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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last modified: 2014-08-15 16:00:35 by Contributors

Contents

1. 번지가 개발중인 게임인 데스티니에 나오는 구조물
2.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조연
3. 이영도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의 등장인물
4. 여자 디씨 이용자


1. 번지가 개발중인 게임인 데스티니에 나오는 구조물

3. 이영도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의 등장인물

눈물을 마시는 새의 가장 마지막 장면에 등장하는 인물로, 2차 대확장 전쟁 중 북부 도시 카시다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 소년이 케이건 드라카가 준 단검으로 카시다 암각문에 새긴 '미움'을 지워 버리는 것으로 이야기를 완결짓는 인물이다. 이 캐릭터의 신비성 때문에 이 여행자가 과연 누구인지 독자들 사이에서 많은 해석이 있었다.

여행자의 특징을 살펴보면
  • 사막에서 입는 방풍복을 입었다. 방풍복이 익숙한 듯이 걸었다.
  • 바위 곁에 앉아 대금을 불었다.
  • 단검을 사용했다.
  • 미움'을 지워 버렸다.'''
  • 성인 남성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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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단서들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해석하여 여러 가지 설을 냈는데, 대표적인 예로는

  • 케이건 드라카 - 익숙한 듯한 방풍복을 입고 온 것이 단서. 또 맨 처음 장면에서 그가 등장했을 때와 대구를 이루는 점도 여행자를 케이건으로 추측하는 이유다. 그리고 물건을 사라지고 나타나게 하는 모습이 바람을 상징하는 어디에도 없는 신의 화신인 케이건을 연상시킨다. 주인공으로 시작했으니 주인공으로 끝나는 게 자연스럽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케이건이 대금을 잘 부는지는 언급이 없어 의문.
  • 갈로텍 - 대금을 분 것이 단서. 소설 내에서 직접 대금을 불었다는 언급이 있는 건 갈로텍뿐이다.[1] 추위를 못 견디는 나가가 어떻게 북부에 있을 수 있는가 하는 문제가 있으나 발자국 없는 여신이 17년간 힘을 거두지 않았으므로 그 기간에 여신의 신랑인 갈로텍은 북부를 여행할 수 있다. 또한 키보렌에서 북부로 가려면 푼텐 사막을 지나가야 하므로 방풍복을 입고 다녔을 것으로 여긴다.
  • 케이건과 갈로텍 둘중 한명이 다른 한명에게 전령 - 케이건 설과 갈로텍 설의 절충형이다. 단서가 겹치는지라 어느 한 명이라고 정의하기가 어려워 낸 결론이다. 더군다나 두 사람 모두 다른 이의 영혼을 전령받은 경험이 있으니…
  • 카시다의 이름 모를 소년 - 굳이 카시다의 폐허를 찾아온 점, 단검으로 소년이 새긴 미움을 직접 지운 점이 단서. 전쟁 당시 12살 전후로 추정되었는데 전쟁 종료 5년 후 이 여행자가 등장하므로, 카시다의 소년이 17~18세쯤 되었을 테니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고아였으니 이리저리 방랑하고 다녔을 것이라는 것도 이 설의 뒷받침. 그러나 이름모를 소년이 미움이란 단어를 세겨넣을 때, 손에 피가 날 정도로 힘을 들였었던 점에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 라수 규리하 - 이전 까지는 별다른 근거가 없었으나 라수의 방안에서 대금이 발견되면서(...)떠오른 주장. 사실 라수 본인도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나가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면서도, 나가를 이해하면 증오하기 어려울까봐 륜 페이와 동료 이상으로 가까워지는 것을 거부한 적이 있는, 정말로 나가를 '미워한' 사람이다. 그런 그가 작품 말미에 시모그라쥬에서 키베인과 대화하며 서로 이해를 나누는 모습은 꽤나 상징적인 장면. 게다가 역사학자인지라 여러 유적을 보러 돌아다녔을 수도 있고... 하지만 그 외에 다른 단서는 없어서 마이너한 설이다.
  • 오레놀 - 암각문에 새겨진 '미움'을 지운 것으로 보아 사람의 마음에 대해 깊이 연구하는 사람일 것으로 추측한 것이다. 또한 소설 내의 사건들을 모두 보고 들은 사람이니까 '미움'을 적힌 심정을 이해했을 것이다. 승려라서 음악을 해 본 경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외에 다른 단서는 없어서 마이너한 설이다.

등등이 있다. 그러나 여행자라는 존재가 한 일을 토대로 그가 작품 속에서 가지는 의의를 들여다 보면 그 정체를 특정한 인물로 규정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말할 수 있다. 여행자에 대한 묘사를 잘 살펴 보면 작중 '증오'라는 키워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물들의 특징을 하나씩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여행자는 '증오'를 상징하는 것과 같았던 등장인물들의 종합상인 존재이며, 마지막 장면은 이러한 자가 자기 손으로 직접 '이 세상이 적어도 미움으로 가득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인 것이다.

4. 여자 디씨 이용자

디시인사이드의 고대시절에 유행하던 단어인 햏자에서 나온 말. 여자+햏자. 지금은 사멸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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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갈로텍이 비아스에게 자신이 군령자임을 밝히는 장면에서 대금 제작은 200여 년 전의 대금 제작자에게서, 연주는 40여 년 전의 대금 연주자에게서 '배웠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대금 연주는 갈로텍 본인의 실력임을 알 수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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