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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last modified: 2015-03-30 19:05:01 by Contributors

Contents

1. Orc
1.1. 가상의 종족
1.1.1. 어원
1.1.2. 반지의 제왕
1.1.2.1. 기원?
1.1.3. 드래곤 퀘스트
1.1.4. 드래곤 라자
1.1.5. 오버 더 호라이즌 시리즈
1.1.6. 디스크월드
1.1.7. 리니지
1.1.8. 강철의 누이들의 유사 인류
1.1.9. 그 외 작품에서의 오크
1.2. 현실에서 외모가 떨어지는 사람을 비하하는 은어
1.3. 기동신세기 건담 X에서 해적을 가리키는 은어
2. Oak


1. Orc

1.1. 가상의 종족

올ㅋ
인간과 비슷한 크기의 가공의 종족.

반지의 제왕에서 처음 등장하여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와 워해머 판타지, 워크래프트 시리즈 등을 거치며 이런 저런 살이 붙어 현재에 이르렀다. 반지의 제왕의 톨킨이 종족으로서 등장시켜 기본적인 기틀을 다지고, 던전 앤 드래곤의 오크는 톨킨의 오크를 베이스로 하여 변화를 준 버전.[1] 후에 워해머 판타지에서 독창적인 변화를 더해서 전파시켰다. 현재 판타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이마가 좁으나 턱이 비대하고 덩치가 큰 근육질의 녹색 오크는 워해머와 그에 영향을 받은 워크래프트에서 유래한 것. 워해머 이전에는 회색에 가까운 피부에 돼지와 닮은 얼굴[2]이 오크의 기본 이미지였으며, 이러한 이유로 오크를 외모로 나눌 때에는 생김새가 크게 다른 두 판타지, 톨킨의 오크와 워해머의 오크로 분류하기도 한다.

이후 판타지 작품의 단골손님으로 정착해 여러 작품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대체로 회녹색 피부를 하고 돼지 같은 얼굴에 어금니가 튀어나온, 인간 입장에서 볼 때 못생긴 외모를 지닌 종족으로, 족장을 중심으로 무리지어 생활하곤 한다. 항상 다른 인간형 종족과 싸우려 들며, 부족들끼리도 각각 따로 놀기 때문에 전혀 단합이 되지 않는 등 호전적이고 무식한 성향으로 자주 그려진다. 하지만 모에화가 출동하면 어떻까? 그럼 누님이 되겠지...

지능은 (인간에 비해서) 별로 높지 않으나 힘이 세, 거대한 도끼나 만도를 잘 다루며 단시간에 강력한 데미지를 입히는 기술을 훈련한다. 전투에 있어서는 매복해 있다가 기습하는 전술을 즐겨 한다. 가끔씩 마법을 구사할 정도의 높은 지능을 가진 오크들도 나온다. 대개 주술을 기반으로 한 샤먼의 형태가 일반적. 그 외에도 주로 동굴이나 초막에서 살지만 지하에 거대한 도시를 건설한다거나, 빛에 약해서 태양빛을 보면 똑바로 행동하기가 힘들어지며, 주로 오크어를 구사하나 다른 종족의 언어를 구사하기도 한다는 등의 설정도 자주 받아들여지고 있다.

팔다리 달린 인간형이며 개체수가 많고 표준수준의 지능을 가졌으며 사회를 구성한다는 점에서 근래에는 인간의 라이벌적인 구도로 등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가히 '몬스터 사회의 인간'이라고 봐도 될만한 종족으로 인정받는 중이다.

인간과 오크의 혼혈인 하프오크도 존재한다.

각종 대중문화 작품에 등장하는 개별 항목이 있는 오크 종족에 대해서는 본 항목 상단의 링크를, 오크 인물의 목록에 대해서는 오크/인물 목록 항목을 참조.

1.1.1. 어원

오크라는 단어의 어원은 대체로 로마 시대 죽음의 신인 오르쿠스(Orcus)에서 따온 것으로 보고 있다. 오르쿠스가 고 영어 등에 영향을 미쳐 orc-나 ork-라는 어근이 악마, 귀신, 고블린 등을 나타내게 된다. 베오울프에서 orcneas라는 신에게 저주받은 괴물종족이 언급되는데, 정확한 정체는 묘사되지 않지만 orc-어근의 영향을 받은 케이스.

또한 이 단어는 오거(Ogre)와의 연관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근세 작가들 사이에서 orke/orge 혼용이 종종 발견되곤 한다. orc-어원에 연결되는 괴물 중에는 해양 몬스터도 있는데, 다른 민담의 괴물들과는 달리 그 상세가 풍부하지 못한 어원이라 그냥 그렇다 수준. 사실 이 정도 외에는 오크에 대한 뚜렷한 사료를 찾기 힘들다.

이렇듯 오크란 단어 자체는 톨킨이 따서 쓰기 전에는 개성이 매우 약하고 고블린, 오거 등의 민담 속 괴물을 나타내는 많은 단어 중 하나였다. 사실상 민담적인 영향력도 약해서 흔히 쓰는 단어도 아니었다. 오크라는 것이 독창성과 개성을 지닌 별개의 종족이 된 것은 거의 톨킨의 공이라고 할 수 있을 듯.

다만 톨킨은 오크의 어원을 오르카(Orca, 범고래)와의 연관성은 강하게 부정했다.

톨킨 팬덤에서는 주로 동쪽에 산다는 것과 인간보다 체구가 약간 작다는 것, 그리고 찢어진 듯한 눈과 들창코, 긴 인중, 비상식적인 수준의 행동력, 기습 전술 등의 특징을 봤을 때 족이나 몽골족에 대한 유럽인의 공포심을 형상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원작에서나 영화에서나 이들의 생김새나 사용하는 무기 등을 보고 아랍인. 즉,이슬람에 대한 공포와 경계심이 형상화 된 것이라고도 한다.

현대의 워해머워크래프트에서 나오는 인간보다 크고 전투민족에 가까운 오크의 모습이 된 것은 소련과 같은 동구권의 공산권에 대한 공포를 동쪽이라는 공통분모로 인해 오크에 빗댄 것으로 보고 있다.

1.1.2. 반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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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o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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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크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된 것은 이 작품에서이다. 김리레골라스전투력 측정기잡몹

독과 질병에 면역이나, 햇빛에는 매우 취약하다. 지능은 개인차가 있지만 상당히 높으며, 보통 사악하고 악랄한 책략과 계획으로 가득 차 있다. 기술력은 요정이나 인간에 비해 매우 떨어지는 편이지만, 쉽게 지치지 않는 체력과 높은 번식력으로 인간과 요정들을 위협해 왔다[4]. 또한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모르고스를 매우 증오하며 싫어한다. 그런데도 그를 따르는 것은 그의 압도적인 힘과 공포 때문.

무시무시한 세력을 가지고 모르고스나 그 후계자인 사우론 밑에서 수많은 자유종족들을 괴롭혀 왔으며 그 세력은 남쪽으로는 모르도르부터 북쪽으로는 안개산맥 전체에 수많은 야영지를 세우고 번성할 정도였다. 사우론이 몰락하고 난 뒤 아르노르와 곤도르의 전성기에는 이렇다할 기록이 없어 쇠락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후 두 왕국이 약해져 안개산맥과 모르도르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한 시점부터는 다시금 번성했다.

제 3시대에는 난쟁이들의 일부인 두린족이 자신들의 왕 스로르가 아조그에게 비참하게 죽은 것 때문에 분노하여 전 동족을 동원해 오크들과 큰 전쟁을 벌인 끝에 안개산맥에서 거의 전멸할 정도로 밀려났다. 모든 오크들의 야영지가 습격당했다고 하며 아자눌비자르 전투가 끝난 후 그대로 난쟁이들의 승리가 된 것을 볼 때 사실상 대부분의 거처가 난쟁이들에게 제압당했다고 봐도 될 것이다. 하지만 난쟁이들은 한계에 달하여 모리아를 탈환할 수 없었고(사실 오르크나 난쟁이가 한계에 달한 것보다는 두린의 재앙이라 불리는, 발로그가 주 원인이었다. 스로르의 아들 스라인은 즉시 탈환하려 들었으나 나인의 아들 무쇠발 다인이 동굴 뒤의 어슴푸레한 불꽃을 보았다며 만류했다. 애초에 제3시대에는 전 종족 통틀어서 발로그를 상대할 전사가 있다고 보기 힘들기에…) 남은 오크들은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기에 그 엄청난 번식력으로 다시 세력을 키우는 데 성공한다. 이후 다섯군대 전투에서 사실상 세력이 일소당하고 북부에 대한 영향력을 거의 잃어버렸음에도 난쟁이들이 그들의 수도 모리아를 탈환한 것은 사우론이 완전히 몰락하고 악의 세력이 전멸한 뒤였음을 생각하면 오르크의 저력 또한 만만치 않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난쟁이 종족의 여자가 남자의 3분의 1 정도로 적기에 물량이 원체 딸리는지라… 난쟁이 기술이 대단하다지만 화약 같은 획기적인 무기가 없는 한 오르크의 무딘 시미터에도 죽을 확률은 충분히 높다. 어쨌든 이렇게 기세가 꺾여버린 북부와 달리 남부에서는 계속하여 사우론의 영향 아래 있었으며 이들 역시 곤도르를 황폐화 시키는 등 번성하다가 사우론의 몰락과 함께 같이 몰락한다.

인간이나 요정 그리고 난쟁이들처럼 튼튼하고 아름다운 물건을 만드는 재주는 없지만, 무기를 만드는데 만큼은 엄청난 살상력과 기술력을 자랑한다고 한다. 궁뇌, 공성탑, 성벽을 부수는 기계 등 오크의 기술력을 살상 무기를 만드는데에 집중되어 있다. 그래도 요정나 난쟁이처럼 가볍고 견고한 물건은 아니었다. 조잡하고 무겁기도 하고 오크의 완력으로 다룰 수 있는 무기들 뿐이다. 힘이 매우 센 트롤을 부렸기 때문에 인간이나 다른 종족은 작동시키기 엄두도 못내는 무기들도 많다.[5]

의외로 요정처럼 계보가 나뉘어져 있는 편인데, 일단 열등한 놈들은 '스나가'라고 불렀다. 군다바드를 중심으로 한 안개산맥의 오크들은 대부분이 스나가 들이었기 때문에 보통 고블린 하면 스나가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6]

돌 굴두르미나스 모르굴, 키리스 웅골, 그리고 바랏두르 출신의 오르크들은 보통 오르크라 불리었으며, 모르굴의 검은 오르크, 사루만의 마법으로 햇빛 아래에서도 무리가 없는 우루크-하이 등은 상위종으로 여겨졌다.

공용어로는 오크, 혹은 오르크, 검은 언어로는 우르크, 요정어로는 오르코, 회색 요정어로는 이르크라 불리었으며, 보통 호빗에서는 고블린을, 반지의 제왕에서는 오르크로 표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참고로 이 오크라는 단어는 존 로널드 루엘 톨킨의 창작에 가까운 것으로서 영어가 아니다. 적어도 톨킨이 만들 당시는. 지금은 호빗도 영어사전에 들어가 있지만.

작중 오르크라는 용어와 고블린이라는 용어가 섞여 사용되는데, 설정상 고블린은 오르크를 영어로 번역한 이름이라 절대적인 차이는 없다. 비슷한 예를 들자면 요정 역시 엘다르, 혹은 퀜디의 영어 번역이다. 또한 현재에는 '오크'라는 발음이 일반적으로 정착되어 있지만, 반지의 제왕의 경우 톨킨의 지침에 따라 '오르크'도 맞는, 아니 실은 이쪽이 정확한 발음에 해당한다. 참고해두자.

반지의 제왕의 인종차별 논쟁의 떡밥중 하나로 대놓고 검은 피부라고 나오는데다가 톨킨이 편지로 유럽인이 보기엔 좋지않은 몽골인 타입이라고 써놨기 때문.[7] 거기다가 쓰는 검도 중동 지방에서 쓰는 시미터다. 물론 오크는 인간이 아니라 타락한 요정이라는 점을 들어 외국 군대를 모티브로 했다기 보단 설화에 나오는 악마의 군대를 모티브로 했다는 얘기도 있다. 근데 몽골군도 악마의 군대 소리를 들었는데?

여담으로 버줌의 카운트 그리쉬나크가 미친듯이 좋아하는 종족이다. 이름도 작중 등장하는 오크에게서 따왔다.

1.1.2.1. 기원?

가운데땅 세계관에서 오크의 기원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드러난 적이 없으며, 다만 여러 가지 추측만 작중 혹은 설정집에서 제시되었을 뿐이다.

멜코르요정을 붙잡아서 엄청난 고문 끝에 마개조 시켜버린 종족이라고 요정들의 현자는 믿고 있으며, 엔트들의 수장 나무수염 역시 트롤이 엔트의 모조품임을 설명하면서 요정과 오크의 관계를 예로 들었다. 이게 사실이라고 가정할 경우, 어떻게 그 숭고하고 위대한 종족을 이렇게 만든 것인지...모르고스의 권능을 여실히 실감하게 한다. 다만 이것은 작중에서 요정들이 그렇다고 믿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로 단정짓기는 힘들다. 현재까지 오크와 요정의 생태상의 공통점은 독과 질병에 면역이라는 것 정도이다. 그 외에 영화에서는 뾰족한 귀와 전체적인 얼굴 골격이 비슷한 것으로 둘의 유사성을 표현했지만, 원작에서는 오크는 물론 요정도 딱히 귀가 뾰족하다는 언급이 없다. 따라서 독과 질병이 면역이라는 것 외에 딱히 공통점을 찾기 힘든 상황. 다만 트롤의 예에서도 볼 수 있듯이 멜코르가 가운데땅의 생명체를 모방하는 경우도 있었으므로 요정과 오크가 친족이 아니더라도 요정을 모방해 오크를 만든 것일 가능성은 존재한다.

HoME에서는 인간을 일그러트린 것이라는 언급도 있지만, 오크가 가운데땅에 나타난 것보다 인간이 깨어난 시대가 훨씬 뒤이기 때문에 이 가설은 가능성이 아예 없다.

1.1.3. 드래곤 퀘스트

멧돼지 머리를 하고 가죽옷을 입은 몬스터. 사용하는 무기는 창이다. 산적처럼 부락을 이루어다니는 걸로 추정된다.

색깔만 다른 몬스터로 오크킹이란 몬스터가 존재하는데 DQ5에선 초중반 최강급의 동료 중 하나였다. 동료가 될 확률도 매우 높았고 힘, HP가 최고수준으로 올라가는데다 베호마라, 자오리크까지 배운다.

1.1.4. 드래곤 라자

복수 화렌차를 섬긴다.

덩치는 인간보다 많이 작으며, 빛을 싫어해 동굴이나 어두운 곳에서 주로 생활하며 야행성이다. 지능이 상당히 낮기 때문에 복잡한 무기나 기타 생필품을 만들 인간 기술자를 납치한 다음에 자신들을 위해 노동하도록 시키는 경우가 많다. 또한 지능뿐만이 아니라 학습 능력이 부족해서 자신들이 야음을 틈타서 후치 일행을 습격할 때에 글레이브가 달빛에 반사돼서 번쩍이는 것 때문에 야습이 간파되었다는 것을 모르고 닥돌한다거나 하지만,[8] 이야기가 점점 전개되면서 헬메이드를 소환한다던가 성을 상대로 공선전을 펼친다거나[9] 가짜 편지[10]를 보내 인간을 속이려 하는 등 놀라운 발전속도를 보여준다.

또한 비강구조 상 말을 하는 중간중간 '췩', '취익' 등의 콧소리를 낸다. 복수에 대한 집념이 강하기 때문에 한 번 자기 무리에 피해를 입히면 그 상대를 죽이기 위해 대륙을 가로지르기까지 한다. 하지만 동료애라는 개념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인질을 잡아서 오크들을 회유하는 식의 술책은 통하지 않는다. 오히려 인질이 될 정도로 멍청한 놈은 동족으로 생각지 않는다.[11]

원래 드래곤로드에 의해 지배되는 노예 종족이였으나 300년전 핸드레이크가 대미궁을 방문해 돌아올때 많은 오크들을 풀어줬기에 몇몇 오크는 핸드레이크를 성자로 취급한다. 대미궁 시절 드워프들이 많은 피를 흘렸기에 지금도 양숙사이.

본편에서는 다 합해도 한편도 안 되는 분량이지만 아그쉬가 오크 중에서는 꽤 비중있는 인물로 등장하며, 드래곤 라자의 후속작인 퓨처 워커에는 인간 마법사인 레이저와 우정을 나누는 나크둠루손이라는 오크들이 나온다.

드래곤 라자로부터 천 년이 지난 후의 바이서스를 배경으로 한 그림자 자국에도 오크가 한 마리 나오는데, 놀랍게도 이 오크는 기계 기술자다. 기공 찍은 오크 취익 소리를 내지 않고, 이루릴이 에둘러 하는 말의 의미를 정확하게 간파하며[12] 미리 장만한 재료로 즉석에서 열기구를 만들기까지 한다. 게다가 이루릴에게 비행기의 개발 가능성및 그 비행기의 예상되는 능력에 대해 논리적으로 이야기해줄 수 있을 정도[13]의 지능을 가졌다. 단 작중 나온 오크는 그 오크 기술자 단 하나 뿐이므로, 다른 오크들의 평균적인 지능은 알 수 없다(...).

1.1.5. 오버 더 호라이즌 시리즈

오크들은 취익거리지도 않고, 드래곤 라자에서만큼 지능이 모자란 것으로 보이지도 않지만, 그래도 타종족과 비교해선 상대적으로 머리는 나쁜듯 하다(오크중에 제국 백작도 있으며 또한 오크들은 무신론자들이다. 다만 자신들이 신을 믿지 않을 뿐이지 타종족의 신앙을 무시하진 않는다.). 다만 키가 작은 것은 여기서도 마찬가지. 다리가 꽤 짦은듯.

오크는 타고난 호전성을 가진 종족이라고 묘사되며, 전투 함성이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큰 소리로 포효해서 다른 종족을 겁주는, 레콘의 계명성과 비슷한 스킬.

무신론이지만 지혜나 도움이 필요할 때를 위한 오크들에겐 오크들 사이에서만 전해내려오는 비밀 경전이 있다. 이 내용이 다른 종족에게 발설될 경우 듣는 이를 죽인다고 한다. 이 이유는 그냥 오크들이 무식하기에 이게 알려지면 수가 읽혀서 불리해지기 때문...

1.1.6. 디스크월드

The Unseen Academicals에서 등장했다. 과거에 다 멸종했지만 유일하게 너트만이 생존해 있다. 과거엔 산채로 사람을 찢고 죽이는 살육병기였지만 실은 노예처럼 다루어지던 종족. 너트는 이것 때문에 자기 자신에 솔직해지면 과거의 오크처럼 될까봐 괴로워하고 있었다.

다른 매체의 오크들과 달리 너트는 어려서부터 교육을 받은 탓인지 엄청나게 똑똑하다. 거의 독심술 수준으로 사람의 마음을 읽을수도 있고 힘도 엄청 센 인물.

그런데 앙크 모포크에는 인간을 산채로 잡아먹고 뱉던 트롤이나 사람들 다리를 잘라먹던 드워프들도 그냥 잘 어울려 사는 동네라 별로 신경 안쓰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

1.1.7. 리니지

리니지 1의 오크는 전형적인 잡몹이다. 약하고, 그럭저럭 초보들 용돈은 뱉는 잡몹이며, 낮은 레벨의 오크는 플레이어를 선공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동족의식이 있어서 한 놈을 패면 그 주변의 오크가 전부 다 달려드는 특성이 있다. 단 초보존의 오크는 동족의식이 희박해 같은 오크가 맞고 있어도 오크 전사만 달려들고 나머지는 나몰라라 한다. 오크제 장비를 입고 있는데, 품질이 낮고 저주받은 아이템인 경우가 많다.[14]

글루딘 마을 북서쪽, 엘프의 숲 남서쪽에 화전민촌이 있는데, 이 근처에는 약간 레벨이 높은 다섯 부족의 오크가 돌아다니며, 오크 성도 있다. 이 오크 성도 공성 가능하다.

리니지 2에서는 다른 판타지물과는 반대로 두 종류가 나온다. 몹으로 등장하며 사냥 가능한 일반 오크와 인간과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노블 오크가 있다. 노블 오크는 적이 아니라 게이머가 선택 가능한 종족이다. 다른 게임으로 치면 바바리안같은 컨셉.(노블인데?)

추후에 리뉴얼로 오크도 상당히 강력한 몹이 많이 생겼다.

1.1.8. 강철의 누이들의 유사 인류

미테란트 공화국에선 주로 서부지역에 거주하며, 외모는 네안데르탈인과 흡사하며[15], 타 종족에 비해 무척 크다. 한얼이 술회하길 "인종차별적 발언 같지만 정말 저런 얼굴의 여자와 마주치지 않은 게 <정상적인 노멀 소년>(하렘마스터가 설득력 없는 설득을 하고 있습니다.)인 내 입장에선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일지도 모르겠다"라는 듯. 엘프호빗과 달리 유전자가 좀 달라서 인간과의 혼혈이 불가능하다. 71톤 전차가 인간, 오크 겸용 전차란 걸 감안해보면 서부공화국연합이나 아타만 제국내에도 거주하는 것 같다.[16] 오크는 성씨를 사용하지 않으며, 오크 특유의 무뚝뚝하고 딱딱한 어투와 괴상한 억양, 오크 공용어 어미 때문에 공화국 제1 공용어가 마치 '함경도 사투리 섞인 독일어 발음'으로 들린다고 한다.[17]

물론 체구만 클 뿐이고 지능은 타 종족과 동일하다. 작중 오크 대문호 쩨르뚤라가 언급되며, 순수 오크만으로 이루어진 꾸뜨라끄 중대장 이하 2강하엽병연대도 등장한다. 물론 오크인 만큼 흉폭한 외모와 용맹성으로 명성이 자자하며, 오크 중대장이 인상 좀 팍 썼다고 라스니아군 최정예 특수부대인 샤쇠르 대대 참모장교가 울며불며 기밀까지 다 불어제낄 정도.[18] 이정도면 얼굴이 흉기
그런데 이 강하엽병 부대는 타고있던 수송기들이 대공포 12문에 놀라서 숲에 떨궈주는 바람에 병력의 절반이 사고로 사망했다.

아직 여성 오크는 안 나왔다.

1.1.9. 그 외 작품에서의 오크

  • 네이버 웹툰 아스란영웅전도플갱어편에서 등장한 변형 마법사 갈딘 우르드가 오크로, 눈 주변을 빼고 망토로 몸을 감싸고 있다. 바깥 세상에서 "이런 외모는 사람들이 안 받아준다"라고 말하는걸로 보아 여타 작품의 오크처럼 못생긴 듯. 다른 오크들은 몰라도 갈딘 우르드는 엄청 똑똑한 모양이다.

  • 매직 더 개더링 시리즈에서도 생물군 중 하나로 등장한다.

1.2. 현실에서 외모가 떨어지는 사람을 비하하는 은어

흔히 추한 외모로 묘사되기 때문에 인간의 평균 수준에서 너무 떨어지는 외모를 가진 자를 위의 종족에 빗대어 '오크'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체로 여성에게 사용하는 빈도가 높다. 반지의 제왕이 널리 퍼졌을 때, 디시인사이드의 패션갤러리에서 호빗, 엘프 등과 함께 나온 말이다. 생각이 제대로 박힌 사람이라면 타인에게 함부로 써서는 안될 말중 하나.

1.3. 기동신세기 건담 X에서 해적을 가리키는 은어

이쪽도 영문 철자가 'Orc'. MS 등으로 무장하고 약탈을 일삼는 해적들을 일컫는 작중 등장 용어. 일본어 표기 및 발음은 오르크(オルク).[19]

2. Oak


참나무속 참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들을 일컫는 영단어. 우리말로는 그냥 '참나무'다. '떡갈나무'로 자주 번역되지만, 따지고보면 떡갈나무도 참나무의 일종일 뿐이다. 현행 외국어 표기법상 orc 또는 ork와 구별할 수 없으며, 한국어의 구조상 그 차이를 표현하기는 힘들 듯 하다. 보통 포도주위스키를 숙성하는 나무통의 재료로 유명. 80년대까지는 책에 따라서 이 나무를 "오우크"나무라고 표기하기도 했다.

1의 오크가 판타지계 문학이나 게임에서 심심치않게 등장하는 단어/종족이기 때문에(디아블로2의 드루이드의 기술 중에도 이 이름이 들어가는 게 있다.) 음역해버리면 종종 혼동을 일으키키도 하는 원인. 80년대식으로 "오우크"라고 써버리든지 그냥 '참나무'나 '떡갈나무'로 번역을 하든지 하면 혼동은 없겠지만...

고대 켈트 및 드루이드 신앙에서는 이 나무를 신성하게 여겨서 종교제의를 올리는 장소나 성소로 삼았다. 때문에 관련 문학에서도 자주 나온다.

포켓몬스터 오박사의 영어 이름이 prof.Oak다. 옥박사

미국의 팝 그룹 '토니 올랜도 & 다운'이 부른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라는 유명한 곡이 있다. 구구절절한 사연이 깃듯 가사가 걸작이다. 참고로 ole이란 단어는 old의 사투리(또는 고어?)이다. 삽화와 한글 자막을 삽입한 동영상의 유투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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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D&D의 초창기엔 톨킨의 오크를 베이스로 회녹빛 피부와 돼지 얼굴(약간 튀어나온 이마, 코위치쯤에 있는 입)로 묘사되었다. 80년대에 가서 기존의 오크를 기준으로 하프오크 등 여러 바리에이션이 생겨났다.
  • [2] 단 반지의 제왕 영화판에서의 오크의 얼굴 골격은 돼지보다는 요정과 더 비슷하다.
  • [3] 위쪽은 영화 반지의 제왕의 오크, 아래쪽은 영화 호빗의 오크. 반지의 제왕에서는 딱 봐도 "사람이 분장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지만, 호빗에서는 완벽한 CG 캐릭터로 재탄생됐다. 뼈로 장식된 오크 옷은 원시 부족들의 사냥 복장을 참고한 듯하다.
  • [4] 두 개의 탑에서, 우루크하이와 모르굴 오크로 이루어진 납치조는 피핀과 메리를 납치하고도 며칠밤을 새며 행군을 한 상태에서 서로간의 전투+로한군에 반격을 할 정도로 굉장한 체력을 가지고 있었다.
  • [5] 미나스 티리스 공격에 사용한 공성탑은 미나스 티리스 성벽의 높이였고 철판으로 도배된 물건이었다. 그리고 이걸 트롤 1~2마리로 이동을 시킨다. 또한 미나스 티리스 정문을 부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 그론드도 트롤이 다루는데, 만약 이게 없었으면 미나스 티리스 공성전은 어려웠을 것이다. 원작에서는 여기에다 마술사왕이 파괴의 주문까지 걸어서 쓴다.
  • [6] 가운데땅에서 고블린=오크(고블린을 요정어로 번역한 게 오크)지만, 고블린이라는 용어가 쓰이는 소설인 호빗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오크들은 스나가였기 때문에, 스나가=고블린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 [7] 톨킨은 편지에서 오크를 "squat, broad, flat-nosed, sallow-skinned, with wide mouths and slant eyes... ...degraded and repulsive versions of the (to Europeans) least lovely Mongol-types"라고 표현했다.
  • [8] 칼날에 잿물바르기 같은 간단한 해결책조차 쓸줄 모른다.
  • [9] 이 직전에 편지를 보냈다. 맞춤법이 엉망이긴 했지만. "우리들은 너희들을 따른다왔다. 너희는 괴물초장이를 내놓는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들을 막살내겠다."
  • [10] 다음은 편지 원문. 취소선 또한 원문에 있던 부분이다. "나는 괴물초장이후치다. 달아난다. 새벽에 성문을 열어라."
  • [11] 그러나 인질이 되건 안되건 똑같이 멍청하다...후반부에 "소 400마리를 북부목동에게 사서 줄테니 복수는 포기해라. 싫으면 그냥 가고. 그럼 소는 가는 길에 모두 죽을테니 그러면 너희는 목동들 뒤만 쫓아가면 소고기를 공짜로 얻을지도?"라는 말을 듣고도 "좋다! 거래하자!"라고 해버렸다.
  • [12] 마법사답게 아프나이델은 호기심이 많았죠. 개인적으로 나는 호기심을 경계해요. 그것이 조화를 깨트리는 경우를 많이 보았기 때문에. 하지만 경계일 뿐이지 적대는 아니에요. 스스로 대가를 치를 각오를 한 호기심은 용인되어야 한다고, 권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변호부터 하시는군요. 여기 정말 끔찍한 것이 있나 보죠?" - 그림자 자국 141p. 전작의 오크 같으면 "취익, 이상한 소리 하지 마라, 엘프." 정도의 반응이 나왔을 터인데 이 오크는 이루릴이 왜 이런 쓸데없는 이야기를 먼저 하는지 정확하게 간파한다.
  • [13] "비행 자체의 원리는 크게 어려울 게 없고, 이미 오토바이에 들어갈 만한 원동기도 개발된 마당이니 기술적인 제약은 거의 사라졌다. 문제가 되었던 건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금속이었는데, 이미 그런 합금이 대량생산되고 있다. 저번 전쟁에 비행기가 등장하지 않았던건 그저 필요하지 않았을 뿐이며, 이미 완성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비행기는 날기 위해서 필연적으로 가벼워야 하므로 무장도 방어능력도 별로일 테니 드래곤에게는 전혀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다." 라는게 그 오크 기술자의 견해이다.
  • [14] 저주받은 아이템은 저주 해제 전에는 벗지 못한다.
  • [15] 하넬 왈, "네안데르탈인 얼굴을 복사기에 찍어 눌러서 복사한 레벨, 판타지 소설에 나오는 돼지머리 고릴라가 아니란건 알고 있었지만..." 다만 설정집에 따르면 "네안데르탈인보다 더 오래된 호모 에렉투스에서 분리된 유사인류이며, 한얼의 발언은 과학지식 부족으로 인한 것"이라고 한다.
  • [16] 이 전차는 쓸데없이 포신이 크고 아름답기 때문에(...) 탄약수 만큼은 오크가 맡아야 한다.
  • [17] 예문: "참말 죄송하우다마는 남는 총 있으면 스무 정만 좀 빌려주실 수 있음둥? 무장 캅셀이래 강물에 다 빠져버려설라무네 소총 한 자루도 못 건졌수다."
  • [18] 한얼도 참모장교가 기밀까지 불었다는걸 믿지 못하다 "내레 그놈이 그리 쉽게 불 줄일랑 몰랐수다레. 그냥 인상 좀 팍 쓰니 막 울며불며 다 불어제끼던데, 그런 놈도 군인이라고..."라 다는 중대장의 증언에 "...아, 그럼 나라도 불었을지도.(...)"라고 납득했다.(...)
  • [19] 국내에서 Orc를 들여오면서 오크와 오르크로 표기가 갈리곤 했던 것과 비슷한 경우로 추정된다. 일본에서 일반적으로 종족으로서의 Orc는 오크(オーク)라 표기하지만 워해머 시리즈의 오크는 オルク로 표기하는 등. 또는 해적인 만큼 범고래(Orca, オルカ)에서 따 온 표기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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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30 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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