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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

last modified: 2015-03-07 17:19:04 by Contributors

Contents

1. 일본의 요괴
1.1. 오니를 소재로 한 캐릭터
1.2. '오니'의 이명을 가진 전국무장들
1.3. 관련 항목
2. 汚泥
3. 머나먼 시공 속에서의 오니
4. 박앵귀 시리즈의 등장 종족
5. 피를 마시는 새의 등장인물인 오니 보
6. 가면 라이더 시리즈의 음격전사 오니
7. 고성 공룡 엑스포의 마스코트, 오니
8. 신겟타로보에 등장하는 적집단.
9. 액션게임 오니(Oni)
10. 태고의 달인 시리즈의 난이도명

1. 일본의 요괴

info.jpg
[JPG image (26.06 KB)]
鬼 (おに) 오니 상~

일본요괴. 원형은 불교 계열에서 종종 언급되는 야차.

머리에 뿔이 나 있고 호랑이 가죽을 몸에 두르고 있으며 돌기가 달린 쇠몽둥이[1]를 든 모습으로 묘사된다. 이는 음양오행에서 오니들이 드나드는 귀문(鬼門)의 방각이 북동쪽이고, 이를 십이지로 따지면 축(丑)과 인(寅)의 포지션이기 때문. 즉 소와 호랑이의 방향에 귀문이 있으니 오니들은 소의 뿔을 달고서 호랑이 가죽을 두른 모습으로 그려지게 된 것이다.

오니에 대한 설화는 주로 헤이안 시대의 기록에 많이 남아있는데, 일반적으로 당시 악명을 떨쳤던 산적들이나 흉악범을 오니로 묘사한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한국으로 치자면 조선 시대의 홍길동, 임꺽정, 장길산 등을 귀신에 빗댄 셈.

아이누에서 모티브를 따 왔다는 설도 있다. 오니가 붉은 피부에 털이 많고 우락부락한 외모에 원시적인 복장을 한 것은 물론 호전적 성격까지 아이누인과 똑 닮아 있기 때문이다. 예부터 일본인과 아이누인은 열도 안에서 격렬하게 싸워 왔으니 일본 쪽에서 그들을 '악마 같은 놈들'이라 여길 만도 하다는 점도 이 설을 뒷받침한다.

일본에선 사악하거나 지독한 성격을 욕할 때 쓰기도 한다. 한국어로 번역할 때, 문맥에 맞고 짧은 단어가 영 없어서 번역가들이 머리를 쥐어뜯게 만드는 단어. '귀신', '악마' 내지는 '호랑이'로 의역하는데, 어떤 스타일이냐에 따라 천차만별로 번역된다.[2] 그냥 오니라고 하면 되잖아 음차는 죄악입니다 또한 뜻이 뜻이니만큼 전국시대의 내로라하는 맹장들은 모두 오니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술래잡기를 '오니곳코', 즉 '오니 놀이'라고 부른다. 오니가 어린아이를 납치해간다는 설화에서 유래한 이름. 실은 꽤 근래까지 우리나라에서도 이 '오니'라는 말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술래잡기 항목 참조.

한국에서는 일제강점기 시절의 영향으로 '오니=도깨비'라는 인식이 있지만 이 둘은 전혀 다른 것이다. 한국도깨비는 해당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 기원이나 성격이 전혀 다르다.[3] 그럼에도 이러한 인식이 생긴 것은 도깨비나 오니나 모두 한자로 鬼라고 적기 때문이다. 일제강점기에 의도적으로 동일시한 영향. 사실 오니는 우리나라의 요괴와 비교한다면 도깨비보다는 두억시니에 더 가깝다. 문제는 두억시니가 워낙 잊혀져서 아무도 신경 안쓴다는거지만(...)

또한 오니가 요괴라면 도깨비는 에 가깝다(거의 사라졌지만 도깨비에게 제사를 지내는 민간신앙이 약간이나마 남아있다). 오니도 으로 받들여진 경우가 아예 없는 건 아닌 데. 현재는 거의 사라졌다. 오니를 신으로 모시는 신사는 현재 신 오오쿠보에 있는 '이나리 키오 신사'가 유일.(등록된 신사 한정) 그나마도 앞에 '이나리'가 있듯이 원래 여우신을 모시던 신사에 오니의 왕(鬼王,키오)을 모시던 분사가 합쳐진 형태. 즉 메인은 디까지나 '이나리신'이다. '오니마츠리'를 벌이는 신사가 있긴 한데, 오니를 신으로 모시는 건 아니고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반쯤 장난으로 만든 것.

오오에쵸가 '오니의 마을'이라고 자청하고 있다. 히나미자와 정말로 히나미자와처럼 자기가 오니의 후손이다!!란 건 아니고, 단지 일본삼대악귀중 하나인 슈텐도지가 활약했던 산에 있는 마을이라서고, '오니의 마을'이란 건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일종의 마케팅 수단이다.

1.2. '오니'의 이명을 가진 전국무장들

2. 汚泥

산업 폐기물 중에서, 먼지들과 각종 쓰레기와 물이 섞여서 페이스트처럼 걸쭉해진 상태. 슬러지라고도 한다.
이런 배경으로 나오는 괴물이 종종 있다. 포켓몬스터질뻐기 계열이 대표적.

3. 머나먼 시공 속에서의 오니

머나먼 시공 속에서에서 등장하는 일족. 금발벽안으로, 쿄우 등 인간들과 확연히 차이나는 외견으로 차별받는다. 위 항목의 오니(鬼)와는 다른 듯하다. 외국에서 건너온 일족, 선주민족이라는 추측도 있으나 정확한 것은 불명. 4 발매 전에는 4의 여주인공인 아시하라 치히로가 이 오니의 조상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1편에서는 주인공의 주요 적대 세력이지만 2편에서는 이미 절멸(2편에서 등장하는 오니들은 단순히 그림자 정도라고 한다). 3편의 팔엽 중 일원인 리즈반도 오니 일족이다.

4. 박앵귀 시리즈의 등장 종족

평상시의 외모는 보통의 인간이지만 인간에게는 없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각성하면 살갖과 머리카락이 새하얘지면서 머리에 두 개의 뿔이 생긴다.

박앵귀 시리즈의 스핀오프십귀의 연 ~세키가하라 기담~에 의하면 오니들은 인간들과 엮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일종의 규칙을 준수하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각각의 터를 잡아 자기네들끼리 살게 되지만, 드물게 규칙을 깬 개인이나 집단을 규탄하고 추방하는 경우가 있는데 추방당한 그들을 가리켜 '하구레오니(はぐれ鬼)'라 부른다고 한다.

도쿠가와 막부 말기쯤 되어 막부가 그들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배제하기 위해 오니들을 학살했기 때문에 박앵귀 첫 작의 시점에서는 그 수가 많이 줄어든 상태.

5. 피를 마시는 새의 등장인물인 오니 보

6. 가면 라이더 시리즈의 음격전사 오니

가면 라이더 히비키에 등장하는 라이더에 해당되는 전사. 오니(음격전사) 항목 참조.
가면 라이더 디케이드에 나온 오니는 오니(가면 라이더 디케이드) 항목 참조.

7. 고성 공룡 엑스포의 마스코트, 오니


그림의 가운데. 차례대로 시니, 오니, 고니, 지니.

고성 공룡 엑스포의 마스코트 중 하나. 분홍색으로, 일단은 여성형(?).
초식공룡 브라키오사우루스를 모티브로 하여, 따뜻한(溫) 인정이 넘치는 발전(on) 지향의 고성과 공룡엑스포에 오면 좋은 것을 많이 볼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8. 신겟타로보에 등장하는 적집단.

후반부에 뜬금없이 등장한 사천왕과는 다른 세력. 과거에 겟타선을 삼켜진 인간들이라고 하며, 수장은 아베노 세이메이...라고 하기에는 좀 수상쩍다. 스스로가 오니로 변하지는 않았기 때문. 이성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세이메이를 수발드는 여성형 오니 둘은 확실히 이성을 가지고 있다. 세이메이의 술수때문인지 이 둘이 이성을 가지고 있는 특별한 오니인지는 불명. 허나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모든 오니는 겟타선을 적대시한다는 것. 그래서 겟타선이 깃든 물건에도 적개심을 보인다. 재미있는 사실은 처음 겟타로보를 본 헤이안 시대 사람들은 겟타로보(당시 겟타 1버전)를 거대한 붉은 오니로 보았다.

인간 이상의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를 파괴 당하지 않는 한 웬만한 상처는 재생한다.팔다리 끊어져도 죽는 허약한 시체돌이들보다야 좋네 심지어 시체 상태에서 전기쇼크를 받았는데 회생한다.(...) 다만 몸 전체를 파괴하는 공격을 받으면 죽기는 하는 모양이지만 근거리에서 제대로 맞은 산탄총이나 바주카급 무기가 아닌한 현대 개인화기로는 무다무다. 그나마 냉병기라면 그런 상처를 입힐 가능성이 는다. 상처입힌 인간을 오니로 만드는 능력도 가졌다. 다만 이것이 단순히 상처로 감염되는 것인지, 오니의 입으로 감염되는 것인지는 불명, 상처하나 없는 인간이 오니화 하는 경우도 있다. 하여튼 평균적인 신체능력으로는 인간을 아득하게 초월하지만 애초에 인간 중에는 오니를 능가하는 괴물들이 좀 많아서 문제...[13]

울음소리로 거대한 오니를 불러내 융합하는 능력[14]도 가지고 있으며, 겟타로보가 필요한 이유가 이 거대 오니들과 싸우기 위한 것. 피도 흘리기는 하지만 폭발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면 이 거대 오니는 사이보그에 가까운 것 같다.[15] 거대 오니는 여러 특수능력을 가진다. 번개를 부르거나 수중전이 특기가 된다거나 지상에 뿌리를 내린다던가 겟타빔을 흡수한다던가.

아베노 세이메이가 완전히 소멸한 이후 등장은 없고, 이후 최종보스 집단인 사천왕이 등장한다. 그래서 다른 시리즈의 적들처럼 완전히 세력이 소멸했는지는 불명. 단 세이메이가 쿠로헤이안에서 오니들을 소환할 때 "시공을 떠도는 오니들이여, 이 도시에 모여라."라는 주문을 외운 것을 생각하면 딱히 세력이라고 할 것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달리 말하자면 아직 오니들은 전멸 안했다는 의미. 물론 신겟타로보 후속작이 나와야 의미가 있다.(...)

사실 이전 시리즈의 적들의 종합적인 성격이 강하다. 뿔을 가지고 있다거나 거대병기에 생체부분이 있고 겟타선을 싫어한다거나 사람을 감염시켜 아군으로 만든다거나...

9. 액션게임 오니(Oni)


헤일로 시리즈로 유명한 번지 소프트가 개발한 TPS 액션 게임. 헤일로 이전에 만들었던 게임이다. PC, 매킨토시, 플레이스테이션 2로 이식되었으며 일본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 의 영향을 짙게 받은 게임이다.[16] 심지어는 제작 중 인터뷰에서는 공각기동대의 스태프에게 오프닝 영상을 맡기겠다는 소리까지 했었다. 아마 Production I.G를 말한 것이었던 것 같은데, 결국 그렇게 되지는 않았다. 훗날 343인더스트리를 통해 헤일로 레전즈를 Production I.G에게 맡겼으니 숙원을 이룬 셈?근데 그따위로 만들어줬어[17] 비슷한 분위기의 게임으로 모노리스의 쇼고가 있다.

특수부대 TCTF(Technology Crime Task Force)의 요원 '코노코'가 신디게이트를 쫒던중 이 사건이 자신의 오빠 '무로', 그리고 TCTF가 연관돼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TCTF에게마저 쫒기기 시작한다. 정부가 자신의 기억을 조작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기억을 찾기 위해 정부의 음모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아니메의 영향을 진하게 받아, 게임의 주된 진행은 '격투'로 이루어진다. 총이 있기는 하지만, 그 반동이 '그냥 쏘지마요 ㅎㅎ' 라고 하는것 처럼 느껴질 정도로 한발 쏘면 그냥 하늘을 바라본다. 그렇기에 격투가 굉장히 다채롭다.

아쉽게도 콤보는 없지만, 연속기 정도는 있고 잡기부터 회피, 가드, 필살기 등등 갖출건 다 갖추고 있다. 왼쪽 클릭으로 주먹질, 우클릭으로 발길질, 이걸 조합해서 연속기를 사용하고 이동키와 조합해서 강공격 혹은 잡기. 수구리기 키와 동시에 공격을 누르면 특수공격이 발동된다. 클리어 하고나면 치트 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때부터 다른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다.

각 캐릭터들 대부분이 기술이 다 다르고 다채롭기 때문에 2회차에서는 어떤 기술로 어떻게 싸워볼까 하고 고민하는맛도 있다. 기본적으로 일대다의 전투 라서 무쌍찍는 재미도 있고. 하지만 TPS에서의 격투가 최초는 아니다. 그 이전에, TPS 메시아에서 이미 초보적인 격투를 구현한 바 있으나 이 게임은 역시 총격이 주된 진행수단이다.

일본어판으로도 이식 된 적이 있는데, 코노코의 성우가 미츠이시 코토노다. 그 외에도 카와스미 아야코, 쿠사오 타케시, 겐다 텟쇼 등의 쟁쟁한 성우진들이 포진되어 있다.

10. 태고의 달인 시리즈의 난이도명

태고의 달인 시리즈의 난이도명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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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테츠보 혹은 카나보라고 불리며 헤이안 시대 말기에 실제로 소수 쓰였던 둔기다.
  • [2] 귀축이나 악귀도 괜찮...으려나?
  • [3] 전에는 "뿔이 없고 우리가 아는 뿔 난 도깨비 방망이도 없다. 도깨비에게 재물을 모으는 능력은 있지만 방망이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방망이를 쓰는 경우도 있지만 을 꺼내는 용도도 아니고 평범한 곤봉이라고 할만한 것."이라고 적혀 있었으나, 도깨비 방망이는 신라시대 방이설화에서도 등장하며. 어떤 전승에선 뿔이 6개인 도깨비도 등장한다. 물론 방망이는 홍두깨 같은 나무 몽둥이지만.
  • [4] 모티브는 일본 설화의 모모타로인데 오니의 이미지를 따온 탓인지 붉은 오니를 모티브했다.
  • [5] 공식적으로 인정된 것은 아니지만 거의 기정 사실….
  • [6] 동방지령전에서 밝혀진 '오니 사천왕' 설정에 끼워 맞추기 위해 일부 동인지에서 뿔 달린 캐릭터 콘가라를 오니로 취급하는 경우가 있지만 콘가라는 지옥의 기사로 오니와는 거리가 멀다. 이름의 유래가 된 긍갈라 역시 부동명왕을 따르는 동자로 오니라고 볼 수 없다.
  • [7] 燐이라는 한자는 '도깨비불'을 의미한다. 그래서 오니로 모에화되었다.
  • [8] 생긴 것도 그렇고, 일본판 이름이 오니고리다. 한국판에선 오니가 귀신으로 번역되었다.
  • [9] 화신폼 한정
  • [10] 일본어로 오니드릴이다. 한국판에선 오니가 (도)깨비로 번역되었다.
  • [11] 노부나가의 이명은 '제육천마왕'이 유명하지만 아카오니라는 이명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 [12] 시마즈 요시히로의 이명이라 '오니 시마즈'라 읽을 것 같지만 이건 '오니 시만즈'라고 읽는다.
  • [13] 헤이안의 라이코나 미나모토 사천왕, 겟타팀 파일럿들. 심지어 사오토메 타츠히토도 죽기 전까지 료마와 함께 오니들 사이에서 무쌍을 찍었다.(...)
  • [14] 흠좀무한게 거대오니를 불러낸 오니가 거대오니에게 스스로 먹힌다. 사실 이런 소환은 2화까지이며 이후는 그냥 거대오니가 알아서 날아와 난리치는 것이 가깝다.
  • [15] 암흑헤이안에서 세이메이가 불러낸 기계부분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어보이는 붉은 오니의 머리를 겟타 토마호크의 뒷부분으로 뭉겠는데 폭발했다.
  • [16] 공각기동대의 차단막이 똑같이 등장한다.
  • [17] 프로덕션 I.G가 제작한 대결 에피소드는 작품 자체는 괜찮지만 설정충돌과 아무리 상헬리 컨셉이 사무라이라고 하더라도 도를 지나친 왜색으로 인해 헤일로 팬들에게 두고두고 까였다(....) 정작 레전즈 에피소드중 기원을 제외하고 좋은 소리를 들은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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