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겟앰프드의 캐릭터 스타일 중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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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약캐 취급을 받고 있고, 스탯도 죄다 5이하인 볼품 없는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역반 노리기와 세우기 등의 응용이 가능한 약공격과, 공격 판정이 넓은 대쉬 강공격을 적절히 병행해가며 운영해야 한다. 사실 기본기 자체는 우수한 편인데 사용이 어려워서 약캐로 오인 받는 것. 설명에도 상급자 캐릭터라 적혀 있기도 하고. 다행이도 대쉬 강공격이 최상급의 성능을 지녀서, 콤보가 가능한 액세서리를 착용하면 매우 강력해진다.
전용 악세사리(한때)인 고대의 마법서가 사용자의 타이핑 속도와 비례하는 절륜한 성능을 자랑했으나, 이마저도 상위 스타일인 인형사의 등장으로 묻혔다. 이래저래 안습인 스타일. 다만 필살기의 데미지는 전 스타일 중 톱이다.
전용 무기로 마법봉, 마법빗자루, 위자드스틱 을 사용하고 전용 악세사리로 세일러 지팡이, 세일러 지팡이 X'mas!, 스타 브로우스렛[2], 순간이동 목걸이[3], 요술장갑, 해골망토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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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동전사 건담에서 마틸다 아쟌은 아무로 레이의 비범한 전투력을 두고 '에스퍼일지도 모른다'는 대사를 한 적이 있다. 극중에 '뉴타입'이라는 단어가 등장하기 전이었고, 뉴타입의 대표적 능력인 텔레파시, 예지, 정신간섭(프레셔) 등은 '뉴타입'이라는 단어가 정의되지 않은 상황에선 '초능력자'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극장판에서 해당 대사는 '뉴타입일지도 모른다'로 바뀌었다.
- [2] 저조한 이용률로 인해 상점에서 삭제되었다가, 현재는 스타 뱅글이라는 악세로 리뉴얼 되어 나왔다.
- [3] 이쪽은 무지막지한 버그 때문에 본서버 업데이트가 보류(...)된 악세사리이다, 다만 해외 서버에서는 아무 문제없이 있는 것을 보면 밸런스 문제로 업데이트를 보류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