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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last modified: 2015-03-04 11:17:12 by Contributors

Contents

1. élite
1.1. 엘리트주의/엘리트이론
2. 정예 병력
3. 대한민국 교복 브랜드
3.1. 역대 엘리트교복 모델
4. 헤일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종족 엘리트(Elite)
5.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엘리트병
6.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사천왕
7. SF 우주 시뮬레이션 RPG Elite 시리즈
8. 온라인 게임 이터널시티2의 무기 강화 단계


1. élite

라틴어에서 파생된 프랑스어 단어로 영어에서도 사용된다. 영어의 elect (뽑히다)의 어원이기도 하다. 남기한의 장래희망. 영어 발음은 일리트 에 가깝다.

정치학사회학에서 엘리트란 사회의 대다수 구성원들에 비해 특별히 더 많은 재력이나 정치 권력을 가진 소수의 사회 지도층, 혹은 지배층을 가리킨다. 하지만 일반 사회에서는 타인에 비해 우수한 능력이나 자질을 갖춘 자들, 혹은 그러한 자격을 인정받은 자들도 엘리트라고 부른다. 전자와 후자는 서로 겹치는 부분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다른 개념, 집단이다.

사회나 정치의 측면에서 보면 마르크스주의와 엘리트주의에서는 이들의 존재를 인정하나, 원주의적 관점에서는 인정하지 않는다[1]. 구체적으로는, 마르크스주의의 경우 계급은 세습되며 계급 간 이동이 불가능하다고 보는 반면, 엘리트주의의 경우 계층은 세습되지 않으며 계층 간 사다리를 이용하여 순환하는 구조라고 보면서도, 양쪽 모두 엘리트의 존재에는 동의한다. 한편 예일대 정치학자 로버트 달(Robert Dahl)의 '뉴헤이븐 연구' 등을 비롯하여, 다원주의 모델이 가장 설명력이 있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또한 엘리트의 존재와 민주주의는 서로 상충되지 않는다는 주장이 많다.

여기서 더 나아가 피터 바크라크(Peter Bachrach) 와 모튼 바라츠(Morton Baratz) 같은 연구자들은, 이들이 아예 자신들에게 불리한 정책 등등을 그것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전에 압살해 버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의사결정자인 자신들에게 돌아올 결과에 대해 이해타산을 적용하는 것. 이것은 권력의 이면성이라고도 불리며, 흔히 "무의사결정" 이론이라고도 한다.

다르게 읽으면 이리떼가 된다.

1.1. 엘리트주의/엘리트이론


Elitism

사회 속에서 권력의 형성과 정책이슈의 결정이 다원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특정 소수의 집단에게서만 좌우된다는 정치학의 학설.

학술적으로는 원주의와 일종의 대척점 관계에 있다. 그러나 계속 나오겠지만 민주주의와 상충되는 것은 아니다. 학계에서 엘리트주의와 다원주의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엎치락뒤치락하는 관계였으며, 현재는 다원주의가 우세한 가운데 일정 부분 엘리트주의의 입장을 수용하는 정도. 대표적으로 로버트 달이 초기의 다원주의적 입장에서 신다원주의(neopluralism)적 입장으로 전환했다.

고전적 엘리트주의는 정치권력이 특정 소수에 집중되어 있다고 본다. 이들은 경제적 사회적 희소가치의 독점을 통해 지배계층으로 군림하며, 주로 공권력, 부(富), 전문적 기술, 지식 등이 그 권력의 출처가 된다. 근대에 들어서 밀스와 헌터의 실증적 연구는 실제로 미국 사회 속에 엘리트가 존재하며, 각종 기관 지도자들과 소위 지역 리더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이에 속함을 드러내 보였다.

엘리트주의는 엘리트 집단이 여러 개가 될 수 있음을 인정하며, 그들 간의 경쟁과 경합, 이해관계를 달리하는 이익집단들의 활동, 엘리트 집단과 행정관료들 사이의 상호작용이 민주주의의 원동력이 된다고 본다. 또한 모든 종류의 이슈에 동일한 엘리트 집단이 관여하는 것이 아니고, 각각 다양한 엘리트 집단이 관여하기 때문에 어느 한 집단이 사회를 장악하는 것은 극히 어렵다고 주장한다.

엘리트주의는 현실적으로 권력이 불평등하게 배분되어 있으며, 사회가 유도되는 것은 그 사회의 구성원들의 다원적 의사결정 때문이 아니라 소수 엘리트 집단이 일반 대중(mass)을 이끌어가기 때문이라고 이해한다. 이들의 입장에서 정책 아젠다를 설정하는 것은 이들만이 할 수 있는 것이지만, 그들의 이해가 굉장히 많이 반영되기를 원하는 것도 사실이다. 후속 이론인 신엘리트주의에서는 상술된 바 있듯이 게이트키핑(gatekeeping)을 통해 엘리트 집단에게 불리할 것 같은 이슈는 압살해 버린다고 주장하고 있다.

엘리트주의가 일반 대중의 잠재력에 대해 경시하는 경향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그들에게서 아예 사회문제에 대한 자결권이나 주권을 빼앗자고 하지는 않는다. 엘리트주의의 본질은 어디까지나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간에)사회에 엘리트가 존재하는 것 자체는 엄연한 현실이란 것을 인정하자는 것이다. 정상적인 엘리트주의에서 규정하는 엘리트의 역할은 단지 대중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가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뿐이다. 그러나 여기서 몇 차원 더 나아가 일부 극단적인 엘리트주의자들의 주장처럼 "우매무지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감정적인 군중(mob)을 대신하여 현명하고 이성적인 엘리트가 사회와 국가를 이끌어가야 한다" 는 주장은 지극히 과격하고 극단적인 입장이며, 심하게 보면 헌정질서를 위협하는 반민주적 사고방식이기도 하다. 국민을 주권의 주체가 아니라 피지배층이자 통치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다. 이런 입장은 엘리트주의의 본질이 아니며, 그 본래 취지에도 위배된다. 한 마디로 요약 정리하면 엘리트주의≠국개론.

엘리트주의가 굉장히 강하게 반영된 사례가 바로 싱가포르의 교육정책으로, 사회를 이끌어갈 소수정예 지도자를 장기적으로 양성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음을 볼 수 있다. 물론 이에 대해 그렇지 못한 학생들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많다.

현대 사회에는 정치경제적 측면의 엘리트 외에도 지식인 계층이 일반 대중에게 지적 엘리트주의 같은 부분도 많이 관찰되고 있으며, 실제로 사회적으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성격의 엘리트주의이다.

2. 정예 병력

어떠한 군 조직 내에 있어서 특별히 선발되어 질높은 훈련과 우수한 무장을 부여받아 높은 전투력을 갖춘 정예 병력을 말한다. 군 조직 내에 있어서 뛰어난 능력이 있다고 인정받은, 여러 우수한 조건을 고루 갖춘 인원들로 구성된다.
예: 이모탈, 위군, 친위대, SS(슈츠슈타펠), 공수부대, 각종 특수부대

3. 대한민국 교복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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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브랜드 모델 WINNER, 김소현.

대한민국에서 제일 오래된 교복 브랜드다.[2] 1969년에 삼성그룹 계열이었던 제일모직에서 학생복 복지(服紙) 브랜드로 시작, 1972년에 삼성 계열의 제일합섬이 설립되면서 사업을 그쪽으로 이관했다. 이후 1995년에 제일합섬이 삼성으로부터 분리독립되고 새한그룹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주력 브랜드로 남아있다가 새한그룹이 IMF 때 그야말로 망했어요가 된 후 2002년에 에리트 베이직이라는 법인명으로 독립하게 된다.

1996년 제일모직에서 다시 교복사업을 시작하면서 '아이비 클럽'을 런칭했는데, 당시 사정을 잘 알지 못했던 일반인들에게 삼성이 두 교복 브랜드를 운영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위에도 나와있듯 엘리트는 이미 삼성 계열에서 분리된지 오래여서 서로 남남인 브랜드. 그런데 새로 생긴 아이비 클럽 때문인지는 몰라도 유명 교복 브랜드임에도 한동안 매출액이 떨어지는 안습한 상황이 있었다.

아무래도 옛날에 생긴 브랜드고 보니 에리트라고 불린다. 물론 2000년대 들어서는 '엘리트'라고도 부르지만 하나로 통일하지 않고 둘다 부르는 모양. 법인명이 '에리트 베이직'으로 굳어진 이상 네이밍이 그대로 갈 것 같다(...)

MBC GAME의 '엘리트 학생복 스쿨리그'의 스폰서였다. MBC GAME의 마지막 리그.

4. 헤일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종족 엘리트(Elite)

상헬리 항목 참조.

5.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엘리트병


6.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사천왕


북미판에서는 사천왕이 '엘리트4'로 번역되었다.

7. SF 우주 시뮬레이션 RPG Elite 시리즈


1984년 영국에서 발매되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3차원 우주비행 슈터/시뮬레이션/RPG. 이후 "엑스윙", "윙커맨더" 등의 수많은 아류작을 낳으며 스페이스 슈터라는 쟝르의 모체가 된 게임이다. 용병이 되거나 해적질을 하는 등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높은 자유도가 특징으로, 특히 정교하게 시뮬레이션된 은하계 경제 시스템이 구현되어 있어 각종 물자를 사서 운반하고 파는 무역을 통해 큰 돈을 벌 수 있다. 이 점에서는 교역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프라이버티어 1"과 "프리랜서"가 엘리트의 직계 후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게임인 "EVE Online"도 이 게임의 정신적 후손이지만, Eve는 함선이 상당히 큰데 비해 일리트의 우주선들은 전부 1인승이다.

발매연도를 보면 알겠지만 정말 옛날 게임이다. 애플 2 시절에 나온 게임인데, 나중에 애플로도 이식되긴 했지만 처음 제작된 플랫폼은 위키러들에게 생소할 영국제 컴퓨터인 "BBC 마이크로"라는 기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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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제작비를 모아 만들어진 시리즈 최신작 "엘리트: 데인저러스"가 발매되어 좋은 평가를 받고 큰 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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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온라인 게임 이터널시티2의 무기 강화 단계


이터널시티2의 모든 무기들은 그 무기의 등급에 맞는 무기 업그레이드 부품을 이용해 업그레이드를 시도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시마다 클래스가 올라가며 5클래스가 되었을 때에 적절한 등급의 강화부품[3]을 이용해 강화할 기회가 주어지는데 이때 성공하면 엘리트 무기를 얻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엘리트 무기는 일반 무기에 비해 1.8배 정도의 위력을 낸다. 엘리트 무기를 10클래스까지 올려서 한번더 강화를 성공할 경우 엑설런트 무기를 얻을 수 있는데 엘리트까지는 웬만하면 해볼 만 하지만 엑설런트는 진짜 힘들다. 엑설런트 위에는 15클래스의 더 원 급의 무기도 있지만 더 원급의 무기를 구경하기는 힘들다.[4]
엘리트는 만들어서 쓰기보다는 이벤트로 레벨을 5업할때마다 주는 엘리트 대여쿠폰을 이용해 빌려쓰는 것이 좋다. 대여기간은 한달이라서 아주 넉넉하고(한 달이면 아무리 게임을 적게 해도 레벨 5는 올리지 않겠는가.) 대여무기는 추가적으로 옵션을 달거나는 할 수 없지만 내구도가 없어서 재밍이 일어나지 않는다!!!
게임 초반에는 일반 무기로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애드리언스 빌리지 이후로는 엘리트 무기 없이는 힘들다. (가능은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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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실 신다원주의에서는 엘리트들간의 대립으로 인해서 외부의견도 반영될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쪽도 딱히 엘리트의 존재를 부정하지는 않는 입장으로 선회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애초에 초기 다원주의도 엘리트를 부정하고 대신 집어넣은 것이 이익집단이니.
  • [2] 엘리트와 쌍벽을 이룬 스마트는 엘리트에 비해 1년 늦은 1970년에 브랜드를 런칭했다. 참고로 2012년을 끝으로 SK네트웍스에서 교복사업을 접고 기존 유통 협력업체로 구성된 '스마트 F&D'라는 회사로 사업 이관되었다.
  • [3] 강화설계도와 상용합급을 합성
  • [4] 심지어 누군가가 더원급의 무기를 얻으면 축하드립니다 하고 전 서버에 메시지가 나간다. 이를 이용해 더원급의 무기를 버렸다가 먹었다가를 반복해서 그 메시지를 여러 번 계속 띄우는 유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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