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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컴뱃 5

last modified: 2015-08-17 12:15:44 by Contributors


북미판 표지.

Contents

1. 개요
2. 상세
2.1. 시스템
2.2. 사운드
2.3. 기타

발매 2004년 10월 21일
제작 PROJECT ACES
플랫폼 PS2
장르 플라이트 슈팅
공식 홈페이지

발매 순서
에이스 컴뱃 4 -> 에이스 컴뱃 5 -> 에이스 컴뱃 제로


1. 개요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제 5탄. 북미판 제목은 Ace Combat : Squadron Leader. 출하량 1,802,000개. [1]

오시아 공화국 최전방 샌드 섬(Sand Island) 주둔 분견대인 '워독' 편대 신참 파일럿으로 전쟁에 휩쓸려들어가던 와중에 음모의 타겟이 되어 동료들과 함께 전쟁의 진실을 밝혀낸다는 게 주된 줄거리. 시리즈 최다의 전투기 등장 수를 자랑하는 작품. 동료의 존재가 추가되었으며, 이것이 한편으로 작품의 테마이기도 하다. 플레이어 기체의 콜사인은 블레이즈.

부제는 "The Unsung War(알려지지 않은 전쟁)".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일품. 전체 미션 숫자는 30개가 아슬아슬하게 넘고[2], 멀티엔딩은 아니지만 분기 진행도 부활했다.

2. 상세

시리즈 최초로 한국에 정식발매된 작품으로, 이때 한글화가 되었으면 참 좋았겠지만, 시리즈 최초 정식발매라 반응이 불안했는지 북미판 사양으로 일본어 음성/영어 음성과 영어 자막이 들어있는 버전으로 나왔다.[3] 후속작 에이스 컴뱃 제로는 일본어 음성 없이 영어 음성, 영어 자막이다.

2.1. 시스템

게임 내적으로는,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강조한 탓에 전반적으로 '이벤트전'이 계속된다는 느낌이 강하다. 공략을 끼거나 해당 언어를 어느 정도 이해해야 할 정도로 '해결조건이 특이한 미션'이 계속되고, 평범하게 전투만 하는 미션의 비율은 극도로 줄어들었다.[4] 그래서인지 본게임과는 따로 '아케이드 모드'를 탑재, 평범한 도그파이팅을 즐기고 싶어하는 유저를 배려했다. 아케이드 모드의 주인공은 4의 뫼비우스 1. 스토리도 4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 모드는 제한시간이 있고, 적을 격추시키면 제한시간이 늘어나는 등 예전의 업소용 AIRCOMBAT22를 재현시켜 놓은 듯한 감각도 강하다.

이전까지는 자기 마음대로 행동했고 별로 도움도 안되었던 요기(僚機)는 동료 시스템이 대폭 강화되어 게임의 한 축을 이루게 되었다. 3기의 동료들에게 공격/엄호/산개를 명령할 수 있고 동료들의 AI도 전작들과는 비교가 안되게 좋아져서 몇몇 미션은 이들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난이도가 상당히 달라진다. 게다가 동료들의 격추 포인트도 전부 점수에 합산이 되니 일석이조. 물론 동료가 실제 플레이어처럼 빠르게 기동하며 착실히 미사일 두발을 날리며 싸운다기보단 꽁무니 졸졸 쫓으면서 가끔씩 미사일 한발 날리는 정도...

기체는 미션을 진행하면 하나씩 자연스럽게 언락되던 전작까지의 시스템에 더해 동일 계통 기체를 킬레이트(일종의 경험치이다) 누적을 통해 언락시키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예를 들어 F-14A는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자동으로 언락되지만 계통기인 F-14B는 F-14A의 킬레이트를 채워야 언락되고 F-14D는 F-14B의 킬레이트를 채워야 하는 식. 이 덕에 등장하는 기체는 시리즈 최다인 52종에 달하지만 그 반대급부로 특수무장이 기체당 한가지로 줄어들어버려 전작을 해본 사람들에게는 황당함을 선사했다.(…) 이 시스템 덕분에 YF-23이나 유로파이터처럼 킬레이트 노가다를 할 필요가 없는 파생형 없는 기체들은 살짝 버려지는 경향이 있기도 했다. 이 시스템은 반응이 안좋았는지 5 이후로는 사용된 적이 없다. 그리고 옆동네 H.A.W.X가 이 시스템을 이어가며 욕을 먹었다.

전작까지는 아군기와 충돌하는 경우 충돌판정이 없었으나 이번 작부터 충돌판정이 생겼다. 미션 1 초장부터 하트브레이크1과 충돌해서 둘다 추락(...)한다던지 하는 경험을 첫 플레이때 겪어본 플레이어도 적지 않을 듯. 일반적인 미션 도중에는 알아서 잘 피하지만 미션 인트로에서 종종 저런 경우가 있다. 또한 전작에서는 적기 격추 후 잔해에는 충돌판정이 없지만 5부터는 그렇지 않으니 주의. 덕분에 C-5 같은 대형기체를 근거리에서 격추하고 잔해와 충돌해서 추락하는 경우가 제법 된다.

4에 비해서 기총의 위력이 올라갔지만 판정은 약간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4에 비해서 연속으로 맞추기가 힘든 편. 미사일의 위력은 일괄 적기 2발, 지상타겟 1발이었던 전작과 달리 기체별로 내구도가 다르다. E-767 같은 대형기는 4발, MiG-31, 토네이도 같은 일부 내구도가 좋은 기체는 3발, 나머지는 2발이고, 지상 타겟 중에서도 전차류는 2발의 내구도를 가진다. 이 덕분에 같은 양의 타겟을 격추하더라도 미사일 소모가 전작보다 많은 편. 내구도 문제와 더불어 많은 미션에서 이벤트가 생기며 미션 업데이트가 되므로 탄약 관리를 잘못하면 예상치 못하게 미사일이 부족해지는 일을 겪을 수 있는데, 전작의 보급시스템은 아예 없애버렸으므로 탄약이 떨어지면 답이 없다. 동료가 목표물을 파괴해주길 바라면서 개기는 수밖에 없는데 운좋으면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결국 타임 오버로 게임 오버 되는 경우도 많다. 대규모 공중전이 벌어지거나 장시간의 CAS를 실시하는 미션이 꽤 있고 이런 미션은 십중팔구 미션 업데이트가 있으므로 이런 미션에서 미사일을 낭비하면 나중에 제대로 낭패를 본다.

특수무장은 1기당 1종으로 제한된 것과 SAAM, LAGM 등 추가 무장이 생긴 것을 제외하면 전작과 거의 비슷하다. 공대지 무기는 UGBS가 사라진 것 정도를 제외하면 기존 무기들은 전작과 큰 차이는 없는 편이지만 공대공 무기들은 밸런스가 대폭 재조정되었다. 전작의 사기템이었던 QAAM(Quick Maneuver Air to Air Missile)[5]은 지속시간이 엄청나게 너프를 먹어서 한번 정도는 회피당해도 재추격을 하지만 그 이상이 되면 뿌리쳐버린다. 전작처럼 한두방 심어놓고 QAAM이 적을 쫓아다니는 동안 지상타겟을 정리하는 전법은 사용불가능하게 되어 그냥 좀 성능 좋은 공대공 미사일 정도로 위상이 추락했다. XMAA/XLAA는 4보다 상향되어 사거리도 늘어나고(5의 XMAA 사거리가 4의 XLAA 사거리와 비슷하다) 명중률이 상당히 높아졌는데 4에서는 상급 난이도에서는 일반 미사일만큼도 명중률이 안나왔지만 5에서는 잘만 쏘면 네임드도 우수수 떨어지는 수준. 새로 추가된 SAAM은 반능동형으로 명중시까지 타겟을 유도해주어야하는 결점이 있지만 대신 추적능력은 QAAM이나 XMAA/XLAA 이상. 좀 저렙 기체들에 주로 달려있어서 무시당하는 무장이고 반능동인 특성상 난전중에는 사용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결점이 있지만 잘만 사용하면 가장 강력한 공대공 무기로 활약한다.

전체적으로 적들 하나하나를 상대하는 난이도는 에이스 컴뱃 4에이스 컴뱃 제로보다는 쉽다. 특히 라이벌 에이스 편대인 오브닐, 그라바크의 실력이나 포스는 황색 중대에이스 컴뱃 제로의 수많은 에이스들과 비교하면 한끗 딸리는 것이 사실. 헤드온에서 XMAA로 반절 털리고 시작하는 애들에게 뭘 바라나여


2.2. 사운드

이미지 곡은 The Unsung war.

모든 미션이 끝나고 들리는 잔잔한 노래는 엄청난 인상을 남긴다. (곡명: Peace(Epilogue))

2.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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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F-14A가 이미지 기체로 등장하였다. 그리고 스페인 PAL판 한정으로 EF-2000 타이푼이 이미지 기체로 등장.
  • [2] 최종 미션의 넘버링은 27+. 미션 27 이후에 나오며 미션 18도 +가 붙어 있다. 게다가 중간 분기가 2번에 분기로 인해 A, B로 나뉘는 미션은 11, 12, 16 총 3개. 총 27 + +미션 2, 다른 분기의 미션 3 = 도합 32개 미션.
  • [3] 참고로 일본어판 사양은 일본어 음성/자막, 영어 음성/자막을 모두 지원한다. 이보쇼...
  • [4] 하지만 오해해서는 안되는게, 전투 자체의 비중이 적다는건 아니다. 극소수 몇몇 미션을 제외하면, 적들도 신나게 싸울 수 있을만큼 많이 나온다. 죄다 상대했다간 미사일이 다 떨어질 걱정을 해야 할 정도로.
  • [5] 적기가 회피기동을 해도 고기동으로 턴하여 재차 쫓아가는 공대공 미사일. 모델은 AIM-9X와 같은 고기동형 미사일인 거 같은데 4에서는 뻥이 좀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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