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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last modified: 2015-12-01 17:47:53 by Contributors

Contents

1. 동물(포유류, 가축)의 일종
1.1. 수염을 길게 기르고 다니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
2. 원소 중 하나


장난으로 문과이과를 판별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단어이기도 하다.[1]동물자원학도 이과인데요 생태학도 있다

1. 동물(포유류, 가축)의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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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염소 간땡이가 부었다.
비범한 생물이기도 하다(...)

야생 염소
아이벡스 마코르 베초아르[2]

학명: Capra aegagrus hircus
한국어: 염소
일본어: ヤギ(山羊, 野羊)
중국어: 山羊, 家山羊
영어: goat
불어: chèvre
스페인어: cabra, chiva, cabro(수컷), chivato(수컷), macho cabrío(수컷), cabrón(수컷)
독일어: Hausziege
러시아어: коза
에스페란토: kapro

곰돌이 푸가 가장 무서워하는 생물
응답하라 시리즈가 이 항목을 좋아합니다.[3]

소목 솟과 아속 염소속에 속하는 머리에 뿔이 있고 수염이 난 우제류 짐승. 아이벡스, 마코르, 베초아르등 야생 염소들도 있는가 하면 토겐부르크, 자넨, 앵글로누비안, 흑염소 등 가축 종도 있다. 우리는 염소를 종종 산양(Mountain goat)이라고도 부르지만 산양과는 족보가 매우 멀다.

나 염소는 아무 풀이나 잘 먹는다. 대중매채에서도 잘 나오듯이 실제로 종이도 잘 먹지만 표백제나 잉크는 악영향을 끼치니 주의. 몸도 대단히 강인해 질병에 잘 견디는 편. 과거에는 가난한 사람들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가축이었다. 이런 점 때문에 종교계와 몇몇 자선단체가 식량난에 시달리는 북한에 염소보내기 운동을 전개한적도 있다.

염소털은 섬유로 쓰이기도 하는데 품종이 달라서 인도의 카슈미르 지방의 염소는 '캐시미어' 옷을 만들때 쓰이기도 한다.[4] 몽골에서는 염소가 인기가 없었는데, 이 캐시미어가 비싸게 팔리는 것을 알고 염소를 키우는 가정이 부쩍 늘었다.[5]

염소젖으로 만든 염소젖 치즈도 있다.

국내에서는 보양식으로 염소탕을 해 먹는다.[6] 염소탕 끓일때 가죽 벗긴 염소머리도 넣기 때문에 끓이기 전에 보면 공포스럽다. 하지만 맛은 누린내 제거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보신탕에 비해 여러모로 나은 편. 물론 그냥 고기로 구워먹어도 그럭저럭 맛은 있다고 한다. 만화가 만화공장장 박인권이 80년대에 무인도로 가서 작품을 그릴 당시에 섬에 염소가 보이기에 배가 고파서 무작정 잡아서 통구이로 먹었다가 알고보니 주인이 있는 염소라서 호되게 욕먹고 염소값도 물어냈던 바 있다. 아랍이나 북아프리카 유목민들도 과 더불어 통구이로 구워먹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은 날카롭기에 자른다. 과도 비교된다. 상대적으로 염소는 난폭하고, 은 순한 생물이라서 많이 비교되었다. 보통 목축할 때 양떼 사이로 염소를 한두마리 집어넣으면 둘이 싸우지도 않으면서 혼란한 상황을 막아준다고 한다. 양들은 쉽게 패닉에 빠지는데 염소를 중심으로 뭉친다.1890년대 중순 미국에서 2년 동안 2천 마리의 와 6백마리가 넘는 양을 잡아먹은 실존한 늑대 로보는 양을 사냥할 때 무리 속에 들어간 염소를 맨 먼저 죽이는 치밀함을 보였다고 한다. 이러면 양들은 패닉에 빠져 우왕좌왕했기에 먼저 보스인 로보가 염소를 죽이면 부하들은 손쉽게 양을 잡아 사냥법을 터득하고 배도 채웠다고 한다.

그런데 사실 양과 염소는 대단히 가까운 동물이다. 양이라면 털이 북실북실한 그런 양만 떠올리면 의아하겠지만 사실 그런 양은 양모용 양만 해당된다. 다른 양들은 염소와 매우 흡사한 외모를 지닌 편. 뿔모양이나 수염도 비슷한 경우가 많다. 뿔의 단면모양, 수염의 유무 등으로 구분할 수는 있지만 이도 다 예외가 조금씩 존재해 완벽하지 않다.

또한 한 목초지에 있으면서 풀을 뿌리까지 뽑아서 먹어치워 목축지의 지속적 유지를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염소들은 사막화의 주범으로 지목된다. 때문에 아프리카 몇몇 국가와 몽골 등지에서는 개체수 조절을 위해 어린 숫염소들을 고자로 만든다고 한다.

고집이 몹시 세서 자기가 가고 싶지 않으면 절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키우는 사람 입장에서는 짜증이 치솟는 경우가 많은데, 성경에서도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은 어린에 비교되었고, 예수를 따르지 않는 사람들은 염소에 비유되었다. 여기서 유래한 것이 중세 시대에 사탄은 주로 염소 머리를 가진 형상으로 그려졌다. 사탄와쪄요 뿌우 재밌는 건 가까운 친척인 은 대체로 선량하게 묘사된다는 것이다.

번식력이 왕성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 나폴레옹이 죽은 곳으로 유명한 세인트헬레나 섬에선 방목한 염소 2쌍이 수천마리로 늘어나서 아주 생태계를 멸망시킬뻔한 실화까지 있다. 결국 사람들이 염소를 모조리 쏴죽이고 새롭게 나무와 풀을 심고 심지어 벌레(파리!)까지 사와서 겨우 원상복귀를 시켰다고 한다.[7]
갈라파고스 제도에서도 똑같은 일이 벌어졌다. 해결방안도 똑같이 염소를 보이는대로 쏴죽이는 것이었다. 현재 2개 섬에서 염소 20만 마리를 죽여서 퇴출시켰다고 한다. 한국의 여러 유, 무인도에서도 동일한 일이 발생하고 있다. 물론 한국에서도 닥치는 대로 쏴 죽이고 있지만, 워낙 험한 섬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쉽게 되지는 않는 모양이다.[8]

그리고 희한하게도 밤에는 눈동자가 원형이지만, 낮에는 눈동자가 직사각형으로 되어있는 눈을 가지고 있다.

혓바닥이 매우 까칠까칠하여 고문에 이용되기도 한다. 로마 시대에 있던 고문 방법 중에 죄인의 발바닥에 소금을 뿌리고 염소에게 핥게 하는 고문이 있었는데, 간지럼의 정도를 넘어서서 참을수 없는 고통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하지만 염소는 계속 핥게되고 나중에는 발바닥이 껍질이 벗겨져서 간지럼 정도가 아니라 아주 지옥스러운 고통으로 변해갔다고 한다.


스펀지에서도 방영했다. 이휘재 지못미(...)

울음소리가 남성이 절규하는 목소리와 비슷하다.#유..유세윤?-[9]

로이터에 따르면 북한군은 염소를 잘 못다룬다고 한다.goat-kickers!


분데스리가1.FC 쾰른은 1950년 쾰른 카니발에서 장난삼아 염소를 마스코트로 정했고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덕분에 팀의 별명도 "빌리 고트(The Billy Goats)"이며 클럽 로고에도 염소가 있다. 이름은 한스로 당시 이 팀에서 활약하던 한스 바이스빌러(Hennes Weisweiler)의 이름을 땄다고. 2008~09시즌부터 제 8대 빌리 고트가 활약하고 있다.

MLB시카고 컵스 팬들은 잊을래야 잊을수 없는 동물이기도 하다.염소의 저주라는 걸 전 세계에 알린 장본인들이니(...) 실제로, 컵스는 구장에 염소도 데려와보았고 바트만의 공도 폭파시키기도 하며, 컵스와 저주의 고리를 끊으려고 노력했으나.....뭐, 결과는 아시다시피 100년 대패의 대계를 이어가고 있다. (...)

크툴루 신화아우터 갓중 하나인 슈브 니구라스는 '1000마리 새끼를 거느린 숲의 검은 암컷 염소(The Black Goat of the Woods with a Thousand Young)'라는 별명을 가지고있다.

일본에서는 오키나와를 제외하곤 염소고기를 그다지 즐기지 않는 모양.

사티로스는 반인간반염소이다. 중세의 악마도 염소의 뿔이나 하반신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 경우가 많다. 오컬트 쪽에서도 드물게 염소와 관련된 그림이나 문장을 볼 수 있다.

수컷을 뜻하는 접사로 '수-'가 아닌 '숫-'을 쓰는 딱 셋뿐인 동물 중 하나다. 나머지 둘은 숫양숫쥐.

2014년에는 염소 시뮬레이터라는 막장 게임이 출시되었다.

유튜브에서 Jimbo Bazoobi라는 코미디언이 염소를 데리고 다니며 호주 국토를 여행하는 'Gary The Goat'라는 쇼를 진행한다. 9개월 간의 여행을 마치고 2개월간 니코틴 중독 재활치료를 받다가 두번째 여행을 진행중인 상태. 그래봤자 염소는 뭘 하든 개뿔도 신경 안쓴다.[10] 본격 인간보다 잘사는 염소


사실 관악기라 카더라

1.1. 수염을 길게 기르고 다니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


유래는 당연히 본문 항목 1번. 수염이 꼭 염소 같다고해서 생긴 말이다.

하지만 실제로 수염을 길게 기르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염소라는 말을 하지 말자. 싸움난다.

2. 원소 중 하나

Chlorine
鹽素

Cl-usage.JPG
[JPG image (7.93 KB)]


보통 소금물이나 액체소금을 전기분해시켜서 얻는다. 원자 기호는 Cl이분이 아니다!, 원자번호는 17이며 할로겐 원소.


그리스어에서 황록색을 뜻하는 'chloros'를 따서 'chlorine'이라고 1810년 H.데이비에 의해 명명되었다. 자극성 냄새가 나는 황록색 기체로, 산화제·표백제·소독제로 쓰며, 물감·의약·폭발물·표백분 따위를 만드는 데 쓴다.

할로겐족 원소가 다 그렇듯이, 염소도 독성이 강하다.[11][12] 제1차 세계대전 때는 독가스로 이용되기도 했다. 겨자 가스 항목 참조.[13][14] 그리고 언제는 한 산중에 있던 염소가스 공장에서 염소가 새어나왔는데 수십km 떨어져 있던 사람들이...ㄷㄷ

수영장[15]이나 수돗물 소독 약품, 그리고 우리가 주로 '락스'라 알고 있는 살균소독제의 재료로도 쓰인다. 우리가 흔히 '수영장 냄새' 혹은 '락스 냄새'라고 알고 있는 것이 바로 염소 때문이다. 여담이지만 '염소의 맛'이라는 만화책(...)도 있다. 건강상으로 처음 수영장을 가게 된 소심한 소년과 수영선수 소녀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만화다.

염소의 독성 때문에 오존 소독으로 바꾸자는 주장이 가끔 보인다. 하지만 수돗물에 있는 염소의 독성이 어느 정도 위험한지에 대한 연구 결과가 불확실하며, 결정적으로 오존 소독은 비싸다. 만일 오존 소독을 하면 수도료가 많이 오를 것이다. 그리고 오존 소독은 소독 후 물이 다시 오염되는 문제도 있기에 도입하기엔 문제가 있다(염소는 소독 후에도 어느 정도 남아서 소독 효과가 계속 유지된다.

또한 염소 때문에 수돗물 특유의 냄새가 역하다거나 안좋다는 것은 그 물이 수돗물임을 알기에 오는 심리적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보인다. # 모 방송에서도 수돗물과 생수 관련 블라인드 테스트를 한 적이 있으나 수돗물 쪽이 맛있다는 의견이 압도적은 아니었으나 더 많았는데(애초에 이런류의 테스트는 설령 수돗물이 생수보다 낫다는 사람들이 더 적더라도 양쪽의 수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면 수돗물 냄새가 안좋아서 싫다는 말 자체에 대한 의문제기가 가능한데도) 이는 초등학교에서 나눠주는 우유가 맛없다는 의견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겠다(이도 이미 실험된 사항). 관찰자 입장에서 대단히 코믹했던 점은 몇몇은 수돗물 냄새때문에 안먹는다고 해놓고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마신 수돗물은 이 좋아서 맛있다고 했다는 것이다. 그저 테스트 참가자만 지못미...

그리고 사람들이 무시하는 부분이 하나 있는데, 그 것은 염소 소독이 콜레라나 장티푸스 같은 전염병을 막아준다는 거다. 사실 이로 인해 인간의 수명이 20세기 이후 급 증진된 것이다. 아무리 염소의 유해성이 크다 한들 염소 소독 안해서 생기는 전염병의 유해성에 비해선 발가락의 때만도 못하다. 짐바브웨에서 발생한 콜레라로도 이를 증명할 수 있다. 괜히 수돗물을 염소 소독하는게 아니다. 뭐 하여튼, 찝찝하면 끓여서 먹으면 된다고 한다. 한국 수돗물의 경우 잔류 염소는 평시 0.2ppm 유지. 단, 수인성 감염병이 돌면 0.4ppm 유지이다. 둘 다 인체에 위험하지 않은 수준.

다른 독가스들에 비해 생성방법이 너무 쉬워서 보통 이과생이면 누구나 만들 수 있는데다가 고의가 아니고라도 실수로 생성되기도 하는 위험한 점이 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단순히 Cl- 이온이 있는 수용액을 전기분해하는 것. 학교 과학시간에 전기 분해 실험으로 소금물을 전기분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당연히 염소 기체가 생성된다. 몸에 좋을리가 없으니 소금이 아닌 NaOH등을 쓰는 게 좋지만 잠깐이면 별 문제가 없는데 애들이 말을 안 들으니 문제. 일부러 염소가 생기려고 그 상태로 수업시간 내내 방치해두는 경우도 있고 모르고 그냥 두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수십분이 지나면 노르스름한 기포가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미량이라서 큰 문제는 안 되지만 머리가 아플 수도 있다.

그리고 또다른 방법으로 염소계 표백제(락스 등)와 산소계 표백제(옥X크린으로 대표되는 과산화수소계)를 섞는 것이 있다. 이런 방법은 보통 실수로 일어난다. 투하트 2사사모리 카린 루트에서 카린이 이런저런 액체를 장난으로 섞다가 염소 기체가 발생해서 죽을 뻔(...)하는 일이 있다. 코우노 타카아키가 공부를 좀 한건지 바로 염소인 걸 알아채고 창문을 열고 밖으로 피한다. 이런 식으로 세제를 섞어서 쓰다가 염소 기체가 발생해 사망하는 주부들의 사례가 가끔 있다하니 아무거나 좀 섞지 말자.

소금나트륨이 혈압 상승의 원인이라고 하지만 염소가 혈압 상승의 원인이라는 견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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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물론 문과생들도 두번째 염소는 안다. 그렇다고 이과생들이 첫번째 염소를 모른다는 소리는 아니다 다만 과학 공부를 한 사람이라면 2번이 기계적으로 떠오를 것이다
  • [2] 가축 염소의 조상이기도 하다.
  • [3] 개그씬이나 기타 썰렁하거나 어색한 상황일때 효과음으로 염소 소리를 사용한다.
  • [4] 굉장히 비싸다! 섬유를 만드는 실 원료 중 가장 비싸며 2014년 11월 현재 kg당 100달러를 호가한다. 양털 중 가장 비싼 TOP 보다 훨씬 비싸다.
  • [5] 다만 이 때문에 엿 먹은 적도 있다. 2007년 경제 호황 때 몽골 은행들은 염소를 키우는 유목민들에게 인심 좋게 대출을 해주었고, 유목민들은 가축을 더 늘리거나 태양전지와 TV 등 고급품을 사들였다. 캐시미어 수요와 가격이 워낙 좋아서 월 2~3%의 대출이자와 원금상환쯤은 문제가 없었는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터지고 세계 경제가 추락하면서 캐시미어 수요도 같이 추락해버렸다. 망했어요. 이때 수많은 몽골 유목민들이 가축을 차압 당하고 막노동꾼으로 전락해 당시에 큰 사회문제가 되었다.
  • [6] 전라도에서는 특히 흑염소로 끓인 염소탕을 '양탕'이라고 부른다. 다만 전라도 이외의 지역에서 '양탕'을 시키면 소의 첫 번째 위를 뜻하는 그 양이 들어간 탕이나, 심지어 개고기가 나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하자. (실제로 보양탕을 하는 집의 경우 염소탕과 보신탕을 함께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 [7] 동물의 신기한 세계(교학사-미승우 저- 1980년판 참조).파리까지 사온 것은 생태계의 먹이사슬 문제 때문이다.
  • [8] 방송에서 묘사된 모습은 쪽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서 보이는 염소들을 쏜다. 바위섬이라 접근 자체가 안되기 때문. 참고로 갈라파고스 제도에서는 헬기에다 민수용 자동소총을 동원했다.
  • [9] 2013년 2월에 코미디빅리그에서 실제 유세윤이 이 염소를 연기한 적 있다. 1980년대에 인기를 얻었던 가수 임병수가 특유의 바이브레이션으로 염소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 [10] 'You don't give a f#@%^, do you?' 게리가 짐보의 응답에도 반응하지 않고 딴짓할때마다 내뱉는 일종의 캐치 프레이즈. 허니뱃저
  • [11] 일본의 사례에서, 염산 합성 플랜트의 염소탱크가 파열되어 대량의 염소가 주변 대기로 확산되었는데, 몇 십 미터에 이르는 지역의 식물들이 송두리째 노랗게 고사하고 사람에게도 피해를 입힌 경우가 있었다.
  • [12] 흡입한 염소 가스는 폐로 들어가 몸속의 물과 반응. 염산이 되고 이렇게 생긴 염산은 말 그대로 폐를 녹여내 무지막지한 고통과 호흡곤란을 일으킨다. 액체염소도 마찬가지로 독성이 있어서 피부에 닿으면 그 부분이 염증을 일으킨다.
  • [13] 처음 실전 사용된 곳은 1차대전 벨기에 전선으로 참호전 교착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독일군이 먼저 뿌려댔고, 이에 뒤질세라 연합군도 같이 뿌려댔다.애들은 역시 나쁜건 제일 빨리 배웁니다
  • [14] 당시 벨기에 전선의 야전병원에는 피를 토하는 기침과 함께 폐찌꺼기를 뱉어내는 중증 중독환자가 넘쳐났다. 지상에서 담담히 펼쳐지는 인세지옥
  • [15] 일본의 수영장에서 소독용 염소를 지나치게 사용하는 바람에 수온이 높아지면서 녹은 염소가 기화, 수영하던 사람들의 모발을 초록색으로 탈색시킨 경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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