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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텔 Airtel | |
본사 | 인도 뉴델리 |
사업 지역 | 인도 전역, 아프리카,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
제품 | 이동통신, 유선전화, 브로드밴드, 위성방송, IPTV |
홈페이지 | http://www.airtel.in/ |
2. 요금제 ¶
에어텔의 요금제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데, 선불제와 후불제로 나뉜다.
다른 인도 통신사들도 마찬가지지만 요금제가 엄청 세분화 되어 있어서, 인도의 주 내의 통화. 주외 장거리 통화, 국제통화 이렇게 나뉘고, 메세지 요금제도 따로, 데이터 요금제도 따로다. 국내 로밍[2], 국외 로밍 요금제도 있고, 거기다 메세지 요금제, 통화 요금제, 데이터 요금제를 한데 묶는 경우도 있고, 아주 복잡하다... 거기다 통화제를 유지하려면 한달에 얼마 씩으로 돈을 내야된다! 뭐 통화제 가입비가 우리 돈으론 천 원에서 이천원 수준이지만.
참고로 에어텔 요금제로 인도에서 한국으로 거는 전화는 2014년 11월 기준으로 분당 4루피[3]다.
3. SIM 카드 구매 ¶
인도 통신사들이 다들 그렇지만 SIM카드를 구입하려면 거주증명 사본, 신분증명 사본, 신분 보증인 번호[4], 그리고 여권사진이 필요하다. 거의 거주허가증하고 여권, 비자 정도면 받는다. 길거리에 있는 구멍가게에서도 늘어놓고 팔지만 통신사 대리점으로 가서 등록하는게 더 빠르다. 심카드 가격은 2013년 기준으로 100~150루피 정도다. 단, 거주증명이 꼭 필요하니 단기체류하는 관광객은 심카드를 구매하기 힘들다.
그런데 길거리 구멍가게에서 심카드를 사면 대리점에 서류가 넘어가야 되는데 신분증명이 안 된다거나 하는 이유로[5] 가끔 활성화가 안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에는 직접 대리점에 가서 직원들을 쪼아대던가 아니면 심 하나 더 사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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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목록은 http://en.wikipedia.org/wiki/Airtel_Africa 참조
- [2] 인도에서는 자신이 번호를 등록한 지역에서 다른 주로 옮겨가면 로밍 요금을 받는다
- [3] 한국돈으로 치면은 약 백원 정도
- [4] 실제 보증인 번호라고는 하지만 아는 친구 번호나 대리점 번호로 하면 된다.
이게 다 귀찮아서.. - [5] 라지만 가게 주인장이 서류를 잊어먹고 대리점에 안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면 주인장한테 욕 한바가지 퍼부어주자. 외국인이라도 신분만 확실하다면 어지간해서는 대리점에 서류가 도착한 당일이나 익일에 심카드를 활성화 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