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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레 드 발자크

last modified: 2014-11-02 16:43:40 by Contributors


Honoré de Balzac (1799~1850)
오노레 드 발작

프랑스의 풍속작가. 이름 'Honoré'[1]는 마지막 음절에 강세가 있으므로 'おのれ오노레'라고 읽어야 하며, 이름에 붙는 de는 자칭으로 원래는 평민 출신이다.

프랑스 혁명 이후의 프랑스인들의 삶을 다룬 인간희극(Human Comedy)로 유명한데, 이는 무려 100편에 달하는 다른 작품들을 하나의 주제로 묶어놓은 것이다. 이 덕분에 한 번 나왔던 캐릭터가 다른 작품에도 나오는 등 대하작품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고, 작품의 세계가 존재하는 다른 세계인 것처럼 느껴지게 한다.

유명한 작품으로 고리오 영감이 있는데, 이 작품은 인간희극의 일부이기도 하다.

33세에 유부녀폴란드 백작부인과 사귀기 시작해 18년 만인 51세에 결국 결혼했지만 5개월 만에 병으로 숨졌다. 늙은 우크라이나 지주와 결혼한 백작부인 한스카는 남편이 죽으면 발자크와 결혼하기로 맹세했고, 발자크는 그녀에게 사랑의 편지를 지속적으로 보냈다.

발자크는 커피, 그것도 독한 터키쉬 커피를 상당히 좋아해서 하루에 대략 30~60잔 정도 마셨다고 한다.[2] 하루의 태반을 자신만의 블렌딩을 만드는 데 소비했다고 전하는데, 발자크의 블렌딩은 레시피는 남아 있지만 그가 사용했던 원두들이 지금은 멸종되어 구할 수 없다고. 다만 저렇게나 커피를 마신 건 커피 중독이기 때문만은 아니었다고 한다. 발자크는 인쇄소 등 여러 사업에 손을 댔는데 대부분 파산했다. 생계는 물론 빚을 갚기 위한 돈을 벌기 위해, 하루에 빠르게 책을 쓰기 위해서 잠에 들지 않게끔 수십 잔의 커피를 마셨다고 한다. 평생 동안 그가 마신 커피는 추정량이 약 3~5만 잔. 결국은 빚을 모두 갚았지만 결혼한지 5달만에 사망했는데, 그 이유 중 하나로 위에 언급된 것처럼 커피를 너무 많이 먹어서 카페인 과다로 건강을 해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또한 도박광이어서 "도박은 병보다 치명적인 열정이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으며, 을 엄청나게 좋아해서 하루에 백 마리씩 먹어치웠다고 한다.

유언으로 "비앙숑을 불러줘! 그만이 나를 치료할 수 있어!"라고 말했다. 비앙숑은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로, 직업은 의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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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존경받는', '유명한'라는 뜻의 라틴어 이름 '호노라투스(Honoratus)'의 프랑스어 베리에이션이다.
  • [2]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하루에 규칙적으로 이 정도 양을 마시면 카페인 중독으로 사망항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실제로 발자크의 유력한 사망원인으로 카페인 중독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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