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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종

last modified: 2015-03-04 13:15:00 by Contributors

대한민국의 前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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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오영종(吳泳鍾)
생년월일 1986년 10월 18일
키/몸무게 175cm, 67kg
국적/출신지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
혈액형 O형
가족 1남 2녀 중 셋째
소속 Plus (現 화승 OZ)
공군 ACE
화승 OZ
종족 프로토스
ID AnyTime
별명 사신토스, 질럿공장장, 제로벨,체어맨 전어, 르토[1]
입단일자 2004년 11월 11일
데뷔전 2004년 3월 28일 vs 심소명 패
(iTV 랭킹전 7th E, F조 패자부활전)
SNS 트위터

So1 스타리그 우승자
EVER 스타리그 2005
박성준
오영종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최연성

대한민국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자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tarcraft:Brood War
강민
Nal_rA
홍진호
YellOw
기욤 패트리
Grrrr...
김동수
GARIMTO
김택용
Bisu
박성준
July
박용욱
Kingdom
박정석
Reach
박태민
GoRush
서지훈
XellOs
송병구
Stork
오영종
AnyTime
이영호
FlaSh
이윤열
NaDa
이제동
Jaedong
임요환
BoxeR
정명훈
FanTaSy
조용호
ChoJJa
최연성
iloveOov
허영무
JangBi


온게임넷 프로토스 6대 우승자.
가을의 전설의 대를 이은 프로토스

Contents

1. 주요 경력
2. 소개
3. 공군 입대
4. 공군 제대 후
5. 주요 별명
6. 기타 사항

1. 주요 경력

2004년 제3회 커리지 매치 입상
2004년 iTV 신인왕전 2004 준우승 (vs 1:3 주영달)
2005년 So1 스타리그 2005 우승 (vs 3:2 임요환)
2006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16강
2006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Season 2 준우승 (vs 2:3 이윤열)
2007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Season 3 24강
2008년 곰TV MSL 시즌4 16강
2008년 곰TV 스타 인비테이셔널 4강
2008년 EVER 스타리그 2008 1차 본선
2008년 아레나 MSL 2008 32강
2008년 곰TV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1 16강
2009년 곰TV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 64강 2R
2009년 e스타즈 서울 2009 스타크래프트 헤리티지 본선
2012년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
2005년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개인전 다승왕(공동)
2007년 제5회 CJ 슈퍼 파이트 우승 (프로토스팀)
2008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정규리그 MVP
2008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개인전 다승왕
2008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우승
2008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결승전 MVP
2008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그랜드 파이널 우승
2008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그랜드 파이널 MVP

2.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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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신토스


개인리그에서의 활약이 2005~2006 정도로 삼대 토스나 육룡 등의 A급 이상의 프로토스 게이머들과 비교하면 내세울 커리어가 적지만 임팩트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다.(가을의 전설, 로열로더, 신개념 다크템플러 등) 무엇보다 올드 프로토스(2000년대 초반)와 뉴 프로토스(2000년대 후반)들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해줬다고 볼 수 있다.
테란전에서의 다크 템플러 흔들기 이후 물량전으로 유명해진 프로게이머. 데뷔 당시에는 별로 뚜렷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으나, 2004년 6월에 있었던 투싼배 MBC GAME 팀리그에서 당시 최강의 테란으로 불리우던 이윤열을 물량전으로 이겨 그 이름을 크게 알렸다. 이후 2004년 12월 온게임넷 챌린지리그의 예선을 통과하면서 팀리그에서도 그 당시 약체였던 소속팀 Plus의 투톱(박지호-오영종)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박지호의 이적에 팀 프로리그 승률조차도 제대로 나오지 않자 화승 OZ(당시 Plus)의 감독 조정웅은 오영종의 우승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기 시작한다.[2]

해를 넘겨 2005년 스타리그 듀얼 토너먼트에서 나도현과 이재훈을 물리치고 듀얼 토너먼드 2라운드에 진출하였고 이어 듀얼 토너먼트 시드 결정전(각조 1위를 모아 토너먼트전, 우승시 스타리그 4번시드 배정)에서 안기효를 3:2로 꺾고 본선에 직행하여 전설을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이후 So1 스타리그 16강에서는 김준영, 홍진호를 꺾고 최연성에게 져 2승 1패로 8강 진출했다. 특히 홍진호와의 경기에서는 오로지 다크템플러만으로 레어스포닝 풀까지 깨며 경기를 끝냈다.해당 경기 영상 이 경기를 통해 오영종은 자신의 프로게이머 인생을 내내 따라다닐 사신이라는 칭호별명을 얻었다. [3]

8강에서는 서지훈을 2:1로 이겨 4강까지 진출하였다. 당시 구3플토(강민, 박정석, 박용욱)-신3플토(오영종, 송병구, 박지호) 라인 중 박지호와 오영종만이 가을의 전설과 로열로더를 동시에 이룰만 한 위치에 올라가게 된 것이었다. 4강전은 당시 질것같지 않은 포스를 뿜고 있던 괴물 최연성과의 승부였다. 오영종 역시 '질럿공장장'이라 불릴 정도로 물량의 대가였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규모 물량전을 예상했지만, 오영종은 최연성의 허를 완벽하게 찔렀다.

1경기는 전진 게이트에 이은 온리 다크 템플러, 2경기는 전진 팩토리로 복수하려던 최연성의 의도를 미리 파악하고 차단하여 압승, 3경기는 패했으나 4경기 815에서는 투 로보틱스에 이은 4개의 셔틀에 3리버와 드라군을 태워 경기를 단 한 방에 끝내버렸다. 오영종의 다전제 판짜기 능력이 가장 빛나는 경기 중 하나였다. 결국 오영종은 이렇게 3:1로 최연성을 물리치는 파란을 일으키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박지호를 이기고 결승에 올라온 임요환을 상대로 3:2까지 가는 접전을 펼쳐 임요환마저 꺾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첫 두경기를 내리 승리하며 우승을 앞둔 것 같았지만 위기의 순간에도 황제는 침착했다. 3,4경기를 다시 내리 임요환이 따내며 라이드 오브 발키리즈에서 맞붙은 운명의 5세트, 임요환은 특유의 고질적인 저축테란(...한타 싸움에서 병력 괴멸 당시 개인 화면이 나왔는데 미네랄이 3000)을 선보이며 GG를 선언했다. 당시 무명에 가까웠던 선수가 내로라하는 강자들을 꺾고 챌린지리그 우승으로 4번 시드를 획득, 가을의 전설로얄로더의 꿈을 동시에 이룬 예는 지금까지도 실로 유일하며, 아직까지도 최고의 리그로 회자되고 있다.(김택용이 로얄로더긴 하지만, 그는 3월 3일 초봄에 우승했다) 하지만 정작 스폰서인 So1은 망했다. 몇몇 사람들은 에스오일이 스폰한 줄 알고있다(...)

2006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에서도 놀라운 활약을 보였다. 역시 가을 시즌이었기에 이번에도 가을의 전설이 이루어질 것인가는 모든 이들의 관심사였다. 당시 가장 주목받았던 프로토스는 듀얼에서 임요환을 꺾고 올라온 김택용. 오영종은 상대적으로 당시 분위기가 좋지 않았기에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24강에서 전 대회 우승자인 토막한동욱, '투신'박성준을 잡고 전상욱에게 패하는 2승 1패의 호성적으로 16강 진출. 16강에서 대인 김준영을 만나 2:1로 승리, 8강에서 마술사 박태민을 만나 또 2:1 로 승리했다. 스코어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오영종은 정말 매 경기마다 간신히 상대를 제압했다. 또 상대한 선수들이 한동욱만 빼면 전부 토스전 스폐셜리스트 급의 선수들이었다. 김준영의 경우는 저그를 질럿 물량으로 때려잡는 기이한 경기를 선보였고, 박태민과의 3경기 in 신 백두대간 경기는 그 긴박함, 긴장감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 명경기 급이다.

4강 상대는 당시 테란들 중 최강의 토스전을 자랑했던 전상욱. 당시 전상욱의 대 토스전 승률은 70%를 상회했다.
1경기 아카디아2에서는 특유의 다크 템플러-물량 폭발 스타일로 전상욱을 잡아내지만, 2경기 알카노이드에서 워낙 약한 모습을 보였었던 오영종은 그대로 패. 게다가 3경기에서는 전상욱의 토스전 스타일에 그대로 말려버리며 지상군 전투에서 대패하며 gg를 선언한다.
4경기 신백두대간에서는 오영종의 긴박함이 그대로 엿보였다. 초반 다크템플러도 통하지 않고, 플릿 비콘을 2개를 짓는 실수를 하다 하나를 취소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나 역시 가을은 그의 계절. 전상욱은 캐리어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오영종에게 시간을 내줬고, 캐리어가 4기를 넘겨버린 오영종은 지상군과 함께 전상욱을 제압.
5경기는 다시 아카디아2. 전상욱은 가장 자신다운 빌드인 원팩 더블을 하는데... 오영종은 3게이트 옵드라, 소위 FD 잡는 불독 프로토스를 시전하며 전상욱의 본진을 그대로 밀어버린다.

매 경기마다 스토리가 뚜렷하고 엄청난 명경기들이 나와서, 당시 김캐리는 흥분하여 "역대 최고 수준의 준결승전이었다."고 평하기도 했다. 이후의 결승전도 그랬지만, 여러가지로 경기내외적으로 드라마틱한 면이 많았던 준결승전이었다. 5경기 막판 오영종의 드라군에 뚫리자 패배를 직감한듯 아쉬움의 탄성을 내뱉는 전상욱의 모습, 경기가 끝나고 부스를 나온 오영종과 조정웅감독의 (SO1결승때를 생각나게 하는) 진한 포옹, 특히 5경기끝나고 오영종의 승리에 흥분한 남성토스빠스덕들의 굵직찬 목소리로 외쳐진 '오영종! 오영종!' 콜...물론 티원팬들은 그딴거 없고 아나 씨X...

이윤열과의 결승전은 소위 '천사록'이라 불리며, 온게임넷은 "천재사신의 대결"이라는 컨셉으로 데스노트의 이미지를 차용하여 광고를 때린다. 당시 결승전은 처음으로 제주도에서 개최되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대흥행.

1경기 타우 크로스에서, 오영종은 전상욱과의 대결에서 자신이 했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는다. 효율적인 아비터 사용과 경기 중후반까지 계속되던 리버 견제 등, 이윤열도 엄청나게 잘 싸웠으나 결국 패한다. 오영종이 1경기 선취.

2경기는 신 백두대간. 또 뚫는 플레이하다가(...) 오영종은 그대로 패한다.
3경기 알카노이드에서는 이윤열의 완벽에 가까운 운영에 막혀 이렇다 할 뭔가를 해보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패.
4경기 아카디아2, 오영종은 상대의 허를 찌르는 트리플 넥서스를 시전하며 대규모 물량으로 지키며 버티는 테란의 수비진을 그대로 뚫어버리는 시원함을 보여주며 승리한다.
그러나 5경기에서 다시 이윤열에게 패하며 가을의 전설을 이루는 데는 실패. 마지막 전투에서 캐리어 소환을 얼마 안 남기고 오영종이 질럿을 일렬로 보내는 발전투를 시전하자 토스빠들은 뒷목을 잡았다카더라.

하지만 이 시즌에서도 지난 So1때 못지 않은, 간지절정의 경기들을 보여주었다. 16강부터 매 경기마다 해설자들은 오영종의 패배를 예상했지만, 그걸 모두 뚫고 매 경기마다 드라마를 썼다. 결승에서는 패하고나서도 이윤열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하는 등 대인배적인 행동을 보였다.[4]

이 시즌이 끝나고 나서부터 개인리그에서는 16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바가 없다. 그러나 그 힘을 모두 프로리그에 쏟아부어 프로리그에서는 그야말로 언제나 가을인가 싶을 정도의 활약을 보인다. 06년 프로리그에서는 약체팀이었던 르까프 오즈를 포스트시즌까지 끌어올렸고, 그 다음 해에는 팀이 우승까지 해버린다. 오영종-이제동의 원투펀치는 가히 경이로운 수준의 성적을 올린다. [5]

대테란전과 플토전에 능하며, 특히 초반 리버다크 템플러 드랍을 통해 상대 테란을 괴롭히면서 확장을 가져가고 물량을 뽑는 플테전의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대저그전은 So1배 16강 vs 홍진호 경기에서 다크 템플러만 뽑는 기행을 통해 이긴 명경기를 제외하면 평범한 편이지만 가끔 막장 경기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나 2007년에는 대 저그전 80%가 넘는 미칠듯한 승률을 보인 바가 있다.[6]

일명 가을의 전설의 힘을 독차지했다고 평가되며, 만년 전어가 아닌 빙어로 탈바꿈했다.

소위 본좌급으로 일컬어지는 임-이-최- , 그리고 본좌를 노리는 여러 게이머들에 비해 활약상은 적지만 우승한 So1 스타리그와 준우승했던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가 워낙 드라마틱하고, 또 수려한 외모를 갖추고 있어서 인기는 많은 편이다.

왠지 모르게 성우 이시다 아키라를 닮은것 같다. 엘지 트윈스 야구선수 현재윤을 닮은 것 같기도...

(아마도)감독과의 불화[7]로 인하여 팀을 떠난뒤 공군ACE에 지원했다. 그리고 합격. 제대 후의 행보가 스타판에 영향을 줄 듯 하다.

3. 공군 입대

2008년 하반기 공군 ACE박정석, 한동욱과 같이 입대하게 된다. 모두 우승자 출신이라는 것이 특징.

아비터를 잘 쓰지 못하기 때문에 그의 아비터는 빵비터라 불리며 종종 놀림의 대상이 되곤 한다.

공군 입대후에도 50%정도의 승률을 보이며 박정석과 함께 공군 ACE의 주력 프로토스 자리를 맡고 있다.

11월 29일,프로리그에서 웅진 스타즈에 맞서 에결에서 윤용태와 맞붙어 공군의 2승을 일궈냈다.

또한 2010년 3월 6일, 정명훈을 상대로 물량 캐리어를 보여주며 3킬을 한 박영민과 함께 팀의 SKT T1전 첫 승리와 첫 2연승을 일궈냈다.

그후에는 저그를 씹어먹으며 저그전 4연승.

2010년 5월 27일,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에 통과한 유일한 공군 ACE 소속에, 올드게이머로써는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거라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는 중

그리고... 2010년 6월 12일, 포모스에서 작성한 오늘의 매치업에서 승률이 1526.3%라고 오타를 집어넣는 바람에 진정한 의미의 개캐가 됐었다...

2010년 6월 28일 친정팀 화승 OZ박준오를 제압하고 경기를 마무리, 공군 ACE 창단 최초 3연승을 기록한다. 그리고 공군과 화승의 전적은 4대 1이 되었다.

그리고 7월 4일 STX SouL김구현을 잡으며 자신의 프로리그 100승과 팀의 4연승 그리고 최초 단일 시즌 두자리 수 승리 기록에 일조했다!

이상하게 공군에서 잘했던 선수로 이주영, 민찬기, 이성은, 김경모등만이 기억에 남아있는 경우가 많은데 오영종 역시 공군 에이스 역대 다승/승률순위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였다.

트위터를 시작했는데 주소가 kongggajima... 모두가 하나되어 까는 더러운 세상[8]

4. 공군 제대 후

2010년 10월 29일 전역. 동기인 박정석처럼 이전 소속팀인 화승으로 복귀했다. 조정웅 감독이 없어서인가……. 팀에서도 오영종 복귀에 매우 긍정적이었다는 후문. 막장 화토의 구세주가 될 지 기대되었다.
팀 복귀하면서 이제동이 맡고 있던 주장 자리도 오영종에게 넘어왔다.
하지만 공군 ACE 전역자들중 제대로 활약도 못하고 은퇴를 한 선수가 전부이기 때문에 앞으로 지켜봐야할 일이었다.
트위터에서 밝힌 근황에 따르면 공군에서 떨어진 폼을 회복하기 위해 맹트레이닝중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2010년 11월 28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2라운드 1주차 2경기로 벌어진 화승과 공군의 경기에서 1세트에 출전, 군 제대후 첫 승리, 화승(르까프)소속으로 907일만에 승리를 기록했다!!! 상대는 '흑운장' 이성은.
이후 몇번 나와 패배했으나 12월 20일 염보성을 잡고 그날 팀 유일한 승자가 되었다. 하지만 앞 3패와 이제동이 시간이 부족했는지 성급한 원가스 러커승부를 이재호에게 걸어 막힘으로써 4:1로 패배.(...)

2011년 3월 3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예선에서 정영재를 2:1로 이겼으나 조일장에게 0:2로 패하여 탈락하고 말았다.

5월 3일,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1세트에 나와, 박정석과 붙어 오랜만에 올드매치가 성사되었다! 결과는 사신이 영웅을 꺾었다. 팀은 그 기세를 몰아 KT를 셧아웃시켰다. 그러나 경기 내용은 맨땅에 스톰을 뿌리는 등 영 좋기만 한 건 아니어서...(...)

6월 4일에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2세트에 출전, 조병세를 잡았지만 팀은 6세트까지 간 끝에 지고 말았다.

6월 13일에는 공군과의 경기에서 고인규를 잡았지만 18일 엠겜과의 경기에서는 버뮤다에게 졌다.

그래도 당시 시점에서, 지금까지 공군ACE를 제대하고 현역 프로게이머로 복귀했던 모든 선수들중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화승팬들은 화토는 까도 오영종만은 안 깐다 카더라. 2011년 기준으로 당시 오영종은 26세의 나이인지라 연습량만 받쳐 준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다. 그동안 제대한 선수들의 경우 나이가 20대 후반이 돼서 한계에 봉착했거나 혹은 선수생활에 의지가 부족한 경우가 많았지만 오영종의 경우는 그들과 달리 해볼만한 나이이고 선수생활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는점이 희망적이었다. 게다가 화승토스가 워낙 막장의 끝을 달리고 있던지라 최고참 오영종이 5할 승률이나(!) 찍어주는 바람에 프로토스 에이스 취급까지 받고 있었으니 상황이 좋았던 셈.[9] 오죽하면 팬들도 "화승 토스와는 다르다! 르까프 토스다!"라고 말하기까지 했다.[10]

6월 17일에 열린 마이 스타리그 프로-암 예선전에서 임홍규에게 0:2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6월 21일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김명운에게 초반 질럿러쉬를 시도했으나 침착하게 대처한 김명운에게 패배했다.

6월 30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예선에서 채규승을 2:1로 이겼으나 김현우에게 0:2로 패하여 탈락했다.

11월 10일 팀 해체 이후 같은 팀의 손주흥, 승혁과 더불어 은퇴수순을 밟았다. #

그런데 포모스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자신의 은퇴사실을 협회의 공지를 보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고 한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21322&db=issue&cate=&page=1&field=&kwrd=

그 후 11월 29일, 전 팀 동료 구성훈처럼 아프리카 방송을 시작했다. 이젠 라이벌. 그리고 방송에서 황신을 소환시켰다. 공군에서 많이 친해진 듯.

2012년 2월 19일, BJ 철구가 개최하는 BJ 스타리그에서 결승전에서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놈에게 0:4로 패배하였다. 포모스 인터뷰에서 직접 '아프리카에서도 BJ들끼리 대회를 할 때가 많은데 어떤 상황에서도 마재윤 등과 게임을 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는데….[11]

2012년 7월 3일, 천재테란 이윤열과의 레전드 매치에서 승리하였다. 당시 스갤에서는 이윤열 은퇴식에 파트너로 부른 놈이 와서 스카웃관광까지 하며 탈탈 털어버렸다고 간만에 예전 스타판 팬덤 악질력 넘버원을 달렸던 멸구들이 대거 창궐해 오영종을 까대기도 했다. 이 날 오영종은 게임 중 승기를 잡으며 '신한 스타리그 시즌 2의 복수다' 라는 투의 채팅을 날리며 이윤열을 신나게 털었고 지켜보는 오영종의 팬들도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내심 그때의 일을 생각하며 즐거워 했었지만.. 매치까지의 분위기는 참 훈훈하고 좋았으나 이후 이윤열의 은퇴식으로 인해 경기 끝나고 오영종은 완전 찬밥신세를 당해버렸다.[12] 이윤열도 레전드 매치에 급하게 은퇴식을 열어주는 바람에 다른 레전드 선수들과는 달리 깔끔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떠났으니 오영종은 오영종대로 이윤열은 이윤열대로 끝마무리가 아쉽게 됐다. 온겜의 판단미스였단 평가.
여담이지만 현역시절 청순했던 외모와는 달리 이날 방송에서는 매우 수척해진 그와 친했던 모 노안 게이머와 흡사한 외모를 선보여 팬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2012년 9월 경부터 방송을 거의 하고 있지 않았는데, 언젠가부터 자동차 에어컨 제조 전문회사인 한라공조에 취직을 하면서 잘 지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행이다.
그러나 언젠가 퇴사했다는 카더라가 지인피셜이라며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데 정확한 그의 근황을 아시는 분은 추가바람.

여담으로 제일 후회되는 경기는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2 이윤열과의 결승전 5세트라고 밝혔다. 자신의 경기 동영상 중에 유일하게 소장하지 않고 있으며 아직도 그 경기를 생각하면 자다가도 이불을 발로 찬다고(...)...[13]

5. 주요 별명

  • 질럿 공장장(데뷔 직후 생산력이 뛰어나 붙은 별명)
  • 사신토스(2005년 So1배 16강에서 다크 템플러만 뽑아 신기에 가까운 컨트롤로 오버로드디텍터 지원을 받는 다수의 저글링들을 몰살시키고, 정면승부로 홍진호를 물리친 이후, 그가 펼친 수 많은 경기에서 다크 템플러가 활약하여 붙은 별명. 최근 김택용의 등장으로 조금 위태)
  • 전어토스 또는 그냥 전어 (가을에만 대활약한다고 붙은 별명)
  • 제로벨(영 + 종)
  • 오빵종(영->빵)
  • 가을이(전어와 같은 맥락)
  • 영뎡이 or 엉덩이 (스갤러 귀리가 '울희 영뎡이는 귀여운 아비터네혀@^^@' 라는 꾸준글을 밀어서 각인된 별명. '영뎡이가 엉덩이같다'는 비판에 직면하여 그만 꾸준글을 접고 말았다. 안습.)
여성팬들에 의해 청순토스라고 불리기도 했지만, 청순토스의 별명은 이경민한테 넘어갔다.

MSL과는 인연이 없다가 곰TV MSL 시즌4에 진출, 곧바로 16강 진출. 역대 최초로 양대리그 로열로더를 노리고 있었으나 결국 이윤열에게 패배하여 실패했다.

6. 기타 사항

여담으로 임빠들과 쵱빠들은 오영종을 매우 싫어한다 카더라 비단 임빠들과 쵱빠들만 싫어하는게 아니다. 위에서부터 잘 읽다보면 티원빠의 상당수가 오영종을 싫어할 이유가 분명히 있다.사실 별거 없고 그냥 오영종이 현재 티원에 있는 혹은 과거 티원에 있었던 인기선수들을 중요한 경기에서 잡아버린 경험이 있었기때문이다.

몸이 예쁜것으로 해설진들 사이에서도 유명. 원래는 전형적으로 배나온 게이머 체형이었는데 소원 우승 후 스타덤에 오르고 화승의 스타메이킹 정책에 따른 규칙적인 관리로 인해 늘씬한 근육질 몸으로 재탄생, 아레나 MSL 오프닝에서는 아예 대놓고 상의 탈의를 하고 단독샷을 찍었다. 자신감 상승덕분인지 상의 탈의를 선보인 적 있는데 이 때문에 그보다 조금 앞서 상의탈의 세리머니를 펼쳤던 송병구의 게이머스러운 몸이 조롱의 대상이 되기도했다. 이후 송병구도 운동을 통해 거듭난다. 서로 경쟁이라도 붙은것인지, 한 때 프로토스는 등으로 말한다라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토스 게이머들은 몸이 좋은 것으로 유명.[14]

팬들이 박용욱의 붉은 두건 아이템에서 착안한 검은색 두건 응원이 특징적. 검은색 두건에 흰색으로[15] 오영종의 별명인 死神이 적혀있는 두건으로 팬들이 선수들의 경기를 방해하지않고 조용히 응원하기 위한 도구. SoⅠ1리그에서 처음 등장했지만, 당시는 경기장 규모가 꽤 커져있던 시기라 어두운 조명과 두건의 검은색깔까지 합하여져 선수본인에게는 별로 어필되는 아이템이 아니었다.

황현필이 광주의 모 고등학교 재직 시절, 오영종의 고3담임이었다고 한다. 스카이에듀로 가면서 우승 당시 동영상을 홍보용으로 사용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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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까프 스. 화토와 다르게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화토와 구분하기 위해 생긴 별명. 노장임에도 군대 전역후 팀 내 토스 에이스였다(...)
  • [2] 아마도 POS를 벤치마킹했던 것으로 보인다. POS도 박성준을 우승시킨 후 박지호를 영입, 염보성을 육성해내며 2005년 즈음해서는 나름 강팀으로 거듭난 바가 있다.
  • [3] 2011년 1월 기준으로 이 두 선수의 공식전은 이 때가 유일하다. 고로 공식전 전적에서 1:0 오영종 우위. 비공식전은 0:3 홍진호 우위 역시 비공식전의 최강자
  • [4] 엄옹이 나중에 이 행동을 비판하기도 했다. "왜 졌는데 웃어!?" 그럼 졌다고 질질 짜냐당시 결승 상대였던 이윤열이 오영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신에게 수월한 상대를 꺾고 결승까지 올라온 것에 비해 오영종의 대진운은 그야말로 가시밭길이었기때문에 이윤열이 아닌 오영종이 우승하길 바라는 팬들도 많았고 이후에도 이때 오영종이 우승했어야 하는데... 하고 추억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상대는 스타판에서 가장 팬지분이 많은 게이머중 하나였던 이윤열이었기에 결국 묻혀졌다. 우승이후 이윤열이 인터뷰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추억하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해서이기도 하지만.
  • [5] 당시 프로리그에서만큼은 르까프 최고 에이스는 오영종이었다.
  • [6] 당시에는 김택용의 전성기였다...
  • [7] 09-10 프로리그 시절(당시 공군 소속) VS 화승전에 대한 평가는 딱 하나, 조정웅을 무너뜨리려 작정하고 필사적으로 덤비는 살기 그 자체, 그리고 결과적으로 자신이 화승과의 경기에서 전승하고 공군이 화승 상대로 4승 1패를 거두는 것으로 화승의 탈락에 기여했다. 덕분에 오영종은 전역 후 돌아갈곳이 없어졌는 말(최악의 경우 한동욱 사건이 재현될 수도 있다는 말까지 나왔다.)까지 생겼으나 전역 이전 조정웅이 감독을 그만두어서 그런지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친정팀 화승 오즈로 복귀한다.
  • [8]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오영종이 사신토스라는 별명을 얻게 된 계기가 홍진호를 닥템으로 관광보낸 것이었다.
  • [9] 사실 공군에서 제대한 선수가 은퇴하는 이유 중 하나가 기량하락으로 인해 신인들에게 밀려 출전기회를 못잡아서이기도 하다. 실제로 서지훈이나 이재훈같은 경우 선수 생활을 지속할 의지가 있었으나 프런트의 설득에 의해 코치직으로 이동했다.
  • [10] 오영종이 군대에 가기 전에는 화승 오즈의 팀이름이 르까프 오즈였다. 이 시절 오영종은 프로리그 다승왕, MVP 등을 차지하는 등 빼어난 활약을 올렸다.
  • [11]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적으로 아프리카에서 마레기와 완전 거리를 두고는 스타크래프트 BJ로서 성공하기는 힘들다고 한다. 대회 참가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선 사실상 필수불가결이라…. 그래도 팬들이 오영종에 대해 그나마 배신감이 덜 드는 이유는 이런 대회 등에서 만나는 것을 빼면 되도록 마레기와 엮이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반대로) 이와 반대되는 케이스인 구성훈은 슬슬 까임 지분을 쌓았다.
  • [12] 원래 자리에 참석한 이제동도 오영종을 응원하러 온 것이었다.
  • [13] 사실 이 경기 자체도 팬들이 보다가 뒷목잡고 쓰러질 정도의 안타까운 경기다. 하물며 당사자야...
  • [14] 사실 이 말은 스타성이 뛰어난 박정석의 등이 유명한것과 더불어, 강민, 박지호, 오영종 등의 게이머들이 스타리그나 프로리그 인트로에 뒷모습이나 돌아보는 모습을 많이 찍힌 것에서 유래.
  • [15] 엄밀히 말하면 이후에 검정 바탕에 빨간색 글씨로 제작된 버전도 있다. 대부분의 팬들은 빨간색 글씨가 더 익숙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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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04 1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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