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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레이크 세르볼트

last modified: 2013-08-03 13:35:16 by Contributors

서몬나이트 1, 서몬나이트 3 공통의 악당. 무색의 파벌 중에서도 최유력 가문인 세르볼트家의 당주로 가문의 근원은 먼 옛날 린바움을 구했던 전설적 존재, 르고의 왕의 가신이자 친우였던 소환사 제노비스라 한다. 성우는 서몬나이트 1에서는 토쿠마루 칸, 서몬나이트 3에서는 야마자키 타쿠미.

서몬나이트 1의 파트너들의 아버지, 또한 서몬나이트 3의 아군 소환사 야드의 스승이기도 하다.

무색의 파벌 소속답게 피도 눈물도 없고, 가족이고 뭐고 야망을 위해서는 헌신짝처럼 내버릴 수 있는 존재. 피로 세르볼트 가문을 이어받은 게 아니라 재능을 인정받아 정략 결혼으로 가문을 꿰찼다. 소환사들 사이에서는 이런 일이 제법 있는 모양. 그런데 PSP 버전에서 추가된 셰리느와 위젤의 대화를 보면 셰리느가 '그 사람을 변한건 나 때문이다'라는 말을 한다. 아무래도 복잡한 과거가 있는 모양.이지만 밝혀질 리는 없겠지

소환사에 의한 낙원을 만든다는 무색의 파벌의 시조 제노비스의 이념을 신봉하고 있다.

사실 소환사라면서 장검을 들고 애들을 저미질 않나, 그냥 전천후 파이터인듯(...)

서몬나이트 3의 올드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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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표류해온 제국군이 최후의 대결에서 지고, 대인배주인공에 의해 가까스로 화해무드가 조성되고 있을 즈음 갑자기 부하들을 이끌고 나타나 전투력을 잃은 제국병들을 모조리 죽여버린다. 그 뒤 섬 자체가 무색의 파벌의 실험장으로 과거에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소유권을 주장한다. 이 무슨 쟈이아니즘...

섬의 전투가능한 사람들을 한 순간에 발라버릴 정도로 엄청난 힘과 마력을 지니고 있지만, 카르마 엔딩으로 돌입했을 경우엔 등장하자마자 한순간에 발려버리는 비참한 결말도(...)

야망을 거의 다 이루었지만 배신자라고 심어둔 이스라에게 또 배신당해서 배때기를 찔려 역관광, 나중에 상처가 다 낫지도 않았음에도 도박삼아 유적으로 돌입하다가 같은 편이었던 위젤의 변덕으로 새로운 검 위스타리어스를 들고 온 주인공에게 떡실신...결국 건진 거 하나 없이 목숨만 건져 섬 밖으로 도주한다.

보스로 등장했을 때는 힘싸움으로도 안 밀리는 주제에 아군에게 여러 빙의를 걸어 괴롭히며,특히 일정 턴 뒤 즉사 라는 정신나간 효과의 전용빙의를 갖고 있기 때문에,빙의해제 능력이 있는 얏파나 미스미를 데려가면 좋...아니 반드시 데려가야 한다.

PSP판에서 괴뢰유닛으로 써먹을 수 있는데 보스급인 만큼 당연 강하다.
귀속성과 영속성이 A까지 올라가는데 주인공을 제외하면 귀속성이 A면서 지팡이를 장착할 수 있는 유일한 케릭터이다. 즉, 귀속성 최강의 데미지딜러라는 소리.
거기다 MAT성장도 사용가능한 모든 케릭터중 제일 높다. 거기에 전직루트도 하나 뿐인데 꼭 필요한 스킬은 다 배워줘서 육성도 편하다.
소환술의 데미지가 내성을 많이 타는 만큼, 두가지 속성을 제한 없이 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본편에 영속성을 가진 적들이 많이 등장해 힐셔틀이 되기 십상이라 키우기 부담되는 타 영속성 소환사들과 달리 귀속성으로 얼마든지 커버가 가능하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괴뢰유닛 해제하려면 브레이브메달이 15개씩이나 필요하다는 점? 아내인 셰리느도 괴뢰유닛으로 쓸 수 있다.
본편에서 적으로 나왔을 때 사용하던 폭주소환은 사용할수 없다는 것이 아쉬운점.
3편의 클리어데이터를 연동하면 4편에서는 1회차부터 사용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한 전력이 된다.

서몬나이트 1의 올드레이크

20년이 지나서 마빡이 더 넓어진 모습(...)을 하고 있다. 성격은 여전히 교활하고 잔인한데다가 인정사정 없으며 전투력은 거의 떨어지지 않은 듯.

무색의 파벌 내에서의 권력을 재확립하는데 주력한 뒤, 영계 서프레스에 도사리고 있는 마왕을 불러내어 그걸 이용해 세상을 밟아버리고 자신에게 필요한 생물만 소환해서 자신에게 맞는 세계를 만들려고 획책한다. 이에 마왕의 신체가 될 자를 준비하고 보물인 매마(魅魔)의 보옥 등을 준비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기울이지만...

자식놈(주인공 파트너)한테 배신당하고, 나중엔 또 다른 자기가 버린 자식(바놋사)에게 아임 유어 파더같은 소릴 지껄였다가 자길 버린 것에 대한 분노에 의해 박살나서 사망. 하지만 죽은 후에도 여기서 벌인 일이 2편의 도화선이 된다.

보스로 등장했을 때는 20년의 세월이 무색한 강적이지만,초기작이라 그런지 나이는 못 속이는 건지 석화내성이 없다! 덕분에 석화소환술을 걸어주면 그냥 돌덩이로 전락,불쌍할 정도로 시시하게 쓰러지고 만다.


2개 시리즈에 걸쳐 등장하고 강력하고 카리스마 있는 악역. 1~3편의 흑막 혹은 원흉에 해당하지만 묘하게 뒤끝이 약해 게임적으론 최종보스는 되지 못하고 중간보스2 정도의 포지션에 그친다. 실패한 결정적인 원인을 살펴보면 결국 아군의 배신인데, 제자인 야드를 제외하면 친자식들, 내다버린 아들, 애초에 제멋대로인 협력자 위젤 등 부하라고 말하기는 힘든 인물들. 차지하는 위치나 부하들의 태도를 봤을 때 지도력에 문제가 있다기보단 자만심과 잔혹한 성정, 충성도보다는 능력중시의 인선이 문제인듯?

이 친구의 죽음 때문에 무색의 파벌은 2편 내내 쥐죽은 듯 지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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