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링

와셔와는 다르다 와셔와는
기계류에 사용되는 고무링. 주로 부속과 부속 사이에 틈을 막아주는 패킹 역할을 수행한다.

이 것이 잘못되면 이런 대참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원래는 영어 단어인 올인(all-in)에서 유래한 말로, 도박판에서 돈을 다 걸어 바닥났을 때 쓰던 말이 변형된 것이다.

이 말이 온라인 게임에 유입되면서 돈만이 아닌 '가진 것을 모두 사용했음'을 뜻하게 되었으며 보통 마나오링, 물약오링 정도로 표현하며 동사로 표현할 때의 기본형은 '오링나다'.

리니지 시절부터 자주 사용되기 시작하여 널리 퍼졌으며, 2010년에서부턴 거의 철지난 유행어 수준.[1] 아직도 자주 사용되는 곳은 마비노기, 게임에선 거의 표준어처럼 사용되지만 다른 분야에서 사용 시엔 못 알아 듣는 사람이 나타날 수 있다.

당연히 오린과는 유래상 하등의 관계가 없지만 플레이어의 잔기를 오링나게 만든다는 이유로 디시인사이드 등지에서는 오린을 오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O零이라고도 한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