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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last modified: 2015-04-09 11:00:06 by Contributors

力道
Weightlifting[1]

힘과 스피드, 유연성을 더한 토탈적 바디 파워를 기르기에 가장 기초적이며 이상적인 운동이자 올림픽 종목. 인상(Snatch)과 용상(Clean&Jerk)로 이루어져, 두 가지 리프트로 들어올린 무게 합산으로 겨루는 종목.[2]

순간적인 힘을 겨루는 종목이란 인식이 강하나, 스피드와 유연성도 만만치 않게 필요한 종목이다. 실제로 해보면 알겠지만 용상의 클린 동작의 랙포지션은 어지간한 유연성이 아니면 꿈도 못 꾸는 자세다. 손목과 어깨,팔의 유연성은 물론이거니와 광배근도 대단히 유연하지 않으면 절대 제대로 된 자세가 나오지 않는다.억지로 하면 부상은 덤

인상(引上 = Snatch)는 데드리프트에서 오버헤드 스쿼트로 전환한다.
오버헤드 스쿼트에서 그냥 스쿼트 자세로 쭈그리고 앉는 것이 아닌 다리를 앞뒤로 벌려서 균형을 잡는 스플릿 스내치도 있다.
스내치

스플릿 스내치

본격 대륙의 인상

용상(聳上 = Clean and Jerk)는 데드리프트에서 프론트 스쿼트로 전환[3]한 다음 저크로 튕겨 올리는 기술이다. 보통은 다리를 앞뒤로 벌리는 스플릿 저크를 하지만 오버헤드스쿼트 자세로 쭈그려 앉는 스쿼트 저크(Squat Jerk)기술도 많이 사용한다.
클린 & 저크

파워클린 & 푸시저크

1972년까지는 추상(推上 = Clean and Press)이란 종목이 있었다. 프론트 스쿼트로 전환할 때까지는 용상과 같지만 저크가 아닌 밀리터리 프레스로 바를 머리 위로 들어올린다. 영상을 찾아보면 거의 서서하는 벤치프레스가 연상될 정도로 허리를 젖히고 바를 들어올리기 때문에 허리퇴갤 시킬려고 작정한 동작으로 밖에 안 보인다(...) 이 부분에 있어서 리프터들은 현대인들이 갈수록 신체가 약화되어서 그런 것일 뿐이라는 의견도 있으니 이것은 각자가 판단할 일. 물론 현재에도 추상 종목을 연습하는 선수들은 많이 있다. 대회 종목에서 추상이 제외된 이유는 밀리터리 프레스를 할 때 반동을 사용하지 않아야 하는데 이 부분의 판정이 어렵기 때문이다.[4] 스트롱맨 대회에서 로그리프팅(통나무 들어올리기) 장면을 보면 클린앤프레스 동작이 자주 나온다.
클린 & 프레스

제한체급은 어디까지나 완전 근육만을 남기고 최대한 감량을 한, 복싱 선수나 타 격투기 선수같은 몸을 하고 있는 선수들이고 최중량급인 무제한급은 이게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엄청난 떡대들이라 뭔가 아스트랄한 기분에 휩싸이게 될 것이다. 같은 운동종목 맞아? 장미란이 무제한급이지만, 사실 무제한급에서는 비교적 몸무게가 가벼운 편이다.

최근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역도대회도 생기는 추세이다. 무거운 무게를 들어올려서 위험하다는 편견이 많으나 인간의 생존본능 덕분에 알아서 도망치니 크게 위험하지 않다. 사고가 전혀 없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사고는 (어떤 운동이나 마찬가지이듯이) 무게욕심을 무리하게 내는 경우에 생긴다. 88서울 올림픽 당시 한 외국 남자 역도선수는 역기를 들던 도중 놓치면서 역기가 등짝을 강타하며 그 자리에서 졸도했는데 등뼈가 박살나면서 역도선수를 은퇴해야했다. 선수들이야 한계까지 쥐어짜 무게로 기록을 세워야 하니 당연히 사고도 많이 나지만 일반인들이 적당한 무게로 수행하기는 아주 훌륭하다.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3189099_5780.html
MBC 스포츠뉴스 역도동호인 대회편. 2012년 11월 24일 방영. 미수다에 출연한 애나벨도 나온다

링크한 글 첫머리에 나오지만 역도는 무척 훌륭한 전신운동이며, 역도가 아닌 다른 스포츠를 하는 사람도 빼놓을 수 없는 기초 트레이닝에 속한다. 최근 몸짱열풍이나 크로스핏 등이 유행하면서 스내치나 클린 앤 저크 같은 용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데, 항목 맨 위에 나오지만 그게 바로 역도의 인상, 용상이다(...) 인상 용상 그러면 약을 팔기 힘들 것 같으니까 꼬부랑말을 쓰는 것 뿐. 결코 천조국의 최신 과학 트레이닝이 아닌 태고적부터 있던 운동이다 역도의 가장 선진국은 연구소까지 설립해가며 연구했던 구 소련이었고 지금은 중국이 잠식한 상태. 한국의 역도는 구 소련의 직계라고 한다. 한국의 감독이 소련을 들락날락하며 배웠었고 소련의 코치들도 한국에서 많이 지도한 덕에 그 스타일이라고...

사회체육으로는 고양시 역도팀이 유명한데, 2014년부터는 고양시민만 배울 수 있다. #
체급은 다음과 같다.

  • 남자 종목
    • 일반 및 주니어(만 20세까지)
      56/62/69/77/85/94/105/+105 8체급
    • 중학생부
      45/50/56/62/69/77/85/94/+94 9체급

  • 여자 종목
    • 일반 및 주니어
      48/53/58/63/69/75/+75 7체급
    • 중학생부
      44/48/53/58/63/69/75/+75 8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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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붙여서 쓴다. 띄어쓰면 '중량 훈련'이라는 뜻도 된다.
  • [2] 올림픽의 경우는 그렇지만 세계선수권대회, 전국 체전 등에서는 인상, 용상만의 순위도 인정하여 시상한다. 아시안게임도 잠시 그러한 적이 있었으나 현재는 합계만 시상한다. 따라서 여긴 인상과 용상을 싹쓸이하면 금 한 개가 보너스로(합계) 주어진다. 물론 금메달 3개를 전부 다른 사람이 가져가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이런 상황이 생기려면 인상만 최고인 선수, 용상만 최고인 선수가 따로 있고 둘 다 어중간하게 잘하는 선수가 있어야 한다. 실제 인상 2위, 용상 3위를 한 후 합계 1위를 한 선수도 있었으니.
  • [3] 전환 부분이 가장 힘들다
  • [4] 무릎을 살짝만 굽혀도 밀리터리프레스가 엄청나게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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