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오르비스 옵티무스

last modified: 2015-03-26 14:32:05 by Contributors

Orbis Optimus


Contents

1. 개요
2. 과거
3. 현재
3.1. 주요 떡밥
3.1.1. 정시 vs 수시 논쟁
3.1.2. 문과 vs 이과 논쟁
3.1.3. 간판 vs 전공 논쟁
3.1.4. 대학 서열 논쟁
3.1.5. 한의대 논쟁
4. 사건사고
4.1. 2015년 서울대 입시 수능성적표 위조 사건
5. 기타

1. 개요

입시3대포탈 중 하나였다. 흔히 오르비라는 준말로 알려져 있다. 성향은 엘리트주의. 초엘리트주의.
입시3대포탈 중 평균 학력이 가장 높다고 알려진 곳이다는건 이제 옛말. 과거에는 커뮤니티 기능 위주였지만 현재는 인강, 문제집의 판매 와 커뮤니티 기능을 동시에 하고 있다.

2. 과거

홈페이지 극초반인 2001년2002년에는 외부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심지어 폐쇄성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새카만 바탕에 글자에만 색이 들어간 단순한 형태였다. 홈페이지 주소도 전국 최상위권을 중심으로 알음알음 전파되는 형식. 터를 닦은 초기 사이트 이용자의 대다수는 막강한 정보력을 지닌 강남 목동 여의도 등 주요 학군이나 특목고 학생들이었다. 그 중에서도 의대 지망생이 주류였기 때문에[1] 80% 이상이 의대 컷 예상과 비전 얘기였다. 당해 배치표컷에 따라 한의대, 스카이 공대 지망생들이 간혹 이야기에 꼈고, 문과는 이화여대 언홍영 지망이 마지노선이었다.

당시엔 아예 최상위권 대화에 참여가능했고, 그 이외엔 아무리 상위권에 속하는 대학과 과일지라도 철저히 무시 당했다.[2] 잘 모르는 학생이 얼떨결에 찾아와 중위권 이하의 대학 얘기를 꺼낼 경우엔 아예 크게 비웃음을 샀다. 게다가 회원 등급의 이름은 모조리 라틴어로 지어져 있다. 이렇듯 엘리트주의와 스노비즘이 팽배해있었으나 내부에서 불만이 제기된 적은 없다.(...) 불만세력이 될 만한 인원이 커뮤니티 내에 아예 진입하지 못하면 불만이 나타나지도 않는다는 예.

오히려 덕분에 잡담이 극단적으로 없고 철저히 최상위권의 공부와 컷, 원서 정보로만 돌아가 정보 정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져 대부분 만족하는 분위기. 이런 엄격성에 더해, 비밀주의(?), 소수정예, 게시물 하단 아이피 공개 시스템까지 삼단콤보로 작용해 점수를 위조하거나 헛소문을 퍼뜨리는 시도를 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3. 현재

다른 2곳의 포탈이 모든 성적대의 수험생을 포용하는 반면 지금도 비교적 이곳은 표면상으로는 최상위권을 중심으로 홈페이지가 구성되어 있다. 다른 입시 학원처럼 수능이나 모의고사의 등급컷 등을 산출해 보여 주며, 대학 학과별 컷도 산출하기도 한다(이 중 일부는 다른 입시기관보다 정확하게 나오는 경우도 더러 있다)[3].

최상위권 학생이 있기도 하나(최상위권들이 입시 사이트를 많이 이용하지 않는 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아마 오르비가 제일 많을것이다) 예전만 하지는 못하다. 서성한 게시판이 새로 생겼는데, 이에 대해 일부 IMIN이 높은[4][5] 유저들은 "오르비 많이 변했구나."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예전만 해도 서성한은 고려도 안 할 정도로 유저들의 성적수준이 높았지만, 요즘은 유저 수의 급팽창으로 평균 성적이 낮아진 듯 하다. 서성한 게시판은 2011년 4월부터 서성한중 게시판으로 명칭이 바뀌고 중앙대학교가 추가되었다. 이와 관련해 오르비 내부는 물론이고 훌리건 업계에서도 논쟁이 있었다. 다만 세대 경영 핵폭발 사태로 인해, 회의를 느낀 최상위권들이 빠져나간 탓에 요즘에는 최상위권의 비율이 예전만 못하다. 의대 입시 조차도(지방대 한정), 오르비에서 대충 훌리들의 판세를 보면 빵꾸를 찾아낼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이 사이트에서 예전에 펴낸 참고서로 숨마쿰라우데[6]가 있는데, 수험생들 사이에서의 호불호가 극도로 갈린다. 이 책이 처음 나왔을 때에는 최상위권 학생들의 학습 비법을 전수한다는 컨셉을 잡고서 문과 서울대 학생들이나, 이과 의대 학생들과 국제올림피아드 입상자들이 주 저자가 되어 만들어졌다. 상위권 대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집필되었다는 점에서 누드교과서와 비슷하지만, 서술 내용의 깊이 및 문제 난도는 이 쪽이 훨씬 높았다. 그러나 전문 교사나 강사들과 같은 집필 노하우가 없다보니 내용의 서술에서 오류가 생기거나, 난도 조절을 잘 못해서 문제가 된 것.(어디까지나 문제 난이도만 높았을 뿐이지, 수능과 거리가 먼 문제가 꽤 많았다.) 특히 숨마쿰 이 처음 나왔던 개정 전 7차 교육과정에서의 물리수학은 그야말로 충공깽. 그래서 숨마쿰 보다간 숨막힌다고 하는 자들도 많이 있었다. 실제로 2008년도에 삽자루가 강의 도중 이 책을 언급하면서 숨막혀나죽네라고 비판한 바 있다! 대체적으로 자세하고 깊이가 있어 좋다는 쪽과 내용이 쓸데없이 어렵거나 수능 수준에선 전혀 필요하지 않은 부분이 넘친다고 불평하는 두 쪽으로 갈렸던 것이다. 이 참고서를 펴낸 이유는, 서버 유지비를 대기 위해서라고. 홈페이지 내에 사설 학원의 광고 배너가 뜨는 것도 그 때문. 교육과정 개정 후에는 전문적인 선생님들의 집필을 대학생들이 보조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난이도 조정도 이루어져서 과거처럼 심한 혹평을 받지는 않는다.

현재 오르비는 인강부터 시작해서 '아톰' 이라는 책 서점에서 각종 문제집, 참고서, 사설모의고사를 판매하고 있다. 포카칩, 이해원 등의 유명 모의고사와 자기소개서도 이곳에서 팔고있다. 또한 전자책이라 하여 영어, 한국사 모의고사나 자기소개서 샘플등을 판매하고 있다.

수능 등급제 시절에는 등급제 때문에 피를 봤다고 생각하는 수험생(의 화풀이)을 위한 게시판도 존재했었다. 흠좀무 이외에도 입시 정보 공유 이외에도 학부모를 위한 게시판, 게임 관련 게시판 등이 혼재하기 때문에, 그냥 고3시절을 위한 일종의 커뮤니티라고 봐도 될 듯하다.

최상위권을 중심으로 만든 만큼 허세를 부리는 사람도 타 포탈에 비해 많은 편이다. 그래서 그러한 허세종자들을 칭하는 별명이 혀르비. 특히 오르비와 적대 관계에 가까운 수갤에서 그렇게 부르면서 많이 깐다. 허세가 최고조에 달할 때는 수능 백일 후부터 약 수능 일주일 전까지로 '이번에 나온 파이널 쉽지 않나요? 나 9X점 나옴' '더텅 모의고사 20분만에 다 풀고 다 맞았어요 이거 너무 쉬워요' 등의 어렵기로 정평이 난 문제집들을 중심으로 후기가 올라온다. 물론, 그래놓고 수능 후엔 다들 버로우. 쫄지 말자. 오르비 내에서도 수능 직전엔 오르비 들어오는 건 바보짓이라고 할 정도.

그리고 중하위권 학생이 성적을 위조하고 여기서 같이 노는 경우도 있는 듯하다. 그래놓고 3, 4월 모의고사에 제2외국어 성적을 적는다든지[7]해서 들키는 경우도 있고.
3월 모평 이후에도, 전국 수석이 490점(고3 남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르비에는 490점대 중후반 분들이 꽤나 많았다. 아무리 재수생들도 있는 커뮤니티라지만.. 여기에 대해선 알아서 생각해보자.

사진관에서는 열띤 토론이 열린다. 자주 나오는 주제는 정치, 종교, 그리고 대학. 개싸움으로 번질 때가 있지만 그래도 다른 커뮤니티 보다는 상대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에서 의견이 오간다.
최근엔 일베저장소 에 대한 논쟁이 오가고 있다.

커뮤니티의 특성상 수능이 끝나면 유저가 줄지만 원서철엔 다시 붐빈다. 특히 최상위권간의 미친듯한 견제전쟁. 오르비에서만 볼수있는 문과생 가형사탐,가형과탐 교차지원을 심심치 않게 볼수있다. 하지만 2011 입시는 답이 없을 정도. 연대 경영 최초합 0.07% 고대 경영 최초합 0.13%가 말이 됩니까. 이 사건의 원인과 결과에 대해서는 세대 경영 핵폭발 사태를 참조할 것. [8]

각종 통계, 입결 컷 등은 비교적 잘 맞추는 편...이지만, 맹신할 것은 못된다. 예를 들자면, fait라고 자체 입결 분석을 돈받고 파는걸 2011학년도 입시부터 시도했다. 사면 통계적 기법을 사용해서 점수에 따른 지원 학교별 예상 등수, 전국 등수, 합격 확률 등을 알려줬다. 하지만 정확도가 생각만큼 좋지는 않았고, 이로인해 매년 오르비에서는 학생들과 운영진의 기싸움이 벌여진다 여기에 운영진의 독선적 태도까지 겹치면서 2013년 1월에는 자살소동까지 일어났다[9].

위 자살소동에서 오르비 운영의 문제점이 드러나기도 했는데, 운영진들은 오히려 자살 소동을 빌미로 게시글을 대거 삭제하며 자신들의 독선적 행태에 반발하는 여론을 어물쩍 덮으려는 시도를 했다. 오르비 운영진에게 비우호적인 게시글이 '인기글'란에 대거 올라오자 일정 이상 추천을 받으면 글이 자동으로 게제되던 '인기글'란을 '관리자 추천'란으로 바꾼 일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다. 그 후 자살소동을 벌인 당사자는 최근 다시 돌아와 회원들에게 사과하고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이 와중에 당사자의 여러 커뮤니티에서 보여준 행각에 대한 비판과 그에 대한 지지가 이리저리 얽히며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10] 덕분에 가장 주요했던 쟁점인 당사자의 상담과 논술관련 문제는 다시 묻혔다. 문제는 비슷한 사건이 매년 일어난다는 것이다.

타 입시사이트와의 관계를 보면 꽤나 배타적인 편하지만 다른 대다수의 수험생 커뮤니티에서 까이는 게 현실. 포만한 수학 연구소의 규모가 커질 조짐이 보이자 오르비측에서 '포만한 너무 크면 우리 오르비 접속자 줄어서 안됨. 그만 회원 모으샘'이라면서 병크를 터뜨린 적도 있다. [11] 거기에 수만휘와의 관계는 말할 것도 없다. 까고말하자면 오르비는 '수만휘? 그 공부 못하는 놈들이 모이는 곳??' 이라고 생각하고 수만휘는 '오르비? 그 재수없는 놈들 모여서 다른 사람 까는 곳?' 이렇게 생각한다. 오르비에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은 자신이 질문글을 올리고, 답변이 조금 달렸다 싶으면 읽어보고 글을 삭제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오르비 회원들 대다수(원서접수철에 판도만 보러 오는 상위권 제외)는 강남 대성학원과 마이맥 대성에 출강하는 강사들에 대해 맹신을 하는경향이 있다.

오르비에서 강의를 추천해달라거나, 책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올라오는 답변은 거의 똑같으며, 이는 오르비 공식 강의/교재 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3.1. 주요 떡밥

아래 5가지 떡밥이 게시판에서 몇년째 끊임없이 리젠된다. 고만좀해 이것들아

3.1.1. 정시 vs 수시 논쟁

수능 최상위권 특목고생과 N수생이 사이트 구성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수시전형 중 서울대학교의 지역균형전형(서울대의 입시 전형 자체를 싫어하긴 하지만...)이나 입학사정관제를 굉장히 싫어한다.[12] 논술 전형의 경우 내신 반영률이 극히 적고 수능성적에 의한 우선선발 비중이 60%~70%정도로 매우 크기 때문에 비난하지 않으며, 12월쯤 오르비에 가면 오르비 회원들의 논술전형 합격 글을 많이 볼 수 있다.[13]

서울대학교의 입시 전형을 매우 싫어한다. 서울대의 미칠듯이 높은 수시 비율 때문.[14] 정신나간 수시비율 80% 시대는 연세대가 먼저 시작한건 함정 게다가 그 많은 수시 인원 중 상당수를 특목고생과 N수생은 꿈도 못 꾸는 학교장추천을 요구하는 지역균형전형 [15]으로 뽑기 때문에 더 비난받는다. 서울대 물리천문학부에 재학중인 레바 라는 오르비 회원이 직접 서울대 입학처로 가 입시정책에 대해 문의항의를 한적도 있다. 특히 2010학년도에 외고에 입학한 학생들의 불만이 극심한데, 그들이 고등학교를 정했던 2009년에는 서울대의 정시 비율이 50%에 달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내신의 불리함과 이로 인한 수시전형에서의 불리함을 감수하고 외고를 선택했으나, 2013학년도에 갑자기 정시 비율을 반토막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패배자의 비겁한 변명'이라는 여론도 소수 있다. '입시제도의 흐름을 제대로 읽지 못한 탓이다'와 '애초에 내신의 불리함을 감수하고 특목고에 간 것 아니냐 '라는 말이 주를 이룬다. 이러한 의견은 위에서 언급한 오르비 회원의 구성비 특성상 별로 지지를 받지는 못한다.

2013학년도 즈음부터 특목고와 자사고들이 수시 체제에 적응하기 시작하고, 이에 따라 서울대학교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 이들 학교 학생들을 많이 선발하게 되면서[16] 2014학년도에는 수시 비율 자체에 대한 비난은 줄어든 상태다. 그 대신 학사정관제의 제도적 결함에 대한 비판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반면, 정시에 대해서는 절대적인 찬사를 보낸다. 국가기관에 의한 일원화된 평가기준이라는 수능의 깔끔한 공정성 때문인 듯 하다. 다만, 수능과 평가원이 지나치게 격화되는 경향이 있다.그리고 2014학년도 세계지리 출제 오류로 뒤통수를 맞았다. 거기다 2015 수능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1.2. 문과 vs 이과 논쟁

주로 수능 한 문제 때문에 대학 레벨이 바뀌는 피말리는 정시에 질린 문과생이 이과생들의 비교적 널널한 정시를 언급하며 문과의 입시 난이도가 더 높다고 주장하거나, 이과생들이 이과수학과 과탐의 난이도는 문과수학과 사탐에 비할 바가 아니라며 이과의 입시 난이도가 더 높다고 주장한다. 문과 수능 최상위권은 대부분 외고생이라 일반고 이과생들의 수준을 모르고, 이과 수능 최상위권들은 대부분 일반고 학생들이라(과학고/영재고 학생들은 수시로 진학한다. 수능을 응시하지 않거나, 정시 원서 자체를 쓰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반계 고등학교에선 상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이과를 택하기 때문에 이과 학생들이 문과 학생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17] 외고 문과생들의 수준을 모르기 때문에 서로의 실력과 공부 수준을 비하하고 있다.

사실 학습난이도는 문과가 더 수월한 편이며(상대적으로), 반대로 입시 난이도는 이과가 더 수월한 편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보면 된다. 예전부터 취업때도 문과는 웃으며 공부하고 울면서 취업하고, 이과는 울면서 공부하며 웃으며 취업한다는 얘기가 있기도 할 정도였으니...[18]
통계적으로 볼 때 대학의 인문사회계 학과 정원과 자연과학계 학과 정원은 전국적으로 거의 5:5정도인데. 그런데 고교 수험생의 문과, 이과 비율은 문과가 3, 이과가 1정도의 비율로 나온다는게 그 근본 원인이다. 이러면 수능에서 백분위나 등급받기도 문과가 훨씬 수월한게 사실이며, 표현이 적절하지 않지만 깔아주는 예체능도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한다. 대신 입시에서는 경쟁자 숫자가 늘어나는 셈이니까 상대적으로 문과의 입시가 훨씬 빡세진다는 결론이 나온다. 쉽게 얘기해서 100개의 자리 중 50개는 문과, 50개는 이과인데 수험생 100명 중 75명은 문과, 25명은 이과인 셈인 것이다. 교차지원을 허용할 경우 백분위나 등급 잘 나온 문과생이 이과생들을 이기고 가지 그 반대로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점만 봐도 알 수 있다.
실제로 문과와 이과를 막론하고 계열별 등수가 3만등정도가 된다면 문과는 평균 3등급대가 나오지만 이과는 평균 4등급정도가 나온다.
결론내리면 수능영역은 문과가 쉽고 원서영역은 이과가 쉽다.

3.1.3. 간판 vs 전공 논쟁

주로 문과에서, 상대적으로 레벨이 높은 대학의 문과대학 소속 학과와 그보다 한 급간 아래 대학의 상경계 학과 간의 우위를 놓고 논쟁을 벌인다. 본래 오르비에서는 이 논쟁이 벌어질 경우 대부분 간판 쪽을 지지했으나, 최근의 취업난과 경제위기 때문에 전공을 지지하는 쪽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사이트 이용자의 대다수는 간판을 지지한다. 단, 공대 쪽은 분위기가 좀 다르다.

3.1.4. 대학 서열 논쟁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내의 대학들 간의 서열에 대한 논쟁이 벌어진다. 단, 오르비에서 서울대는 거의 격화된 존재로, 그 어떤 서열 논쟁에서도 언급되지 않는다. 하지만 의대가 출동하면 어떨까? 주로 서성한라인에서 논쟁이 극심하며, 건동홍라인부터는 취급하지 않는다.

3.1.5. 한의대 논쟁

최상위권 커뮤니티 특성상 의대생과 한의대생이 다수 서식한다. 이 중 의대생의 비율이 월등히 높은 편이며(의대 정원이 한의대 정원보다 훨씬 많다), 일부 의대생과 의사들이 지나치게 한의학을 공격하는 감이 있다. 그러나 이에 맞서는 한의대생과 한의사들 중 일부도 지나치게 맹목적으로 한의학을 옹호하고 한의대를 높이 평가하며 타 학과를 비하하는 등 사이트 이용자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 한의대 입결이 폭락하면서 예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던 대학과 한의대를 동시에 붙고 고민하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하자 오르비는 키배의 향연으로 그야말로 난장판이 되었다. 위 4개 떡밥보다는 게시판에서의 비중이 적은 편이다. 하지만 요즘은 이성적인 논쟁이 가능한 의대생이나 한의대생들이 늘어서 그런지 요즘은 그래도 전문직인데...라는 주장이 점점 커지고있다.

최근엔 의사들의 파업 떡밥과 함께, 의대생을 자처하며 의대 오지 말라고 하는 종자들이 간혹 있으나, 인증 없이 쓰는 글이라 믿을만하지는 못하다.

4. 사건사고

4.1. 2015년 서울대 입시 수능성적표 위조 사건

2015년도 서울대 경영대·사회대 예상 합격점수와 관련해 한 수험생이 주로 서울대를 지원하려는 동료 수험생들을 견제하기 위해 위조한 수능성적표를 통해 거짓 정보를 퍼뜨린 사건. 매년 입시철이면 거짓 정보를 흘려 다른 수험생의 소신 지원을 가로막는 이른바 대입 훌리건 논란은 계속 있었지만 이번 사건은 수능성적표에 찍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직인까지 위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14년 12월 19일 서울대 정시전형 원서접수일을 앞두고 한 수험생이 오르비스 옵티무스에 매니저의 부탁을 받아 대신 글을 올렸다며 "100여 명의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 경영은 532점이 안정지원, 531점에서 커트라인이 결정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사회대는 529점이 안정지원, 528점대에서 커트라인이 결정날 것."이라며 "본인은 528.32인데 아마 합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경영·사회대를 응시하려던 수험생들을 동요시켰다.

이어 사람들의 너무 성적이 높은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이어지자 12월 22일 작성한 글에서 고득점을 받았음을 증명하는 자신의 수능 성적표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그러나 공개한 성적표는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회원에 의해 위조가 들통났다. 공개한 성적표에 찍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직인과 자신이 받은 성적표의 직인을 대조한 결과 두 성적표 간 서체가 다른 것임을 알아낸 것.# 급기야 서초경찰서까지 나서서 성적표 위조 여부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대 경영대학의 커트라인을 531점, 사회대의 커트라인을 528점으로 주장하면서 원래 해당 학과에 지원하려던 528~531점대의 학생들이 학과를 변경해 하향지원하고 이에 따라 사회대와 다른 대학의 지원자들이 피해를 봤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도 직인까지 위조해서 신빙성을 높여 직접적인 피해자를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다른 단순한 대입 훌리건 사건과는 궤를 달리한다.

위조가 들통나고 사건이 확대되자 원본글 작성자는 글을 삭제하고 버로우했지만, 이미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상황이며, 최악의 경우 허위사실 유포 및 공문서 위조로 처벌을 받을 수도 있는 사안이다.

결국 두 달만에 소환조사를 받고, 공문서위조와 위조공문서행사로 형사 입건되었다. 범인은 서울 중위권 대학의 경영학과 4학년 재학생으로 "서울대 경영대가 가고 싶어 그랬다."고 자백했다. 여담으로 성적표 위조는 직접한 게 아니고 인터넷에서 5만원에 산 것이라고 하며, 결국 서울대 경영대는 떨어졌다고 한다.#

5. 기타

이러니저러니해도 수험생이면 되도록 출입을 자제하자. 물론 책을 구입하거나 통계, 자작모의고사 등등 여러가지 자료를 얻을 수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비생산적인 뻘글, 징징글, 정치글도 판치는 곳이 오르비다. 괜히 그러한 뻘글에 빠져 소중한 시간을 잃기도 쉽거니와 쓸데없는 키배를 떠서 오히려 공부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 오르비가 공부 좀 한다는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긴 하지만 그런 곳에 있기만 한다고 성적올라가는건 아니다. 공부를 해야 올라가지. 필요한 것만 챙겨서 공부나 하는게 모든 면에서 이롭다.그런데 엔하위키에서 이 항목을 보고 있는 시점에서 이미 망한 거 아닌가

2014년 12월 모의지원 시스템 Fait 광고글에서 일베저장소의 합성 대학 로고가 사용되어 논란을 빚었다.
----
  • [1] 애초에 이 사이트 창립자부터가 서울대 의대 학생이다.
  • [2] 인원은 적어도 피드백이 활발한 편이라 보통 한 게시물당 덧글이 최소 세 개 이상 달리곤 했다. 아주 간혹 덧글이 하나도 달리지 않은 글이 있으면 백이면 백 오르비에서 취급하지 않는 대학과 학과에 대한 얘기였다.
  • [3] 물론 아무리 표본이 많고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도 틀릴경우가 있고. 우연히 컷트라인 주변에 한두명이 있었다면 후자가 더 정확할수도 있다. 그러니까 사실상 의미가 없는 내용
  • [4] 즉 IMIN숫자가 작은
  • [5] 오르비의 시스템을 모르는 위키러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IMIN이라는 것은 가입한 순서대로 부여되는 일종의 일련번호(?) 같은 것이다.
  • [6] Summa cum laude. 라틴어다. 외국에서는 숨마쿰라우디(최우등졸업) 코스로 졸업한 졸업생을 뜻하기도 한다.
  • [7] 3, 4월에는 안 친다.
  • [8] 사실 이는 오르비의 잘못이다. 오르비와 연점공 카페에서 연대 경영 컷을 2010년 입시때의 92%에 달하는 추가합격률만 믿고 지나치게 낮게 잡았고, 그 결과 고경, 고정경, 연경제 등으로 분산되어야 할 학생들이 다함께 연대 경영에 가군 원서를 넣어버린 결과 연대 경영 사상 초유의 핵폭발이 일어났고 올비의 컷예언은 자기소멸적 예언이 되어버렸다.
  • [9] 단, 이 자살사건은 fait가 아니라 당사자 본인의 상담/논술학원 등의 정확도가 원인이 되었다. 정확도에 대한 문제는 해마다 계속 지적받고 있으나 매년 그에 대한 사과만 있을 뿐 이후 뚜렷한 개선점이 보이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원인. 그 외에도 당사자가 모 사이트와 연관되있다는 말부터 상담료에 대한 논란등 논란을 몰고 다니고 있다.
  • [10] 당사자가 역덕후쪽에서 활동한 적이 있는데 친목질과 권력 남용 등으로 악명이 높았고, 이 때문에 역덕후들 사이에서는 아직도 돌아오면 안 되는 악마처럼 여겨지는 존재이다. 참고로 오르비에서 당사자 및 당사자와 관련된 운영진들의 태도는 과거 역덕계에서 벌어진 부분들과 흡사한 점이 많다. 참고로 오르비에서 당사자의 과거에 대해서 알 사람은 다 아는 듯.
  • [11] 이는 오르비 네임드가 포만한 수학 연구소를 설립해서 그런 것이다. 즉, 오르비는 포만한을 오르비의 부속기관으로 보고있는 것이다. 그런데 포만한의 규모가 커지면 자기 밥그릇이 작아지기 때문에 발전을 막는 것이다.
  • [12] 특히 입학사정관제는 최저등급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더 싫어하는 듯... 밑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제도적 결함의 문제도 있고, 워낙 도박성이 짙은 전형이다.
  • [13] 2015년 입시 기준으로 더 이상 우선선발이 사라짐에 따라 우선선발 비중이 높아 크게 비난하는 것이 없다고 하는 것은 틀린 말이다.
  • [14] 2014학년도의 경우,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정원의 17%만을 선발한다. 특히 자연계열의 상당수 학과들은 의대를 가기에 살짝 부족한 점수를 받고 서울대에 들어온 학생들이 반수해서 다음해에 의대에 붙은 후 자퇴하는 일이 비일비재했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정시모집으로는 아예 학생을 선발하지 않는다.
  • [15] 게다가 이 전형 합격자들 중 상당수가 정시모집으로는 서울대는 커녕 인서울도 하기 힘든 수능 성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더 까인다. 실제로도 상당히 논란이 되었었던 문제.
  • [16] 2014학년도 서울대 수시 일반 전형 합격자 배출 고교 상위 20위 중 19개 학교가 특목고와 자사고였다.
  • [17] 과학고 학생들은 대부분 수시로 대학에 진학한다. 그리고 이들이 가는 대학이 주로 과기대 계열(카이스트나 지스트 같은)이며, 오히려 과학고 학생들은 수능에 약한 경향이 있다. 의대 준비한 친구들 빼고.
  • [18] 물론 이공계에 대한 처우와 일자리의 질이 좋으냐의 문제는 뒤로 하고 순수하게 취업자리로만 봤을 때다. 실제로 취업률 상위권 대학들은 죄다 이공계 위주 학과들이다. 별볼일 없다는 건설공학이 취업률 80%를 찍어주는 경우도 꽤 있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3-26 14:32:05
Processing time 0.1196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