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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노미야키

last modified: 2015-04-11 20:32:12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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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180.68 KB)]

사진은 오사카 식 오코노미야키.

お好み焼き
(= 오코노미야끼)
'오코노+미야키'가 아니라 '오+코노미+야키'이다.[1]
오토코노코야키가 아니다.

Contents

1. 개요
2. 레시피
3. 대중문화에서


1. 개요

밀가루가다랭이포(かつおぶし) 우린 물에 개어 각종 재료를 넣고 지져먹는 일본 먹거리.[2]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일본식 지짐으로 양배추, 계란, 밀가루 등으로 반죽하고 겉에는 삼겹살을 3장정도 붙여서 지진다. 양면이 구워진 후에는 가다랭이와 특유의 오코노미야키소스, 마요네즈 등을 위에 뿌려서 먹는다. 오사카에서 많이 먹는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한국/파전/빈대떡과 비슷하여 '서민적 철판구이'라고도 한다. 원형은 묽은 밀가루 반죽으로 구운 길거리 과자인 돈돈야키.

이름 자체가 '좋아하는 것(오코노미)+구이(야키)'라서 들어가는 재료는 딱히 정해져 있지 않다.[3] 그래도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돼지고기와 계란을 넣은 부타타마(豚玉).
음식점에 따라선 각종 재료를 내어줄 뿐, 구워주지 않기 때문에 직접 구워먹어야 한다. 물론 구워달라고 하면 점원이 구워준다. 점원들이 확확 만드는 것도 꽤나 구경거리다.[4] 만든 다음에는 그냥 적당히 잘라 먹는데, 맛은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두껍지만 부드러운 부침개라는 느낌. 소스의 양 조절이 중요하다. 먹을 때 오코노미야키를 만드는 쇠주걱(헤라)를 가지고 잘라먹는 것도 특징인데, 조리용은 좀 크고 식사용은 작다.
술안주로 판매되는곳은 가격이 15000원선에 판매한다.

만드는 방법에 따라
  • 양배추, 계란, 고기나 오징어를 섞어 평평하게 굽는 오사카식.
  • 밀전병 위에 양배추와 숙주나물, 면을 겹겹이 쌓아 구운 뒤 계란을 합체시킨 히로시마식.
으로 나뉜다. 위에 얹는 소스는 타코야키와 비슷하지만 더 달달한 것을 사용한다. 오사카식은 좀 짭짤한 소스.

조리법이 간단해서 일본 남성들이 주로 만든다고. 술안주로 인기 좋다고 한다.

한국에 일본 오사카식 오코노미야키 체인인 '츠루하시 후게츠(鶴橋風月)'가 들어와 있다. 위치는 서교동 홍대 주차장 골목. 또한 홍대 쪽에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를 판매하는 '노사이드'라는 가게는 한 번 문을 닫았다가, 경의선 홍대입구역 6번 출구 근방에 다시 문을 열었다. 그 외에도 홍대쪽에는 일본 대중 요리를 하는 식당이 많고 그 중에 오코노미야키를 취급하는 곳도 많다.

오코노미야키 밑에 야끼소바를 볶아 합체시킨 것을 모던야키라고 하는데, 이대역 근처에 있는 노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그런데, 분명 오사카식 모던야키인데 히로시마식이라고 써놓았다. 크기는 전문점에 비해서는 좀 작지만 가격이 4000원이라 저렴한 편. 종로에도 같은 크기의 오코노미야키를 2500원에 판매하는 노점이 있었으나 원가 문제로 닫았다.

일본에서는 오사카와 히로시마에서 동시에 자신들이 원조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자신이 해당 지역에서 오코노미야키를 주문하거나 지역 출신자들이 있는 가운데 오코노미야키에 대한 화제를 올릴 때에는 상당한 주의가 필요할 수도 있다. 일례로 히로시마에서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를 주문하고 싶을 때는 그냥 단순히 "오코노미야키 주세요"라고 하던지(오코노미야키는 히로시마식이 원조니까 오코노미야키의 의미 자체=히로시마 오코노미야키 라는 식) 아니면 양보해서 "広島風お好み焼き(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 주세요"라고 하든지 해야지 타지역사람들이 무심코 말하는 "広島焼(히로시마야키) 주세요" 하면 히로시마 점원에게 "그런거 우리집에는 안판다"라는 소릴 듣던지 험악한 경우를 만날 수도 있다. 그런 문제와 별로 상관없는 타지역 사람들은 "그냥 명칭이 뭐든 어쨌든 맛있으면 장땡"이라는 생각이지만 당사자들에게는 그렇지도 않나 보다.

그리고 오사카에서는 오코노미야키를 밥반찬 삼아서 먹기도 한다. 그러나 오사카 외의 지역에서는 이렇게 먹는 방식이 말도 안돼 따위 취급을 받기 때문에 여기서도 갈등이 생긴다.(...)
근데 한국 급식에서는 반찬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반도의 기상 맛은...상당히 괴악하게. 문어같은 식감과 맛없는소스..먹고 화장실에서 뱉은이도 있다.좋아하는사람은 좋아한다..

한국 방송에서는 한국의 어떤 오코노미야키 집 주인과 인터뷰를 하는 장면에서 오코노미야키가 '일본식 부침개'로 땜질당한 적도 있었다. 멘트야 당연히 오코노미야키로 나왔지만 자막이 '일본식 부침개'라고 나왔다. 솔직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다른 나라 전통요리를 '어 우리 음식이랑 비슷하네'라면서 'ㅇㅇ식'으로 뭉뚱그리는 건 별로 좋지 못하다. 또한 오코노미야키와 동치인 한국 요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특히 히로시마식은 부침개라 부르기도 뭐하다 웬만하면 원래 이름으로 불러주자. 일본에서도 한 때 김치를 조선야채절임이라고 불렀지만 결국에는 김치로 호칭이 바뀌었다.
http://www.youtube.com/watch?v=FMG-yZ3GPfw#t=731
사실 일본에서도 똑같은 오류를 저지르긴 한다. 그냥 부르기 편한 게 장땡이지 뭘 이런걸로 기 싸움을...
뱀발이지만 위 쪽의 영상에서는 우리나라가 꽤나 무서운 나라라고 카더라

2. 레시피

1. 각종 야채를 잘게 채썬다.
2. 오사카식은 미리 다른 재료 및 밀가루 반죽[5]과 섞어둔다.
3-a. 오사카식은 섞어놓은 반죽을 철판이나 플레이트 위에 잘 펴준다. 한 쪽이 익으면 뒤집어 준다. 이후 6번으로 직행
3-b. 히로시마식은 팬이나 철판에 기름을 두르고 야채를 얹는다. 이때 밀가루 반죽을 끼얹는다.
4. 고기나 해산물을 얹는다. 그 외에 기호에 따라 다른 재료를 넣어도 된다.
5. 옆에서 계란을 익힌 후 그 위에 굽고 있던 오코노미야키를 맞붙게 뒤집어 얹는다.
6. 다 구운 후, 소스와 마요네즈, 머스터드를 뿌리고 김가루, 가쓰오부시 등을 뿌려 먹는다.

3. 대중문화에서

에 오코노미야키를 함께 먹는 것은 탄수화물+탄수화물이라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역으로 칸사이인들은 칸토에서 라멘에 밥을 같이 먹는 걸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이점을 이용한 커피 CM도 있었다. 그리고 이것은 타코야키, 우동과 함께 일본식 지역드립의 주 소스가 되고있다.

란마 1/2쿠온지 우쿄는 오코노미야키 집을 운영하고 있다.

명탐정 코난 TVA 118화 나니와의 연속 살인사건 편에서 핫토리 헤이지에도가와 코난, 란, 모리 코고로 일행을 오사카로 불러서 오코노미야키 가게로 데려간다. 이 때 모리 란쿠도 신이치로 착각한 토야마 카즈하가 첫 등장한다. 이와는 별개로 천공의 난파선 후일담 OVA인 '오사카 오코노미야키 오디세이'가 있다. 내용은 헤이지가 코난과 함께 단골 오코노미야키 가게로 가는 중에 생기는 각종 해프닝.

스마일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히노 아카네는 오코노미야키 집 딸이다. 칸사이벤을 쓰는 걸로 봐선 오사카식 집일 듯[6].

로큐브!의 등장인물 나가츠카 사키도 오코노미야키 집 딸이다.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인 우라베 리카의 엄마가 오사카에서 오코노미야키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애니판에서 이치노세 카즈야에일리어 학원의 본거지를 찾던 중에 아무것도 모르고 리카를 따라와서 반강제[7]로 '리카의 특제 러브 오코노미야키'(特製ラブラブ焼き)를 먹는 바람에 리카의 남편이 될 뻔했다. 그리고 그것은 라이몬 일레븐 VS 오오사카 걸즈 CCC의 시합으로…….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사운드 에피소드에서 아냐 아르스트레임이 Favorite야키라 부른다.

히라사와 유이에 따르면 칸사이인이라면 역시 오코노미야키에 이라는 듯하다.(…)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에 등장하는 캐릭터 센도 츠구미의 기술 중에 '오코노미야키 넣기'라는 기술이 있다. 츠구미가 오사카 태생이라는 설정에서 비롯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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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오코노미(お好み)는 일본어로 취향이란 뜻이다. 즉 취향대로 구워 먹는 요리란 뜻.
  • [2] 오사카식 기준. 히로시마식은 밀전병과 계란 사이에 재료를 얹어 굽는 것에 가깝다. 맛도 두꺼운 파전에 가까운 오사카식과 달리 채소가 살아있는 편.
  • [3] 밀가루, 양배추, 소스, 가쓰오부시, 계란 정도만 준비하고 친구들에게 재료 하나 씩 가져오게 해서 파티를 해 보자. 와갤요리가 나온다.
  • [4] 사실 오사카 근처에서는 점원이 구워주는 것이 상식인데 도쿄 근처에서는 손님이 직접 구워먹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의 경우 점원이 만들어주지 않으면 손님이 직접 굽기가 꽤나 난해하다.
  • [5] 반죽은 전날 만들고 숙성시키고 다시마가루랑 말린새우가루 그리고 생크림팩우유형과 같이 섞어넣으면 깊은맛을 낼 수 있다
  • [6] 한국판에서는 빈대떡으로 로컬라이징했다. 단, 오사카로 수학여행을 가는 14화에서는 오코노미야키라고 나왔다.
  • [7] 처음에는 거절하고 일행들에게 돌아갈 생각이었으나 리카가 먹으라고 엄포를 놓아서 한 입 먹었는데, 맛이 좋아서 다 먹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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