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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빠

last modified: 2015-04-10 17:26:04 by Contributors

엑소엑소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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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진격의 엑전사 사건

1. 개요


게임기인 엑스박스 360을 광신적으로 신봉하는 자를 말한다. 마이크로소프트를 빠는 마소빠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플빠소니빠는 서로 다르게 보는 경향이 있지만 엑빠와 마소빠는 보통 같이 본다. 다른 칭호로는 엑전사, 엑봇(XBOT), 엑받이 등이 있으며, 일본에서는 특히 치한[1]이라 불린다.

그 특유의 개념없음과 집결력이 과거 플빠들과 비슷하다 하여 플빠들이 엑빠로 다수 전향한 게 아닐까 하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엑빠의 역사는 사실 구엑박으로 일컬어지는 엑스박스부터 시작한다.

당시는 플레이스테이션 2의 전성기였고, 처음으로 콘솔 게임계에 도전장을 내민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는 강력한 성능으로 어필했지만 좋은 평가를 못들은 디자인에서부터 아직 꽃피지 못한 서양 개발사 게임들의 애매한 퀄리티 때문에 큰 인기를 얻지는 못하는 상황이었다[2]. 그렇기에 엑박 유저들은 마이너 취향의 양키센스 사람이라는 인식을 받았고 이런 소수의 유저들은 소수집결집성이나 방어 본능을 띄게 된다.[3] 그래도 아직 '빠'소리가 붙을 정도의 상황은 아니었으나...

헤일로닌자 가이덴같은[4] 엑박의 성능을 살린 강력한 그래픽에 게임성도 극찬을 받은 작품들이 등장하기 시작하자 이를 시점으로 엑박 유저들은 엑스박스의 강한 성능을 어필하고 플레이스테이션 게임들의 퀄리티와 비교를 하기 시작했다. 어떻게 보면 억눌려 있던 소수자들의 폭발이라고 볼 수도 있다.(...) 이때부터 슬슬 엑빠라고 불릴만한 성향의 유저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엑박과 플스의 기종간 게임 비교와 키보드 배틀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XBOX360이 등장하고 차세대 게임 시장이 열리면서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양상이 펼쳐진다. 서양 PC 패키지 게임 유저들이 엑박360을 통해 대거 콘솔로 입문하고 콘솔 게임의 흐름이 일본에서 서양으로 서서히 넘어가면서[5] XBOX360이 당당히 콘솔 게임계의 한 축으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이를 보면 엑빠들의 주 성향은 예전 콘솔게임계에 드물었던 서양게임을 주로 좋아하고 일본 게임에 부정적이며, 플스의 독주에 안티테제로 엑박을 지지하는 게이머들이 주류이다. 하지만 플스3 이후로 플스의 독주체제는 끝이 나고, 플스3도 주요 킬러타이틀이 대부분 서양산 게임이라 사실상 의미가 없어졌다[6].

그리고 이때부터 엑빠플빠의 전쟁이라고 할만한 신경전과 키보드 배틀이 펼쳐지게 되었고 그 전투는 아직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다. 진짜 징하다

참고로 닌빠들과 엑빠들은 서로 잘 건드리지 않았다. 다만 닌빠들도 플빠들을 싫어하는 건 매한가지라 적의 적은 나의 친구 같은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었다.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 3의 런칭과 관련해 소니가 터뜨린 여러가지 병크들(PS2때와 같은 성능의 과장, 패드에서 진동 삭제, 엑박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어려운 개발 난이도 등)이 플빠들을 많이 실망 시키자 전향한 사람들도 꽤 있다고 한다.

이들은 XBOX360이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렸다는 점 서드 파티들의 수익이 가장 높다는 점과 멀티플레이가 매우 편하고 용이하다는 점,PS3와 같은 게임이라도 미세하든 크든 더 좋게 나온다는 점,기기당 게임 수가 많다는 점과 개발툴이 편리하다는 점 등을 들어서 타 기종은 따라가지 못한다고 주장한다[7]. 엑빠들은 이미 100만장이 넘은 게임들이 수두룩하기 때문에 많은 개발사들이 XBOX360을 위주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8].

게임 장르도 대부분이 FPS에 편중되어 있기 때문에[9] 닌빠, 플빠로부터 총질 게임기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10] 키넥트가 등장하고 키넥트전용 게임기라고 듣고 있다. 그 외에는 최근 엑박에서 PS3으로 완전판이 나온 게임이 늘어나 (예: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스타오션4) 베타테스팅 게임기라는 오명도 있다.

게다가 플스3가 2009년을 기점으로 언차티드, 인퍼머스, 갓 오브 워, 헤비 레인 등 독점작 러쉬와 슬림 버전 출시로 인해 기기 판매량이 엑박을 바짝 따라붙게 되었고 엑박 진영은 기대작인 앨런 웨이크, 헤일로: 리치에 이은 키넥트의 대히트로 경쟁의 가속화가 이어지지고 있다.

하지만 신 기종인 엑스박스원의 발표 시점부터 연 이어 터지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병크와 경쟁 기기인 PS4의 상승세, 국내 시장은 관심도 없는 한국 MS의 충공깽 행보 등이 이어지면서 한국내 엑빠들은 거의 힘을 못 쓰게 된 상태.

조사기관 닐슨의 발표에 따르면 엑스박스 원의 최대 구매 원인은 엑스밴드 브랜드라는 점이었다고 한다. PS4 사용자는 고해상도, WiiU 사용자는 재미가 최대 원인이었던 것과 대조되는 점. 빠심으로 유지되는 엑박 그런데도 WiiU보다 판매량은 높다

결국 플빠나 엑빠나 일반인 및 멀티유저가 보면 잉여인간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위키러들도 한낱 게임기 가지고 싸우지 말도록 하자.

1.1. 진격의 엑전사 사건

2015년 3월에 국내 엑원 상황에 더욱 찬물을 끼얹는 사건이 터졌는데, 진격의 엑전사 방송을 이끌어갔던 세 명중 한 명의 패널이 엑스박스 기기들의 불법개조작업을 해온 업자임이 드러나 국내 엑박 발매 이후 가장 큰 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방송은 초창기 '본격 엑박매니아 헌정방송'을 자처하며, 엑박 악플러나 게임계 및 게시판 등지에서 일어난 일(주로 타 콘솔 팬들과의 기종싸움 충돌)을 과격한 언사와 욕설과 함께 시원하게 까는 걸로 인기가 많은 방송이었다. 방송이 인기를 얻으며,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을 받고 굵직한 네임드 유저들을 감수 형태로 참여시키는 형태로 외연을 확대하였고, 메인 패널은 마이크로소프트 MVP 로 선정되어 각종 마이크로소프트 게임쇼에도 패널들과 함께 참가하는 등 마이크로소프트도 이들에게 여러가지 편의를 봐준 상태였다.[11]

이러한 외연 확대에 힘입어 2014년 10월 방송분부터는 '엑박매니아 헌정방송' 이라는 문구를 지우고 '콘솔매니아 헌정방송'을 자처하며 중립적인 방송으로 거듭나는 듯 하였으나, 방송 소개 문구에 '파란나라 어글러의 어그로에 혈압 오른 콘솔게임 매니아를 위한 방송!! 진격의 엑전사!!' 라는 문구를 넣는다거나, 초창기부터 방송을 해오던 친엑원 성향의 패널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플빠들에게는 불편한 방송 내용이 바뀔 리가 없었기 때문에플빠들이 듣기에는 불편한 방송일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일이 터졌기에 더욱 주목을 받게 된 셈이었다.

이 사건의 핵심은 평소에도 불법복사에 대한 지양 캠페인을 펼치고, "복사 쓰시는 분들 할려면 하세요! 근데 어디가서 나 게이머라고 말하지 마십쇼!"를 외쳤음에도 불구하고 후에 새롭게 합류한 패널은 단순한 복돌유저를 넘어서 아예 불법개조를 행하는 가게를 운영해온것이 밝혀졌다. 이로 인해 본방송은 해명방송을 내놓은 잠적에 들어갔으나, 해명방송이라는 내용도 다른 운영자가 해당 불법개조샵 운영자를 교화시켰다는 식으로 미화시키는 억지 웃음으로 얼버무린 꼴이라 오히려 사태를 가중시켰다. [12] 해당 방송의 전 감수요원이자, 액원 커뮤니티에서 네임드로 알려진 한 유저도 '어제 해명방송은 그것(복돌업자의 패널 참여) 보다는 다른 부분에만 초점이 맞춰진 거 같아 많이 아쉽고 실망스러웠습니다.' 라는 의견을 남겼을 정도였다.

또한, 패널들이 저 복돌업자가 예전에 일했다고 주장하는 가게에서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었는데, 해명방송에서는 거기가 복돌샵이라고 몰랐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해당 방송이 워낙 판이 좁은 엑박 커뮤니티의 네임드 들과도 연결이 많기 때문에 이 사태를 옹호하는 유저들도 있어서 오히려 어그로를 가중시키는 상황.

이쯤 되면 그동안 해당 방송을 지원 해 온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측에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여론이 드셌으나, 해당 사태에 대해 특별히 밝힐 내용이 없다고 하며 기름을 붓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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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명칭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일본 엑스박스 360의 런칭일에 줄을 서 있는 사람을 매스컴에서 인터뷰 했을때, '뭘 사러 오셨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엑스박스 360과 능욕치한지옥(에로게 명)을 사러 왔습니다'라는 대답을 한 덕분에 엑빠들은 일본에서 통칭 치한이 되고 말았다.(...) 쓸데없이 솔직하다.
  • [2] 대부분의 서양 개발사들은 엑스박스를 콘솔분야에 입문하는 테스트 베드 용도로만 여겼기에 대작은 내기를 꺼렸던게 사실이고 일본 게임기들은 팔이 안으로 굽는다는 말처럼 자국산 개발사들을 최우선으로 우대했다. 닌텐도같은 경우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3] 지금으로선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왜 그런 아무도 안하는 이상한 게임기를 가지고 있냐고 놀림을 받는 경우도 있었다(...).
  • [4] 사실 이타가키 토모노부가 아니었다면 엑박은 헤일로에나 의존한 그저그런 듣보잡 게임기로 전락했을 가능성이 농후했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닌자 가이덴같은 대작 일본산 타이틀이 없었던들 엑박이 콘솔게임 시장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은 거의 없었던게 사실이니까. 이타가키가 엑박의 성능에 굉장히 만족해 한 것이 행운이었던 셈.
  • [5] 일본내의 경제사정으로 인해 게임회사들의 검증된 일부 타이틀의 (예: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존도가 심화된 동안, 콘솔게임의 노하우를 습득한 서양 게임사들이 독특하고 창의성 높은 수준작을 내놓는 것을 계기로 전세가 역전된다.
  • [6] 역설적이게도 플스3의 걸작들은 일본산 게임이 아닌 미국산 게임들인 언차티드갓 오브 워였다.
  • [7] 그렇다고해도 엑스박스가 갖고 있는 퍼스트 파티 타이틀의 다양성 결여는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다. 헤일로기어즈 오브 워같은 슈팅게임의 편중화는 엑스박스의 미래를 생각해 본다면 반드시 시정을 해야 하는 문제이고, 다양하고도 획기적인 퍼스트 파티 타이틀이 많이 나와져야 하는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 [8] 엑빠들이 간과하는것이 원래 엑스박스의 개발환경은 PC를 기반으로 두고있는지라 엑박의 게임은 PC로도 전환이 된다는 점이다.
  • [9] 사실 FPS는 비중으로 보면 20~30% 정도이나 기기와 소프트의 여러가지 성향이 겹쳐서 총질박스라고 불렸다.
  • [10] 하지만 사실 총질 게임의 비중은 XBOX360이나 PS3나 비슷하다.(...) 차세대기로 넘어오면서 가장 유행하는 게임 장르가 FPS 등의 슈터 게임이 되었고, 각 기종의 몇몇 독점작을 제외하면 사실 나오는 게임들도 거의 동일하다
  • [11]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에서 MVP 멤버들에게 할당된 직원이 있어서 이들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 [12] 이 때 발언한 내용도 태반이 거짓말이라고 증언하는 사람들도 많은 상태다. 저기서 떠들어댄 교화설도 말이 안되는데, 초창기 멤버 하차 후 해당진행자(복돌업자)가 합류할 때 자신을 복돌업자라고 소개해왔으며(즉, 메인패널들도 그 사람이 복돌업자임을 알고 있었다.) 출연 전에 개조 관련으로 문제가 되지 않겠냐는 문의에 나머지 진행자들이 오히려 그냥 덮어놓고 방송하면 된다 수준의 회유로 방송에 출연시켰기 때문이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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