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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리얼(Warhammer 40,000)

last modified: 2015-02-07 02:44:08 by Contributors

Ethereal[1]


Contents

1. 설정
2. 음모론?
3.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4. PC 게임에서의 모습
5. 안습함


1. 설정

타우 제국의 대내외적인 부분을 통솔하는 이들로, 과거 타우 종족이 4개의 부족으로 나뉘어 서로 박 터지게 싸우며 내전으로 멸망의 길을 걷던 시대에 갑작스레 나타나 대의를 내세워 4대 부족을 설득하여 모든 부족을 하나로 통합하였으며 또한 모든 타우들의 정신적 지주가 된다. 각 부족이 카스트로 나뉘어진 후에 이들 역시 에테리얼 카스트로 구분되며 정치나 외교 등 가장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타우는 필요에 따라 계급이 분화되어있을 뿐 본질적으로는 모든 카스트의 구성원들이 동등하다. 그러나 타우 제국이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각종 정책을 의논하고 결정하는 것은 에테리얼의 몫이다보니 결과적으로는 에테리얼들이 타우 세력의 상위권을 독식하고 있다. 흡사 스타크래프트프로토스의 카스트와 비슷한 상황.[2]

자신이 전담하는 쪽에만 죽을때까지 전념하는것이 타우의 특징인것처럼 이들 역시 일생동안 행정 일에만 봉사하는데, 행정의 특성상 가끔은 전장에 나서야 할 때도 있으나 근본적으로는 어디까지나 전사가 아니라 행정관이므로 다른 파이어 카스트 타우들과는 달리 첨단 장비를 일절 쓰지 않고 전통적인 장비만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종족 특성상 이름에 출신 부족명을 쓰는 관례는 이들도 예외가 아니라서, 파이어 카스트 타우족의 이름에 '샤스'가 들어가는 것처럼 이들 에테리얼 타우족의 이름엔 '아운'이 들어간다. 네임드는 에테리얼들의 수장 아운바가 있다.

2. 음모론?

사실 이들에 대한 수많은 음모론이 있다. 상술했듯 이들의 등장 자체가 굉장히 뜬금없다는게 공식설정이고, 구체적으로 무슨 수단과 논리로 4대부족을 통합시켰냐는 내용도 일절 없다. 공식 본격 외계인 해부소설 설정집 'Xenology'에서는 한 이단심문관페로몬을 바탕으로 하여 다른 카스트를 지배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음모론이 제시된다.

파사이트 엔클레이브에서도 이와 같은 혹은 비슷한 음모론을 채택할 생각인 것인지, 에테리얼을 잃고 난 타우 커맨더 파사이트는 자신이 그동안 어째서 에테리얼에게 단 한번도 어떠한 반항도 할 수 없었던 것인지를 생각하면서 무언가를 알았다는 듯한 묘사가 등장한다. Xenology에서도 에테리얼을 심문하던 이단심문관이 파사이트(오'쇼바)를 언급하자 대의를 설명하던 에테리얼이 무언가 찔리는 듯 다물어버린다.

3.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TauEthereal.jpg
[JPG image (7.57 KB)]


  • 에테리얼의 룰인 Failure is Not An Option으로 인해 12" 안에 에테리얼이 있으면 모든 우호적 유닛의 모든 종류의 사기 체크에 에테리얼의 리더십을 사용할 수 있다.

  • 6판 개정으로 Invocation of the Elements라는 특수 능력을 가지게 됐다. 이동 페이즈에 4가지 능력 중 하나를 선택하여 에테리얼의 12" 내에 있는 차량이 아닌 모든 우호적 유닛에게 적용시킬 수 있다. 4가지는 다음과 같다.
    • Call of Tide : 유닛들에게 Stubborn 특수룰 부여.
    • Storm of Fire : 펄스 무기 사거리의 절반 내에 있는 적에게 한 발의 추가 사격. 한 턴에 한 유닛으로 제한. [3]
    • Sense of Stone : Feel No Pain 특수룰 부여. [4]
    • Zephyr's Grace : 런을 한 후 스냅샷을 할 수 있게 한다.

  • 에테리얼이 죽으면, 상대방에게 Victory point를 2 제공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6판에서 에테리얼은 전판과 달리 매우 훌륭한 HQ이다. 단독은 물론, 어느 HQ와도 잘 어울린다. 에테리얼의 가격도 제공하는 옵션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편이다. 그리고 에테리얼의 죽었을 때의 페널티가 많이 완화된 것이 가장 크다. 조금 더 지불해서 생존성이 더 좋은 아운'바를 쓰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4. PC 게임에서의 모습

PC 게임인 Dawn of War 시리즈 중 1편에서는 타우 커맨더와 함께 영웅 유닛으로 등장한다. 후반부에야 뽑을 수 있는 영웅이고, 설정을 살려서 자체 전투력이 그다지 강하지는 않지만 뽑는 순간부터 모든 타우 유닛들은 물론이고 영웅과 건물들의 사기치와 체력을 높여주는 킹왕짱 버프 유닛이 된다. 엘다아바타와 같다고 볼 수 있지만 아바타보다 전투 능력이 없는 대신 버프 능력이 아바타보다 훨씬 더 쩐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직접 전투력은 상기한재로 젬병이지만 개인 호위병으로 파이어 워리어 분대장 4명으로 구성된 파이어 워리어 아너 가드를 소환할 수 있다. 이 파이어 워리어 아너 가드들이 정말로 사기인데 화력이 일반 파이어 워리어의 2배 이상이고 시야만 확보되면 한 화면을 넘어서 사격을 퍼붓는 엽기적인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 거의 야포라고 봐도 될 정도. 여기에 더해 파이어 워리어 아너 가드의 사격은 지형지물을 무시한다. 중간에 언덕 같은 것이 있어도 총알이 그냥 지형을 뚫고 명중한다. 캠페인에서는 의장대로 얻을 수 있는 파이어 워리어 아너 가드를 2분대까지 얻을 수 있는데 타우 커맨더가 몸빵과 시야 확보만 해주면 적 보병을 쓸어 담을 수 있다.

다만 역시 설정을 살려서 에테리얼이 죽는 순간 모든 타우 유닛들이 일시적으로 모랄빵이 나 버림과 동시에 높아졌던 체력과 사기치 등이 전부 다시 원상태로 낮아지므로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 잘못해서 에테리얼 하나만 잃어도 전세가 역전되어 버릴 수 있다(...). 이런점에서는 원설정을 정말 잘 살렸다고 볼 수 있다. 어차피 에테리얼은 존재하기만 해도 맵 전체에 버프가 적용되므로 애초에 그냥 얌전히 본진 기지에서 놀려주는게 좋다.

그러한 이유로 캠페인에서의 타우 스트롱홀드의 제1목표는 시리즈를 통틀어 에테리얼 제거이다. 그리고 결말은 언제나 에테리얼이 사망하고 도망가는 형식. 일단 정식 설정상 타우가 승리한 경우는 단 한번도 없으니 그동안 에테리얼들은 죄다 죽어나갔다는 뜻이 된다(...).

Warhammer 40,000 : Fire Warrior에서도 한명 등장하는데 본디 게임상 무대가 되는 식민지를 통치하던 에테리얼이였으나 울트라마린에 의해 납치를 당한 상태로 나온다. 주인공 샤스라 카이스의 초반 목표는 이 에테리얼을 구출하는 것이며, 후반부에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 난입하자 울트라마린과 동맹을 맺고 카오스에 맞서 싸우는걸로 바뀌는데 그 이유는 그 에테리얼이 울트라마린 캡틴과의 논의 끝에 그렇게 협력하기로 결정했기 때문. 아무렴 어때 누구네크론과 싸우다 협력도 했는데 타우 정도야

5. 안습함

의외로 워해머 관련 서적이나 대중 매체에 관해서는 취급이 좋지 않다. 일단 전장에 나오긴 나왔으나 싸움이라곤 일절 모르는 나약한 높으신 분이라는 특성 때문에 그런건지 항상 등장하는 것을 보면 대부분 납치당하거나 타우들의 사기를 없애기 위해 제거 순위 1위에 오르기까지 하며, 다크 엘다 코덱스에서는 다크 엘다들에게 낚여 7명의 에테리얼이 실험체로 쓰이는 불상사도 겪었다.

타로스 켐페인에선 결국 타우가 이기긴 했으나, 에테리얼이 암살당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문제는 에테리얼을 죽인게 제국군 최대의 병크였다. 원래대로라면 타우가 타로스에서 철수하는 제국군을 내버려 둘 예정이였지만, 에테리얼을 암살하는 바람에 분노한 타우군이 철수하는 제국군을 공격했다. 이 공격에서 제국군은 엄청난 사상자들이 생기고 많은 수가 포로로 잡혔다. 그나마 스페이스 마린 랩터스 챕터가 필사적으로 타우군을 방어해서 제국군이 겨우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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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실제 발음은 이씨리얼, 에쎄리얼 정도 된다.
  • [2] 프로토스족의 경우도 카스트로 나눠져있는데 명목상으로는 모두가 동등하지만 실제로는 정치를 담당하는 심판관 카스트의 입김이 가장 강하다.
  • [3] 에테리얼의 수와는 상관없다.
  • [4] 단, 기존의 것보다 약화된 형태이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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