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오선지

last modified: 2015-04-08 00:48:45 by Contributors

Contents

1. 악보를 그릴 수 있도록 오선을 그은 종이
2. 손톱에 긁힌 상처를 뜻하는 속어
3. 웹툰 커피우유신화의 등장인물

1. 악보를 그릴 수 있도록 오선을 그은 종이

五線紙. 오선보는 이 위에 쓴다.

초등학생 용 음악 공책을 펴면 실컷 볼 수 있다.
하지만 초등용은 아래에 쓸데 없는 메모칸이 있거나 한 페이지에 12줄이라는 좀 빡빡한 공간을 갖고 있기에 자세한 기록을 위한 오선지를 필요로 한다면 그냥 뽑아쓰거나(…) 10줄로 된 조금 고급의 노트를 사용하는 편이 낫다. 12줄 쪽으로 가사와 각종 기호들을 쑤셔넣으려면 정말 골치 아파진다.

직접 그리다 보면 비뚤어지기 쉬운데, 줄 사이의 간격이 변해서 악보를 읽기 어려워질 수 있다. 5갈래의 펜촉으로 단번에 오선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전설의 무기도 있다.

정확히는 악보를 그릴 때 쓰는 음악 펜촉(music nib)[1]의 종류 중 하나.포크가 아니다 다섯 개의 펜촉을 하나로 묶어 하나의 만년필이나 펜대에 꽂아 쓰도록 되어 있다. (만화가들이 쓰는 펜 중에도 비슷한 것이 있다.) 그러나 음악펜촉이 아직까지도 (특히 클래식 전공자들에 의해) 종종 사용되는데 비해, 이 오선 펜촉은 주변에서 찾아보기 정말 힘들다. 심지어 볼펜의 형태로 개량되지도 않..진 않다.## 왜냐면 인쇄 기술의 발달로 오선지 노트를 어디서나 싸고 간편하게 구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 완벽하게 줄이 그려진 오선지가 차고 넘치는데 왜 직접 그리고 있겠는가(…).

실제로 작곡가들이 이런 오선지용 펜촉을 직접 사용한 것은 고전이나 낭만주의 시대정도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일이고 현대에는 앤틱 소품이나 기념품 정도로 여겨진다. 펜촉으로 유명한 'Brause 社' 등 에서 한정판으로만 만들고 있다. 심지어 ''오선지용 펜촉'을 나타내는 표현' 자체도 없어서 '악보용 음악펜촉(music staff nib)', '5선 음악펜촉(5 point music nib)' 이런 식으로 돌려서 표현하는 용어만 있을 정도. 심지어 이름도 없으니 그야말로 전설의 무기.

비슷하게 생겼지만 용도가 다른 종이가 있다. 흔히 '영어 노트'로 부르기도 하는 종이로 이 쪽은 4선. 영어처럼 알파벳으로 글을 쓸 때 사용한다.

2. 손톱에 긁힌 상처를 뜻하는 속어

어원은 1번 항목인 악보의 오선지. 다섯 손톱으로 할퀸 상처를 오선지 그렸다고 한다. 근데 엄지 손톱으론 제대로 할퀴기 힘들텐데…

3. 웹툰 커피우유신화의 등장인물

----
  • [1] 악보를 그리는 데 편하도록 적당한 굵기를 읽정하게 유지하도록 되어 있는 펜촉이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4-08 00:48:45
Processing time 0.0623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