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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화장실 벽의 얼굴

last modified: 2014-09-08 07:07:32 by Contributors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에 수록된 에피소드. 호소다 토모하루의 이야기를 첫 번째로 들으면 나오는 이야기. PS판은 여주인공 전용 시나리오로 등장했다.

호소다는 자신은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지도 잘 알지도 않아서 이 곳에 오고싶지는 않았지만 히노가 사정사정해서 왔는데 무서운 이야기를 모르는데 불려온 이유는 영이 보이는 체질이여서 무서운 체험은 많이 해봤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영은 어디에도 있지만 단지 보이지 않을 뿐이고 피해는 거의 안 주니 신경 쓸 필요는 없고 자기도 모든 영을 보는 것이 아니라 강한 영기를 뿜는 걸 보는 정도이지만 강한 영기를 뿜지 않아도 특별한 계기가 있으면 쉽게 볼 수 있다.
예를들면 오래된 집의 천장이나 벽에 나무의 무늬나 얼룩이 사람 얼굴같이 보여서 그게 신경이 쓰인 적이 있다면 영감이 강해서 그 곳에 있는 영이 부르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이 학교에서 그런 이야기가 많은데 구교사에도 많지만 제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건 신교사 1층 동쪽에 있는 여자 화장실이다. 그 화장실에는 누가 봐도 사람 얼굴같은 희미한 검은 얼룩이 있는데 영감이 있다는 걸 알고 같은 반 여자애가 호소다에게 상담을 했기 때문에 알게 되었다. 절대로 여자 화장실에 혼자 몰래 들어가고 그러지 않는다고 필사적으로 부정한다
그 화장실의 가장 창가쪽 칸에 들어가면 왠지 한기가 드는데 그 개인실의 문 옆에 그 사람 얼굴 형태를 한 검은 얼룩이 있어서 혹시 악령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조사해달라고 부탁을 받은 것이다. 그래서 방과후에 여자애들과 몰래 숨어들어갔다. 하지만 이상하게 영기가 별로 느껴지지 않았고 그 화장실의 얼룩도 나쁜 영이 아닐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여자 화장실을 조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여자애들에게 설명했지만 혹시 모른다는 생각도 있고 불안한 얼굴로 눈을 피하는 여자애들도 있었다.

Contents

1. 여자화장실을 조사한다
1.1. 끝까지 아무것도 없다고 답한다
1.2. 선생님에게 보고한다
1.2.1. 생활지도의 히다 선생
1.2.1.1. 이 얼룩을 핥아
1.2.1.1.1. 사이죠에 대해서 더 자세한 걸 묻는다
1.2.1.1.2. 얼룩의 정체에 대해서 묻는다
1.2.1.2. 이 얼룩을 다 닦을 때까지 돌아가지 마
1.2.2. 진로지도의 아시무라 선생
1.2.2.1. 신경끄고 집으로 간다
1.2.2.2. 화장실 안을 본다
1.2.2.2.1. 선생님을 돕지 않았다
1.2.2.2.2. 선생님을 도왔다
1.2.3. 체육의 와카츠키 선생
1.2.4. 수학의 요네야마 선생
2. 화장실에 들어가지 않는다

1. 여자화장실을 조사한다

호소다는 역시 울 것 같은 얼굴을 하고있는 여자애들을 내버려둘 수는 없었고 만일을 위해서 안으로 들어가서 실제로 얼룩을 확인해보기로 했다. 그 얼룩을 보는 게 두려웠기 때문에 두근거렸지만 절대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서 두근댄게 아니라고 부정한다 들어가서 본 엄청난 영기에 호소다는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다. 그 장소에 모이는 원념이 쌓인 음습한 영기라서 제령을 안 하고 이대로 두면 큰일이 날 거라고 생각이 들었고 그걸 눈치 챈 한 여자애가 떨리는 목소리로 역시 거기에 뭔가가 있냐고 물어봤다.

1.1. 끝까지 아무것도 없다고 답한다

호소다가 없다고 계속 밀어붙였고 여자애들도 결국 납득한 걸로 끝났다.
호소다가 이야기를 끝내자 사카가미는 얼룩은 그대로 있고 화장실에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것 아니냐, 무슨 일이 일어나면 호소다 책임이라고 대들었다. 그렇게 말하고 너무 지나치게 말한 것 같다고 이런 말을 들으면 누구나 화를 낼거라고 생각이 바로 들었지만 호소다는 오히려 무슨 일이 일어나는거냐며 웃었다.
그 때, 큰소리와 함께 부실 문이 열렸고 그 곳에 울상을 지은 모르는 여학생이 호소다에게 화장실에 큰일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듣고 호소다는 냉큼 일어서서 여학생의 눈 앞에서 문을 닫고 사카가미 말대로 무슨 일이 생겼다며 웃었다. 그 곳에 가봐야하는 것 아니냐는 사카가미의 말에 이제 문 너머 목소리도 들리지 않다며 괜찮다고 말한다. 호소다는 이야기를 계속하면 앞으로 더 재미있고 돌이킬수 없는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다음 사람을 지목하기를 권한다.

1.2. 선생님에게 보고한다

호소다는 이대로 위험하니 이야기하더라도 해결되지는 않을거 같지만 안 하는것 보다는 낫지 않겠냐며 선생님에게 말해보기로 하고 교무실로 갔다. 일단 오긴 했지만 누구한테 이야기를 걸어야할지 모르겠고 그 때 교무실에는 4명의 선생님이 남아있었다.

1.2.1. 생활지도의 히다 선생

호소다는 엄격하지만 학생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는 여자선생님인 히다선생께 설명했다. 예상대로 히다선생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핀잔을 주었고 호소다는 돌아가려고 했다. 그런데 교무실을 나오려고 하자 히다선생님이 심각한 표정으로 모두를 불러세웠다. 그리고 잠깐 기다려달라며 모두를 생활지도실로 안내했다. 모두 불안하게 기다리고 있자 히다선생은 타올로 감싼 무언가를 가지고 한 가지 이야기를 시작했다.

12년 전, 그 당시에도 학교에 집단괴롭힘이 있었는데 사이조 요코 라는 학생은 집단 괴롭힘 그룹의 리더였다. 사이조 패거리는 항상 약한 애들을 화장실에 밀어넣고 건방지다는 둥, 말투가 맘에 안든다는 둥 여러가지 이유로 괴롭혔고 어느 날 사이조는 한 명의 여자애를 화장실의 벽에 있는 그 얼룩이 있는 장소로 끌고가서 얼굴을 들이밀면서 말했다.

1.2.1.1. 이 얼룩을 핥아

사이죠는 여자애가 울면서 얼룩을 핥는 것을 보고 비웃었다. 그리고 다음 날, 사이죠는 학교에 오지 않게되었고 한달 후에 학교를 그만뒀다. 큰 병에 걸려서 입원했는데 얼굴 한 편에 그 화장실에 있던 얼룩과 같은 심한 얼룩이 생겼다는 것이다. 그 얼룩은 아무리 치료해도 사라지지 않았고, 그 이후로 아무도 안 만나게 됐고, 그 이후로 소식불명이 되었다. 모두, 그 화장실 얼룩의 저주 때문이라고 소문이 났고 그 이후로 얼마간은 집단 괴롭힘이 없어진 것 같다고 히다 선생은 말했다.
그리고 그 화장실의 얼룩은 악령이 아니라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들을 도와주는 좋은 영이기 때문에 그 얼룩을 건드리려고 했다간 저주를 받을 것이니 그대로 냅두라고 타이른다. 그대로 냅두기로 하면 모두 돌아가고 호소다는 그 이야기가 지어낸 이야기이고 그 화장실에는 확실히 영기가 느껴지고 히다 선생이 그 얼룩에 대한 무슨 비밀을 알고있을거라고 생각하며 이야기를 끝낸다.

제령해야 한다고 경우 히다 선생은 무서운 표정으로 이해해주지 않아서 아쉽다. 제령할 거라면 차라리 자기 손으로하고 싶으니 자기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달라고 말했다. 호소다가 승낙하자 히다 선생은 안심한 듯이 고맙다고 히고 여자애들을 먼저 돌려보내고 둘은 마주 앉았다.

1.2.1.1.1. 사이죠에 대해서 더 자세한 걸 묻는다
사이죠가 어떻게 됐는지 전혀 모르냐는 호소다의 질문에 히다 선생은 킥하고 웃으며 자신은 모르고 어디서 콱 죽어버렸으면 좋을겠다며 말했다. 그리고 경악한 호소다에게 히다 선생은 식칼을 들고 일어서며 설명했다. 그 때 화장실 벽을 핥은 애는 자신이고 사이죠의 얼굴의 얼룩은 사실 히다 선생의 저주였는데 그 얼룩을 핥은 뒤로 사람을 저주할 수 있는 초능력이 생긴 것이였다.
그래서 절대로 얼룩을 없앨수 없다며 식칼을 들고 호소다를 공격했다. 도망치려고 했지만 문은 잠겼고 히다 선생이 식칼을 휘두르며 달려들자 호소다는눈을 꽉 감고 웅크려 앉았다. 그리고등을 덮치는 강한 충격이 느껴졌고 콰장창 하는 소리가 들렸다.
호소다가 정신이 차렸을 때는 히다 선생의 상반신은 창문의 유리를 뚫고 밖으로 나가있었고 경동맥이 잘려서 죽어있었다.
그 둘은 숙직 선생님에 의해 발견되었고 히다 선생은 노이로제 때문에 그렇게 된 걸로 처리되었다.
그 얼룩은 아직 똑같은 장소에 있고 히다 선생의 목소리와 닮은 여자가 우는 소리가 들린다는 새로운 소문까지 생겨났다고 한다.

1.2.1.1.2. 얼룩의 정체에 대해서 묻는다
호소다가 그 얼룩의 정체를 아냐고 묻자 히다 선생은 알려줄까, 라고 말하며 망치로 호소다의 머리를 쳐서 기절시켰다.
호소다가 정신을 차리자 호소다는 여자 화장실에 묶여있었고 그 곳에 히다 선생도 같이 있었다. 히다 선생은 벽의 얼룩을 쓰다듬으며 아까의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지만 완전히 거짓말이라는 건 아니라고 말했다. 그 얼룩을 핥은 아이는 사실 사이죠였고 그 아이를 괴롭혔던 것이 바로 히다였던 것이다. 그 때, 사이죠가 울 것이 즐거워서 히다는 사이죠에게 핥도록 억지로 시켰고 그러자 얼룩이 살아있는 듯이 움직이더니 큰 입을 열었다. 히다 선생은 얼룩이 호소다가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다며 오랜만에 밥을 준다며 도망치는 호소다를 잡았다. 이성을 잃은 호소다는 비명을 지르며 몸부림을 쳤고 그때 히다 선생은 균혈을 잃고 호소다를 먹으려고 입을 크게 벌린 얼룩 앞에 쓰러졌다. 호소다는 필사적으로 로프를 풀고 무서워서 정신없이 집으로 돌아갔다.
결국 히다 선생은 실종되었다고 한다.
그 얼룩이 아직 있는지는 잘 모르고 다시는 그 곳으로 가지도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이 히다 선생이 녀석에게 먹이를 나르고 있었다면 히다선생이 없으니까 아무것도 먹지 않을 것이고 죽거나 약해지거나, 어쩌면 먹이를 찾아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며 이야기를 마친다.

1.2.1.2. 이 얼룩을 다 닦을 때까지 돌아가지 마

사이죠는 쉽게 지워질리가 없는 얼룩을 닦으라고 명령하고 여자애가 울면서 닦는 것을 구경하다가 시간이 지니고 지루해지자 확실히 닦으라고 하고 돌아갔다. 여자애는 사이죠가 시킨 일이니 하지않으면 큰일일거라고 생각하고 필사적으로 얼룩을 지우려고 했다. 그때 어디선가 도와줄까, 라고 묻는 목소리가 들렸고 여자애는 그 목소리가 벽의 얼룩이 말하는 것을 알아차렸다. 얼룩은 선물을 주면 그 여자를 없애주겠다고 했고 뭘 주면 되냐는 여자애의 질문에 큰소리로 웃었다. 그리고 여자애는 정신을 잃어 버렸다. 정신을 차리니 아침이었고 자신의 방이었던 것이다. 서둘러 학교에 가니 전날 밤에 사이조가 목이 잘리고 목도 사라진채 죽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여자애가 그 화장실로 가니 벽에 사이죠의 얼굴을 한 얼룩이 늘어있던 것이다.

히다 선생이 이야기를 끝내가 호소다는 어떻게 그 이야기를 알고있냐고 물었고 히다 선생은 괴롭힘 당하던 여자애가 본인이라고 밝혔다. 얼룩이 원한 선물이 뭐냐는 말에 히다 선생은 블라우스의 소매를 걷어 올렸다. 소매 속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팔 없이 가느다란 손목이 떠있는 것이다. 얼룩이 원한 것은 상반신이었고 그것이 히다 선생이 한여름에도 긴 소매의 블라우스만 입는 이유였다.히다 선생은 그것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몸을 잃어버려도 그 상태 그대로 살아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두번 다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그 화장실을 감시하기 위해 교사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소다는 자신들이 어떻게 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 화장실은 쓰지 않고 그 이야기는 비밀로 할 것을 약속하고 모두 돌아갔다.

하지만 호소다의 반 여학생이 그저께부터 실종되었고 그녀와 가장 절친했던 아이는 어제부터 감기에 걸렸다고 긴 소매의 가디건을 입고 온다고 한다. 그 가디건을 입은 아이는 히다 선생의 이야기를 함께 들은 여학생들 중 한명이다. 호소다는 그 여자애의 가디건 아래에 몸이 있는지, 그 화장실에 얼룩이 늘어나있지않을까 궁금하다며 이야기를 마친다.


1.2.2. 진로지도의 아시무라 선생

호소다는 엄격하고 옛날 기질의 고집 센 아시무라 선생에게 말했지만 아시무라 선생은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혼이 나고 쫓겨나자 여자애들은 그 화장실에 대해 신경 쓰지말자며 투덜거렸고 그렇게 모두 해산했다.
그날은 부활이 있었던 호소다는 날이 저물고 난 뒤에 돌아가게 되었고 그 화장실이 신경쓰여서 일부러 그 곳를 지나쳐서 돌아갔다. 그 곳에는 놀랍게도 아시무라 선생이 있는 것이었다. 아시무라 선생은 그 화장실 앞에서 주변에 누가 있나 신경쓰면서 화장실 안으로 들어갔고 호소다는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1.2.2.1. 신경끄고 집으로 간다

호소다가 학교에서 나온 때, 학교에서 엄청난 비명이 들렸고 호소다는 두려워져서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 날 학교에 순찰차가 와 있었고 그 여자 화장실에서 아시무라 선생이 토막난 채로 발견되었다.
호소다는 그 비명소리가 아시무라 선생의 비명소리 일 것이고 그때 화장실로 돌아갔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도 하기 싫다고 한다. 그래서 진로교사가 지금의 진로 교사로 바뀌었다고 한다.

1.2.2.2. 화장실 안을 본다

호소다는 호기심에 화장실을 훔쳐보았다. 그곳에는 아시무라 선생이 창가의 화장실을 향해 죽일 생각이 없었다며 낮은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놀란 호소다가 뒷걸음질 치다가 아시무라 선생에게 걸렸고 아시무라 선생은 호소다에게 다가가며 말했다. 저 얼룩은 호소다의 선배이고 선생이 주의를 줘도 듣지않는 불량학생이었다. 그 때도 말을 듣지않자 화가 난 아시무라 선생은 그 학생을 팼고 결국 미끄러져서 머리에 벽을 박고 죽은것이다. 아시무라 선생은 그 벽에 여학생을 묻었고 그 곳에 얼룩이 생긴 것이다. 호소다는 도망치려 했지만 몸이 움직이지 않았고 아시무라 선생은 호소다도 똑같이 묻어주겠다며 목을 조르려고 했다. 그 때, 아시무라 선생의 움직임이 멈췄다. 개인실에서 나온 검은 머리카락이 아시무라 선생의 온 몸을 감아서 아시무라 선생을 끌어당기고 있는 것이다.

1.2.2.2.1. 선생님을 돕지 않았다
호소다가 자기를 죽이려고 한 상대를 도우면 안되겠다고 하며 저승에서 그녀에게 사과하라고 말하고 화장실을 빠져나갔고 학교에서 나온 때, 학교에서 엄청난 비명이 들렸다.
다음 날 학교에 순찰차가 와 있었고 그 여자 화장실에서 아시무라 선생이 토막난 채로 발견되었다. 마치 거칠게 뜯어낸 것 같았는데 살해당한 그 여학생의 한을 푼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했고 여학생들도 얼룩에 대해서는 기분나빠졌는지 더이상 말하지 않게 되어서 그 소문도 사라지게 되었다. 그래서 진로교사가 지금의 진로 교사로 바뀌었다고 한다.

1.2.2.2.2. 선생님을 도왔다
호소다는 눈 앞에서 사람이 죽는 걸 그냥 볼 수는 없다는 마음에 도왔지만 같이 끌려갔다. 그대로 벽으로 같이 끌려가는건가 하고 호소다가 불안하자 호소다의 뒤에 벽에 묻어있는 여학생의 유령이 나타나서 손을 놓아달라고 말했다. 그 말에 호소다는 손을 놓았고 아시무라 선생은 벽으로 빨려들어갔다. 그리고 그 여학생은 미소를 지으며 사라졌다.
그 이후로 아시무라 선생님은 사라졌고 그 얼룩에는 지금도 영기가 담겨있는데 그건 여학생이 아니라 자기는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하는 아시무라 선생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며 이야기를 마친다.

1.2.3. 체육의 와카츠키 선생

상담하려고 했지만 도저히 깨어나지 않아서 다른 선생님을 고르는 선택지로 넘어간다. PS판에서는 추가 시나리오로 넘어간다

1.2.4. 수학의 요네야마 선생

신참인 요네야마 선생은 미덥지 못한 곳도 있지만 나이도 학생들과 가까운 탓인지 가장 믿음직했다. 모두가 사정을 하자 잘 들어주었고 함께 화장실에 가서 봐달라는 부탁에 기꺼이 따라갔다. 요네애마 선생은 벽의 얼룩을 보고 오늘 숙직 당번이니 자신이 직접 확인해보겠다고 했다. 호소다는 위험할거라고 말렸지만 들어주지 않자 불안해하면서 그냥 돌아갔다.
다음 날, 요네야마 선생이 걱정이 된 호소다는 등교하자마자 교무실을 찾았고 요네야마 선생이 무사히 있는 걸 안심했다. 하지만 요네야마 선생의 검은자위의 부분이 뻑뻑한 금빛으로 흐려져 있었다.
영감이 강한 사람이 볼 때만 눈이 금빛으로 보이는 거 같고 화잘실 벽의 얼룩에는 요네야마 선생의 목소리를 닮은 흐느끼는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2. 화장실에 들어가지 않는다

호소다는 전혀 영기를 느끼지않았기 때문에 들어가지도 않았고 여자애들도 이해를 했다. 하지만 한 여자애만이 그러지 않고 호소다에게 정말로 영감이 있는 것이 맞냐며 자기는 잘 느낀다고 잘난채를 했다. 거기에 조금 화가 난 호소다는 그러면 직접 조사하라고 말했고 여자애도 그렇게 하겠다고 혼자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 여자애의 이름은 토미타이고 자신이 영감이 있다고 늘 자랑하고 다녔다고 한다. 그런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토마타가 화장실로 나오지 않자 불안해져서 모두 화장실로 들어가서 토미타를 불렀고 창가자리에 토미타가 웃으며 서 있는 것을 보았다. 토미타는 그것이 영혼의 소행이었고 자기가 제령을 했으니 안심하라며 말했다. 벽은 거짓말처럼 깨끗했고 호소다가 영감이 있는 아마추어가 제령을 할 수 있는 것인가 하고 생각하고 있을 때 갑자기 토미타가 짐승같은 외침을 내며 한 여자애의 목을 졸랐다. 토미타에게 엄청난 영기가 느껴졌고 손에 사람 얼굴같은 얼룩이 붙어있었다. 호소다는 토미타를 기절 시키려고 했으나 토미타가 호소다에게 달려들었다. 하지만 늦지 않게 다른 여자애가 토미타에게 대걸레를 휘둘러서 기절시켰고 나중에 선생님들이 토미타를 데려갔다. 그 날 이후로 토미타는 학교를 오지 않았고 얼룩은 아직도 그 곳에서 토미타와 같은 희생자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야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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