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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기 카나메

last modified: 2015-11-28 12:32:56 by Contributors

Contents

1. 설명
2. 오우기의 평판
2.1. 배신 문제
2.2. 연애 문제
2.3. 결말 문제
2.4. 그의 능력
3. 대체적 평가
4. 슈퍼로봇대전

1. 설명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등장인물.

풀네임: 扇 要 (おうぎ かなめ, Ōgi Kaname)
CV: 마도노 미츠아키, 북미판 커크 손턴.
소속: 오우기 그룹 → 흑의 기사단
생년월일: 황력 1991년 3월 18일
연령: 26세 → 27세
별자리: 물고기자리
혈액형: O형


흑의 기사단의 부사령관. 패전 전에는 교사를 하고 있었지만 일본이 브리타니아의 식민지 에어리어 11이 된 후 오랜 친구였던 코즈키 나오토(카렌 슈타트펠트의 오빠)가 조직한 레지스탕스에 가담, 나오토가 사망한 이후에는 레지스탕스 리더를 맡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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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와 같은 카리스마토도 쿄시로와 같은 군사적 재능은 없지만 근본이 정직하고 성실하며 친절함과 겸손도 갖춘 인물이라 흑의 기사단이 제로의 밑에서 흔들리지 않고 운용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힘이 컸다. 조직에서도 많은 이의 신임과 존경을 받고있고 블랙 리벨리온의 실패는 제로의 실종뿐만 아니라 그가 너무 일찍 강판된 것도 한 원인이라고 한다.

작중 기억상실증에 걸린 비렛타 누를 보살펴 주면서, 그것이 계기로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블랙 리벨리온 사건 때 제로가 지휘를 방기해 흑의 기사단이 전멸할 때 사로잡혔다가 제로가 복귀하면서 구출되었으며, 과거에 자신들을 버린 제로에 대한 불신을 잠재우기 위해, 모두를 설득하는데 동참하기도 한다.

작중에서는 후기로 갈수록 출연 기회가 부쩍 줄어든데다 흑의 기사단도 완벽히 제로의 사조직이 되고, 자신을 오빠처럼 따르던 카렌은 제로 하렘에 합류하는 바람에 서서히 존재감이 옅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중스파이 노릇에 질린 비렛타가 약점이 된 그를 제거하고자 불러냈을 때 비렛타를 만나러 나갔다가 오우기를 감시하고 있었던 시노자키 사요코가 비렛타를 공격하는 사태에 직면해, 비렛타를 지키기 위해서 사요코가 던진 수리검을 대신 맞고서 강으로 추락하게 된다. 꼭 죽을 것처럼 보였으나 죽지는 않았고 오히려 디트하르트 리트에게 비렛타가 인질로 잡혀서 "평소와 같이 일해달라"는 눈가리고 아웅식 주문을 받고 행동하게 된다. 그 탓에 이후 제대로 지휘를 못하고, 함내에 구속되었던 코넬리아 리 브리타니아가 탈출하는 것을 비렛타 누가 탈출하는 것으로 오인,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방관하면서 병크를 터트렸다.

이후 진짜로 탈출한 비렛타의 설득에 따라 흑의 기사단의 간부들이 슈나이젤의 폭로에 제로가 우리에게 그럴리가 없다. / 그게 무슨 상관이냐라는 두가지의 의견으로 충돌하고 있을 때 제로에 대한 의혹을 인정하고 비렛타의 증언을 바탕으로 흑의 기사단을 설득해 슈나이젤 측과 교섭을 벌여 총사령관인 리 신쿠에게는 한마디도 없이 제로를 주고 일본을 받는다는 약속을 한다. 결국 이로서 흑의 기사단에서 제로를 축출하게 된다.

카미네 섬으로 향하는 이때 뒤늦게 리 신쿠스메라기 카구야에게 제로의 정체와 그의 배신[1]을 이야기 해줬는데 어떤 반응을 보여줬는지는 방영이 끝난 현재도 미스터리…단 그들의 향후 행방을 보면 그의 이야기가 먹혀 들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그 후 사라졌던 를르슈가 황제로 등극하는 충격의 장면을 다른 단원들과 함께 지켜보았고, 를르슈와 내전에 돌입한 슈나이젤과 연합하여 황제군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그 사이에 관계가 발전한 비렛타와의 사이에 아이를 가지게 되었고, 이 때문에 비렛타는 봉래섬에 두고 참전한다.

를르슈의 황제군과 결전을 치르던 도중, 단지 를르슈에게 져본적이 없는 슈나이젤의 전략을 따라서 이기고 있으면서 "제로, 모두의 힘을 합치면 널 이길 수 있어!" 같은 말을 하여 시청자들을 어이없게 했다. 물론 를르슈는 적으로 돌린 흑의 기사단의 힘에 골치아파했고, 기아스라는 사악한 힘에 자신들이 의존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오우기나 흑의 기사단 간부들이 용납하고 싶었을지도 감안해 줘야 하겠지만, 를르슈가 있어서 저 정도로 힘을 키울 수 있었던 게 사실이므로 저 대사는 그다지 옹호해 줄 건덕지가 없다(…).애시당초 를르슈가 없었으면 카렌을 비롯해서 간부들 대부분은 1기 초반에 클로비스에게 죽었을 것이다(...). 이기긴 개뿔! 오히려 졌구만...

이후 를르슈가 아껴둔 카드인 후지산에 묻어 놓은 사쿠라다이트를 폭파시켜 인공 화산 분화를 일으키는 작전에 말려들어 흑의 기사단의 병력이 대부분 관광당하고 이카루가는 추락한다. 하도 사망 플래그를 많이 세워서 이번에는 드디어 죽는 듯했으나 카렌과 타마키가 복사파동 배리어를 이용해 브리지만은 어떻게 지켜낸 듯, 거기서 멀쩡하게 눈을 떴다. 그러나 흑의 기사단이 를르슈의 황제군에 의해 패배하면서 그도 다른 이들과 함께 잡혀 공개처형장에 끌려나갔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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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무사히 살아남아서, 비렛타와 결혼식을 올렸다. 게다가 직책은 일본 총리.(…) 후세에는 일본 해방의 영웅으로 평가받게 된다(소설판).

코드 기아스에서 가장 이득을 봄과 동시에 자신이 목적하던 것과 그 이상의 것을 전부 얻은 인물로, 혼란스러운 전장 속에서 건질 것을 건졌고 결국 아내를 두어 결혼하는 인생의 성공의 길을 걸었다.

사실 우스갯소리로 그가 중후반부에 저지른 막장 행동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피해를 보지 않고 끝까지 살아 행복을 누리는 것은 코드 기아스의 모든 안티를 자신에게 모아서 다른 캐릭터들에 안티를 줄이려고 한 오우기 레퀴엠(…)이라는 우스갯소리 이야기도 있다. 실제로 R2가 끝난 이후 로로나 스자쿠, 니나의 안티는 대폭 줄어들고 오우기의 안티만이 남아있다.(…)

2. 오우기의 평판

2.1. 배신 문제

를르슈를 배신하는 걸 주도한 점 때문에 를르슈 팬들에게는 평가가 안 좋다. 게다가 이 애니의 팬은 거의 다 를르슈 팬이다. 하지만 극적인 면에서 누군가가 배신할 수밖에 없는 스토리였기 때문에 캐릭터에게 책임을 묻기는 곤란하며, 연출적으로 너무 난데없이 묘사된 연출 쪽이 문제라는 설도 있다.

일단 기아스라는 위험한 능력으로 를르슈가 행했던 행동들을 알게 되었을 때의 배신감이 얼마나 큰 건지 생각하지 않는것은 문제가 있다. 행정특구 일본의 학살이 사실은 를르슈에게 원인이 있다는 걸 알았을 때 그 배신감이 어떤 것이었을지를 생각하지 않는 것 또한 옳지 못한 일이다. 그 때 전쟁을 끝낼 수 있었는데 학살이 일어나고 전쟁이 이어진 것이 를르슈의 기아스 때문이란 걸 알았다면 그의 분노도 당연한 것이다. 이후 를르슈가 황제로 등극하고 기존의 브리타니아를 송두리째 뒤엎는 걸 보고 '를르슈의 브리타니아에 대한 분노는 진짜였어.'라는 대사를 보면 적어도 를르슈를 배신할 당시 그는 진심으로 제로에게 배신당했다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자신들을 갖고 놀기만 했다고 생각한 그의 개혁에 대한 놀라움을 표시하고 있다는걸 생각하면 그렇게 무리가 있는 놀라움은 아니다.

그리고 를르슈의 명을 따르며 흑의 기사단이 탄생하게 된 것은 오우기 그룹의 행동력이었다는 사실을 생각해본다면[3] 제로의 정체를 알았을 때 내쫓기로 결심한 것은 그들을 속여온 를르슈의 자업자득이라고도 할수 있다. 풀려나서 단원들이 의심할 때 그들에게 제로를 한번만 더 믿어보자고 설득했던 사람이 오우기였는데 를르슈는 그런 오우기 일행에게 진실을 계속 숨겼다는걸 잊으면 안 된다.(물론 말할 수 없는 진실이었겠지만…) 사실 애니 자체가 피카레스크라지만 결국 를르슈를 미화하는 면으로 가는 경향성 자체가 없었던 것은 아니기에 를르슈에게 감정이입하고 있던 시청자들에게 밉보인탓도 컸을것이다.

사실 오우기가 까이는 이유는 단순한 배신 행위 때문이 아닌 배신 후 '이제 그는 필요없다.' 라는 발언이나, 진담이든 허세든 를르슈를 넘기면서 일본만 되받으려고 했던 점 때문에 문제. 흑의 기사단은 이제 더이상 일본의 레지스탕스 조직이 아닌 초합집국의 군사기업체이다. 유능한 지도자 제로를 구심점으로 모여든 식민 에리어들의 집합체가 초합집국이고, 그 주도자인 제로를 넘겨주면서 다른 나라들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은 채 일본만을 돌려받으려 하는 행위는 타국에 대한 엄연한 배신이다. 또한 흑의 기사단의 총사령관은 신쿠이기 때문에 CEO를 탄핵하는 것은 사무총장인 오우기가 독단으로 결정내릴 일이 아니었다.

여기에 다른 것도 아닌 그년의 망할 비렛타 누가 배신의 가장 큰 원인이었다는 설정이라, 여자한테 완전히 홀려서 넘어가 판단과 사리분별을 그르쳤다는 식으로 까이는 것이다. 전부터 나름대로 고뇌와 의심을 하고 있다는 설정이지만 캐릭터 묘사에 비중이 없어지다가 얼렁뚱땅 여자랑 만나서 그렇게 되었다는 식이니 시청자 입장에선 여자, 그것도 적의 스파이에 홀려 별 생각도 없이 일을 저질렀다고 보기 쉬워진것. 이러니 슈나이젤과 카논, 코넬리아가 온갖 증거들을 들이대며 몰아친데다가 원래 자신들의 리더였던 오우기까지 그 쪽에 가세해 버린 상황에서 흔들린 흑의 기사단 다른 단원들과는 입장 자체가 달랐다.

다만 특정의 목표를 둔 조직이 팽창하여 본래의 목적이 희석되기 시작할 때 원 맴버들의 불만이 시작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오우기는 애초에 일본 독립이 목적이었으며, 제로에 대한 조직 내의 불만과 의심은 비단 오우기만의 것은 아니었다. 게다가 를르슈는 이런 리스크들이 있었는데 이를 거의 방치해두었다.

본래 리더라는 것은 이런 면을 풀어나갈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를르슈는 이 것을 해소할만한 수단을 준비해놓지 않았고 은폐나 책략에 의지하고 있었으며 이런 를르슈가 안고 있던 온갖 리스크들과 조직원들의 의심이 폭발해가는 시점에서 대응책을 준비해두는 대신 실종된 나나리에 집착하는 등 무대책이었던 것은 분명히 무능한 면모이며 당연히 의심을 살만한 행동이었고, 이런 경향은 오우기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인물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오우기가 제로를 배신했을 때 의도가 의심스러운 디트하르트나 분명히 연심이 있었던 카렌을 제외하면 거의 모두가 이 일에 동의하거나 묵인했다. 시청자들은 대체로 슈나이젤이 악역이고 를르슈는 아니다란 식으로 이미 결론을 지어놓을 수 있었지만 작중 인물들은 아니라는 것도 염두해두어야한다.

결정적으로 제로를 커버치려고 한 디트하르트는 제로에 대한 오우기의 의심이 시작되자 오우기를 협박하려고 한 장본인이다.[4]

물론 애시당초 오우기의 자업자득이기도 한 것이 신분이 누군지도 모르는 제로를 믿었다는 것 자체도 결과적으로 좋았기 때문에 넘어갔지만 본래는 비판 받을만한 일이었다.

게다가 를르슈 자신도 사람을 장기말 취급하며 숙청, 기만과 정략을 반복했다. 오우기는 크게 어설펐지만 를르슈스럽게 를르슈를 대한 것이나 다름없다. 분명히 오우기는 이기적이고 오만스러운 실책을 저질렀지만 다수의 코드 기어스 인물들에게 해당하는 문제이다. 거의 오우기만 눈에 띄도록 찌질해지고 비난을 받게 된 이유는 오우기는 선량해보이는게 전부였기 때문에 초기의 모습과 후기의 모습에서 오는 갭, 외모나 캐릭터의 카리스마의 문제라고 보는 시점도 있다.

오우기가 제로의 배신을 알리며 그는 사기꾼이야! 라고 할 때의 얼굴 표정은 가히 카오게이 수준으로 일그러지는 얼굴 작화를 보여준다(...)

아무리봐도 변호할수 없는 가장 큰 문제는 를르슈를 추방한 이후 흑의 기사단 간부로서의 행동이나 생각등은 눈뜨고 볼수없을 정도로 천박함과 초라함을 드러내는 부분이 많았다. 먼저 앞뒤생각하지 않고 리더를 추방한 결과 흑의 기사단의 실권을 장악했다는 자각도 없이 제대로 기사단의 멤버를 관리하는일은 하지 않고 그 결정은 사령관인 리 신쿠에게 맡기던 상태였다. 그 결과 를르슈의 황제군과의 전투에서 신쿠가 슈나이젤에게 흑의 기사단을 양도해 버리는 사태를 초래하고 있다.[5]

그리고 외교에서도 문제를 보였는데 국토의 분할, 투표권을 20%까지 내릴것을 요구하는등 협박 뺨치는 수단으로 나와서 를르슈가 오히려 군대를 진군시키는 정당성을 부여해 버렸다. 이것은 외교수단으로는 있을수 없을 정도로 미친 판단이며, 소설판에서는 "무서울 정도로 외교매너에서 벗어난 행위"라고 혹평하고 있다.[6] 또한 최종 결전에서는 를르슈의 곁에 있던 사람이면서 그의 전략등에 관하여 전혀 알아채지 못하는 꼴사나운 모습을[7] 보이고 직후에 후지산 분화에 의해 타고있던 이카루가를 격침시켜 버리는 실수를 저지르고 이로 인해 흑의 기사단을 사실상 괴멸 상태에 몰아 넣어버렸다.



2.2. 연애 문제

비렛타가 기억을 되찾아도 계속 자신이 붙여준 이름인 치구사라고 부른다던가, 근본적으로 기억 상실증에 걸린 여자를 감금해놓고 사바사바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보는 시각도 있다. 스토커 같아서 기분 나쁘다는 견해,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여자를 사귀는 것이 무책임하다는 견해 등이 있다.

그렇지만 감금된 건 적이라서 그런 것이고 그 과정에서 호감이 생겨서 연애까지 발전한 것에 스토커라는 비난은 다소 억지이며, 심지어 오우기는 은인이었던데다가 가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장에 나간 남자들은 역사 이래에 수없이 많았다.

깐다고 한다면 연애를 한다고 공적인 지위에 알맞지 않은 행동을 한 것은 까야 마땅하다.

애당초 자신과 동료들의 비원이기도 한 일본을 되찾기 위한 중요한 싸움에서 부사령관이라는 직책을 맡고 있으면서 여자 때문에 일 팽개쳐 놓고 달려가는 바람에 혼란과 피해를 가중시킨 걸 생각하면 안 까일 수가 없다. 그것도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그러나 그 와중에 디트하르트가 비렛타를 인질로 삼아 오우기를 협박하려고 시도했던 점을 되살려볼 필요는 있다. 물론 이걸 완전히 인정해버리면 1기 마지막에 나나리를 위해 전선을 떠났던 를르슈도 감안해야 하게 되지만.

2.3. 결말 문제

제로 레퀴엠 이후 일본 총리직을 맡게 되는데 이에 대한 이야기도 많다. 를르슈가 차려놓은 밥을 거저 먹어서라는 의견도 강하지만 이건 그렇다 쳐도…

초기에 작은 레지스탕스 그룹이었던 오우기 그룹을 리드할 때에도 "나는 리더에는 소질이 없어."라고 스스로 인정할 정도로 리더의 그릇은 아닌 편에, 그 덕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 왔던 과거를 안고 있고 그 외에 여자 때문에 일을 그르쳤던 점과 우유부단함의 극치를 달렸던 그가 앞으로 과제가 엄청나게 쌓여있을 일본이라는 국가의 총리를 맡는다는 것 자체가 암담할 것은 자명한 사실인데 일본 총리를 맡는다는 건 자기 과거에 대해 전혀 생각치 않은 행동으로 비추어질 수 밖에 없다. 즉 처음부터 끝까지 성장이 없는 인물로 비춰질 수 밖에 없는 현실. 그나마 안정화되어 있는 일본을 맡는다면 괜찮았겠지만… 결국 소설판에서 그 걱정이 그대로 현실화되기도 했다.

관료가 되고 싶다던 타마키도 바를 차리고 조용히 지내는 걸 생각해보면 더욱 비교될 수 밖에 없다.

2.4. 그의 능력


ka'M'ame 라고 오타가 나있다(...)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그의 능력은 결코 낮은 편이 아니다.[8] 우선 그는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있긴 했지만 를르슈가 흑의 기사단을 꾸리기 전 레지스탕스들을 배후에서 조정하던 쿄토에 오우기 그룹이라고 알려질 정도의 규모로 활동/운영을 했다. 또한 오우기 그룹은 를르슈가 코넬리아에게 쳐발린 후 자신만의 군대 즉, 흑의 기사단의 기반 조직으로 선택했다. 코넬리아 전에서 사이타마 게토의 레지스탕스들이 명령을 무시, 제멋대로 행동하다 전멸한 것을 보고 오합지졸이 아닌 자신만의 군대의 필요성을 느낀 를르슈이기에 등장하지 않은 여타 레지스탕스 조직들에 비해 상당히 규합된 체계를 유지한 듯하다.[9] 또한 디트하르트가 평하길 토도나 제로 등과 같이 뛰어난 능력을 지닌 사람들과 다르게 평범하게 우수하기에 이들을 조율해 줄 수 있다고 평했다.[10][11] 즉, 다른 간부들[12]에 비해 압도적인 능력이 없어서 그렇지 평균적으로 뛰어난 능력을 지녔다. 또한, 그의 성실하고 친절한 성격과 겸손함 덕분에 조직에서 간부들과 부하들의 신임과 존경을 받을 수 있었으며 이는 리더인 제로가 정체를 밝히지 못하기에 쉽게 흩어질 수 있는 조직을 규합할 수 있었다.

가장 무서운 것은 그의 인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오우기가 역시 피해자가 아닌 것은 아니나 그런 레지스탕스 조직을 이끌면서 적의 여장교와의 연애, 독단, 도주와 의무에 대한 방기등을 거듭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일이 정리가 되었을 때 총리직에 오르고 자신의 결혼식에 중국 천자를 부를 정도의 인맥이나 평가는 얻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조직관리와 자신의 입지전적인 면에서의 능력, 처세술이나 정치가로서는 발군일지도 모른다.

3. 대체적 평가

  • 1기 ~ R2 전반: 대인배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매우 긍정적이다.
  • R2 중반부: 를르슈를 배신한 점 때문에 안티의 폭풍우. 그것도 오우기 본인 스스로가 그렇게 생각해서 한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자기 여자의 말만 듣고 배신했다는게 최대 중요 포인트(..). 이 때 니나스자쿠 등에 흩어져 있던 모든 안티 세력들과 로로의 폭풍간지 사망으로 인해 갈 곳 잃은 안티들까지 한 방에 응집해 오우기 개객기를 외쳤다. 오우거라는 별명이 본격적으로 퍼진 것도 이 때.
  • R2 후반부: 임신한 아내를 남겨두고, 목숨을 걸면서 분투한 점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임신시켜놓고 처자식 생각 안하고 죽으러 가는 대책없는 그야말로 완전 구시대적 일본식 무사주의 캐릭터라고 혹독히 까이기도 한다.[13][14] 특히 마지막 를르슈의 모든 악을 자신에 집중시키고 그 자신이 사망하는 것으로 마무리짓는 제로 레퀴엠에 빗대어 코드기아스의 모든 안티들을 오우거에게 응집시키는 오우거 레퀴엠이라는 비아냥까지 나왔다.

4. 슈퍼로봇대전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는 제로가 신기루로 미출격시 이카루가의 서브 파일럿, 출격시 함장을 맡는다. 신기루의 성능이 상당히 뛰어나서 대부분 오우기가 실질적인 함장이 될 것이다. 행보는 원작 루트로 갈 수 있지만. 조건을 만족시 계속 제로를 믿게 할 수도 있다. 다른 흑의 기사단 멤버들이 "다시 생각해 봐요. 바보같이 왜 그래요?" 라고 따지자, "바보라고 해도 난 그 녀석을 믿기로 했어. 어떻게 해서든 제로와 이야기를 하고 정하겠어" 라는 식으로 제로를 계속 믿어주게 된다. 그리고 오우기의 이런 믿음에 슈나이젤의 노림수가 빗나가게 된다. 원작에서도 이랬으면 희대의 개념캐가 되었겠지. 그러니까 여자에게 흔들린 게 문제라니깐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취급은 안습인게 최종보스가이오우와 전투 전 회화 도중 가이오우가 주조연에 한해서 해당 캐릭터에 대해 나름대로의 평가를 해주는데 나름대로 모든 캐릭터에게 긍정적으로 평가해주는데 유일하게 오우기만 듣보잡 취급을 당한다. 또 개인 컷인도 없다. 제로가 함장이어야만 컷인이 나온다.

다만 제로의 격추수와 PP와 레벨을 계승하기 때문에 제로만 잘 키우면 키우기는 굉장히 쉽다(…) 다른 전함들이 강제 출격에 이동후 사격 무기와 화력의 부재로 키우기가 힘든걸 감안하면 다른 전함 캐릭터보다는 취급이 나은 셈. 하지만 이카루가가 후반부에 가면 더 쟁쟁한 전함들에 밀린다는게 안습. 재주는 를르슈가 넘고 돈은 오우기가 받는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는 결국 일본 총리를 그만뒀는지, 신지 일행이 다니게 된 제2도쿄 중학교의 담임으로 나온다. 3차 Z에서는 제로 레퀴엠 루트가 정사가 되었는데, 중반에 마티알로 돌입하려는 키리코를 도와주는 를르슈의 대화를 보면 맨 얼굴을 보여준건 두번째라고 하는걸로 봐선[15] 제로를 믿을 수 있는 가능성을 이놈이 내 차버렸단 이야기가 된다. 어떤 의미에선 가드라이트를 초월하는 천하의 개썅놈.

비렛타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생긴 모양인지, 액시즈 이벤트의 전세계의 응원 때 "좀 있으면 내 아이가 태어난다고!!" 라는 대사를 하는데, 전술한 대로 제로를 믿을 수 있음에도 내 차버린 전적 때문에 유저에 따라서는 존나 얄밉게 보일 것이다. ???: 내 아내는 아이도 못 낳고 죽었는데 니 아내의 아이는 출산하는 건데! 이딴 거 있을까보냐!

그리고 천옥편에서는 전갈좌 스피어에 의해 증오가 고양된 폭도들에 의해 제로가 몰매맞고 죽을 위기에 처하자 이번에야말로 제로를 믿어보겠다면서 폭도들에게 몸을 던졌는데, 이 때문에 오우기가 죽게 생기자 폭도들을 진압하기 위해 재세전쟁 이후 한번도 쓰지 않았던 기아스를 쓰고만다. 유저들 입장에선 그냥 죽게 내버려두지란 생각이 절로 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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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실 따지고보면 배신한 건 흑의 기사단 쪽.
  • [2] 예전에 공개처형장에 끌려갔을때는 를르슈에 의해 구조되었지만 이번에는 를르슈 본인에 의해 공개처형장에 끌려간 것을 생각하면 재미있는 부분이다.
  • [3] 를르슈는 코넬리아의 통솔 좋은 군대에 관광타고 나서 자신의 지시에 잘 따라주던 오우기 그룹을 자기 부하로 키웠다.
  • [4] 물론 이 협박은 제로는 전혀 모르는, 디트하르트 독단으로 했던 일이기에 이걸 제로 탓으로 돌리는 것은 무리가 있다.
  • [5] 목적을 위해 아군도 태연하게 일회용으로 써먹는 슈나이젤은 당연히 흑의 기사단도 일회용의 말로 밖에 인식하지 않았다.
  • [6] 물론 이것은 오우기 단독이 아니라 흑의 기사단 상층부에서 요구한것이니 이점은 흑의 기사단 상층부를 까야한다.
  • [7] 완전히 이길수 있다고 착각까지 했다.
  • [8] 지식, 무력, 카리스마, 충성도 순
  • [9] 를르슈의 능력이면 다른 조직도 충분히 조사할 수 있었을 것이므로. 애초에 초반에 등장시킨 주연들을 강판시킬 수는 없잖아? 무슨 1화부터 등장인물을 전멸시키는 애니도 아니였고
  • [10] 디트하르트 曰, 오우기의 능력은 평범하기에 그 가치가 있으며 조직이란 것은 제로처럼 태양 같은 존재만 있어선 운용할 수 없다고 한다.
  • [11] 이 능력을 가장 잘 보여준 것은 1기에서 제로가 실종되었을 때 철수해야 된다는 토도와 제로를 기다려야 한다는 디트하르트의 의견을 적당히 조율하여 제한 시간을 정해놓고 기다린다는 방식을 내놓아 둘 다 납득할 수 있도록 했다.
  • [12] 제로, 토도, 락샤타, 카구야, 카렌, 디트하르트
  • [13] 임신한 시기를 놓고 거슬러가 보면 동료들이 피 흘리며 쓰러질 때 자신은 여자랑 붕가붕가하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어라? 이거... 괜히 근거 없이 까이는 게 아니다...
  • [14] 다만 그런 식으로 따지면 를르슈 역시 실종된 나나리에 집착했고, 전쟁 중에 휴식을 취하는 것 정도는 문제를 삼을 일은 아니다. 오우기가 비판을 받을건 여자 문제로 공적인 일을 그르친 일이지, 떡을 쳤다거나 애를 남긴 것이 문제가 아니다. 외국의 전쟁 영화에서는 아예 전쟁 중에 연애를 하고 떡을 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며, 애초에 아내의 뱃속에 애가 있음에도 전쟁터에 나가서 죽은 남자들은 역사 이래에 수 없이 많았다.
  • [15] 셜리가 생존해서 선택기를 띄울 수 있는 조건이 되어야지만 키리코에게 맨얼굴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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