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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리터레이터

last modified: 2015-03-03 21:33:24 by Contributors

Obliterator[1]

OrksvsIronWarriorsSiege.jpg
[JPG image (261.78 KB)]

오크와 전투 중인 아이언 워리어 소속 오블리터레이터.

파괴의 신도, 멸망의 후예, 강철의 폭풍.

Contents

1. 설정
2. 미니어처 게임에서
2.1. 6판
3. PC 게임에서
4. 기타


1. 설정

Warhammer 40,000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병과. 워프 속에서 오랜 세월을 지낸 영향과 함께 워프에만 존재하는 특수한 질환[2]의 작용으로 일부 마린들에게서 기계와 몸이 일체화가 되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들이 바로 오블리터레이터이다. 이들은 기계와 몸이 일체화가 된 그로테스크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서 몸에 붙어 있는 여러 가지 장비를 수족처럼 능숙하게 부릴 수 있다. 기계와 육체가 일체화되어서 혈관은 전선이고 뇌는 컴퓨터인 데다 갑옷이 몸과 함께 성장하고 재생까지 한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참 후덜덜한 유닛.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중에서 유일하게 어썰트 캐논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병과.

이들 중 상당수는 테크마린 출신이라고 하며 이 때문인지 본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에는 테크마린 편제가 없었다. 다만 4판 이전에는 아이언 워리어 군단의 '워스미스' 같은 설정으로 존재하고 있었고 6판에서는 워프스미스가 추가되어 전원이 오블리터레이터로 전락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오블리터레이터 바이러스는 체액이나 단순 접촉에 의해서 전파될 수 있으며, 당연히 오블리터레이터와 접촉하는 시간이 길수록 감염될 확률은 증가한다. 일단 감염된 자는 총 9단계에 걸친 변이 과정을 겪게 된다. 각각의 변이 단계가 진행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개인에 따라서 큰 차이를 보이는데, 특이하게도 감염자가 바이러스 감염을 알고 이에 저항할 경우 그 기간은 매우 길어지고 반대로 감염자가 바이러스에 의한 변이를 바라는 경우에는 그 과정이 훨씬 빠르게 진행되는 양상을 보인다고 한다. 이를 볼 때 오블리터레이터는 단순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변이가 아닌 바이러스를 매개로 한 카오스 신의 '축복'에 가까운 존재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근접전문 버젼으로 뮤틸레이터, 공중 버전으로 헬드레이크가 있다.

오블리터레이터 바이러스 감염의 진행 과정은 다음과 같다.

  • 1단계: 증상이 없는 잠복기. 다만 이 상태에서도 주위에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수는 있다.

  • 2단계: 감염자는 이전보다 무기를 들고 있는 게 더 편하게 느껴지며, 조준을 더 잘 할 수 있게 되는 등 무기를 전보다 더 잘 다룰 수 있게 된다.

  • 3단계: 이 시점부터 변이가 발생한다. 무기를 오랫동안 들고 있을 경우 몸과 무기가 일체화되며, 몸에서 가지고 있는 무기의 탄환이 생성되기 시작한다.

  • 4단계: 신체와 방호구가 융합하여 더 이상 벗을 수 없게 되며, 자가 수리를 할 수 있게 된다. 융합되는 과정에서 신체 관절의 구조가 재구성되기 때문에 감염자는 신체 움직임이 힘들어진다.

  • 5단계: 이 단계에서 감염자들은 조금씩 나이프권총 같은 작은 무기들을 신체에 흡수하거나 다시 생성하는 것이 가능. 보통 여기서부터 오블리터레이터들은 미치기 시작한다.

  • 6단계: 신체와 기계가 완전히 융합하게 되는 단계로, 방호력이 증가하며 더 복잡한 무기들도 신체에 흡수시킬 수 있다. 이 정도 단계가 되면 감염자는 더 이상 인간의 모습으로는 볼 수 없는 지경이 된다.

  • 7단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신체의 중량을 버티기 위해 힘과 내구성이 크게 증가한다.

  • 8단계: 이 단계의 감염자는 팔이나 다리, 내장기관처럼 무기 외의 다른 것들도 만들어낼 수 있게 된다. 융합도 더욱 진행되어 더 이상 본디 감염자의 살과 금속을 구분할 수 없게 된다.

  • 9단계: 완전한 오블리터레이터가 완성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전장에서 적들을 박살내는 것 뿐이다.

2. 미니어처 게임에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헤비 서포트 슬롯의 유일무이한 존재.

미니어처 게임에서는 단독으로 대전차 공격이 가능한 헤비 서포트 유닛으로 한 슬롯당 1~3 모델로 편성할 수 있다. 스페이스 마린 터미네이터 스쿼드 급의 근접 전투 능력과[3] 우수한 방호력을 갖고 있으며 싱글 운드가 아닌 멀티 운드 모델이란 장점이 있다.
언제나 느릿하게 움직이는 대신[4] 이동 후 중화기를 발사 가능하고 중화기 발사 후 어썰트도 가능한 'Slow and Purposeful' 특규를 갖고 있다. 가장 뛰어난 점은 위의 설정을 그대로 반영해서 사격 시 자신의 팔을 트윈링크드 플레이머/멜타건/플라즈마 건, 라스캐논, 플라즈마 캐논, 멀티 멜타, 어썰트 캐논[5]으로 변형시켜서 발사할 수 있는 '오블리터레이터 웨폰(Obliterator Weapons)'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보병은 사격 시 갖고 있는 화기 중 하나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6] 저 무기 중 하나로 변형시켜 사격하지만 거의 모든 상대를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셈이다.
그리고 터미네이터 스쿼드와 비슷하게 딥 스트라이크도 할 수 있으며 딥 스트라이크 후 저런 무기들을 상황에 맞춰 발사도 가능하다.

2.1. 6판

버프와 너프를 둘 다 받았다. 먼저 버프의 경우는 카오스 신의 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너글의 마크로 T를 5로 상승시켜 라스캐논까지 버텨낼 수 있게 되었다.

너프의 경우, 두 턴 연속으로 같은 무기를 사용할 수 없는 제한이 생겼고, 피어리스가 사라졌다. 오블리터레이터 분대의 분대원은 아무리 많아야 3명인데 비해 분대의 25% 이상이 사망할 경우 사기 테스트를 수행해야 하는 규칙상 단 한 명만 죽어도 사기 테스트에 들어가야 하는 것. 거기에 피어리스도 없는 주제에 Ld 마저 8로 깍였다! 때문에 재수 없으면 단 한 마리 죽은 걸로 남은 140포인트짜리 죽여주는 화력의 분대원들이 엄마야! 하며 그 느린 다리로 도망가는 꼴을 봐야 한다. 그나마 기본 룰의 변경으로 두 번 다시 재집결도 안 되는 일은 없겠지만[7]

그러나 이점은 그렇게 큰 문제거리가 아닌데, 일단 스페이스 마린의 MUST HAVE 유닛인 센츄리온 조차도 피어리스가 없다. 물론 센츄리온은 서전트 때문에 Ld가 9지만, 오블리터레이터도 베테랑 오브 더 롱 워를 달아줄 수 있기에 리더쉽 문제가 손쉽게 해결된다.[8]

'Slow and Purposeful' 때문에 상대방이 차지해 오는 경우 대응사격 또한 불가능하지만, 이건 밸런스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다.[9]

다른 추가적인 변동 사항은 아머 타입이 터미네이터 아머가 아닌 생체금속(Fleshmetal)으로 변화가 되고 악마 룰이 생겼다는 점이다. 물론 Slow and Purposeful 때문에 소탕으로 인한 상대 분대를 전멸시킬 수 없으나, 방호력은 5판 당시와 동일하게 아머 세이브 2+/인불 세이브 5+를 지니고 추가로 악마 룰에 포함된 공포 룰도 지닌다.

3. PC 게임에서

"Must… Obliterate!"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We must kill!"
죽여야만 한다!
"Enemies, we need enemies!"
적을, 적을 내놓아라!
"Take us to battle!"
우릴 전장으로 데려가라!
"THAT… is the way to HELL!"
그것이 바로 지옥으로 가는 길이지!
"Destroy… Destroy!"
파괴하라… 파괴하라!
"We will strip the flesh from their bones!"
살점을 뜯어내 버려!
"Kill! Crush! Rend them limb from limb!"
죽여! 부숴! 뼈까지 박살내!
"Fear upon the enemy!"
적들에게 공포를!
"None can stand against me!"
아무도 날 막을 수 없다!
"I am unstoppable!"
나를 멈출 수는 없다!
"Your death brings me closer to Chaos!"
너의 죽음이 날 카오스에 가깝게 한다!
"YES!"
뭐냐!
"We have captured a location!"
거점을 점령하였다!
"We hold it now."
우리의 것이다.


Warhammer 40,000 : Dawn of War에서는 카오스의 최종테크 보병유닛으로 나온다. 스페이스 마린터미네이터 스쿼드와 동등한 급수의 렐릭 요구 분대로 등장한다.

일단 성능상으로는 라스캐논과 어썰트 캐논, 플라즈마 건을 동시에 쓸 수 있는 괴악한 놈이다. 즉 대보병, 대중보병, 대기갑 어느 쪽이건 능숙하다는 말. 분대는 5명 밖에 없지만 그만큼 강한 편이고 몸빵도 제법 튼튼하며,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순간 이동도 가능하다. 또한 생산되면 딥 스트라이크로 원하는 위치로 곧바로 보낼 수도 있는 등 카오스치고는 꽤 뛰어난 유닛.

DoW 초창기에는 근접공격력이 사격 못지않게 강한 유닛이었으나, 밸런스 때문에 확장팩에서 스페이스 마린 터미네이터와 함께 근접전 능력이 칼질당했다. 그리고 덩치가 커서 여기저기 잘 끼인다. 그러므로 빠르게 다가오는 근접유닛을 막기 위해 고통의 사슬 업글을 한 카오스 소서러를 데리고 다니는 게 좋다.

그나마 이것도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 Dark Crusade에선 1분대 제한으로 팍 줄어 버리는 바람에 뭔가 굉장히 안습하게 됐다. 그 대신 렐릭 유닛이던 것이 더 이상 렐릭이 아니게 변했다.

DoW2에서는 잘렸다.

4. 기타


카오스 3판 코덱스에 등장한 유닛인데 초기 버전과 후기 버전 디자인이 다르다. 초기 버전은 마린이라기보다는 무슨 인간형 로봇을 보는 것 같은 디자인이었다. 3가지 버전의 모델이 존재하는데, 다른 버전에는 얼굴도 각지게 생겨서,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뭔가 트랜스포머를 연상시킨다는 사람들이 많았을 정도. 후기 버전 디자인은 더 기괴한 모습으로 변했고, 결국 정식 채용은 후기 버전 디자인이다.

오랜 시간 주석 모델뿐이라 많은 카오스 유저들에게 컨버전을 강제한 녀석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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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오블리트레이터'나 '오블리에이터'로 잘못 읽기도 하지만 엄연히 '오블리터레이터'니 실수하지 말자.
  • [2] 오블리터레이터 바이러스(Obliterator Virus)라는 바이러스 감염증이라고 한다. 일단 전염병. 이 바이러스의 설정에 대해서는 너글이 만든 질병의 일부라는 이야기가 있는가 하면, 엠퍼러스 칠드런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파비우스 바일이 만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 [3] PC 게임의 영향으로 오블리터레이터가 근접전에서 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사실 기본 무장이 파워 피스트이기에 근접전에서 결코 약하다고 할 수 없다. 후방에서 사격하는 게 메인인 모델이라 근접전 할 일이 별로 없고 또 그럴 이유도 없을 뿐이다.
  • [4] 이전까지는 이동 단계 때 항상 험지에서 이동하듯 움직였으나 6판에서 런이 불가능한 것으로 바뀌었다.
  • [5] 한때 실탄병기는 삭제되었으나 6판 코덱스에 다시 추가되었다.
  • [6] 하지만 다음 턴에는 전턴에 썼던 무기는 사용하지 못한다.
  • [7] 5판까지는 분대원의 절반 이상이 사망한 상태에서 사기 테스트를 실패할 경우 재집결이 아예 불가능했다. 6판에서는 분대원이 25% 이상 남아 있다면 통상대로 재집결 테스트가 가능해졌고, 25% 이하라도 1, 1이 나오면 다시 재집결할 수 있다.
  • [8] 포인트가 매우 저렴하기에 딱 한명에게 달아줘서 분대장 개념으로 사용하면 된다. 베테랑 오브 더 롱 워는 모델마다 달아주는 거고, 리더쉽 테스트는 분대 내에서 가장 리더쉽 수치가 높은 모델의 것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 [9] 이 룰을 가진 모델 대다수가 S가 높거나 아머 세이브를 씹어버리거나, 혹은 엄청 많이 쏴 제끼는 화기를 가졌는데, 그러한 모델들이 오버 와치를 한다는 거 자체가 밸런스에 타격을 준다. 비록 오버 와치가 많이 빗나가긴 하나, 근접을 하려고 하는 적 유닛에게 의외로 아픈 타격을 주기 때문이다. 칸 같은 강력한 인디펜던트 캐릭터의 운드가 깎인다거나, 파워 웨폰을 들고 있는 서전트가 죽는다거나 하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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