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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식 마법 분쇄기

last modified: 2014-09-14 20:14:13 by Contributors

유희왕의 함정 카드.
한글판 명칭 영식 마법 분쇄기
일어판 명칭 零式魔導粉砕機(ゼロしきまどうふんさいき)
영어판 명칭 Type Zero Magic Crusher
지속 함정
패의 마법 카드를 1장 버릴 때마다, 상대 라이프에 500 포인트 데미지를 준다.

이 카드를 채용하는 목적은 번으로 상대 라이프를 깎는 것일 텐데, 이게 목적이라면 어지간한 단발 화력 마법 카드를 그냥 발동해 버리는 것이 이 카드로 버리는 것보다 대미지가 더 높다. 똑같이 500 라이프를 깎는 파이어볼은 위력이 너무 떨어진다고 안 쓰는 판이며, 화염 지옥, 데스 메테오, 대화재, 노인의 맹독약 등 더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수단이 너무나도 많이 널려 있다. 저들과는 달리 일단 한번 세트했다가 발동해야 하는 지속 함정이라 즉효성과 안정성마저 떨어진다.

굳이 이 카드를 사용한다면 회수가 가능해서 영구적인 코스트로 사용할 수 있는 마법과 병용하는 것이 좋다. 가령 매 턴 알아서 덱 맨 위로 돌아오는 집념의 검이나 자체 샐비지 효과를 지닌 매직 블래스트, 스피릿 버너 같은 카드들을 코스트로 삼으면 매 턴 500씩 깎을 수 있다. 하지만 이것도 매 턴 500씩 깎아 봤자 너무 빈약한데다 저 카드들이나 이 카드나 단독으로는 거의 기능하지 않기에 전용 덱조차 만들기 어려우며, 지속 함정 특유의 약점 때문에 충분한 대미지를 주기 전에 파괴되기도 쉽다. 이 카드를 제거로부터 지킬 정성으로 파동 캐논 같은 걸 사용하는 게 차라리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다. 그나마 궁정의 관습이 있어서 이 카드가 조금 더 지키기 쉽긴 하지만 대미지 효율이 너무 좋지 않아 이 카드가 파괴되지 않아도 그 전에 전투 대미지로 질 가능성도 높다.

아니면 라이트로드 같은 걸로 덱을 잔뜩 갈고 젬나이트의 젬나이트 퓨전과 병용할 수도 있다. 이쪽은 매턴 회수 제약이 없기 때문에 정말로 한턴만에 8000도 까버릴 수 있다.

유희왕 GX에서는 라 옐로 학생이 티라노 켄잔과의 듀얼에서 정말로 수비벽들을 세워 놓고 이 카드로 매 턴 500씩 깎는 전용 덱을 사용하는 모습이 나왔다. 그리고 다크 티라노의 직접 공격에 그냥 발렸다.(…) 라이프가 4000포인트인 애니메이션에서도 이 모양인데 8000인 현실에서는 더더욱 써먹을 전법이 못 된다.

원래 일본판 이름은 영식 마도 분쇄기로 마도라는 이름이 들어갔으나, 한글판에서는 그냥 마법 분쇄기로 번역되어 나왔다.

액션 듀얼에서는 사실상 무한 공급되는 액션 카드로 유희왕 사상 최강의 위력을 낼 수도 있다.최종보스 말아먹자 드로!액션 카드!
그래서인지 액션 함정이 나왔지만 액션 함정이 자신의 카드로 취급되는지 상대의 카드로 취급되는지에 따라 증폭커가 들고 뛸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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