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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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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

Contents

1. 개요
2. 명칭
3. 역사
4. 신도
4.1. 밋 롬니
5. 타 종교와의 관계
6. 선교
6.1. 한국에서의 선교
7. 교리
7.1. 삼위개체(반삼위일체)
7.2. 인간 선재론
7.3. 직통계시
7.4. 원죄론
8. 특징
8.1. 죽은 자에 대한 대리 침례
8.2. 종교 의식
8.3. 경전
9. 몰몬교와 일부다처제
10. 대한민국의 몰몬교
11. 기타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1. 개요

1830년 미국 유타 주에서 셉 스미스 등에 의해 창시된 신흥 기독교 종파. 다만 몰몬교는 애초에 삼위일체설을 부정함[1]으로서 가톨릭, 정교회, 주류개신교에서는 같은 기독교로 취급하지는 않는다. 정식 명칭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이고[2], 주로 몰몬교라고 알려져 있다. , 담배, 마약과 함께 커피, 홍차녹차를 금하는 지혜의 말씀이라는 건강의 규칙을 지키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총 본산은 유타 주의 주도 솔트레이크 시티에 있다. 선교사들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종파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개종하는 사람 중에 다니지 않는 사람이 있으므로 실제 교회를 다니는 숫자는 이보다 적다고 한다. 미국 안에서 78.4%의 기독교중 1.7%의 비율을 차지하는데 이건 미국 내에서 장로회 보다 큰 것이다.

교리적으로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주류 기독교가 교리로 따르는 삼위일체를 거부한다는 것. 현대 기독교에서 삼위일체를 거부하는 교파는 전부 현대에 만들어진 것들이다. 여호와의 증인과 후기성도교회가 대표적.

2. 명칭

후기 성도라는 호칭은 고대 예루살렘에 본부를 두고 수석 사도 베드로의 인도하에 존립했던 초대 교회의 초기 성도들과 대비하여, 현대 교회의 성도들을 일컫는 명칭이다. 이는 발생시기로 보면 구교인 로마 가톨릭교회, 동방 정교회, 오리엔탈 정교회에 대비한 것이다. 이들 구교를 반대하고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개혁운동의 결과로 발생한 개신교 중의 하나로 분류되기도 하나, 이 교회에서는 스스로 구교의 일원이 아니지만 동시에 개신교 중의 한 종파나 그 어느 틈새에서 나온 분파도 아니라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는 스스로를 회복된 기독교라고 설립시부터 주장하고 있다.[3] 이것은 고대 초대 교회의 사도 시대에 존재했다가 그 이후 지상에서 사라졌던 하늘의 계시와 천사들의 성역이 다시 주어져 복음의 원리와 의식과 조직 및 신권의 권능이 초대교회와 동일하게 회복되었다는 교리에 따른 것이다.

3. 역사

조셉 스미스는 어느 날 아메리카 대륙에 존재하였던 기독교 민족인 니파이인의 선지자 모로나이의 계시를 받아 숲 속에서 발견한 금판에 적혀있는 글[4]을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번역하여『몰몬경』을 성립시키는데, 이후,『몰몬경』은 성경과 함께 몰몬교의 경전이 되었다.[5] 이들이 이단 또는 사이비 취급을 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 지배적인 삼위일체 기독교(가톨릭, 개신교, 정교회, 오리엔탈 정교회 할 것 없이) 입장에선 성경을 중심으로 봐야하는 기독교가 다른 경전을 읽는다는 것부터가 문제시, 이단시하는데다가 그걸 빼놓더라도 몰몬교는 성 삼위일체를 부정하고 성 삼위개체를 주장하기 때문이다. 몰몬들 역시 본인들은 삼위일체설이 확립된 니케아 신경(기원후 4세기) 이전 고대 기독교인들의 교리와 신도 사회로 복귀하는 운동이라 주장한다.

사우스 파크에서는 몰몬경이 번역되는 사정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희화화하고 있는데, 참고할 것.[6][7]

이 금판은 기원전 600년 경에 박해받던 유대인들이 바다를 건너 아메리카 대륙에 가서 거기서 살다가 멸망하면서 자기들의 기록을 묻은 것이다.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몰몬경에 따르면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한 유대인은 두 파벌, 니파이와 레이맨으로 쪼개진다. 니파이는 교리를 따라서 피부가 흰 상태로 유지 됐고(중동인 기준으로) 레이맨들은 교리를 따르지 않아 저주를 받고 피부가 검게 된다. 이 때문에 한때 흑인들은 몰몬이 될 수 없었다. 윌리엄 맥케리 사건 참조. 레이맨들은 니파이들을 기원 후 400년 경에 멸망시켰고 레이맨들은 아메리카 원주민들로 남는다.하지만 꼭 서쪽 방향으로만 가라는 법은 없다. 오호츠크해 방향으로 가면 특별한 조선 기술과 항해기술 없이도 미 대륙에 안착할 수 있다. 다만 시베리아의 살인적인 추위와 당시 기준으로는 몇십년 이상이 걸릴만큼 오래 여행을 해야 해서 그렇지. 하지만 여타 교회에 가서 방주에 대해 물어봐도 여러 '논리적인' 이유가 딸려온다는 점을 기억하자. 하지만 이런 얘기는 하지 않는 게 좋다. 굳이 말하자면, 바이킹은 10세기 이전에 신대륙 북동부 해안에 거점을 만들어 살다가 기후변화로 철수한 적이 있다.

과학기술, 고고학, 역사학, 인류학의 발달로 몰몬경에 대한 신빙성 논란은 더 이상 주목까지 받을 수준으로 진행되지는 않고 있다. 그래도 미국에서 간간히 벌어지는 몰몬경 변증 논란이 벌어지고 있으며, 이는 몰몬경 뿐만 아니라 '값진 진주'에 수록되어 있으며,조셉 스미스 2세가 이집트 파피루스에서 번역했다고 전해진 '아브라함서'에 대한 논쟁까지 이어지고 있다.

여성은 신권을 받을 수 없다.[8] 대신 상호부조회라고 다른 분야의 부름을 받았다 하여 여성 나름의 조직을 둔다.

초기 미국 정부와 기독교도들은 몰몬교를 이단으로 보아 격렬한 박해를 당해서 쫒겨났다. 스미스는 뉴욕에서 1826년과 1830년에 모자와 "선지자의 돌(seer stone)"을 이용하여 보석을 찾을수 있다고 주장하여 2회 "치안문란죄(disorderly person)"(영문주의)혐의로 체포되어 경범죄로 풀려나게 된 이후 오하이오로 떠나게 된다. 1837년 1월에는 커틀랜드 은행을 설립했다가 망하고 불법 지폐를 발행한 혐의로 1000불의 벌금형을 받은 후 채권자들을 피하여 파산을 선포하고 미주리주로 야반도주를 하게된다. 이후 당시 몰몬의 거주지 나부시의 시장이었던 스미스는 자신들의 일부다처제와 승영(exaltation)을 비판하는 기사를 싣는 나부 신문사의 파괴를 명령하고 인쇄기들을 파괴한다. 핸콕 카운티는 스미스를 폭동혐의로 체포하려 하지만 스미스는 5,000명의 시민을 민병대로 나부군단 을 조직하고 이에 포드 주지사 역시 민병대를 조직하여 스미스 체포에 나섰다. 주지사의 민병대는 나부를 수색했지만 스미스는 도주하였고 스미스는 1주일 뒤 항복하여 폭동 혐의로 미국 정부에 의해 체포된다. 그리고 감옥에서 재판을 기다리던 도중 폭도들과의교전으로 사망 하였다. 폭도들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스미스가 발포했다는 기록이 있으므로 교전이 맞다. 폭도는 200명 가량으로 기록되고 있고 모든 폭도들과 교전한건 아니다. 정확히는 교전중에 피스톨 6발을 발포하고 3발로 폭도들을 명중시키고 창문으로 뛰어 달아나는 중 등에 2발 맞고 한발은 밖에서 발포된 총알을 맞고 사망했다. HC(교회의 역사) 7권 102페이지 참조. 참고로 이 책은 종교교육원에서 교육자료로도 쓰인다. 뭐지 몰몬교도들이 민간인 이주대열을 학살한 운틴 메도우이야기는 쏙 빠져있다. 뭐긴뭐야 몰몬교도가 쓴 글이지

2대 지도자인 브리검 영을 필두로 한 몰몬교도들은 자신들의 종교와 삶을 지키기 위해 서부로 이주했으며, 로키 산맥 골짜기로 숨어서 현재의 유타 주와 솔트레이크 시티에 정착해서 자치적인 종교 공동체를 건설한다. 그리고 얼마 후 유타 지역까지 지배력이 미치게 된 미 연방정부와 몰몬교 사이에 충돌이 있었으며, 산발적인 전투가 벌어지고 전면전 위기까지 있었다. 결국 협상을 하여[9] 1890년 유타 지역은 정식으로 미 연방의 주로 승격이 되고 일부다처제는 공식적으로 폐지되는 반면 몰몬측의 요구로 여성의 선거권이 인정된다.[10]

4. 신도

의외로 몰몬교를 많이 믿는 유명인들도 꽤 있다. 예를 들자면 공화당 대선후보 미트 롬니나, 총기 설계의 선구자였던 존 브라우닝,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7 준우승자 데이빗 아츨레타, 바이올리니스트 린지 스털링, NFL 명예의 전당에 들어간 쿼터백 스티브 영[11], 트와일라잇 작가 테프니 메이어, MLB제프 켄트, 로이 할러데이,브라이스 하퍼 국내에서는 하일, 영어강사 김미남[12], 한화 이글스미치 탈보트 등등이 몰몬교 신도이다.

그외에도 미국 주, 연방 상원의원에도 영향력이 있다고 한다. 과거에 일시적으로 시행했던 일부다처제(…)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사회문제가 없기 때문에 사회적으로는 문제가 없는 셈이다. 오히려 정직하고 바른 생활습관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13]

그리고 몰몬교 신도들은 여호와의 증인들과는 다르게 사회적으로 굉장히 호의적이다. 이라크 파병의 10%는 몰몬교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남성신도들이 군대에 있는 것이 많다.[14]

4.1. 밋 롬니

2012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로 나선 밋 롬니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여기 신도이다. 이 점 때문에 공화당 지지 보수 개신교인들의 반발도 거셌음에도 공화당 후보 경선에서 장기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지지 속에서 그동안 중도성향 정치인이던 롬니는 2010년 이후 최근엔 보수적인 행보를 보여서(이민법 엄격 제한 및 동성애,낙태금지) 미국 개신교 보수파들에게 고민이 되고 있다. 롬니의 정치적 행보를 지지하지만 종교를 반대하자니 공화당끼리 분열될테니까. 심지어 극렬 보수인 트 깅리치[15] 전 공화당 하원의장이 종교적으로 롬니를 반대하여 그동안 주구장창 까던 오바마 대통령과 손잡는다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3월 7월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롬니는 버몬트, 버지니아, 오하이오, 매사추세츠, 아이다호, 알래스카 6개주에서 승리했지만 개신교 보수파 지지를 받는 릭 샌토럼이 떠오르면서 공화당은 난전을 벌이고 있었다. 이 와중에 한국 개신교 언론은 롬니가 대통령이 되면 한국 개신교에서 사이비 취급을 받던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를 어찌 생각해야 하나? 고민하는 곳도 있다. 결국 미트 롬니는 후보는 되었으나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져서 낙선했다.

5. 타 종교와의 관계

의외로 가톨릭과는 나름대로 사이가 좋다. 그런데 이건 가톨릭이 이쪽을 그냥 다른 종교로 봐서(…)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미국 시카고 대주교가 브리검 영 대학교에 찾아가서 여러 협력에 감사하다고 했던 적도 있다.[16]

일설에서는, 여호와의 증인이 몰몬교를 롤모델로 잡고 있다는 말이 있다. 물론 사상 최대의 병크인 수혈금지는 여호와의 증인의 최대 약점이다. 몰몬교와 여호와의 증인이 배틀을 뜰 때, 항상 수혈금지를 언급한다.

브리검 영 대학교가 이 재단 소속으로 본교인 유타 주 프로보 외에도 하와이, 아이다호에 캠퍼스가 있다. 신자는 비신자보다 파격적인 비용으로 다닐 수 있다. 비신자에 비해 등록금이 정확히 절반이다. 그러나 파격적인 비용이라고 해도 장학금은 학비에 한정되며 생활비는 따로 벌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몰몬교도는 애를 많이 낳기 때문에 나이가 좀 있는 학생은 집안의 가호보다 아르바이트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수혈금지가 없으므로 브리검 영 대학교는 전미 메디컬스쿨(의학전문대학원) 진학자수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웬만한 기독교 계열 대학교를 발라버리는 수치인데, 이 수치는 그만큼 의료계에서도 인정받는 곳이란 의미다.

기독교답게 퀴어에 대한 인식은 좋지 않지만 일단 모르몬교 내부 신자들의 자살 등과 같은 피나는 사건 때문에 공식적으로 동성애자에 대한 공격과 비난을 중지했다.

6. 선교

몰몬교의 선교방식은 매우 특이한데, 전 세계 기독교 교단 중에서도 가장 해외선교가 활성화되어있다. 몰몬교의 18세 이상의 남성 신도들은 2년간, 19세 이상의 여성 신도들은 18개월 동안 선교활동을 한다. 남성 신도들에게는 의무시되고 있지만 여성 신도는 비교적 선택사항에 가깝다. 이들을 '장로'(elder)라고 부른다. 새파랗게 젊은 청년들이 'elder'라는 직함을 달고 돌아다니는 점이 아이러니.

이중 상당수의 청년신도들은 3~12주동안 MTC(선교사 양성소. 한국에도 있었는데 문 닫았다고 한다.)에서 외국어, 교리, 개종법등을 훈련받은 뒤, 전 세계로 해외선교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에도 수 많은 외국인 청년들이 말끔한 정복차림으로 선교를 하고 있다. 직업 특성 그런 것 얄짤없다. 뭘 하던 해야한다. 일례로 NBA의 농구선수였던 숀 브래들리는 브리검 영 대학 재학시절 한참 단련해야하던 시기 2년간 선교를 수행했다. 이 덕에 잘 나가던 유망주에서 키만 큰 선수로 변해버렸다. 어쨌거나 이 선교에 있어 들어가는 모든 비용은 당사자가 자비로 충당한다.


아래에도 또 나오지만 이렇게 하고 다니는 젊은이들이 해외선교활동중인 청년신도들. 사실 선교활동이라는 게 상당한 심적부담을 동반하는 일인지라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니 선교사와 만났을 때 믿고 싶은 마음이 없다면 다른 종교 믿으라 한다고 무조건 부정적으로 대하지 말고, 정중하게 거절하면 된다. 애초에 몰몬교의 선교는 개종을 강요하지 않는다.

몰몬교 선교사의 기본 무장(?)은 검은 정장바지, 웃도리를 바지에 넣은 깔끔한 하얀 와이셔츠, 자전거(외국한정), 넥타이와 항상 웃는 얼굴이며, 서양인임에도 매우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면서 인사하는 것이 특징이다(딱봐도 저사람 몰몬이구나 할수 있을정도로 전형적인 옷차림을 하고있다.). 개종을 강요하기보다는 권유하고 설득하는 듯하다. 와이셔츠 주머니에는 수첩(플래너)이 있으며, 또한 양복 정장 가슴에 대개 까만 플라스틱 명찰을 달고 다닌다.

6.1. 한국에서의 선교

한국인으로 귀화한 미국 출신의 국제 변호사이자 방송인인 하일(로버트 할리)이 이 종교의 신도이며, 한국을 처음 방문한 것이 몰몬교 선교사로서 온 것이다. 로버트 할리가 한국어를 잘 하는 것처럼, 한 1년에서 1년 반정도 된 경력을 가진 선교사들은 거의 한국인 수준으로 한국어를 구사한다. 그런데 대략 2012년경부터 무슨 일이 벌어진건지 청년 몰몬 선교사들이 그 전보다는 한국어를 유창하게 못한다. 어설프게 한국어를 배운 주한 미군보다는 잘하지만 선배 선교사들보다는 그 질이 확 낮아졌다는 게 체감될 정도다. 원래 선교사의 기준을 남자는 19세 이상, 여자는 21세 이상이었던 것을 각각 18세, 19세로 낮추었고 양성 과정도 속성이 되면서 선교사들의 질이 낮아졌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워낙 몰몬교의 존재감이 낮다 보니 "유타, 솔트레이크 시티?"라고 되물어주기만 해도 어떻게 아느냐고 굉장히 좋아한다(...). 엘더 커닝햄? 이나 엘더 프라이스? 라고 되물어보자

또한 정장차림의 선교 라는 부분에서 비슷하게 정장차림으로 선교를 하는 여호와의 증인으로 오인받는 경우가 많다. 여호와의 증인 선교사가 몰몬교 선교사를 여호와의 증인으로 착각하여 형제님~ 하고 말을 걸고 몰몬교 선교사는 또 자기네 사람인줄 알고 인사를 받았다가 정체가 밝혀지고 나서는 서로 캐난감했다는 실화도 있다고 카더라.

7. 교리

7.1. 삼위개체(반삼위일체)

다른 기독교 계열 종교가 삼위일체를 주장하는 것과는 달리 성 삼위개체를 주장한다. 즉 예수엘로힘이 완전히 분리된 개체로 간주한다. 원래 기독교는 예수를 하느님의 아들로써의 위격으로써 계시는 한 분이신 하느님으로 믿지만, 몰몬교에서는 구약의 '여호와'와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를 같은 존재로 파악하고 성부 하느님을 별개의 존재로서의 하느님 아버지로 믿는 것이다. 몰몬교에서는 그래서 '성 삼위' 혹은 신회라는 말만 쓰며 '성부, 성자, 성령이 별개의 하느님이지시만 목적과 의지에서 일치하기에 한 하느님으로 계신다고 믿는다. 또한 종래의 기독교에서는 성자 예수 그리스도만이 육신으로 오신 하느님의 아들이시며 하느님 그 자체'라고 가르치는데 반해, 몰몬교에서는 성부 하느님까지도 신성한 육체를 가지며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가르친다.

7.2. 인간 선재론

이 외에도 '전세'라고하여, 인간의 영혼이 선재해 있다는 교리, 예수와 루시퍼가 한때 같은 하느님의 영의 아들이었다던지(...)하는 신관과 인간관의 차이가 있다.

몰몬교의 종교 의식인 '인다우먼트'에서 틀어주는 교리영화를 보면, 야훼 혼자서 지구를 창조한 것이 아니라 엘로힘이 여호와를 시켜서 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또한 미카엘은 여호와가 지구를 만드는 것을 돕다가, 인간이 창조될 때 인간인 아담이 된다. 즉 인간이 지구가 만들어지기 전에 신과 함께 선재했다는 소리다. 아담이 된 미카엘은 미카엘이던 시절의 기억은 모두 잊어버렸다.

7.3. 직통계시

이른바 '살아있는 선지자'로 부터 내려오는 직통계시를 인정한다. 직통계시에 관한 내용은 한국 개신교에서 이단의 증좌로 가장 강력하게 쓰는 카드이다. 몰몬교가 이단취급을 받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긴 하지만, 한국산 이단들이 가지던 문제들이 신비주의적인 직통계시를 강조한 경우가 많아 거의 트라우마 수준으로 한국 개신교는 이에 거부감을 느낀다. 이 교리 하나만으로도 몰몬교는 한국 개신교에게 빼도박도 못하고 이단이라 여겨질 수 밖에 없다.

7.4. 원죄론

다른 기독교 교파와는 달리 인간의 원죄를 부정한다. 대신, 아담과 하와의 타락을 일종의 '축복'이라고 가르친다. 만약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에덴 동산에서 그대로 살았을 것, 즉 필멸의 존재로 태어난 그 상태에 머물렀을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 보라, 만일 아담이 범법하지 않았더라면 타락하지 아니하였을 것이요, 에덴 동산에 그대로 머물렀을 것이라. 그리고 창조된 모든 것이 창조된 후에 있었던 것과 같은 상태에 그대로 머물렀으리니, 영원히 머물러 끝이 없었으리라. 또 그들은 자녀를 갖지 못하였을 것이요, 그리하여 그들은 무지한 상태에 머물렀으리니, 비참을 알지 못하매 기쁨이 없고, 죄를 알지 못하매 선을 행하지 못하였으리라. 그러나 보라, 만사는 모든 것을 아시는 이의 지혜 안에서 이루어졌느니라. 아담이 타락한 것은 사람이 존재하게 하려 함이요, 사람이 존재함은기쁨을 갖기 위함이니라.
(몰몬경 니파이후서 2장 22-25절)


8. 특징

8.1. 죽은 자에 대한 대리 침례

몰몬교만의 특이한 종교행위로, 비모르몬교도로서 죽은 사람을 사후에 (몰몬교 신자가 해당 인물의 대리자로서) 침례를 받음으로써 사후에 몰몬교 신자로 입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 굴복 당할 그 때에는, 아들까지도 모든 것을 자기에게 굴복시키신 분에게 굴복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만유의 주님이 되실 것입니다. 죽은 사람들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죽은 사람들을 위해서 세례를 받는 사람들은 무엇 하려고 그런 일을 합니까? 죽은 사람이 정말로 살아나지 않는다면, 무엇 때문에 그들은 죽은 사람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습니까?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고린도전서) 15,28-9, 이 구절은 일반 성경에도 있다.

이 구절에 근거하여 죽은 사람이 사후에 침례를 받아 몰몬교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는 이 교리 때문에 죽은 조상님도 구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개종한 경우도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사실 이 교리는 몰몬교 신자 입장에서 몰몬교를 믿지 않고 죽은 자기 선조들을 위한 것인데, 죽은 자를 위한 대리침례가 급기야 다른 종교의 유명한 지도자를 포함하여 세계 유명인들을 사후에 몰몬교도로 입교(?)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비오 12세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이미 몰몬교도가 되었으며, 덤으로 비오 12세는 영혼결혼식까지 하였다. 또한 예수회를 창설한 이냐시오 로욜라, 개신교의 시작을 연 마르틴 루터, 칼뱅도 몰몬교인이 되었다. 비종교인인 유명인물로는 아돌프 히틀러, 마오쩌둥, 이오시프 스탈린[17], 알 카포네, 심지어 실존인물이 아닌 미키 마우스마저도 대리 침례를 통해 몰몬교에 입교했다. 유태인 홀로코스트 피해자들도 이 방식으로 모르몬교도가 되었다고 하여, 유태인 사회에서 이 소식을 접하고 분노했다는 내용도 위 기사에 있다. 이런 사실이 알려져서 파문이 생기자 현재는 자신의 조상이 아닌 사람의 기록을 대리 침례를 위해 제출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8.2. 종교 의식

유튜브에 공개된 'Behind the Veil' 영상.

독실한 신자들끼리만 모여서 비밀스러운 종교 의식을 한다. 이는 후기성도교회 외부, 심지어는 일부 신자들에게까지 비밀로 유지된다. 이것의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세간의 컬트 집단이라는 인식이 더 강해졌다. 사실 이렇게 촬영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몰몬교 신자들이 거기서 뭘 하든 딱히 주위에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므로 까일 이유가 없다. 오히려 이렇게 공개하는 것은 몰몬교를 믿는 사람들이 소중히 생각하는 것을 침해하는 짓으로 어떻게 보면 개독들이 절에 가서 하는 짓과 비슷한 짓이라고 할 수도 있다.[18]

성경, 몰몬경, 리와 성약과 더불어 후기성도교회의 4대 경전인 진 진주에는 '아브라함서'라는 내용이 있는데[19], 이에 따르면 우주에 외우주의 혼돈의 중심'콜롭'이라는 별이 있고 그 근처에 아자토스엘로힘이라는 신이 사는 혼돈의 옥좌보좌가 있다고 전해진다. 위의 영상을 보면 신도들이 엘로힘에게 기도하는 장면이 나온다. 죽은 자에 대한 침례도 나온다. 이스라엘의 12지파를 상징하는 소 12마리 상 위의 침례탕에서 죽은 자를 대신해 학생이 침례를 받는 장면이다.[20]

그 이후에 나오는 것은 성인 신도들이 하는 엔다우먼트 의식이다. 우선 교리영화를 트는데, 이 영화에는 신이 지구와 비슷한 여러 세계를 창조했다는 내용, 인간의 영혼이 지구가 형성되기 전에 존재했다는 내용 등 후기성도교회의 특징적인 교리가 나타난다. 그 후에는 신도 두 명이 대표로 나와 자신의 시간과 재능과 모든 것을 엘로힘의 나라를 짓는데 바치겠다는 서약을 한다. 이 교리영화를 통해 후기성도교회에서 말하는 네 가지 징표(token)를 배우는데, 후기성도교회 지도자였던 브리검 영에 따르면 이 네 가지 징표를 알아야 천국의 문을 지키는 천사들을 통과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엔다우먼트 의식을 마치면 신도들만이 입을 수 있는 속옷을 구매할수가 있다고 한다.관련설명 영상

이 의식은 조셉 스미스에 의해 1840년도부터 출범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1990년 이전까지는 이 맹세를 누설할 경우 목이 잘리고 창자가 잘리는 벌을 받을 것이라고 가르쳤다고 한다. 실제로 1990년대까지는 이 엔다우먼트 의식 중에 자신의 목을 긋는 시늉을 하는 부분이 있었다.

8.3. 경전

또한 몰몬교의 경전에는 정식 성경인 구약과 신약 외에도 개신교에서 위경으로 간주하는 몰몬경이 존재하는데 몰몬경은 다음의 책들이 존재한다.

  • 니파이전서
  • 니파이후서
  • 야곱서[22]
  • 이노스서
  • 예이롬서
  • 옴나이서
  • 몰몬의 말씀
  • 모사이야서
  • 앨마서
  • 힐라맨서
  • 제3니파이
  • 제4니파이
  • 몰몬서
  • 이더서
  • 모로나이서
또한 성경과 몰몬경 이외에도 경전이 2개가 더 존재하는데 그것은 진 진주리와 성약이다.

이들은 성경이라는 말보다는 이 4개의 경전을 모두 묶어 '경전'이라는 말을 더 많이 쓴다. 몰몬교에서는 기본적으로 '경전'은 얼마던지 추가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는 앞에서 언급한 '직통계시'의 존재와 깊은 연관을 지니는데, 하느님은 계속해서 계시를 내려주고 있으므로 계시의 기록물인 경전 역시 추가될 수 있다는 논리로 받아들인다. 세번째 경전인 '교리와 성약'이 바로 이 교리에 따른 산물로 몰몬교 성립 후 역대 교회 회장(살아있는 선지자)를 통해서 내려온 계시들을 묶은 책이 '교리와 성약'이다. 옛날 기록물인게 금방 티나는 듯한 내용을 가진 몰몬경과 대비했을 때 꽤나 구체적이고 사목적인 상황에 대한 계시라 그런지 별의 별 내용들이 나온다. 대략 시시콜콜하게 율법에 대한 해설이 들어간 '신명기'급 정도되는 책이다라고 생각하면 편하다.[23]

그리고 몰몬교에서는 위의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성경을 유럽과 아시아의 경전, 몰몬경을 미주의 경전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이 둘이 합쳐질 때 비로소 전세계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완성된다고 주장한다.

여기서 읽어볼 수 있다. 몰몬경, 교리와 성약, 값진 진주

9. 몰몬교와 일부다처제

흔히 몰몬이라고 하면 일부다처제를 허용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지만 현재의 몰몬교는 일부다처제를 인정하지 않는다. 물론 초기 몰몬교는 일부다처제를 긍정하여 사회적인 비난과 제재를 받았다. 사실 몰몬교의 일부다처제라는 것은 모진 박해로 인하여 가장을 잃은 가족들을 위한 대안가족의 성격이 더 강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지만 조셉스미스가 유부녀와 미성년자를 포함한 34명(!)의 아내들을 맞이한걸 생각해보면 그냥 변명인듯. 참고로 브리검 영은 55명이였다. 물론 미성년자를 포함하여 사망한 조셉스미스의 부인과도 결혼했다.

지금의 몰몬교 주류 교단인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는 일부다처제를 시행하지 않는다. 현재 몰몬교에서 일부다처제 및 비슷한 교리를 가르치거나 시행하면 파문된다. 역사 문단에도 써있듯이 1890년에 폐지했다. 그러나 일부 몰몬교 원리주의자들은 여기에 불만을 품고 아예 별개의 교단으로 떨어져 나갔다. 전체 몰몬 원리주의 신도의 인구는 5만~10만 정도이며 몰몬 원리주의 교단중 가장 큰 곳은 원리주의 후기성도교회(FLDS)인데 신도수는 1만여 명 남짓으로 추산된다. 몰몬교가 사고쳤다고 나오는 뉴스는 대부분 이 원리주의자들이 치는 사고다. 특히 원리주의자 중에서도 최대 세력인 FLDS의 수장 워렌 제프스는 FBI로부터 10대 지명수배자 리스트에 올라 있다가 2006년 미 당국에 의해 체포되었다. 물론 워렌 제프스는 그냥 일부다처제 한다고 FBI 10대 지명수배자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한 게 아니라 미성년자의 혼인, 아동성폭행, 감금, 폭행, 살인 교사 등 종교고 뭐고 일단 잡아 넣어야 할 혐의들이 그득했기에 잡힌 것이다. 이들은 다른 집단과 통혼하지 않고 자기들끼리 교주의 지시에 따라서 결혼을 한다.[24] 그것도 가능한한 근친을 피해서 결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촌끼리 근친혼을 하기 때문에 FLDS의 경우 퓨마레이스(푸마라아제) 결핍증이라는 희귀 유전병이 많다고 한다.

10. 대한민국의 몰몬교

한국에서는 예전에 공식명칭을 "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라고 했다가 'Latter-day'를 '말일'이라고 번역한 것 때문에 외부 사람들이 말론적 종교라고 오해를 한다는 이유로 공식명칭을 현재의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라고 바꾸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여전히 末日聖徒(말일성도)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대한민국의 경우 서울이고 지방이고 몰몬교가 운영하는 선교사 영어 교실이 꽤 있다. 몰몬교 선교사들이 영어를 무료로 가르쳐준다.[25] 서울이나 지방 대도시는 각 구에 하나 이상, 지방의 소도시는 각 시에 한두개 정도 있다. 개종을 강제하지 않고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는 몰몬교의 특성상 부담없이 활용해도 좋을듯 하다. 길거리에서 몰몬교 선교사들과 만나면 정말 재밌는데, 영어권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소련 시절에 태어났을 러시아인까지)의 청년 몰몬교인들이 선교사가 되어와있기 때문에 고등학생이나 대학생들에게 말을 걸기도 한다. 순수하게 그냥 심심해서...그리고 간혹 영어 너무 어려워요!!라고 한국 청년들에게 토로하기도...동네에서 얼굴을 익히면 골목에서 마주칠 때마다 "안녕하십니까, XXX씨! 요즘 어떠세요? ^^" 하고 밝게 인사하는 경우도 있다.
타 개신교인들과는 달리 회사동료나 상사가 몰몬이면 최소한 같이 일하기 편하다.

그러나 미국과 똑같이 한국도 대다수 개신교 측에서는 이단으로 보는 경향이 크며, 심한 경우 위에 나오는 몰몬교 선교사들을 거의 사탄 취급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다만 정치적으로 보수성향인 한국 개신교계는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밋 롬니가 나오자 상당히 미묘한 반응이다. 그전에 존 매케인이 후보로 나왔을 때에는 극단적으로 존 매케인을 편애한데 반해 몰몬교가 대선후보로 나오자 나름 딜레마에 빠진듯 하다.


11. 기타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스펠링이 스펠링이다 보니 별명이 "Moron"(...) 유머가 많다.

앞서 보듯 모르몬 선교사의 캐릭터는 매우 전형적이다. 흰 와이셔츠에 가슴 주머니 속 성경.


대충 이런 분위기[26] 도시전설 맨 인 블랙의 시발점이 모르몬 선교사에 대한 편견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이젠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아서 코난 도일셜록 홈즈 시리즈 1편인 '주홍색 연구'에서 살인사건의 궁극적인 원흉(...)이 바로 모르몬교였다.[27] 여기에 묘사된 몰몬교는 매우 악독하기 그지없는데, 사실 셜록 홈즈가 쓰여진 19세기 후반에는 일부다처제, 민간인 이주대 학살운틴 메도우 학살과 같은(몰몬교 민병대의 일방적인 선제공격이었다) 몰몬교의 실제 막장짓에 개신교가 붙인 살까지 더해 몰몬교의 이미지는 바닥으로 추락한 상황이었다.물론 가톨릭이라고 몰몬교를 좋아한건 아니다. 그리고 이때 형성된 이미지는 심지어 현재까지도 영향을 크게 미치고 있다.[28]


사우스 파크와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몰몬교의 역사를 희화화한 에피소드는 이미 앞에서 말했고, 한 에피소드에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종교이기도 하다.("몰몬입니다. 정답은 몰몬이었습니다.") 그 제작자들은 아예 몰몬교를 소재로 한 뮤지컬 The Book of Mormon까지 만들었으며, 그걸로 토니상을 받았다.

사우스 파크의 제작자들이 파문당한 몰몬이라는 소문도 있으나 그런 거 없다. 사우스 파크와 The Book of Mormon 제작자인 트레이 파커에 따르면, 몰몬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한 걸로는 세계 제일이기 때문에, 만약 한 종교가 세상을 지배한다면 몰몬인게 낫지 않겠냐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 교리가 구라이든 아니든 간에 말이다.아, 안돼!!


빅러브 라는 미국 드라마도 있다. 정확하게는 몰몬교가 아니라 몰몬교의 이단종파 그런데 이단의 이단은 뭐라고 불러야되지? EE단?(...) 사단 내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미국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이슬람만 광신 근본주의자 있는거 아니다의 일면을 볼수있기도 하다. 야한 장면이 자주 나오고 부자가 세명의 부인을 거느리고 살아가는 이야기가 아니다. 여기에 보면, 부명히 조셒 스미스는 일부다처제를 해야 한다고 했는에 이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주류 몰몬들을 비판하는 장면이 있다.

폴아웃 시리즈에서는 원래 프로젝트 반 뷰렌에 팩션으로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프로젝트가 사장됨으로써 없던 일이 되었다가,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 설정이 등장했다. 과거 대전쟁 이전 정부는 이들을 볼트 70에 이들을 수용했으며, 이 볼트는 6개월뒤 볼트 유니폼 제조기가 고장나게 설계되었다(...). 꽤 많은 흥미로운 사회적 실험 데이터를 입수한듯 하다. 2190년에 볼트 70이 개방되어 GECK를 이용해 솔트레이크 시티 폐허 위에 뉴 예루살렘을 만들었지만 폐쇄적 정책으로 인해 어그로를 끌게 되어 2233년 주변 부족과 레이더들에게 멸망당했으나, 생존자들이 다시금 뉴 가나안을 재건했다고 한다.

폴아웃: 뉴 베가스 시점에서 드디어 본격적인 등장이 시작되었다. 우선 라스베가스(현 뉴 베가스)내에 구 몰몬 요새가 등장하여 묵시록의 추종자들의 뉴 베가스 지부로 사용되고 있고, 시저의 군단의 전 군단장이였던 조슈아 그레이엄도 몰몬교 선교사 출신이다. 두번째 DLC인 Honest Hearts에 반 뷰렌 설정대로 팩션으로 등장...하나 싶더니만 시저가 조슈아 한 명 잡겠다고 하얀 다리 부족을 시켜서 뉴 가나안을 개발살내 버렸고, 결국 영원히 게임상으로 못 나왔다. 그래도 뉴 가나안의 생존자로 슬픔 부족의 지도자 겸 선교사인 대니얼과, 죽은 말 부족의 부족장이 된 조슈아가 등장하기는 한다.

조슈아 그레이엄이 뉴 베가스 내 Badass한 캐릭터 중 top을 달릴 뿐더러, 권총 한자루로 세기말 선교사 무쌍을 펼치는 지라 유튜브 내 조슈아 그레이엄 관련 동영상 덧글들을 보면 '세기말이 오면 몰몬교를 찾아가면 된다'라는 드립이 종종 보인다.[29] 그런데 Honest heart 인트로 영상에서 뉴 가나안인들을 "정직한 상인이며 훌륭한 투사였고, 레이더들이 덤비지 못했다"라고 묘사하는 것으로 미뤄볼때 이 세계관에서는 진짜로 몰몬교인들은 전부 전투종족일 가능성이 있다. 더욱이 조슈아의 말로는 400년 전의 형제가 설계한 권총을 능숙히 다루는 게 뉴 가나안인들의 성인식 통과 의례라고 하는걸 봐서는 더더욱 그렇다.

사실 이는 실제 모르몬교 역사에 약간 기반하고 있는 것으로서, 현실의 몰몬교는 초창기부터 전투와 폭력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에 외부공동체와 격리되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딱히 전투종족이라고까지는 할 것도 없고 초기 모르몬교의 박해는 모르몬교 스스로가 자초한 면이 크다. 모르몬교들끼리 우르르 몰려다니며 몰표를 행사하여 정치인을 그들 자신의 입맛에 맞게 갈아치우는 행위나 본거지인 잭슨 카운티를 뉴 예루살렘이라 부르며 마치 독립국인양 행세하던 행위는 모르몬교에 대한 일반대중과 주정부의 반감을 부추겼고 결국 1838년 발생한 여러차례의 전투 끝에 미주리주에서 거의 추방당했다. 그뒤 유타주를 개척하였으나 서쪽으로 이민오던 비무장 이민자들의 마차 행렬을 습격하여 학살한 Mountain Meadows massacre사건때문에 연방정부의 군대와 충돌하게 되었으나 이 전투에서 패배했기에 애써 개척한 유타주를 통째로 미 연방정부에 바쳐야 했다[30] 한마디로 외부공동체와 싸워 승리한 전투가 역사상 거의 없다.

물론 현대에서도 몰몬교가 발행하는 생존술 교범(...)이 존재하고, 생존에 필요한 서바이벌 키트 등도 자체 제작해서 판매하고 있으나 생존주의 시장이라는 게 어차피 비슷한 내용물 가지고 얼마나 포장을 그럴듯하게 팔아먹는가의 문제니 내용물을 보면 딱히 특별한게 없다. 그나마 온라인에서 찾을 수 있는 몰몬교의 생존키트를 보면 72시간동안 생존할 수 있도록 하는 여러가지 식량이나 탈출용 튜브같은 건데...이정도는 굳이 몰몬교가 아니더라도 생존주의 시장에서는 쉽게 구할 수도 있고 직접 만드는 일도 껌이다. 또한 실제 몰몬교가 생존주의에서 특화되고 유명한 분야는 뉴베가스에 등장하는 그런 전투술이 아니라 식량 저장인데, 몰몬교 메뉴얼상 수개월~수년간 버틸수 있는 식량을 상비적으로 구비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이다. 아포칼립스때문이 아니라 경제위기나 자연재해로 인한 공급부족 사태에 대처하기 위함이다. 물론 몰몬교 교도만을 위한 것이니 본인이 교도가 아니거나 가족중 교도가 없다면 꿈 깨자.

그리고 이는 모르몬교 자체의 특성이라기보다 미국의 지정학적 역사와 더욱 밀접하다. 예를 들어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에서 분파된 다윗의 별은 웨이코 참사때문에 유명해진 케이스인데, 이들 종교단체는 자체 무장을 구비하고 군사훈련까지 받았다고 한다. 굳이 이런 소수 종파를 찾지 않더라도 기독교에서 말하는 대환난(Great Tribulation) 자체가 매우 중요한 떡밥이기 때문에 이런 종말론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복음주의근본주의에다가 미국의 초기 개척 역사 혹은 세기말, 냉전 등의 정치역사적 소재가 결합하면 생존주의를 전면에 내세우는 종교집단이나 종교가는 찾아보면 의외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냉전시기에 히트친 기독교 생존주의 베스트셀러 역시 저자를 거슬러올라가보면 복음주의 계통의 사람이 저술한 책이다. 생존주의 성향이 짙은 종교의 경우, 대부분 미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것도 우연이 아닌 것이다. 이들 종교집단은 기본적으로 보호 쉘터에 자급자족 생산경제, 무기와 병력까지 갖춘 경우가 많으며 그에 비하면 몰몬교의 식량저장고나 서바이벌 키트는 생존주의 치고는 소박할 지경. 한마디로 뉴베가스 내의 몰몬교의 설정은 게임적인 과장을 곁들였을 뿐 실제 몰몬교의 역사나 이미지와는 별 상관없다.

미드에서 나오는 묘사들을 보면, 몰몬교도는 최고의 유모(nanny)로 꼽힌다고 한다(...). 보통 대가족 출신에 술도 담배도 안 해서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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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삼위일체(성부, 성자, 성령의 위상은 다르나, 그 격은 동등하다는 설)는 부정하나 삼위개체(성부, 성자, 성령이 모두 별개의 존재로 있다는 설)를 믿는다.
  • [2] 뒤에도 언급되지만 한국에서는 원래 "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교회"라고 번역했다가, "말일"이라는 어감이 좋지 않았는지 후기성도교회로 바꾸었다.
  • [3] 때문에 많은 미국과 한국의 개신교 종파들에게서 이단이라고 비난받는 것에 대해 후기성도 교회에서는 '우리는 개신교가 아니기 때문에 이단도 뭣도 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4] 몰몬교회에서 직접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 글은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였다고 카더라. 니파이족이 이스라엘을 떠날 때 이미 원시 히브리어 문자도 있었는데 이집트 문자로 적힌 이유는 상형문자가 적은 양의 금판으로 더 많은 내용을 기록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금판은 번역을 마친 후에 천사가 수거해갔다고카더라.
  • [5] 조셉 스미스에 의하면 이 때 그 자신은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다고 한다. 삼위일체를 부정하게 된 근본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즉,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는 다른 분이란 것.
  • [6] 시즌7 에피소드12 'All About Mormons'
  • [7] 사우스 파크의 제작자들이 만든 뮤지컬 The Book of Mormon의 노래 'All-American Prophet'은 번역 말고도 그 후에 스미스에게 일어난 이야기도 말해준다.
  • [8] 가톨릭처럼 교회 전체를 운영하는 자리엔 못 앉는다는 의미이다.
  • [9] 사실 협상이 원활하게 된 이유가 남북전쟁의 승리를 통해서 연방은 분리독립 움직임을 무력으로도 진압한다는 의지를 천명한데 있다. 나름 강력한 국가인 남부연합도 패배시킨 연방이 유타를 제압하는 건 쉬운 일이었다. 그 반대의 역사를 다룬 대체역사물이 타임라인-191 시리즈이다.
  • [10] 다만 최초의 여성선거권은 이미 21년전인 1869년 와이오밍 주에서 주어졌다. 모르몬이 여성참정권에서 특별히 선두에 나서거나 진보적인 교단이었던 건 아니라는 얘기다.
  • [11] 스티브 영은 조셉 스미스의 후계자인 브리검 영의 5대손이다.
  • [12] SBS Power FM 개국 초창기 이숙영의 파워타임에서 영어를 가르쳤던 미국 출신의 영어강사다. '김'치를 좋아하는 '미'국 '남'자에서 이름을 땄다고.
  • [13] 정직하고 바른 생활습관이란 곧 청교도적인 금욕주의를 실천하는 생활을 뜻한다. 20세기 들어 금주법도 실패하고 점점 세속화되어가는 기존 미국 개신교와 비교해 아직까지도 금주를 하는 등 매우 금욕적인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과거와 달리 호의적으로 보는 미국인들이 늘었다. 미국 내 빠른 교세확장에도 또한 그들의 금욕적인 삶이 기존 개신교인들에게 어필하는 점이 크다
  • [14] 해병대는 별로 없다고 한다.유타 주가 내륙이어서?
  • [15] 이 양반은 아랍 전체를 개신교 민주국가로 만들기 위해 미국이 무력을 동원하자니, 역사상 팔레스타인은 한번도 독립국이 아니었다느니.. 등의 망언을 하여 공화당에서도 비웃음을 듣던 전력이 있다. 클린턴 행정부 시절에 하원의장을 지내면서 대만을 정식 국가로 승인할 것을 주장했다가 자신이 존경해마지않는 헨리 키신저로부터 외교의 외자도 모르는 놈이라는 질책까지 들었고, 1995년에는 연방정부 셧다운을 주도하는 바람에 이듬해 클린턴이 무난히 재선되는데 공헌하는 팀킬까지 했다.
  • [16] 가톨릭 쪽에서 벌인 행사에 자원봉사자가 부족하자 대신 참가해주었다.
  • [17] 스탈린의 경우에는 애매하다. 그가 지독한 반기독교 정책을 취하고 공산주의 자체가 무신론을 표방한다고는 하나, 스탈린의 아버지는 신부였으며 스탈린 본인도 신학교 출신이었다. 덧붙여 독소전이 끝나고 정교회를 인정했기 때문에 그가 종교를 믿었는지, 믿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 [18] 이런 영상이 배포된 이면에는 신자인 밋 롬니를 까기 위한 의도도 있었다.
  • [19] 조셉 스미스가 고대 이집트어를 번역했다고 후기성도교회에서는 주장하지만, 이것의 진위에 대해서는 의문이 많이 제기된다. 사제가 죽은 사람을 염하는 그림을 왜곡해서 이집트 신관이 아브라함을 죽이는 장면으로 만들었다는 설도 있다.
  • [20] 영상에는 학생이 나왔지만 어른도 할 수 있다.
  • [21] 반몰몬 성향의 블로그이므로 중립적인입장의 글은 아니다.
  • [22] 신약성경의 야고보서와는 다른 것이다.
  • [23] 심지어는 교회 내부 인사문제라던가, 행정적인 문제들까지 다 나온다. 흠좀무
  • [24] 애초에 외부인과 외부 문명을 차단할 뿐더러 미쳤다고 다른 여자들이 일부다처촌으로 갈리가 없다
  • [25] http://ldsenglish.or.kr/ldsenglish/
  • [26] 영화 오르가즈모의 한 장면. 오른쪽이 사우스 파크의 제작자이기도 한 트레이 파커.
  • [27] 주홍색 연구의 출간된 때가 1887년으로, 이 때는 아직 몰몬교가 미 연방과 협상하기 전이고 일부다처제가 유지되던 때이다.
  • [28] 80년대 만화 잡지 보물섬에서 금영훈씨가 주홍색 연구를 만화로 옮기다가 독자들의 항의를 받았다. 결국 다음호에 한국 몰몬교 본부의 요청으로 지금은 일부다처제를 하지 않는다는 해명이 만화 앞부분에 실렸다(...).
  • [29] 하지만 실제 모르몬교의 식량 창고는 그들 교인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으로 외부인을 위해서는 열지 않는다. 가족이라면 가능하다
  • [30] 유타가 미국의 주로 공식 인정된 것은 한참 후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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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28 11: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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