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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따맘마)

아리네 가족
엄마 아빠 오아리 오동동

아따맘마_엄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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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맘마의 주요 등장인물이자 주인공. 단행본 표지나 그외 만화를 대표하는 캐릭터가 나와야 할경우 대부분이 엄마가 나온다. 일단 외모가 파격적이니. 오아리보다 더 작품을 대표하는 캐릭터. 키는 약 164cm에 몸무게는 100kg(추정치).

일본판에서는 성씨인 타치바나로만 불리며 풀네임이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다.[1] 국내 더빙판 이름은 한애숙. 성우는 와타나베 쿠미코[2]/이미자. 양쪽 다 혼이 실린 아줌마 연기가 백미. 특히 더빙판은 완전히……. 이미자의 경우, 소년 연기의 본좌였다 이 작품으로 아줌마 연기를 시도했다. 평가는 아주 좋다. 이 분의 또 다른 대표작.

타원형 얼굴이 전체 신장의 절반을 차지하는 개성[3] 넘치는 아주머니. 눈깔괴물눈 크고 입이 작은 전형적인 일본식 미소녀 캐릭터의 외모와는 정반대로 눈이 작고 입이 크다. 초반에 나온 다이어트 에피소드에선 몸무게가 3자리 수에 육박한 모양. 그리고 체지방률은 무려 49퍼센트.(…)[4]

특기는 집안일, 취미는 서예와 여행. 명대사는 "정열의 붉은 장미~ 그리고 질투(情熱の赤いバラ、そしてジェラシー)"[5][6][7]

큐슈 오이타의 시골(정발판에선 전라도) 출신이었지만, 남편과 맞선을 봐 도시로 상경했다고 한다. 맞선 이야기가 오갈 때 몇 번을 고민하다 마지막에 딱 하고 감이 와서 정했다고.

절약 정신이 투철하신 이 시대의 어머니. 식구들 한 끼라도 더 먹여 살리기 위해 절약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떻게든 절약한다. 그래서 아리아들동동이에게도 용돈 아끼라고 열을 내는 게 이 만화의 20%를 차지한다.[8] 하지만 모 만화이 주부님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위해서는 투자를 아끼지 않으신다. 다만, 이것도 어느 정도 절제가 행해지긴 하지만 취미인 서예 제품에는 아끼지 않고 투자하는 듯. 그리고 화장실용 휴지……. 그런데 이러면서도 저축한 돈은 굉장히 많은데, 자신과 남편의 노후를 위해서다(…). '자식이 무슨 소용이야' 라고 생각하는 중. 요즘 시대 현실을 생각해보면 묘하게 공감이 간다.

전업주부답게 가정사 전부와 집안일 전체를 도맡아 하고 있으며 청소, 빨래, 요리 등 이 캐릭터가 펼치는 집안일 전부를 보면 왠지 인생의 방황 삶의 지혜나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집안일을 하기는 하는데 안타깝게도 귀차니즘 때문인지 바쁜 시간을 쪼갰는지, 그것도 아니면 천성이 둔하고 대충 대충 하는 것인지, 집안일 때문에 식구들 전부에게 매번 태클을 받기도 한다. 이런 면에서도 현실 고증이 아주 철저하다.

특히 요리가 백미인데, 매번 TV에서 나오는 요리 프로를 보고 제대로 된 조리법도 적지 않고 그냥 보던 대로 요리한다. 그 때문에 요리 프로에 나왔던 재료가 집안에 없으면 그냥 대충 자기 입맛대로 간을 한다. 화학조미료 쓰기를 상당히 좋아하는 듯하다(…). 그리고 반찬 중에는 왠지 모르게 어묵이 자주 나온다. 아무래도 집안 특유의 기호식품인 듯하다. 그런데 현실은 엄마의 귀차니즘.[9] 그래도 아빠가 요리한 에피소드에선 '남자의 고집 센 카레'가 양이 너무 많아 질리자 그 카레에 장국을 부어 카레 우동으로 탄생시켰다. 그리고 그걸 먹은 아리와 동동은 그리웠던 맛이라고 기뻐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아이들에겐 엄마의 손맛인 듯.

비가 오면 침울해지는 약점이 있어서 그런 날은 외출을 꺼려한다. 외출했을 때 비가 오면 멘탈붕괴 상태로 유체이탈한 채 걸어다니고 있고, 천둥이나 번개라도 치면 기겁해서 비명을 지르는데 이때 표정은 호러 영화 수준.[10] 덕분에 집안의 반찬 재료가 많이 부족해지는 시기는 아빠의 월급날 며칠 전과 장마철이다.[11]

머리가 나빠도 매우 나쁘다. 방금 들은 것도 기억하지 못할 정도이며, 두뇌연령이 88세로 나올 정도. 하지만 자식들을 혼낼 때(화날 때, 흥분했을 때) 한정으로 두뇌 회전이 빠르다(…).[12][13]

개성이 강한 주부라기보다는 강단(剛斷)이 센 편. 왠지 일본의 아주머니보다는 한국의 아주머니가 더 잘 맞아보인다. 아따맘마의 로컬라이징이 성공을 거둔 것에는 이 캐릭터의 특성도 한 몫 했을지 모른다.

부모님도 딸 못지 않게 개성적이다. 한번은 온천 여행을 보내드리려고 전화를 걸었더니, 할머니는 "그럴 돈 있으면 저축이나 해!"라고 답변, 할아버지는 "숙소에 비데 없으면 안 간다"고(…). 또한 손자와 손녀를 끔찍이도 귀여워하는 편.

본편 에피소드 이외의 애니메이션 번외편에서는 떠돌이 점술가 마더 한애숙이나, 아따맘마 쿠킹 스튜디오의 조리장, 떠돌이 총잡이 건 마더, 정글의 여왕 따잔(…), 아따맘마 연구소의 소장들을 맡고 있다. 특히나 조리장으로 나오는 '아따맘마 쿠킹 스튜디오'는 본편 에피소드에서 엔딩 후에 나오는 짤막한 간단한 요리강연으로, 꽤 많이 나오고 아예 하나의 에피소드가 되기도 한다.

빅 맘 BMK가 연상되는 사람도 있는 듯(…).

전생에서 천하의 개쌍년이었으나 환생해서는 억척스런 엄마가 되었고 그에게 칼로 옆구리를 찔렸던 소년은 아들로 환생한다는 뒷이야기도 있다. 어디까지나 성우장난이다.

여담으로 록맨 X3일렉트로 나마즈로스와 입이 비슷하다. 또한 돌격 남자훈련소오코우치 민메이마루와 똑같이 생겼다.
그리고 앵그리버드 툰즈의 마틸다와 닮았다. 둘다 아줌마이고 생긴 것도 닮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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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는 아빠도 마찬가지. 게다가 타치바나는 아빠쪽 성씨이므로 사실상 이름 전체가 불명인 상태. 외국 및 대만에서는 원작 7권의 에피소드를 근거로 이름이 '이마지 미도리'(今治翠)가 아닌가 하고 추측했지만, 본명이 아니고 엄마가 만든 자나 호라는 의견도 있는 듯.(#) 잠깐만, 그러고 보니 저거 '이마지'가 아니라 '이마바리'라고 읽어야 맞는 거 아닌가?
  • [2] 여담으로 케로로 중사 애니메이션에서 아따맘마를 패러디한 장면이 나왔었다. 여기서 케로로가 엄마 역할을 맡았는데, 케로로와 엄마의 성우가 동일하다는 점에서 완벽한 성우개그가 되었다.
  • [3] 한 에피소드에서는 아리가 어깨를 안마해주려고 하다 어깨가 어디 있냐고 물어보았다. 아빠와 동동이는 빵 터졌다. 더불어 목이나 코가 어딨냐고 아리가 물어보는 에피소드도 있다.
  • [4] 얼마 후 집에서 가족들 앞에서 다시 재보니 51%로 나와 가족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 여기서 아빠의 몸의 50%는 지방이냐는 반응이 압권. 여보!!!
  • [5] 실존하는 곡이 아니며, 이 뒤쪽은 잘 모르는 듯 하여 가사 없이 흥얼거린다. 그래서 이에 대해 아리가 딴지를 걸자 억지로 늘려 풀버전을 부른 에피소드도 있다. 여담이지만 한두 번 나오고 말 노래도 아니고 늘상 흥얼거리는 애창곡으로 실존하는 곡을 썼다간 JASRAC 등에 어마어마한 판권료를 청구당하게 된다.
  • [6] 한국어판에서는 김수희의 "애모"로 바뀌었다.(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 [7] 극장판 2편에서 기적을 일으킬 때 거대한 빨간 장미가 나타난 것도 이것과 관련돼 있다.
  • [8] 용돈도 용돈이지만 대충 대충 한 요리 때문에 반찬투정을 하는 자식들(주로 아리)에게 있는 말 없는 말 다 갖다붙여서 역정을 내는 게 백미다.
  • [9] 오죽하면 엄마의 손맛은 그냥 어묵이라고 할 정도다(…). 그걸 듣고 충격을 받은 다음날 한 상 그득하게 진수성찬을 내놓긴 하지만.
  • [10] 출저는 아따맘마 극장판 예고편.
  • [11] 어묵이라도 내놓으면 다행이고 톳나물 하나로 밥을 먹거나, 월급날 바로 전에는 팽이버섯 하나가 전부(...).
  • [12] 자기 딸을 능가하고 아들마저 할 말을 잃었다. 성격이랑 말투도 더 난폭해진다.
  • [13] 그 예로 아리가 화장실을 대화하는 곳으로 이용한다며 엄마한테 뭐라고 하자, 아리에게 학교를 놀이하는 곳으로 이용하고 공부는 학원에서 한다며 남말 한다고 받아친다. 그런 행동을 하는 아리를 보고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라고 했다(…). 아리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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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2-21 08: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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