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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뮴

last modified: 2014-09-21 16:22:33 by Contributors

Osm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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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 금속 원소의 일종으로, 원자번호는 76번.


주기율표 제8족에 속하는 백금족원소. 1803년, 테넌트는 백금왕수에 녹인 후 남은 용해잔류물을 분석했을 때, 그 속에서 2종류의 새로운 원소를 발견했다. 과 알칼리를 교대로 작용시켜서 이 2종류의 원소를 분리했고, 하나는 이리듐, 하나는 오스뮴이라 이름붙였다.
오스뮴은 방사능 원소를 제외하면 가장 무거운 원소로 무거운 금속의 대명사인 (11.34)에 비해 약 2배 정더 무거운 22.57의 비중을 자랑한다. 방사능 원소까지 포함하면 가장 무거운 원소는 주기율표에서 오스뮴 바로 아래에 위치한 하슘. 40이 넘는 비중을 가진다.
오스뮴은 자연계에서 순수금속이나 이리듐과의 합금으로서 산출된다. 오스뮴이 많이 포함된 합금은 오스미리듐이라 불리고, 이리듐이 많이 포함된 합금은 이리도스민이라 불리는데, 보통 이들의 총칭은 이리도스민으로 불리는 일이 많다.

Osmium_Bead_Sampl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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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도 99% 오스뮴 구슬.[1]

이름의 유래[2]에서 알 수 있듯이, 오스뮴은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를 풍긴다. 오스뮴 가루를 공기중에 놔 두면 산화되어 '향기로운' 사산화물이 된다. 사산화오스뮴은 금속산화물로서는 끓는점이 131도로 낮고 상온에서도 휘발하며, 이것이 냄새의 원인이 된다.

사산화오스뮴의 자극적인 냄새에는 독성이 있어서 폐나 눈, 피부 등을 자극한다. 또, 격렬한 두통을 일으키기도 하여 오스뮴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기술자도 고농도의 사산화오스뮴에 노출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런 위험한 원소를 왜 쓰냐면, 유기화학 실험에서 광학활성을 제한하며 원하는 물질을 생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예를 들어서 손의 모양을 만들 때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왼손과 오른손이 50%씩 섞여서 나온다면, 이러한 물질을 쓰면 왼손 모양만 100% 만들 수 있다는 뜻. 이 합성법을 개발한 샤플리스는 2001년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

2007년 경에 특정한 방법으로 검사한 결과 다이아몬드보다 단단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고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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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출처 : www.periodictable.com
  • [2] 사산화오스뮴의 증기가 강한 냄새를 풍기는 데서, 냄새를 뜻하는 그리스어 osmē을 따서 명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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