본 내의 독자적인 표현. 슈-르마냥 원래 뜻과는 묘하게 빗나간 본말전도. 한국에서는 주로 안면기예 또는 안면예술(줄여서 안예)로 번역된다.

마리크의 얼굴은 제작진에게도 인상적이었는지 이후 유희왕에서 카오게이는 명실상부한 전통이 된다.

대표적인 예시. 강조 표시는 각 시리즈별 대표 안면기예 시전 캐릭터.

이 외에도 어둠의 유우기가 분노했을 때, 미스티 로라칼리 나기사지박신에게 조종당했을 때, 후도 유세이츠쿠모 유마 등이 듀얼 데미지를 받았을 때에도 안면기예 조금 비슷한 표정이 나오긴 했다. 물론 역대 시리즈 캐릭터를 통틀어 마리크를 따라잡은 녀석은 절대로 없다. 다만 대등하게 맞서는 신예가 있을 뿐... 아예 얼굴 자체를 흉하게 뭉개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순간캡쳐 따위에 기대지 않으며[24] 작화가 좋을수록 얼굴이 예술적으로 일그러지는 마리크는 그야말로 이 계열의 원조이자 본좌. 사신 이노우에가 마리크를 맡았던 화가 카오게이력이 제일 약하며 신의 작감이라고 불리는 카가미 타카히로가 맡았던 화가 마리크를 전설로 만들 만큼 초강렬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물론 유희왕의 카오게이는 작붕이 아니고 하나의 기법일 뿐이며 기법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제법 괜찮고 인상적이다. 실제로 보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

결국 카오게이만 모아 놓은 팬아트까지 등장하고야 말았다. 이미 병맛이 유희왕 시리즈의 아이덴티티가 되어버린(...) 현재 시점에서, 그 중에서도 특히 메인 네타로서 유희왕을 대표하는 컨텐츠로 널리 알려졌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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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げい의 장음화로 현지의 회화투 발음은 카오게-
  • [2] 그러나 무한도전 미남이시네요에선 박명수김태호 PD를 외모로 이겼다(...)
  • [3] 나루티밋 스톰 레볼루션에서 완성체 스사노오 마다라를 고르고 ↓ 평타를 때려보자. 막타 애니메이션에서 상쾌하게 카오게이를 한 마다라가 당신을 맞이할 것이다.
  • [4] 2기 2화에서 나온 장면이 화제가 됐다. 근데 이건 그냥 작붕 아닌가?
  • [5] 이쪽은 아예 포켓몬이 되었다.#
  • [6] 여담으로 니시오 니시키의 성우가 카오게이의 원조 작품에 출연한 성우라서 얼굴개그 장면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 [7] 작중 등장한 썩소가 압권. 항목에도 올라와 있으니 참조.
  • [8] 작붕 같은 거 없이도 드레이븐의 얼굴은 이미 필수요소다(...) 럭스의 변경된 일러스트의 빛나는 마빡광뇬 징크스가 나와도 그 특유의 마성의 존재감은 불변하다. 이를 증명하듯이 드레이븐의 얼굴 모양의 와드까지 나올 정도며 신스킨이나 신챔프가 나오면 누군가는 반드시 드레이븐과 합성시킨다.
  • [9] 일러스트 변경 이후 강조된 이마와 묘함 미소 덕분에 드레이븐의 아성을 위협하기도 했다.
  • [10] 정상적인 여자의 모습에서 아득히 멀어진 모습으로 등장해 '여자 드레이븐' 이라는 별명이 나올 정도였다.
  • [11] 그 예시 중 하나로 제미니 패러독스
  • [12] 가이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만만치 않게 얼굴 개그를 선보인다.
  • [13] 사실상 얼굴 변하는게 스포일러이자 아이덴티티
  • [14] 1기 6화에서 얼굴개그를 선보인다. 이와중에도 불쌍한 아카리
  • [15] 맨 처음부터 얼굴개그를 보여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미남이 되어갔다. 이게 다 작화보정의 힘이다!! 다만 쿠와바라는 작화보정을 조금밖에 못 받았다 카더라
  • [16] 특유의 마성의 썩소 때문에 단역 중의 단역임에도 불구하고 인기투표계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이자 필수요소가 되었다.
  • [17] 이 둘은 그냥 쌍으로 카오게이를 선보일 때도 있다.
  • [18] 단역이지만 등장하는 화인 베스트위시 79화를 보면 지우와의 배틀에서 말 그대로 주먹을 부르는 카오게이를 시전한다.
  • [19] 특히 재생 악역들의 리더 역할을 맡은 노저의 카오게이가 가장 충격적이었는데 본편 최종보스인 바텀보다 오히려 이쪽이 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 [20] 이 분야의 알파이자 오메가
  • [21] IV의 경우 원래 미형 캐릭터 이미지를 갖고 있어서인지 처음 카오게이를 선보였을 때 팬들의 충격이 매우 컸다.
  • [22] 흑화했을 때 한정. 블랙 미스트가 아니라 본인이다.
  • [23] 흑화했을때 한정.
  • [24] 오벨리스크에게 날아가며 얼굴이 뭉개지는 장면도 1초 가까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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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8-18 21: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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