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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카일 아바돈

Ezekyle Abaddon, The Despoiler
약탈자 에제카일 아바돈

1st_Cpt_Abaddon.jpg
[JPG image (133.63 KB)]

헤러시 당시 선 오브 호루스 군단 제1중대장으로 활약하던 시기의 아바돈.

고대 리멤브란서의 스케치. 1중대장 시절. 4만년의 롤리팝 머리


헤러시 이후의 아바돈.

"나는 대악마요, 세계를 빼앗는 자이니. 거짓 황제는 내 손에 쓰러질 것이다."

등장 작품 성우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2 - Chaos Rising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2 - Retribution
패트릭 사이츠

Contents

1. 소개
2. 설정
2.1. 과거
2.2. 호루스 헤러시
2.3. 헤러시 이후
2.4. 능력
2.5. 삽질
2.6. Talon of Horus
3. 작중 모습
3.1. 미니어처 게임
3.2. PC 게임에서의 모습
4. 기타


1. 소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군단 블랙 리전의 지도자이자 모든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수장. 일반적으로 그냥 '아바돈'이라 불리는 경우가 많다.

2. 설정

2.1. 과거

호루스의 고향 행성이자 그의 군단인 루나 울프의 모행성 크토니아 행성 출신으로, 자그마치 크토니아 내 최대 세력을 지닌 갱단의 두목의 장남이었다고 한다.[1] 여기서 아바돈은 자신을 이용해 먹고 죽이려는 자기 아버지랑 대결을 벌여 아버지를 살해하고 갱단의 새 두목이 되었으며, 이후 갱단을 이끌고 많은 활약을 선보이면서 루나 울프의 관심을 받고 결국 모병 '당하여' 루나 울프의 스페이스 마린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2]

갱단 리더 출신이니만큼 전투력 하나는 특출나게 뛰어나서 신병 시절을 순식간에 졸업하고 금새 정식 마린이 되더니, 얼마 안 가 순식간에 1중대장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이 대단한 중대장을 기리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커스텀 카타프락티 패턴 터미네이터 아머를 수여받았고, 또한 프라이마크 호루스의 주목을 받아 프라이마크를 보좌하면 조언가 모임 모니발의 일원이 되었다. 그 후 뛰어난 무용으로 언제나 호루스의 곁에서 싸웠다고 한다. 물론 아바돈의 직책이 루나 울프의 아너 가드인 유스타이린의 지휘관이라는 점도 있었지만. 이렇게 그는 호루스를 따라다니며 많은 공적을 세웠다.

그의 무쌍 실력을 보여주는 일화가 있는데, 울라노르 성전 당시에 루나 울프가 울라노르 행성계를 지배하는 울락 우르그(Urlakk Urg)란 오크 워보스를 죽이기 위해 출동한 일이 있었다. 행성 하나만 해도 끝없이 바글거리는 것이 오크인데 행성계 전체의 오크를 상대로 싸웠으니 그야말로 무시무시했다. 여기에 호루스는 대담하게 1중대를 이끌고 직접 우르그 앞으로 텔레포트하여 돌진하였다. 모든 1중대원들이 오크 군세를 막아낼 동안 호루스는 딱 열 명의 결사대를 이끌고 우르그와 직접 싸움을 벌였으며 결국 호루스가 우르그를 죽이자 기세가 꺾인 오크들은 패배하게 된다. 이때 그 열 명의 결사대 중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호루스의 곁을 지키고 있던 자가 아바돈이었다.

다만 갱단 두목 출신답게 성정은 매우 거칠기 그지 없어서 화를 내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 심지어 자신의 주인인 호루스에게도 예외없이 화를 냈는데, 일례로 호루스가 '인터렉스'라는 또 다른 인류 집단과 전쟁을 통한 무력적인 방식이 아닌 평화적인 교섭을 통해 그들을 인류제국에 통합시킬 계획을 짤 때 많은 이들이 '그냥 싸워서 정복하는게 더 효율이 좋지 않겠습니까?' 하며 반대했는데, 아바돈은 특히 대놓고 가장 격렬히 반대하며 '거 뭐하러 귀찮게 그럽니까? 다 죽여요 그냥!'하고 강하게 주장하기도 했다. 사실 아바돈은 그 누구보다 과시욕과 지배욕이 강하였고, 그 자신이 과거 힘으로 갱단의 지도자가 되어 갱단을 이끌었던 경험이 있는 만큼 '강자가 약자를 이끄는것은 당연하다'는 의식이 자리잡고 있었다. 이에 '스페이스 마린은 인류의 수호자가 아닌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서슴치 않고 자주 내뱉었다.

하지만 의견 충돌로 싸울 일이 많았을지언정 호루스를 향한 충정은 진심이었다. 호루스는 아바돈이 반대 의견을 내면서 대놓고 개겨도 제지하기는 커녕 그의 의견을 잘 들어주었다. 물론 아바돈의 주장이 끝나고 나면 차분하고 논리정연하게 아바돈을 설득했었고, 이 덕에 그는 호루스의 말이라면 무조건 옳은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또한 호루스도 아바돈을 신뢰하여 그를 자식처럼 대해주었기에 아바돈 역시 호루스의 환심을 사려면 뭐든지 다했다.

결국 이러한 강한 충성심이 원인이 되어, 나중에 호루스가 타락한 다빈 행성의 행정관과 싸우다 행정관이 들고 있던 마검 아나테임의 일격에 오늘내일하는 신세가 되었을때 워드 베어러 군단의 에레부스가 호루스를 살릴 수 있는 행성 토착 행사에 참여할것을 권유하자 지체없이 호루스를 모시고 행사에 참여하는데 앞장섰다. 하지만 이 일이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는 오직 에레부스만이 알 뿐 아바돈은 알지 못하였다.[3]

2.2. 호루스 헤러시

호루스 헤러시 당시 그는 자연스럽게 호루스에게 무조건적인 충성을 맹세했다. 아바돈은 상기한대로 '강자'인 스페이스 마린이 '약자'인 인류를 보호하는 것이 아닌 지배해야 한다는 생각을 품고 있었으며, 여기서 스페이스 마린이 인류를 보호하는 역할만 해야 한다고 주장한 황제를 나약하다고 깔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후 그는 호루스가 지시한 여러 사악한 일들을 앞장서서 처리하였다. 이스트반 III 행성의 학살 당시 그는 호루스를 대신하여 궤도 폭격에서 살아남은 황제 충성파 군단을 처리하는 현장에 투입되었고 여기서 한 때 동료였던 가비엘 로켄과 일기토를 벌이기도 했다. 싸움 자체는 호각이였으나 로켄의 무장인 체인소드가 아바돈의 터미네이터 아머를 뚫지 못해 승부가 나질 못했고, 결국 궤도폭격으로 인해 로켄이 실종되고 동시에 아바돈은 후퇴 명령을 받고 황급히 전함으로 복귀하면서 종료.

하지만 호루스가 황제와의 일기토에서 패하고 사망하자, 아바돈은 자연스럽게 호루스를 대신하여 선 오브 호루스 군단을 지휘하게 되었고 그는 최후까지 계속 싸우는 대신 후일을 기약하며 호루스의 시신만 수습하고 전 카오스 군세에게 아이 오브 테러로 후퇴할것을 지시한다. 이후 그는 정신적 지주였던 호루스를 잃은 것이 너무 슬픈 나머지 통곡을 하면서 그의 유품인 엉엉 프라이마크시여 어찌 이리가시옵니까? 이제 이건 당신에게 필요 없으니 제 겁니다 엉엉 호루스의 발톱을 뜯어내 사용한다.

2.3. 헤러시 이후

호루스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은 아바돈은 군단을 버리고 아이 오브 테러를 방랑하게 된다. 그가 떠나있을 동안 엠퍼러스 칠드런 군단의 파비우스가 호루스의 시신을 노리고 선 오브 호루스 군단이 정착한 데몬 월드 일레움(Maeleum)을 공격하여 호루스의 시신을 빼앗았다. 파비우스의 계획은 호루스의 시신에서 유전자 정보를 빼내어 클론 호루스 군대를 만들려고 했던 것.

한 때는 그래도 카오스 세력의 맹주였으나 겨우 일개 아포세카리와 추종자들에게 이렇게 본진을 어이없이 털린것은 당시 선 오브 호루스 군단은 이렇다 할 구심점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미 테라에서의 전쟁으로 군단 내 많은 수의 주요 인사들이 전사하여 남은 중대장은 얼마 되지 않았고, 그 얼마 되지 않은 중대장들이 겉으론 협력하고 있었지만 속으론 군단의 다음 지도자가 되기 위하여 갖은 암투가 벌어지고 있어서 연합이 잘 되지 않고 있었기 때문.

하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 사건의 소식을 접한 아바돈은 당장 방랑을 그만두고 돌아와 다른 중대장들을 숙청하고 그대로 파비우스를 공격해 호루스의 시신을 되찾아온다.

이 과정에서 파비우스가 사전에 유전자를 얻어냈는지 어쩐지는 원래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았는데, 소설 호루스의 발톱에 따르면 파비우스는 전쟁 전에 이미 호루스 클론 군단을 이미 제작했고 아바돈이 이것들을 다 박살냈다 한다.

이 사건 이후 그는 결국 고작 아포세카리 하나도 어찌하지 못하게 된 호루스조차 나약한 존재로 인식하게 되어버렸다. 아바돈은 호루스의 실패로 인해 군단이 현재의 비참한 처지로 몰렸다고 생각했고, 따라서 그러한 나약한 존재의 이미지가 자신의 군단에 남아있기를 원치 않아했다. 아바돈은 그리하여 '패배자' 인 호루스의 이미지를 씻어내기 위해 호루스를 멍청하다고 비하하는 한편, 자신의 군대가 호루스의 시신보다는 자신에게 더 충성하길 바랬기에 시신을 그대로 파괴해 버리고 군단 이름을 선 오브 호루스에서 블랙 리전으로 개명하는 등 호루스의 이미지를 많이 씻어내었다.[4]

그 이후로는 혹여 다른 카오스 마린들이 자기 말 안 들으면 가서 패는 식[5]으로 무력시위를 하여 결국 카오스 마린 중 자타 공인의 1인자가 된다. 물론 데몬 프린스가 된 배반자 프라이마크들이 멀쩡히 살아있는데, 이러한 프라이마크들은 봉인되거나 군단 통솔에 관심이 없거나 자기 행성에 틀어박혀 있는 등 대부분 밖에서 활약을 안 하고 있어서 사실상 아바돈이 짱이다. 게다가 계속해서 성공을 거듭하자 카오스 신들도 그를 주목하여, 결국 모든 카오스 신의 축복을 고루 받은 에버초즌이 된다. 다만 원래도 공격적이었던 성정이 카오스로 전향한 이후 권력을 잡기 위해 갖은 권모술수를 쓰듯 하다 보니[6] 극도로 심각해졌다. 자기 편이라도 기분 내키는대로 학살하는 등 악행이 장난이 아니게 되었다. 사실 그런 점이 악한 카오스 신들의 마음에 들었던 것이겠지만.

호루스 헤러시의 최대 수혜자다. 원래는 일개 프라이토르에 불과했지만, 호루스 헤러시후 사분오열된 군단을 재통합하여 카오스 군단들 중 가장 강력한 블랙 리전의 최고 지도자가 되었으며, 거기다가 마침 각자의 사정으로 프라이마크들이 활동을 멈춰, 결국엔 블랙 리전의 힘으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군단 전체의 지휘자가 됐다. 그룹 내 주요 계열사의 능력있는 임원에서 계열사 대표가 되었고, 그 힘으로 결국 그룹 전체의 회장이 된 셈. 이건 프라이마크중에서도 호루스만 해냈던 업적(역시 프라이마크 중 한명이였으나 나중에 워마스터가 되었고 이후엔 반 황제 세력의 중심이 되었다)이고 카오스 세력내 위치로만 따지만 황제와 동급인 셈이라고도 할 수 있다. Warhammer 40,000세계관에서 현역으로 활동하는 인간중에선 최강자 반열에 든다.

2.4. 능력

유스타이린 지휘관 시절부터 사용하던 커스텀 카타프락티 터미네이터 아머를 착용하고 있으며 이 아머 역시 과거엔 그냥 좀 튼튼한 터미네이터 아머였지만 헤러시 이후 카오스 신들의 가호를 받아 '카오스 계승자의 인장'을 장착하면서 강력한 방어력을 자랑한다. 무장으로는 과거엔 오른손엔 일반 라이트닝 클로를, 왼손에는 일반 파워 소드를 사용하고 있었으나, 헤러시 이후 오른손의 라이트닝 클로는 '호루스의 발톱(Talon of Horus)'이라고 하는 라이트닝 클로로, 왼손의 파워소드는 데몬 웨폰 드라크니엔(Drach'nyen)으로 바뀌었다.

호루스의 발톱은 예전에 호루스가 사용하던 트윈링크드 볼터가 내장되어 있는 초특급 레어템. 사격도 가능하고 클로를 이용한 근접전도 가능한 만능 무기이다.

드라크니엔은 하도 설정이 바뀌어서 이게 도대체 뭐하는 무기인지 알 수 없었으나, 블랙 리전 서플먼트가 나오면서 꽤 자세한 설정이 붙었다. 블랙 리전 서플먼트에 따르면 드라크니엔은 기원이 불분명한 무기로, 사용자인 아바돈도 그 기원을 모른다고 한다. 악마들은 이 무기를 현실의 가시, 광기의 파편이라 부르며 두려워한다. 드라크니엔은 인류가 번성하기 전부터 존재했으며, 인류가 멸망할 때까지도 존재할 것이라고도 한다. 어둠의 지성을 지니고 있는 이 무기는 물질 세계를 찢어버릴 수 있으며, 칼이 연기를 가르듯 물질을 베어버린다고 한다. 악마의 단단한 피부나 워프의 힘을 받은 갑옷도 이 무기에겐 소용 없다. 이 무기는 워프 세계의 에너지를 빨아들이기 때문이다.

자꾸 이 검이라 언급하지 않고 이 무기라 언급하는 이유는, 드라크니엔이 모습을 바꿀 수 있기 때문. 지금은 아바돈의 취향에 맞추어 큰 검으로 밖에 보이지 않지만, 실상 이 무기는 정해진 모양이나 크기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이 이해하기엔 너무나도 난해한 무기. 아바돈이 어쩌다가 이 무기를 '침묵의 탑'에서 꺼내올 수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지금 이 무기는 아바돈만 쓸 수 있다. 다른 사람이 이 무기를 쓰려고 하면 마치 공기로 만들어진 것처럼 손에서 떨어지는데, 그 와중에 이 무기를 훔치려 한 도둑놈을 갈라버린다고 한다.[7]

다만, 이렇게까지 강력하고 모든 카오스 신에게 사랑받는 인물이 어째서 데몬 프린스가 되지 않고 인간으로 남았는지는 의문이다. 구판에서는 지금까지 악마가 될 기회가 12번이나 있었지만 호루스 헤러시의 연장선으로 마린으로서 황제와 그의 제국을 부수겠다는 집착 때문이라 한다. 블랙 라이브러리 작가인 아론 뎀스키 보우덴이 [올린 글에 의하면 아바돈이 데몬 프린스가 되지 않는 이유는 그 자신이 카오스 신의 장기말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고 한다. 게다가 다른 카오스 광신도들과 달리 그의 진정한 목적은 카오스의 전파가 아닌 제국 자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며, 카오스 신의 그릇이 된 호루스와 달리 이 쪽은 카오스 신 4명이 아바돈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고 한다. 즉 아바돈은 과거 호루스가 일으킨 반역의 대의명분[8]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호루스를 비하한 까닭 또한 결국 자신의 대의명분을 잃어버린채 끝내 카오스 신의 하수인으로 전락해버렸기에 그것을 까는 것이였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 외에도 카오스의 수장 답게 나름대로 지도력과 행정력도 뛰어나다...만 반대로 카오스의 수장 답게 성격이 개차반을 초월한 수준인지라(...) 기분에 거슬린다고 아군을 학살하는 등 사실상 공포 정치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이기주의자에 이해타산적인 관계로만 뭉쳐있는 카오스의 군세들이 언제든지 배신때릴수 있기에 항상 자신의 발 아래로 유지시키려면 온건한 정책만 써선 어렵다는 점은 어쩔 수 없지만...

아바돈이 유일하게 다룰 수 없는 능력은 싸이킥 능력. 이게 카오스 4대신의 축복을 고루 받다보니 (사이킥 싫어하는) 코른의 축복 때문에 사이킥을 못쓰는 것인지 아니면 원래 본인이 영 소질이 없는것인지[9]는 알 수 없지만, 그 대신 아바돈은 사이킥에 대한 저항력도 상당하다. 이것은 4대신의 축복으로 그렇게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싸이킥 능력이 필요할 땐 휘하 소서러들을 시켜 싸이킥을 사용하는 모양.

그래도 아바돈은 분명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을 지닌지라, 그가 원한다면 그의 휘하 블랙 리전은 물론 심지어 다른 군단의 카오스 마린들도 얼마든지 끌어다 쓸 수 있다. 다만 모두가 아바돈에게 절대 복종하는 것은 아니여서, 아바돈의 말을 안들어먹는 망나니들이 알음알음 있는 모양. 대표적으로 월드 이터칸 더 비트레이어[10]나이트 로드탈로스 발코란 등이 있다. 특히 탈로스는 아바돈의 면상 앞에서 대놓고 '너 같은거 따르고 싶지 않다'며 폭언을 날렸리고 심지어 블랙 크루세이드 도중 고의로 전선을 이탈해 아바돈의 군세가 제국군에게 큰 피해를 입게 만들었다.

7판에서 제국 어쌔신들이 제각기 종족 하나씩을 공포에 떨게 만드는 능력치를 들고서 돌아왔는데, 그런 어쌔신들이 아바돈을 잡기 위해 셀 수 없이 많이 투입되었지만 전부 처참한 최후를 맞고 아바돈이 아직도 멀쩡하다고 적으면서 아바돈을 띄워주고 있다.

2.5. 삽질

그 후 아이 오브 테러에서 물질계로 단 한 발짝도 못 나가는 불쌍한 카오스의 우민들을 위하여 수차례 블랙 크루세이드를 하고 있지만 하는 짓마다 번번히 실패해서 바보라고 까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그의 전과가 하나같이 문제행동이거나 영 못 미더웠다.

  •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이 행성에 내려가 신나게 싸우고 있는데 싸움이 잘 안 풀렸는지 느림보 굼벵이라고 욕하면서 적아군 구분 없이 행성 째로 날려 버렸다.
  •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9대 군단과 기타 배반한 챕터들 및 각종 악마들을 전부 다 이끌고도 13차례나 카디아 하나 못 뜷었다. 한번은 행성을 통째로 박살낼 수 있는 블랙스톤 포트리스를 가지고도 못 뚫었다. 13번째 원정에서 뚫긴 뚫었는데…
  • 사이퍼 한 명에게 경호대가 싹 쓸리는 불상사도 있었다. 이 때 사이퍼는 (정확히 이렇게 말한 건 아니지만 대충 이런 투로)"넌 그냥 장난감에 지나지 않아." 고 말하고 멀쩡히 살아 돌아갔다.

하지만 사실 이건 아바돈이 바보라서가 아니라 GW의 돈줄(……)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다. 농담 같지만 슬프게도 진짜다. 실제로 그는 12차 블랙 크루세이드에서는 당초 목표였던 블랙스톤 포트리스 탈환에 성공해서 엘다도 작동하지 못하는 것을 성공적으로 운영했고, 13차 크루세이드에서는 카오스의 캠페인 압승으로 전초기지까지 세웠다. 실패하게 된 경위는 블랙 크루세이드 항목을 직접 참조할 것. 엘드라드 울쓰란과 싸워서 졌다는 것도 사실 엘드라드가 실질적으로 패배한 것이나 다름 없는 것인데, 원래 엘드라드의 목적은 처음부터 아바돈을 죽이려고 한 것이었다. 그걸 위해 시어 카운슬까지 희생시켰지만 실패한거다. 그나마 싸움의 전개 역시도 아바돈이 계속 우위에 있었고 엘드라드가 함정에 빠트리기 직전에 아바돈이 들고있던 마검 드라크니엔이 아바돈을 엘드라드의 지팡이 쪽으로 끌고가는 팀킬을 저질렀다.. 즉 아바돈 입장에서 싸움에서 진건 맞지만 이 때문에 지팡이가 봉인당해 기껏 깔아둔 함정이 쓸모없게 되었고 결국 아바돈이 유유히 사라짐으로서 엘드라드는 13차 블랙 크루세이드를 막는데 실패했다. 그리고 그 이후 결과는 엘드라드의 파멸이었다.

판도락스 성계 전투를 다루는 War Zone: Pandorax 에서 다크 엔젤, 임페리얼 가드와 이단심문소를 상대로 전투를 벌이게 됐다. 그러나 문제는 상대가 다크 엔젤의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인 아즈라엘그레이 나이트의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 칼도어 드라이고다! 아즈라엘이야 이전에 알파 리전의 무명 카오스 로드에게 발린적도 있고 하니까 괜찮지만 드라이고는 데몬 프린스 프라이마크 모타리온의 심장에 칼빵을 놔버린 적이 있다! 만약 아바돈이 이기면 모타리온의 위상은 말 그대로 한없이 추락하고 지면 아바돈 실패 신화에 한 획을 더하게 되는, 어느쪽으로도 카오스에게는 심히 안습한 상황이다. 하지만 다행히 결과적으로는 일단 아바돈은 드라이고와 맞붙지는 않았다. 대신 아바돈이 그레이 나이트의 그랜드 마스터인 에피메테우스로 변장한 폴른 엔젤인 자하리엘을 납치해 사라짐으로서 다크 엔젤과 그레이 나이트의 내분상황을 조장해 실질적으로는 아바돈의 판정승이 되었다.

게다가 자꾸 실패하는 블랙 크루세이드도 결과적으로 보면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다. 물론 전쟁에서 휘하 병사들이 죽기야 하겠지만 어차피 카오스 마린들은 GW카오스 신들에게 영혼의 권리가 쥐어져있어서 언제든 부활할 수 있고, 그리고 전쟁의 여파로 맞서 싸운 스페이스 마린이 결국 카오스에 타락하거나 죽어서 카오스의 하수인으로 다시 태어날 가능성이 높으니 싸움을 하면 할 수록 자기 부하가 줄어드는게 아니라 오히려 늘어나는 셈이다. 게다가 그 자신도 계속해서 이런 식으로 피를 볼수록 카오스 신들이 더욱 그에게 주목해줄테니 여하튼 이래저래 아바돈에게 남는 장사임은 틀림없다. 결국 당장은 패배한 것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아바돈에게 아주 좋게 흘러가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결국은 GW때문에 게임에서 못이기고 앞으로도 그럴거란 사실은 변함없다(...)

사실 설정만 본다면 블랙 크루세이드는 실패보다는 재미볼거 다 보고 들어간게 대부분이라서 딱히 실패라 할 것도 없었다. 제국도 블랙 크루세이더를 막는다고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아바돈 띄워주기의 일원이겠지만 얻을건 충분히 다 얻고 갔다는거 생각한다면, 그리고 13번째 블랙 크루세이드는 현재 진행형이란 점에서 유능함이 강조되고 있다.근데 한일 중 태반이 약탈이고 같은 카스마 통수도 친게 함정

2.6. Talon of Horus

호루스 헤러시 관련 소설 호루스의 발톱은 블랙 리전으로 이적한 사우전드 선의 카오스 소서러 이슈칸달 카욘(Iskandar Khayon)이라는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화자가 풀어나가는 소설이다. 소설에서 카욘은 비무장 상태로 테라를 방문(!)하여 자신을 사로잡은 이단심문관 시로카(Siroca)에게 지난 1만여년간 아이 오브 테러 안에서 배반자 군단들의 사이에 있었던 이야기를 하는데, 아바돈에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온다.발췌글

군단 전쟁에서[11] 선 오브 호루스를 이끌어 승리한 아바돈은 스스로를 워마스터라고 칭하며 다른 8개 군단을 완전히 제압하고 다른 살아남은 데몬 프린스 프라이마크들을 자신의 앞에 무릎꿇린다. 몇몇 프라이마크는 자진해서 아바돈의 앞에 머리를 숙였고 몇몇은 마지 못해, 한명은[12] 강제로 무릎꿇려졌다고. 그리고 놀랍게도(?) 이중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강하게 저항한 프라이마크는 칼도르 드라이고 등의 사례로 인해 약한 이미지가 있는 모타리온.영원히 고통받는 모타리온

또한 아바돈이 군단 전쟁에서 파비우스 바일이 만들어낸 호루스의 클론들과 전쟁을 벌이는 부분이 나온다. 수많은 호루스의 뒤틀린 클론 가운데 프라이마크 호루스의 기억을 가진 가장 완벽한 호루스의 복제가 황제가 직접 선물로 내린 월드브레이커를 휘두르며 죽은 프라이마크의 갑주와 늑대망토를 두른 채로 아바돈의 군세를 학살하고 있을 때 아바돈이 클론 호루스를 막아낸다. 이제는 아바돈이 사용하는 호루스의 발톱을 보며 그 발톱은 나의 것이라 외치는 클론 호루스에게 호루스의 발톱으로 황제가 직접 만든 무기인 월드브레이커를 박살내고 클론 호루스를 완벽하게 살해한다(...).

이와같이 Talon of Horus에서 아바돈이 받는 버프는 정말로 장난이 아니다. 데몬 프린스도 아닌 일반 스페이스 마린의 몸으로 데몬 프린스 프라이마크들을 무릎꿇리고 심지어 되살아난 호루스까지[13] 쓰러트린다. 여태까지 바보취급받던 아바돈의 찬밥대우를 한방에 뒤엎을 정도로 강력하게 푸쉬받고 있다. 사실 이건 앞으로가 중요한데, 호루스 헤러시 소설 시리즈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성질 잘내고 위엄은 조또없는 단순무식한 놈으로만 나오고 있어서 개연성을 내다 버리지 않으려거든 헤러시 소설 작가들이 잘해야 한다. 이런 면에서 탈론 오브 호루스가 Graham McNeill이 아니라 ADB 손에 써졌다는건 실로 걱정스러운 일(...)

3. 작중 모습

3.1. 미니어처 게임


6판 이전에는 그야말로 근접전 깡패. 한때 전 종족 최강의 1:1 근접전 능력을 갖고 있었으나, 개정 이후 너프를 맞고 그냥 강력한 근접 캐릭터가 되었다. 데몬 웨폰인 드라크니엔과 라이트닝 클로인 호루스의 발톱을 갖고 있으며,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 가능하다.

드라크니엔은 S를 1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어 때리는 힘은 약한 대신(통상 공격시 S5) AP가 2이고 많이 때리는 반면[14] 호루스의 발톱은 힘이 높고(S를 2배로 높일수 있다. 통상 공격시 S8) 사격도 할 수 있지만 AP가 3이고 공격횟수도 낮다. 주의할 점은 아바돈도 데몬 웨폰의 반란을 막을 수 없다는 거다. 추가 공격 횟수를 굴릴 때 1이 뜨면 인불 세이브만 가능한 운드를 입고 해당 턴에 WS가 1로 떨어지는 페널티를 입는다. 즉, 2+ 아머를 뚫어야 할 때는 어쩔 수 없이 드라크니엔을 쓰고 평상시에는 S8로 웬만한 적은 즉사가 들어가는 호루스의 발톱을 쓰게 된다. 한편 호루스의 발톱은 블러드 엔젤의 프라이마크 생귀니우스를 죽인 무기라서 블러드 엔젤이 아바돈에게 증오 룰을 갖게 된다.

또한 카오스 4대 신의 축복을 고루 받았다는 설정이 반영되어 '카오스 계승자의 인장(Mark of Chaos Ascendent)'이라는 룰이 있는데, T+1, I+1, A+1, 4+ 불침 방어, 분노, 역습을 준다.[15] 그리고 이 효과로 인해 처음에 총지휘관인 워로드를 결정할 때 반드시 아바돈이 워로드가 되어야만 한다. 아바돈의 워로드 트레잇은 12인치 이내 아군 유닛에게 프리퍼드 에너미(스페이스 마린)을 부여하는 검은 성전사(Black Crusader). 터미네이터 아머에 인장을 합치면 T5 2+/4++ 4운드라 맷집도 튼튼하다.

6판 코덱스 개정 이후 한 가지 특징이라면 초즌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을 트룹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것.

배틀플릿 고딕에서는 배의 함장으로 선택할 수 있다. 함장이 되면 자기 함대가 실패한 모든 주사위 굴림(명중이건, 사기건 피해건 뭐든 간에)을 다시 굴려볼 수 있게 해주지만, 이것도 실패하면 빡쳐서 팀킬을 한다. 판정에 실패한 바보같은 부하 함선을 기함으로 쏠 수 있다면 그 즉시 쏠 수 있는 무기를 전부 다 실패한 함선에 쏟아붇고, 만약 쏠 놈이 없다면 자기가 탄 기함을 때려 부숴서 자동적으로 기능 하나가 맛이 간다. 야 이…. 칸 싫다고 징징댈 자격이 없지 않아?

아바돈과 호루스끼리 싸움을 직접 붙이기에는 아바돈의 포인트가 호루스의 절반이라 좀 애매하다. 정말 만약의 얘기지만, "카오스의 축복 테이블에 있는 좋은 축복을 전부 다 받은 아바돈 + 절망의 사자[16]"와 "충성파 당시 호루스 + 유스타이린[17]"끼리 싸움을 붙일 경우 호각으로 싸워서 주사위 운 + 선차지 여부로 승패가 결정된다고 한다. 아직 에버초즌 호루스는 능력치가 공개되지 않았기에 아쉽게도(?) 싸움을 붙일 수는 없다.

3.2. PC 게임에서의 모습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 Dark Crusade에서 카오스로 승리할 시 아바돈이 직접 엘리파스를 치하하였다고 '언급만' 나온다.[18] 물론 카오스 시나리오는 정사가 아니므로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2 - Chaos Rising에 드디어 출연했다. 다만 엔딩에서만 등장하는데, 모양새가 영락없이 엘리파스에게 벌을 주는 모습이라서 그가 인생에 종지부를 찍나 했더니 다음 확장팩인 레트리뷰션에선 오히려 승진까지 해서 다시 카오스 로드가 되어 등장하게 된 걸 보면 벌은 안 준 듯. 여기서는 브리핑 중간중간 모습을 드러내는 정도로만 등장하며, 블러드 레이븐 챕터를 코른에게 바치고 승천하려는 타락한 블러드 레이븐 챕터 마스터 아자라이아 카이라스의 음모를 저지하고 블러드 레이븐을 차지하는 데에 혈안이 되어 있다. 다만 1편과 마찬가지로 정사는 스페이스 마린 엔딩이므로 평행세계의 이야기가 되었다.

다크 크루세이드 엔딩이나 레트리뷰션 카오스 미션을 보면 아바돈은 블러드 레이븐에게 집착에 가까운 관심을 보인다. 엘리파스가 "우리가 손을 안 대도 카이라스가 알아서 블러드 레이븐을 쓸어버릴 테니 잘됐군요."라고 한마디 툭 던지자 "블러드 레이븐의 모든 것은 내 것이다! 카이라스 따위에게 넘겨줄 수 없어!"라며 격분(……)한다. 이렇듯 첫 번째 파운딩 챕터도 아니고 뭔가 특이한 구석은 커녕 어떻게 설립 되었는지 자기 자신들조차 그 기원을 모르는 불분명한 챕터에 비상할 정도로 관심이 많은데, 아무래도 아바돈은 블러드 레이븐의 기원에 대해 아는 것이 있는 모양. 다만 어째서인지 블러드 레이븐을 타락시키는 게 아니라 희생시키기를 원하고 있다. 이 원인도 불명.

그 성깔 어디 안가서 엘리파스에게 화를 내는 일이 잦다. 엘리파스 굴욕의 절반은 아바돈의 몫(……). 그래도 카이라스를 다 잡았다가 눈앞에서 놓친 이후 빌빌 기는 엘리파스에게 본인의 요청대로 3일 정도의 기한을 더 주고 "네놈이 불쌍해서 봐준다."라며 큰 벌 없이 넘어가주는 것을 보면 의외로 대인배일지도 모른다.

본 작품에서 아바돈은 스스로를 워마스터라고 칭한다. 그가 파견한 카오스 소서러 네로스 역시 아바돈을 워마스터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호루스의 뒤를 이어 워마스터 직위를 자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원래 세계에서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Dawn of War 시리즈의 세계관 내에서는 확실하다. 게다가 6판 블랙 리전 서플먼트를 보면 아바돈이 워마스터인건 정식인 것 같다.

4. 기타

블랙 크루세이더 당시의 삽질로 인해 아바돈은 동인 계열에서 바보, 병신으로 취급받는다. 뭐 상기했듯 설정상으론 잘못한건 없다만 여하튼 게임상에선 진 것은 진 것인지라... 이건 비단 국내뿐 아니라 1d4chan를 비롯한 서양 쪽 웹에서도 마찬가지로, 아예 팔도 없는 장애인 같다(= 쌈질은 못하고 말만 드럽게 많다)는 의미[19][20]로 'Failbaddon the Armless(팔없는 실패돈)'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다. 때문에 서양의 2차 개그 창작물에선 아바돈이 거의 무조건 팔 없이 등장한다.

워해머 갤러리에서는 위 기믹을 이어받아 "팔병신 아바돈"이나 "호구돈"이라고 부른다. 블러드 레이븐팔을 잘리고 워기어까지 빼앗기는 병신으로 묘사되는 모양.



가비엘 로켄과의 결투를 재현한 포지 월드 공식 디오라마.


포지 월드에서 발매하는 호루스 헤러시 시리즈 중 이스트반 Ⅲ에서 가비엘 로켄과의 결투를 재현한 디오라마가 출시되었는데, 역동적인 모습의 가비엘 로켄과는 달리 품새나 표정이 심하게 어색하여 워해머 갤러리에서 공개되자마자 열광적인 반응과 함께 필수요소가 되었다(…). 사실 원래 모델링이 독특한 경우는 수도없이 많지만, 아바돈이 멍청하다는 이미지가 꽤나 강한터라 유독 아바돈만 이렇게 주목을 받는 것은 이러한 이미지 탓도 있다고 볼 수 있다.


그 와중에 이 짤방은 4chan에 역수출되더니 무자비하게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망했어요….

그런데 위에서 언급되었지만 4chan /tg/에서도 능력치를 보고 감탄한 어쌔신들이 아바돈을 계속 노렸는데도 실패했다고 공식 배경에 적혀있는 것이 확인되자 그나마 인식이 아주 살짝 유능하게 바뀌기는 했다. 어쌔신들은 이터널 워리어가 있는 모델에게 약할 수 밖에 없으니 어찌 보면 당연하긴 당연하다. 그래도 빈디카레 어쌔신에게 터보 페니트레이터를 2번 쏴서 크리티컬이 뜨면 명중 굴림까지 포함해서 약 3%의 확률로 죽을 수 있기는 하지만, 터보 페니트레이터를 2대나 맞고서도 97%확률로 살아남는 것만 해도 대단한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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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예전에는 호루스의 클론이라는 설정이었다고 하는데 확인요망
  • [2] 원래 대부분의 경우 스페이스 마린 후보생 선출하는 방식이 이렇게 싸움 잘 하는 사람을 눈여겨보다가 확 낚아채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 [3] 그 당시 카오스에 대한 지식은 오직 황제나 프라이마크들, 그리고 몇몇 제국 고위층만이 알고 있었다. 스페이스 마린들조차 카오스가 뭔지도 몰랐는데, 선 오브 호루스의 대표적인 충성파 마린인 가비엘 로켄도 카오스를 알지 못했다.
  • [4] 물론 이 조치에 반발해 뛰쳐나간 세력들도 알음알음 있다. 이들 중 몇몇은 대놓고 선 오브 호루스 시절의 도색과 문양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 사실 블랙 리전만 해도 아직 호루스의 눈을 상징으로 쓰고 있고 아바돈이 호루스의 유품을 자기 상징으로 쓰고 있으며 호루스의 직위인 워마스터 자리를 자처하는것을 보면 정말 호루스의 이미지를 완전히 청산했다고 보긴 힘들다.
  • [5] 엠퍼러스 칠드런이 아이 오브 테러로 도망간 뒤에도 고문할 재료(...)를 모은답시고 팀킬을 자행하자 이에 분노한 다른 카오스 마린들의 청원을 듣고는 날을 잡아서 병사들을 긁어모아 엠퍼러스 칠드런을 콩가루로 만들어버린 적도 있다.
  • [6] 아바돈이 블랙 리전의 권력을 휘어잡은 후에도 아직까지 그의 자리를 위협하는 경쟁자들이 많이 남아 있었고, 이에 아바돈은 감히 자신에게 기어오르는 자가 없도록 '본보기' 를 만들어 보여야 했기 때문에 한 때는 동료였던 이들을 자기 손으로 잔혹하게 쳐죽여보임으로서 자신이 얼마나 용서없고 또 얼마나 강한지를 모두에게 입증해보여야 했다. 일례로 파비우스에게 본진이 털리던 날 도주한 드레카스(Drecarth)라는 중대장이 나중에 자신과 같이 도주했던 추종자들과 함께 만든 '선 오브 아이'라는 워밴드를 자기 세력으로 흡수하기 위해 6차 블랙 크루세이드 전쟁에서 드레카스가 자신과 동등한 위치인 척 대우를 해주었고, 둘의 '연합' 작전으로 진행한 한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자 승리에 고취되어 방심한 드레카스에게 접근해 한큐에 푹찍하고 선 오브 아이 워밴드를 다시 블랙 리전의 일부로 흡수시켰다.
  • [7] 이 설정은 이전에 언급된 드라크니엔의 설정을 좀 더 보충한 것이다. 이전엔 침묵의 탑에서 아바돈이 카오스 신의 시련을 이겨내고 얻었다는 둥, 황금빛 인간의 인도를 받아 얻었다는 둥 내용이 엇갈렸다. 물론 둘 다 침묵의 탑에서 얻었다는 점에선 같지만.
  • [8] 처음에 호루스가 황제에게 반역한 까닭은 카오스를 전파하려거나 그냥 때려부수는게 좋아서가 아니고, 황제의 폭정으로 제국 전체가 그 폭정의 고통에 신음하는 미래를 막으려면 황제를 제거하는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하여 들고 일어난 것이였다. 그러다 결국 에버초즌이 되어 카오스 신의 꼭두각시로 전락한게 흠이였지만.
  • [9] 경우가 좀 다르긴 하지만 Warhammer의 에버초즌 아카온도 4대신의 축복을 전부 받았지만 마법을 잘만 다룬다.
  • [10] 특히 칸은 아바돈도 되도록 상대를 안하려는 위인이다. 오오 칸 오오... 물론 아바돈이 칸을 무서워해서 그런건 아니고, 칸이 피에 돌아 별의별 기행들을 저지르곤하니 같이 있고 상대하자면 피곤해지니 되도록 피하는 것이다. 설정부터가 칸은 코른의 투사이지만 아바돈은 4대신 전원의 투사이니 힘의 차이는 명확하다. 다만 그래도 판도락스에서는 둘이 연합하여 다크 엔젤그레이 나이트를 상대한적도 있다. 하긴 상대가 신병 시절에 데몬 프린스를 썰고 모타리온의 심장에 칼빵을 놓고 지금도 상급 데몬들의 본진에서 이고깽을 찍는 분이니 그럴만도 하다?
  • [11] 아이 오브 테러에서 고문할 노예를 구하지 못해 미쳐버린 엠페러스 칠드런이 마침내 같은 배신자 군단을 공격한 사건.
  • [12] 앞서 화자인 이슈칸달 카욘은 자신의 군단을 배신하고 군단의 아버지,프라이마크인 진홍의 매그누스를 아바돈의 앞에 강제로 무릎 꿇렸다고 말한다. 그래서 사우전드 선에서는 자신을 칠흑의 카욘이라고, 이적한 블랙리젼에선 왕을 꺾은 자 킹브레이커 라고 부른다고. 이래 저래 매그누스가 황제를 향한 충성심이 남아있다는 것은 사실인듯.
  • [13] 이 호루스는 클론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프라이마크 호루스의 재림으로 보일 정도로 완벽한 클론이었다고 한다. 다만 작중에서도 진짜 호루스의 영혼은 황제에게 패배하고 황제에게 먹혔고, 저 '완벽한 클론'도 영혼 없는 껍데기였을 것이라고 하니 진짜로 완벽한 호루스는 아닐 것이다.
  • [14] 데몬 웨폰 해방시 주사위를 한번 굴려 그 수만큼 공격회수가 추가로 늘어난다.
  • [15] 옛날엔 즉사 방지도 줬으나 이제는 따로 분리되어 나갔다. 어쨌건 아바돈에게 즉사 방지가 있는 건 변함없다.
  • [16] Bringers of Despair. 블랙 리전 서플리먼트에 등장하는 아바돈의 친위대. 카오스 터미네이터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 [17] 루나 울프 시절 호루스의 아너 가드.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아바돈은 대성전 당시 유스타이린의 대장이었다.
  • [18] 생각해보면 당시 엘리파스는 블랙 리전이 아니라 워드 베어러 소속인데다가, 딱히 아바돈에게 명을 받고 온 것은 아닌지라 왜 생뚱맞게 아바돈이 엘리파스를 치하하였는지는 알 수가 없었으나...
  • [19] armless는 팔이 없다, 무방비, 무장이 없다란 뜻이다. 중의적인 뜻을 이용한 말장난.
  • [20] 구판 당시 아바돈의 주석 모델은 드라크니옌을 든 왼팔이 너무 잘 빠져서 팔이 없다(Armless)고 놀림을 당했는데, 그 별명이 그대로 굳어져서 현재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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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19 05: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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