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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last modified: 2015-03-29 19:50:55 by Contributors

Contents

1. 사랑하는 사람
2. 프랑스 소설
3. 고구려의 인물
4. 燕人
5. 과거 개그 콘서트에 나왔던 코너
6. 자우림의 2집 앨범


1. 사랑하는 사람

자세한 설명은 애인 항목 참조. 다만 이게 있어보이는 표현이 된 건, 사랑할 애 자는 부모자식간, 가족간, 동료간의 사랑을 포함한 모든 사랑을 일컫는 말이지만 사랑할 연 자는 남녀간의[1] 사랑만을 일컫는 글자라서 남녀간의 사랑만을 일컫는단어였지만

2012년 국립국어원이 '연인'의 사전정의가 '서로 열렬히 사랑하는 관계에 있는 두사람.또는 몹시 그리며 사랑하는 사람.'으로 바뀌었다고 발표했다.[2] 그러나 2013년 10월 수정된 뜻풀이가 동성애를 조장하고 방조한다는 상당히 성적 지향 차별적 내용의 개소리지적이 제기되어 국립국어원에서는 전문가 자문 회의를 거쳐 다시 남녀간의 사랑으로 수정되었다.


2. 프랑스 소설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류 작가 마르그리트 뒤라스(1914~1996)의 1984년 작 장편소설. 프랑스 최고 권위의 공쿠르 상 수상 작품이다.

노년의 여인이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20세기 초의 베트남 사이공에서 보냈던 나날들을 회고하는 형식으로 구성된 이 소설은 일종의 소설적인 자서전으로, 거의 구별이 불가능할 만큼 작가의 실제 체험과 허구가 뒤섞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흔의 나이에 완성하고 발표하기에 앞서 수십 년에 걸쳐 고치고 다듬어 온 소설이기 때문에 소설에서 드러나는 정서와 상념 역시 일관되지 않게 혼재되어 있다. 온갖 과거와 미래의 일들이 중간에 끼어드는 비선형적인 플롯 구성과 맞물려 난해하다는 불평을 이끌어내기도 하지만, 사실 뒤라스의 장편 중에서는 가장 무난하게 읽을 수 있는 작품 중 하나이다.


이야기는 '내'가 식민지 베트남에서의 생활을 회상하면서 시작된다. 15세가 되었을 무렵, 조숙하고 감수성 깊은 성품으로 자라난 '나'는 학교에서 돌아오던 길에 중국 대자본가의 아들인 젊은 남자를 만나 그의 리무진을 얻어 탄 채로 귀가하고 만다. 식민지의 프랑스인이지만 편모 가정의 일원으로서 경제적으로 한참 몰려 있었던 '나'는 이 일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젊은 남자의 정부 역할을 시작하게 된다. 모두의 가식과 묵인 속에 한동안 지속된 그와 '나'의 연인관계는 그가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귀한 집안의 딸과 혼약을 치르게 되면서 종막으로 다다른다. '나'는 그를 태운 채 떠나가는 배를 바라보며 처음으로 그를 사랑했음을 깨닫고 눈물흘린다.

오랜 세월이 지나고 프랑스에서 작가로 명성을 얻은 '나'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그는 전화를 통해 말한다. 그의 사랑은 예전과 같으며,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고 있으며, 영원히 그녀를 사랑할 수밖에 없으며, 죽는 순간까지 그녀를 사랑할 거라고.


1992년 장 자크 아노 감독, 제인 마치와 양가휘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메콩 강의 유려한 시각화가 보편적으로 호평을 받은 반면, 내밀하고 섬세한 성애 묘사는 평단으로부터 엇갈린 뉘앙스의 평을 받아들었다. 그 비중과 노골성이 지나쳐 영화를 할리우드 성인 멜로처럼 만들어 버렸다는 악평과 근래 보기 힘든 최고의 성애 씬이었다는 찬사까지. 어쨌거나 만장일치의 호연을 선보인 제인 마치는 이 영화를 통해 일약 세계적인 청춘 스타로 올라섰지만, 이후 컬러 오브 나이트 정도를 제외하면 변변한 작품도 남기지 못하면서 세계 영화계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지고 말았다. 물론 상대역인 양가휘 역시 대단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1991년에는 같은 시절의 체험을 3인칭 시점에서 다시 풀어낸 <북중국의 연인>이 발표되기도 하였다.

3. 고구려의 인물


(? ~ ?)


주부(主簿) 벼슬을 지내던 인물이었다.

169년, 한나라 현도 태수였던 공손탁이 부산적(富山賊)[3]을 토벌할 때에 대가(大加) 우거과 함께 고구려군을 이끌고 나가 이를 도왔다. 한나라군과 고구려군의 협공을 받은 부산적들은 이후로 정벌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기록의 시간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있다. 삼국지삼국사기에서는 우거와 연인이 공손탁을 도와 도벌을 정벌한 일이 신대왕의 즉위 시기(165~179)에 있었던 일이라고 기록하고 있지만 공산탁이 요동에서 세력을 떨치기 시작한 일은 고국천왕이 즉위하던 시기인 184년에 있었던 일이기 때문이다.

4. 燕人

연나라 사람.

삼국지장비가 자기를 나타내는 데 주로 쓰는 호칭이다. "나는 연인 장비다!!"

물론 이건 장비의 고향이 전국시대나라 지방이었기 때문이고 1의 의미가 아니다.

5. 과거 개그 콘서트에 나왔던 코너

유상무김지민이 나와서 둘이 연인사이라는 설정의 코너이다. 하지만 유상무는 허세부리는 가난뱅이에 안 웃기는 말장난만 한다. 오빠 기분 좋아졌어!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이 유행어는 웃음충전소막무가내 중창단에서 유상무가 줄창 밀었다.

참고로 2005년에 유상무는 전국 1등이라는 재수없는 캐릭터를 했는데, 이 코너가 그 캐릭터를 버린 최초의 코너여서 낯설다는 평이 많았다.

딱 한번 탤런트 한지민이 특별출연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유상무와 김지민은 나중에 정말로 연인이 되었다가 깨졌다. 그 이전에 나왔던 연인들과는 완전 다른 형식의 코너이니 헷갈리지 않도록 하자.

6. 자우림의 2집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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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글자가 만들어질 때는 성소수자는 목소리를 못 내던 시절이었으니.
  • [2] 더불어 '사랑','연애','애정','애인'의 사전정의도 바뀌었다.
  • [3] 부산의 도적무리라는 뜻이다. 그러나 이 부산의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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