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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사 프린터

last modified: 2013-07-31 19:18:10 by Contributors

전사와는 관련없다
감열식 프린터라고도 말한다. 말 그대로 종이에 열을 가하여 문자나 그림 등을 인쇄해 내는 프린터이다. 물론 종이를 태운다는 것이 아니고, 열을 가하면 색이 나오는 특수한 용지를 사용한다.

프린터 구조가 대단히 간단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인쇄하는 부분은 글자 모양대로 열을 가하는 부분만 있으면 되기 때문이다. 다른 프린터와 달리 잉크나 토너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매번 잉크나 토너 갈아끼울 필요도 없다.

단점은 열에 민감한 특수용지인 감열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종이로는 프린터가 불가능하다. 거기다 감열지로 인쇄된 내용은 장기보존이 어렵다. 오래 두면 둘 수록 인쇄된 내용이 날아가면서 희미해지기 때문이다. 거기다 열이 많은 환경에 인쇄물을 방치할 경우 종이 전체가 꺼멓게 변하면서 인쇄 내용을 알아볼 수 없게 되는 문제도 있다. 이 때문에 감열지로 인쇄된 내용은 고열의 롤러로 압착하는 방식의 코팅을 할 수 없다.

구조가 간단하기 때문에 소형화가 쉽다. 과거에는 팩스에 많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회사마다 반드시 1대는 있었을 정도이며, 2012년 현재 다른 종류의 프린터가 많이 개발된 상태에서도 영수증이나 , 격표 등에 많이 사용되고, 은행이나 도서관, 병원 등의 공공장소에서 쓰이는 대기표도 이걸로 인쇄된다. 철도 승차권도 이 방식으로 인쇄된다. 보관이 필요한 문서는 팩스로 받은 다음 복사기로 복사하는것도 흔히 볼수있었다.

물론, 열전사 프린터라고 무조건 감열지를 사용하진 않는다. 라벨을 인쇄하는 프린터도 열전사 프린터인데, 이 때에는 인쇄에 필요한 리본을 따로 사용하여 종이에 인쇄하기 때문에 열에 안전하다. 보통 스티커나 바코드를 인쇄할 때 많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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