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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치 돗포

last modified: 2015-02-25 16:38:37 by Contributors


성우는 무기히토(TVA)/이이즈카 쇼조(OVA), 안장혁(애니원).

키 178cm.

해적판 <격투왕 맹호>에서의 이름은 '우일석', 한국어 더빙판 애니메이션에서는 김대산이다(...).[1]

최영의를 모티브로 한 인물이다.[2] 전국에 무려 100만명(!)의 회원을 두고있는 신심회 가라데의 창시자. 시베리아 호랑이를 때려잡은 적이 있어 자신의 도장에 그 모습을 그린 커다란 간판을 걸어두었는데, 동물보호협회 회원(…)이라 이 사실은 그냥 쉬쉬하고 있으며 사람들은 돗포가 호랑이를 때려잡았다는 걸 그냥 만들어낸 이야기려니 하고 있다. 별명은 '무신', '범사냥꾼'. 초반에 토관을 내부에서 그냥 격파하는 위용을 보여준다.

양아들로 오로치 카츠미를, 제자로 카토 키요스미스에도 아츠시 등등을 두고 있다. 결혼도 했다. 부부 금슬도 좋은 편.

주로 오랜 세월에 걸쳐 완성한 정권, 족도 등 가라데의 정석적인 기술을 사용하며[3] 그 외에 주먹을 느슨하게 쥐어 궁극의 위력을 내는 관음보살권, 가상의 원을 만들어 완벽한 방어를 하는 회전 방어, 양 눈이 카멜레온처럼 따로 움직이는 산안 등의 괴랄한 기술도 다수 사용한다. 개중에는 로블로를 당했을때 남자의 급소인 그곳을 몸속으로 숨기는 기술도 있다(コツカケ(骨掛け)). 돗포는 고자되기를 피할 수 있을 듯 하다(...)

가라데에 모든 것을 건 인물로 나올 때마다 간지나는 대사와 강력한 포스로 존재감을 과시한다. 하지만 그런 것치고는 의외로 전적이 안 좋을 뿐더러 온갖 치명적 부상을 다 당했다.

젊었을 적에 한마 유지로와 대면한적이 있지만 술마시고 방심한 틈에 기습을 당해 떡실신 당한다. 절치부심하여 지하격투장에서 재차 유지로에게 도전한다.

처음에는 나름대로 선전하지만[4], 유지로가 귀신의 근육을 드러내며 진짜 실력을 보이자 한쪽 눈이 뽑히고 게다가 귀신의 일격까지 먹어서 심장정지. 시노기 쿠레하의 심장 마사지로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최대 토너먼트에서는 시카고의 한 나이트 클럽에서 바운서로 일하는 리처드 필스를 상대로 만나 정장을 차려입고 영화처럼 서로 한 방씩 주고 받는 식의 싸움을 벌이다가 그냥 맞아주기엔 펀치가 너무 강하다는 이유로 목젖을 찔러 실신시키고 16강 진출.

16강전에서는 유지로가 추천한 아마나이 유와 대면, 손쉽게 제압하다가 니바에 걸려 한 쪽 무릎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는다. 돗포는 무릎 부상에도 불구, 그대로 전투를 속행하려하고 유는 이런 돗포에게 가라테의 모든 기술은 무릎이 받쳐주지 않으면 불가능하므로 전투 불능 및 패배를 인정하라며 찌질대다가 열받은 유지로의 공격 한 방에 떡실신당해버린다. 하지만 유지로의 공격 전에 날리려했던 눈찌르기가 인정, 8강에 진출하여 시부카와 고키와 싸우게 된다. 이때 정권의 정수 관음보살권을 획득했으나 결국 간발의 차이로 패배하게 된다.[5]

흉악사형수 편에서는 주로 드리안 및 도일과 얽혔다. 드리안과의 대면에서는 강화섬유에 손목이 잘리는 부상을 당했지만 손목이 잘린 팔로 드리안을 타격하고[6] 도주, 아는 의사에게 가서 다시 붙이는데 성공한다(...)신경 작살날텐데? 그리고 팔이 완전 붙은 뒤 드리안과 재대결, 최면상태에서도 드리안의 기습에 반격을 날리는 등[7] 일방적인 구타쇼를 펼친 끝에 왼손, 늑골, 양 무릎을 골절시키며 드리안을 병원으로 보내버린다. 하지만 몰래 탈출한 드리안이 집에서 기다리다가 손목 폭탄빵을 날리는 바람에 온 얼굴이 흉터 투성이가 된다.

이후 시간이 흐른 뒤 신심회 도장에 분진폭탄 테러를 저지르고 도망가던 도일과 대면했을 땐 자신은 가라데를, 도일은 무기를 쓰지말고 싸우자고 도발해서 승낙을 얻는데 성공. 이때 도발 대사가 가관인데, 레츠와 올리버는 죽었다! 고 말해서 도일을 벙찌게 만든 다음 레츠는 지진을 만나서 땅 속으로 떨어져서, 올리버는 지나가다 운석에 맞아 죽었다 고 말해 도일을 도발했다. 그 인간들이 그정도로 죽을지 의문이다

하지만 도일이 무기를 쓰지 않자 자기는 가라데를 써서 떡실신 시킨다.. 이때의 명대사가 ' 가라데 고수가 가라데를 쓰는게 뭐가 어떻다고 '

바키 2부 끝부분에 가서는 마호메드 아라이 주니어와 대결, 첫 대면에서는 스피드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한다. 하지만 주니어가 잭 해머, 고키와의 대결로 부상을 입은 뒤 재도전, 부상 부위를 집중공략해 실신시킨다(...)

그리고 바키가 아라이를 고자킥을 몇대나 먹여 실신시키고 유지로와 겨룰 수 있는 권한을 갖자 그 유지로가 바키를 훌륭한 먹잇감(혹은 대전상대)으로 인정하는 뉘앙스를 보이자 빡쳐서 바키를 찾아간다. "너와 난 아직 대결해 본 적이 없잖나?" 하면서. 하지만 바키는 지상최강이 아닌 그냥 아버지를 이기고 싶을 뿐 이라고 말해서 그냥 넘어간다.

3부에선 피클편 이후 메인 이벤트인 바키vs유지오 가기 전 시간 때우던 중엔 시부카와 선생님이나 레츠 카이오와 마찬가지로 심심풀이로 일반인들을 때려눕히고 있다(...) 등장인물들이 싸움을 하고 싶어하는 본능을 주체할수 없어하고 도쿠가와의 수명도 얼마 안남았기에 마지막 지하 경기장 이벤트를 열기위한 떡밥으로 보이나... 괴롭히는게 일반인 상대라 작가가 욕을 먹고있다. 그러던 중 칼을 들고 시내에서 난동부리려던 사이코패스(아키하바라에서 시민들을 죽이던 그 살인마가 모델인것 같다)을 제압하기 위해 목젖을 뜯어내고 고간 부위를 완전히 박살내고 갈비뼈를 움켜쥔뒤 뽑아내버리는 금단의 기술을 사용했다. 이후 경찰의 사정정취에선 왠만해선 사용하고 싶지 않은 기술이지만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사용했고 후회도 없다고.

하지만 이런 공격적인 모습과 달리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기술은 양 팔로 가상의 원을 그려 공격을 막는 회전 방어술. 드리안이 뿜어낸 불꽃을 막아내는 장면이 특히 유명하다.[8] 또한 한마 유지로와 싸울 때 좌우의 눈을 카멜레온처럼 움직이며 공격을 막는 기술도 선보인 바 있다. 작중 설정으론 고대 인도에서 사방에서 날아오는 화살을 막기 위해 고안한 기술이라는데, 유지로와의 싸움으로 눈을 잃은 탓에 못쓰게 되었다. 뭐, 두 눈 멀쩡했다 해도 워낙 비주얼이 안좋아서 자주 쓰진 못했겠지만...

전체적으로 근성있고 간지나는 캐릭터지만 승리를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면모도 자주 보여주는 바키월드 다운 성격과 전투방식을 보여주는 인물. 거짓말을 하는 것에 전혀 죄의식 같은 것도 없어서 누가 드리안과 싸울지 카츠미와 논쟁할 때 '가라테에서 목숨과도 같은 팔을 잃었으니 복수하게 해줘' 라고 말하고 싸웠지만 실은 팔은 이미 고친 뒤였고, 도일과 싸울 때에도 가라테를 안쓰겠다 해놓고 가라테로 반격하면서 위의 대사를 말하는 등, 굉장히 넉살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드리안편에서 라이터로 드리안을 태워버린 카츠미에게 충고하면서 미의식[9]을 언급하는걸 보면 최소한의 긍지는 지키고 있는 듯 싶다. 그리고 최영의를 모티브로 한 총수 캐릭터 답지 않게 굉장히 가벼운 성격의 개그 캐릭터의 면모도 자주 보여준다. 특히 아들인 카츠미와의 만담이 대표적. 오히려 그런 면이 인간적이라는 평가도 있긴 하다.

재능 없이 노력만으로 경지에 오른 인물. 특히 카츠미와 비교하면 재능이 부족하다 할만한데, 그가 30대에 겨우 마스터한 방어자세를 카츠미는 20대에 완성했고 50년 가까이 지르다가 겨우겨우 터득한 관음 보살권의 경우 카츠미는 초음속권을 배우는 과정에서 덤으로 깨치게 된다. 다만 싸우는 마음가짐이나 실전 경험등에 있어서는 카츠미 스스로도 그를 따라잡으려면 멀었다고 인정하는 부분. 카츠미가 정신적으로 성장하기 전인 1부에서도 내 재능이 위인게 확실한데 도무지 이기는 모습이 상상이 가지 않는다고 했다.

한마 유지로에게는 목숨까지 잃을 뻔 했지만 그것에 원한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오히려 카츠미와 피클의 대전 후에는 술까지 한잔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때 카츠미의 성장을 인정하던 유지로가 너흰 지금 큰 미스를 범하고 있다 라고 말했을 때에도 아들의 눈부신 성장에 눈이 멀어 자신의 성장을 잊고 말았다면서 인정하는 것을 보면 뼛속까지 무인.

근데 피클전 이후부터 왠지 유지로와 술을 자주 마시는 사이가 됐다. 나름 돗포도 아들을 가지고 있는 입장이라 아들과 아버지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바키와 유지로의 최종전에서도 주요 해설역으로 등장.

최근 바키도에서 새로운 등장인물인 미야모토 무사시와 대결을 펼치게 되었는데 정작 무사시에게는 "이자들 상대하는건 식전에도 충분할것 같군" 이라는 대사를 들면서 바로 굴욕을 겪었다. [10] 그리고 그 말대로 무사시는 돗포를 초반 안면에 펀치 한번 빼곤 정말 상처 하나 없이 제압했다.[11] 하지만 오히려 그게 가능할 정도로 실력의 격차가 있었으며 대전자에게 배려까지 받았다는 사실로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고 잠시동안 현역에서 물러나는 은퇴를 선언한다.

최근에 챔피언 RED에서 바키 외전 권인拳刃이라는 제목으로 돗포가 주인공인 외전도 연재하기 시작했다. 젊었을 적에는 본편에 나오는 것보다 훨씬 흉악한 가라테를 했던 것으로 보이며 이 양반이 거기서 왜 그런거나 하고 있었는지는 몰라도 무려 그 한마 유이치로에게 자버를 받던 역강산[12]을 정권찌르기 한방에 죽여버리는 것으로 1화를 시작한다.[13] 호랑이 사냥꾼 전설의 진실도 여기서 밝혀지는데 생각보다 딱히 별 상처도 없이 인중에 권추, 턱에 어퍼컷, 사타구니에 앞차기, 목에 수도로 이어지는 콤보 한세트로 냅다 죽여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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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모티브인 최영의의 일본 이름인 오오야마(大山) 마스다츠에서 따왔다. 오로치 카츠미 역시 모델인 문장규에서 따온 김장규.
  • [2] 다만 바키월드에는 진짜 최영의는 별도로 있는 것 같다. 극진 공수도에서 무언의 압력(..)이 내려와서 뒤에 덧붙여진 설정
  • [3] 정석적인데도 오랜시간 단련한 내공으로 웬만한 레벨의 격투사들은 알고도 피할 수 없다. 그는 기본기는 하루에 천번씩 50년 이상 단련했다.
  • [4] 유지로를 일방적으로 바르기까지 했다!
  • [5] 시부카와는 정말 순수하게 무술을 수련한 시간이 자신이 더 길어서 이겼다고 말했다. 만약 자신과 돗포가 태어난 순서가 반대였다면 자신이 당했을거라고.
  • [6] 이때 독백하는 대사가 압권. 정권 지르기 연습 할 때 손가락이 너무 아팠다고 하는데 한 번쯤은 이렇게 때려보고 싶었다고...
  • [7] 똑같이 최면에 걸렸다가 자신이 승리하는 환상을 보고 방심했던 카토와는 달리 카이오라 불리는 작자가 이렇게 약할리 없다면서 최면에 걸린 상태에서도 열심히 싸우고 있었다. 그리고 돗포가 최면 속에서 상상하는 드리안의 움직임과 실제 드리안의 움직임이 일치했기 때문에 최면에 걸린 상태에서도 드리안의 투로를 전부 읽고 일방적으로 두들겨 팼다.
  • [8] 실제로 가라데의 방어기술이다. 물론 불은 못 막는다.
  • [9] 무도가는 스스로의 육체를 무기화시키기 때문에 즉 언제나 무기를 들고 있는거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싸우던 중 우연히 손에 들어온 주변의 도구나 소지품 정도를 제외하면 무기를 써선 안된다. 아주 사소한 도구라고 해도 싸우기 전 그걸 무기로 사용할 계획을 가지고 싸운다면 그순간 무도가의 자긍심은 무너진다는 것.
  • [10] 이때 당시 무사시는 도쿠가와에게 배가 고프다며 밥을 달라고 아우성중이였다. (...)
  • [11] 작중 일본도로 베지 않고 단지 대고 눌러서 자국만을 만들었는데 국내에 퍼진 이미지가 포토샵으로 아예 일도양단 당한 이미지에서 한동안 돗포가 무사시에게 썰려 죽었다는 내용이 이 위키에 실린 적이 있다.
  • [12] 역도산이 모티브
  • [13] 물론 생명에 영향을 주는 공격은 정권 찌르기 한방이었지만, 그 전에 구수로 알을 뭉개고 어퍼컷으로 코를 잘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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