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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피 플

last modified: 2014-11-07 01:48:51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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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성격
3. 작중 행적
4. 모에모에
5. 2차 매체에서의 플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ZZ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성우는 故 혼다 치에코. 이름의 유래는 ZZ 방영 당시 유행했던 로리콘 전문 만화잡지(!) '레몬 피플'이라고 한다.[1]

액시즈그레미 토토에 의해 파일럿으로 키워진 뉴타입. 나이는 10살.

다만, 당시부터 뉴타입이라고 서술한 자료와 강화인간이라 서술한 자료가 혼재했었다. 작중에서도 리나 아시타가 플을 강화인간이라고 의심하는 장면이 있다. 2차매체의 경우 제일 유명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뉴타입설을 따르지만, 건담 vs 시리즈에서는 일부 캐릭터들은 강화인간 취급하여 단적인 예로 샤기아로 플을 격추하면 "되다 만 인공 뉴타입에겐 흥미 없다" , 크루제로 플을 격추해 피니시하면 "결국은 인간이 만든 것이!" 라는 강화인간설을 지지하는 대사를 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통일되지 않았다는걸 알 수 있다(...)

  • 뉴타입 설의 근거
    • 리나의 의심에 자신은 그렇게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고 반박
    • 뉴타입인 하만이 플을 뉴타입이라고 말함
    • 일반적인 강화인간들과는 달리 폭력적이거나 호전적인 성향은 별로 없음
    • 몇몇 자료에서 플을 뉴타입으로 표기[2]

  • 강화인간 설의 근거
    • 뉴타입인 리나가 플을 강화인간이라고 의심함
    • 플 본인의 발언 ("매일 이상한 기계에서 일어나 두통을 호소한다")
    • 과거 기록이 모두 말소되어 있으며 자신도 기억하지 못함
    • 평소에도 그레미에게 최면암시를 받거나 함
    • 몇몇 자료에서 플을 강화인간으로 표기


과거 기록이 모두 말소되어 있다는 설정. 때문에 설정 놀음에서 여러가지 설이 있다(기렌 자비의 정자와 뉴타입 연구소에서 배양된 여성의 난자로 만든 시험관 아기라든가, 애초에 다른 오리지날의 클론이라든가).

그녀가 쥬도에게 의지하는 모습은 사실 플시리즈가 설정된 마스터를 정신적 지주로 삼아 정신적 안정을 추구하게 설계되어 있다는 설정도 있다. 원래 강화인간이 대부분 정신이 불안정한지라 대부분 정신적으로 의지할 것을 설정해두는데[3] 플 시리즈의 경우는 마스터를 그레미로 설정한것이었다. 그러나 인위적인 마스터 설정보다 그녀들의 뉴타입능력(비록 강화인간이라고 해도)에 의해 본질적으로 보다 공감하는 대상인 쥬도를 찾아버린게 문제였던 것이다.

이로 인해 마리다 크루즈의 마스터 타령이 설명된다. 여담이지만 캬라 슨에 의해 플 시리즈가 전멸한 것도 마스터를 잃고 플 시리즈가 공황상태였고 그저 그레미의 사념에 이끌려 싸웠을 뿐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지금껏 등장한 플 시리즈들이 성격이 완전히 제각각 인것은 성격의 바리에이션을 인공적으로 만들었다가 플과 플투가 전부 성격적인 면에서 실패인지라 이후의 플 시리즈는 감정을 거의 갖지 않게 설정했다는 말도 있고 마리다 크루즈가 유난히 공허한 성품인 것도 설명되는 이야기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팬들의 추측이니 그냥 넘어가자.

2. 성격

성격은 한마디로 나이답게 어린애이며, 지극히 불안정하다. 쥬도 아시타에게 하는 모습을 보이며 쥬도 놓고 리나 아시타랑 싸우고 앉았으며 리나에게 살의를 보이는 모습도 나타난다.

자기 중심적인 성격으로 건담팀이 사막에서 헤매는데 식수가지고 목욕을 하질 않나. 귀엽다고 한다면 귀엽지만, 철이 없다 보는게 좋다. 민폐도 보통이 아니다. 건담 3대 악녀에게 비할 바는 아니지만, 간혹 프레이 알스터 정도는 민폐라고 할 수도 없을 정도로 심각하게 민폐를 부린다. 요즘 시청자들이 이 캐릭터를 보았다면 말도 안되게 개념없는 모습에 안티가 폭증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해의 여지도 있는 게 작중에서 플이 보이는 모습은 애정결핍으로 해석되는데 가족도 없이 세뇌 당하며 살아왔으니 정신적 문제를 가지는 것도 당연하다. 참고로 쥬도에게 호감을 가진 것도 가족의 빈자리를 채워줄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란다.

액시즈에서 우연히 쥬도 아시타와 만나며, 호감을 가지지만 적으로 마주한다. 그러나 대기권에 돌입할 때 쥬도가 구해준 것이 계기가 되어 아군으로 합류한다. 뉴타입 특유의 능력을 보이며 활약하지만 더블린에서[4] 자신의 클론인 플 투와 싸우다 죽는다.

3. 작중 행적

작중에서는 액시즈에 숨어들었던 쥬도 아시타와 만나서 서로를 알게 된다. 처음에는 큐베레이를 타고 쥬도와 싸웠지만, 실수로 대기권에 떨어지게 될 때 쥬도가 웨이브 라이더로 변형하여 큐베레이를 받쳐서 살려줬기 때문에 아가마건담 팀에 합류하여 아군이 된다. 건담 팀에서는 주로 메가 라이더를 담당.

그러나 플은 대인관이 썩 좋은 아이는 아니었고, 쥬도에게 너무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다른 팀원과의 사이는 엄청나게 나빴다.[5]그다지 같은 팀으로 합류한 느낌은 들지 않을 정도. 플도 쥬도에게 극도로 집착해서 쥬도의 여동생 같은 위치가 되려고 하는데, 이게 좀 빗나가서 리나 아시타를 죽이려고 하기도 하고 리나 대신 여동생이 되어주겠다는 말을 하다가 쥬도가 화내기도 하는 등 대인관계에서 위험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것과 관계없이 뉴타입간의 소통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카미유의 도움을 받아 네오지온 부대를 격퇴하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활약한다.

뉴타입의 공명 때문인지 강화의 부작용인지 몸져눕는 일이 굉장히 많았다. 자신의 클론 플 투가 사이코 건담을 타고 아가마 일행에게 덤비던 당일에도 침대에 누워 있다 쥬도에게 좋아한다고 말하는 등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누지만 ZZ건담을 타고 출격한 쥬도 대신 큐베레이 MK-II로 사이코 건담과 싸우다 사망했다. 이 때까지는 그래도 나름 밝은 분위기였던[6] 기동전사 건담 ZZ는 Z건담 급의 심각 노선을 타기 시작했고 시청률 하락의 큰 원인이 되았다.

플은 쥬도한테 오빠오빠 하고 졸졸 따라다니면서 호의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쥬도 역시 플을 여동생처럼 생각했다고 한다. 플이 죽었을 때에는 우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나 분노해서 뉴타입 능력을 제대로 각성하는 모습이 나온다. 초사이언인

애매한 설정 덕분에 나중엔 그레미가 이끈 양산형 큐베레이의 파일럿이 전원 플의 클론이라는 설정이 나왔다. 원작에서는 단지 양산형 큐베레이 부대원들의 목소리 성우만 같고, 설정 자료에서 암시적으로만 드러나는 것이었지만 기동전사 건담 유니콘에서 저 뉴타입 부대의 최후 생존자인 플의 열두번째 클론. 마리다 크루즈가 등장한다.


4. 모에모에

하지반 반전이 있으니 이 캐릭터는 토미노 감독의 흑막으로, 후기에 따르면 아예 로리콘들을 노리고 만들었다고 한다. 성우를 맡은 혼다 치에코에게 연기 지도를 할 때 '특히 아저씨들이 봤을 때 귀여워 보이도록'이라는 주문을 특히 강조했다고 한다. 흠좀무. 한마디로 건담 최초로 모에를 강조한 캐릭터. 역시 시대를 앞서가는 토미노 영감님 위에서 언급한 대로 애초에 이름의 유래가 로리콘 잡지였으니 뻔한 결말이었다.

결과는 그야말로 대성공. 이후 로리 여동생속성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받으며, 로리콘 관련해서 거의 필수적으로 짚고 넘어가는 캐릭터가 되었다. 거기다 자매덮밥 설정까지 들어가도록 친절하게(?) 플 투까지 만들어 냈으며, 이후로도 계속해서 그 쪽 부분을 강조하는 그림들을 만들어내게 된다.


특히 TCG 건담워의 시리즈 중 하나인 '전장의 여신2'에서 나오는 그라비아 G에서는 아예 물총[7]을 쏘는 유아 모습로 그려 놨다. 게다가 일러스트 담당은 코마츠 에지. 반다이건 선라이즈건 이제 대놓고 노리고 팔고 있다. 흠좀무. 게다가 평소 말버릇인 프르프르프르프르가 로리 캐릭터들의 필수요소 비슷한 것이 되기도 하는 등, 작품 내외적으로 큰 발자취를 남긴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당시의 인기를 반영하듯, 모든 우주세기 인물중에서도 유일하게 개인화보집이 출간되었다. 책 이름은 <엘피 플 계획>.[8]

5. 2차 매체에서의 플

어쨌든 노리고 만든게 제대로 먹혀서 인기가 높다. 우주세기에 등장하는 몇 안 되는 모에형 캐릭터인 이상 당연한 것일지도. 80~90년대를 풍자한 프라모델 원조 SD건담 시리즈에서는 설명서에서 해설역을 맡았던 것으로 그 인기를 대략 짐작 가능하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스토리상 이미 죽어버린 슈퍼로봇대전 D를 제외하면 최하 설득필요, 최대 쌩으로 사용 가능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고, 설득이벤트 등 관련이벤트도 일부를 제외하곤 필수. 슈로대MX는 ZZ가 스토리가 완전히 종결된 상태로 참전함에도 불구하고 플과 플 투는 멀쩡히 살아있으며 처음부터 쓸 수 있을 정도인지라 어떤 의미에서는, 슈퍼로봇대전 보정을 제일 강하게 받은 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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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일명 리즈시절 엘피 플. 알파시절 시라 라피나와 함께 여신으로 등극할만큼 인기가 좋았다. 아직도 알파시절 플의 초상화를 돌려달라는 로리콘들팬들이 존재한다. 또한 대부분의 건담계 캐릭터들이 헬멧을 쓰고 나오는 와중에 퀘스와 함께 헬멧을 안쓰고 나오기 때문에 전투신에서의 얼굴 표정 변화도 무지 귀엽다.

우주세기의 비중이 줄어든 요즘의 로봇대전이지만 그래도 슈퍼로봇대전 AP에서는 에이스 보너스가 플투에게 원호공격시 데미지 두배이라는 엽기적인 능력으로 원호능력이 오리지널 이상으로 중시되는 AP의 밸런스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덕에 반프의 플빠는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9]

참고로 슈퍼로봇대전에서는 플의 기체는 기본적으로 큐베레이 MK2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원작에서는 등장할 때와 사망할 때 탑승했을 뿐이고 정작 아군이 되었을 때 주로 탔던 것은 메가 라이더였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시나리오에서 플 특유의 발광이 적은 편이다.(...)

심지어 건담무쌍에는 숱한 주인공, 라이벌 캐릭터를 제치고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극하고(하만의 큐베레이 모델링 재탕이라고는 해도)도몬 캇슈, 젝스 마키스와 한팀이 되어 나오는데, 하필 도몬이 갓 건담을 부르는 것을 보고 똑같이 따라하여 큐베레이mk2를 불렀다.(…)

건담vs건담에서는 큐베레이 Mk2로 참전. 어시스트 유닛이 플 투의 전용 큐베레이Mk2다.[10]

플의 큐베레이는 1000코스트의 테크니컬형 판넬기체로 통상모드와 판넬모드를 사용해 중거리 이후에서 판넬에 의한 사격전으로 갉아먹는게 특징인 기체. 당연히 붙게 되면 위험하지만 어시스트의 플투 큐베레이의 일제사격으로 커버할 수 있으며(너무 안쪽으로 붙으면 상대가 일제사격되는 곳 안쪽으로 들어가서 맞지 않긴 한다)초대에서는 판넬의 대미지 보정이 적고 판넬모드 특수격투에서의 포위사격이 엄청난 효율을 자랑해서 강캐에 속했다.

후속작인 건담vs건담NEXT에서는 판넬의 보정과 탄수가 변경되어 대폭 약체화되고 빔건이 판넬 모드 중에도 리로드 되는 등으로 빔건의 의존도가 높아져 판넬은 거의 서브무장이 되다시피 했다. 그래도 1000기체들 중 유일의 판넬기체란건 여전하며 3종의 큐베레이들 중에선 유일하게 모드전환으로 발사중인 판넬을 취소시키는게 가능하다는 점 덕에 셋 중에선 가장 테크니컬한 타입이 되었다. PSP판의 NEXT PLUS 모드에서는 프루프루 시리즈의 스킬이 굉장하며, 최종 스킬인 프루프루프루프루~ 가 1초당 HP 4 회복(게다가 대상 안 가림)인데다가 1000코스트라 필요경험치가 적기에 제작진의 애정이 느껴진다(...)

여담으로 플이 격추되어서 라운드가 끝났을때의 사망 보이스가 이상할 정도로 에로하다!! 에마 신도 그렇고 전연령 맞나 싶을 정도의 에로보이스. 그리고 NEXT에서는 티파 아딜이 새로운 에로보이스 라인에 들어가면서 자연스레 에로보이스 삼연성이 성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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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레몬(Lemon)의 첫 스펠링인 L을 따와 L 피플 → L P 플 → 엘피 플 순서로 비틀어놓았다.
  • [2] 단 건담 공식설정집이라는게 그렇게 공신력이 있는 물건은 아니다. MSV 항목 참고.
  • [3] 포우는 잃어버린 기억에의 집착이 로자미아는 후에 추가되긴 헀지만 오빠에 기대고 싶은 마음이 있다. 캬라 슨 과 마슈마의 경우는 하만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이다.
  • [4] 소설판에선 노르웨이에서
  • [5] 하지만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낯을 가리지 않고 친근하기 들러붙는(...) 예외의 캐릭터가 있는데 다름아닌 아무로 레이다.여자가 들러붙는 뉴타입 파워 나중에 카미유 비단의 도움을 받는 에피소드도 있는 것을 보면 뉴타입으로서 공감이 가능한 사람과 소통하려 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플은 아무로에게서 상당히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다.
  • [6] '개그 일색'이란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 엄밀히 말하면 그런 코믹한 분위기였던 본작의 분위기를 가라앉은 건 지구로 내려오면서인데 어찌 보면 플이 등장한 시점부터 심각해지기 시작했다.
  • [7] 형태는 ZZ건담의 더블 빔 라이플로 추정.
  • [8] 물론 캐릭터 관련으로 가장 많은 서적이 출간된 사람은 샤아이다. 하지만 샤아도 평전이나 명언록같은 책은 있지만 개인화보집은 없는 것으로 안다. 혹시 있다면 추가바람.
  • [9] 다만 AP에서는 좀 애매한 것이, A 시절의 설득이냐 파츠냐의 양자택일이 오리지널 이상으로 사악해지면서 플을 격추해버리면 강화파츠 용자의 인을 입수할 수 있기에 팬들 사이에서는 이 처사에 대해 테라다로부터의 도전장 이라고 명명(...)
  • [10] 나중에 NEXT에서 플투 본인의 적색 큐베레이도 참전하면서 그레미의 바우로 바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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