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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컴뱃 2

last modified: 2014-03-26 12:23:11 by Contributors


발매 1997년 5월 30일
제작 남코
플랫폼 PS
장르 플라이트 슈팅

발매 순서
에이스 컴뱃 1 에이스 컴뱃 2 에이스 컴뱃 3

오프닝 영상. SU-27과 F-22가 당당히 함께 발함한다. 어? [1]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2번째 작품, 출하량 1,092,000개. 닌텐도 3DS로 '에이스 컴뱃 3D 크로스 럼블'이라는 타이틀로 리메이크 되었다. 아날로그 패드[2]나 전용 컨트롤러를 지원하게 되었고 전작과 마찬가지로 지콘도 지원한다.

전작 에이스 컴뱃 1에 비해 그래픽이나 볼륨이나 완성도가 훨씬 높아졌다. 전작에 비해 색채가 살짝 어두워져 가라앉았지만, 대신 중후한 분위기가 생겼다. 에이스 컴뱃 3가 에이스컴뱃 답지 않게 나온 역풍으로 팬들 중에는 2를 최고 명작으로 치는 사람도 다수. 몇몇 BGM은 전작에서 따와서 어레인지하는 전통(?)도 이때부터 생겼다. 전작의 최종보스 초거대 비행기는 사라지고, 현실적으로 보이는 범위 내에서 기체나 미션들이 이루어진다. 플레이어 기체에 전용 텍스쳐가 입혀졌던 전작과 달리, 어디까지나 전투기스러운 어둡고 리얼한 텍스쳐. 지상 및 협곡 표현도 월등해져 이 작품부터 그나마 제대로 협곡같아졌다. 협곡을 벗어나도록 위로 상승하면 즉시 방어장치에 격추되는 듯한 연출로 바뀌었다. 텍스쳐가 안 입혀진 곳은 이제 없으므로 전작처럼 위치가 헷갈릴 일도 없다.

유지아 대륙 노스 포인트를 기점으로 발발한 쿠데타 세력을 용병 비행대 '스카페이스'가 제압해나간다는 깔끔쌈박한 스토리 구조로[3], 스토리가 진행되며 하나의 미션을 클리어하면 다음 미션이 나오고, 분기점이 존재하여 한번 클리어로는 전부 즐길 수 없게 되어 있다. 게다가 멀티엔딩. 원경의 폴리곤 처리는 전작의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하여 사각형 단위로 사라지고 나타나도록 바뀌었다. 한 화면에 표시되는 적들의 숫자도 좀 부족해 보였던 전작에 비해 충분할 정도로 늘어났다. 아군 병력과 적군 병력이 충돌하는데에 플레이어가 개입하는 미션은 이 작품부터 등장.

특이한 점으로 이후 시리즈에 거의 등장하지 않는 마이너한 기체들이 많이 나온다. 예를 들면 크피르[4], 캐니어[5], A-4[6], A-7, 드라켄[7], 비겐[8], RAH-66, Mi-24[9], Yak-141, Su-25[10] 등. 그리고 대부분의 기체가 적/플레이어 공통이고 AV-8 정도나 적 전용기로 나오는 다른 시리즈와 달리 적 전용 기체가 아주 많이 나온다는 점도 특징. 심지어는 F-15E나 F/A-18D 같은 메이저한 녀석들도 적 전용기로 등장한다. 자국산 전투기인 F-2[11]도 2에서 첫등장했지만 첫등장은 적 전용기.

덧붙여 에이스 컴뱃 5의 특전기체 ADF-01 팔켄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적 에이스 Z.O.E. 전용기로 마지막 스테이지에 등장한다. 이에 대응하는 플레이어가 사용가능한 숨겨진 기체로는 XFA-27이 등장한다. 최강의 스펙에 더해서 기본 미사일을 무려 4발 동시발사라는 흉악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이 게임의 오리지널 기체는 이 둘 외에도 더 있는데. 엑스트라 모드에서 등장하는 F-15S라는 녀석이 바로 그 주인공. 카나드나 TVC가 달린 외형 등이 얼핏 보면 실존하는 실험기인 F-15S/MTD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주익이나 TVC 노즐이 F-22와 닮았다거나 하는 게임 내 오리지널 디자인이다. 아무래도 패트레이버 극장판에 등장한 이글 플러스를 모티브로 디자인 한것 같다고 한다. 해당 내용을 다룬 포스팅 플레이어블 기체는 아니지만 XB-10이라는 가상의 거대폭격기도 나온다. XB-O마냥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건 아니고 나중엔 여러 대가 양산되어 등장.

시스템면에서도 전작의 불편한 점들이 많이 개선되었다. 기체가 추락했을 때 그대로 기체를 잃었던 전작과 달리 수리비만 물고 기체는 유지할 수 있게 바뀌어 기체 관리가 편해졌다. 미사일 64발/기총 9999발이 일괄적으로 주어지던 전작과 달리 미사일은 기체에 따라 장탄수가 달라져 기체마다 차별성을 두었고 기총은 무한이지만 기총의 판정이 시리즈 최악 수준으로 나빠서 거의 쓸모가 없다. 기체의 공격력 개념은 전작에서는 미사일의 대미지에 반영이 되었으나 이번 작에서는 위력은 적 1기당 미사일 2발로 일정하게 조정된 대신 대공/대지로 세분화하여 각각의 록온 거리에 영향을 주게 되었다.

에이스컴뱃2의 윙맨 SLASH(존 허버드)는 에컴4에서는 ISAF에 소속되어 스톤헨지의 경비대에 소속되어 있었고 에이스 컴뱃 5아크버드에서는 스탭으로 일하다가 화이트버드II 미션에서 아크버드에 조작을 가해놓고 탈출해버려서 라즈그리즈 편대가 아크버드를 격추할 수 있도록 돕는다. 후술하겠지만 세명의 존 허버드가 모두 동일인물인지는 불명.

또다른 윙맨 EDGE(케이 나가세)는 에이스 컴뱃 4에서 메가리스의 정보를 가지고 탈출하는 에루지아의 기술자들을 태우고 망명하는 민항기의 부기장으로 등장. 5의 윙맨 나가세와는 콜사인과 이름이 동일하지만(외모도 거의 같다) 이쪽은 명확하게 동일인물이 아니다. 사실 공식적으로는 일부를 제외한 시리즈의 허버드와 나가세는 전부 다른 사람이라고 한다. 과연 남코센스(…) .

주옥같은 락삘BGM으로 유명하며, 그 높은 퀄리티로 인해 연주 동영상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Night and Day"와 "Aim High"를 앞뒤로 이은 "Night Butterfly"는 필청. 그 외에도 "Rising High"나 "El Dorado", "Dynapolis" 등도 준수한 퀄리티로 꽤 많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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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참고로 중반에 미션 종료 후 착함하는 미션이 있는데 기체를 불문하고 착함한다. A-10이고 Su-25고 따지는 거 없다(...). 3에서도 비슷한 상황이지만 이쪽은 공중항모가 나오는 SF물이니 연출상 크게 무리가 있는 것은 아니고, 에이스컴뱃 04에서야 함재기와 육상운용기의 연출이 분리되었다.
  • [2] 듀얼쇼크랑 비슷하게 생긴 듀얼 쇼크 이전 모델이다
  • [3] 그런데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세계관의 규모가 시리즈를 이어나갈수록 정교해지고 커지자, 에이스 컴뱃 2의 리메이크작인 에이스 컴뱃 3D에서는 쿠데타의 동기나 국가들의 상황악화의 배경등에 대한 설정이 매우 치밀해졌다.
  • [4] KF-C7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플레이어블 기체.
  • [5] BS-2B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 [6] 플레이어블 기체
  • [7] SF-35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나중에 제로에 겨우 한번 출연하지만 이후 또 짤렸다(...)
  • [8] SF-37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 [9] MiL-24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 [10] 플레이어블. 쭉 안나오다 어설트 호라이즌에서 부활했다.
  • [11] JF-2A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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