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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인물

last modified: 2015-04-14 21:54:04 by Contributors

  • 올해의 인물을 선정하는 것은 타임지 뿐만 아니라 유명 언론사, 과학계, 문화계등 다양한 곳에서 선정한다. 그 중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것이 타임지가 12월호에 기재하는 올해의 인물이다.

Contents

1. 소개
2. 편향적일수 밖에 없는 선정 방식
3. 역사
4. 역대 명단
4.1. 1920년대
4.2. 1930년대
4.3. 1940년대
4.4. 1950년대
4.5. 1960년대
4.6. 1970년대
4.7. 1980년대
4.8. 1990년대
4.9. 2000년대
4.10. 2010년대
5. 기타
5.1. 지난 세기의 인물
5.2. 지난 1천년의 인물
6. 이모저모
7. 관련항목


Person of the Year
1927년부터 1998년까지는 'Man of the Year'라고 표기했다. 자세한 것은 후술.

1. 소개

미국의 타임지가 그 해 세계에 영향력을 가장 많이 끼친 인물 혹은 단체를 선정하여 공개하는 연례 이벤트(?)이다. 여기서 '영향력'이란 기준은 비단 긍정적인 영향력뿐만이 아니고 부정적인 영향력도 포함된다. 이는 올해의 인물로 2007년 블라디미르 푸틴과 2009년 벤 버냉키를 뽑으면서 언급했던 구절에서도 잘 드러난다.

올해의 인물은 선정된 사람의 행동을 공인해준다는 의미가 아니고, 다만 그 해 가장 뉴스 가치가 있는 인물을 뽑는 것. -2007년 블라디미르 푸틴을 선정하면서

올해의 인물은 영예가 아니다. 선이든 악이든 지난 한 해 동안 뉴스에서 가장 영향력 있었던 인물을 뽑는 것. -2009년 벤 버냉키를 선정하면서

특정한 단일 인물만 뽑히는 게 아니라 특정, 불특정 단체나 집단이 선정되기도 한다. 그 해 마땅히 선정될 만한 인물이 없을 경우 타임지 자체의 종합평가를 벌여서 선정하게 된다. 1959년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의 선정이 대표적. 때문에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었다고 해서 항상 대단한 화젯거리가 꼭 있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드물게는 사람이 아닌 물건이나 추상적인 대상이 선정되기도 한다. 1982년에 올해의 '기계'로 컴퓨터가 선정된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온라인 투표가 시작된 2008년 이후로는 온라인 투표에서의 득표도 선정에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2012년의 올해의 인물 선정에는 온라인 투표 결과는 제외시켰다. 이유는 항목중 "이모저모" 항목을 참조.

2. 편향적일수 밖에 없는 선정 방식

아무래도 '미국'의 시사주간지다 보니 미국과 관련된 인물들이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확실히 미국에 영향을 많이 끼치면 타임지 입장에서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긴 하지만... 특히나 역대 미국 대통령허버트 후버제럴드 포드 2명을 제외하곤 전부 올해의 인물에 한번씩 선정되기도 했다.

우선 2013년 기준으로 전체 86번의 올해의 인물 중에 49번이 미국인들이 수상했으며[1] 이들중에서도 절반이 넘는 26명이 미국 "정치인", 그리고 단일인물이 두세 번씩 수상한 것을 제외하고 13명의 대통령이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어 있다.

두 번째로 선정인물이 많은 곳은 소련 시절을 포함한 러시아 정치인들로 총 7번 선정[2]이 되었는데 이 또한 당대 냉전시대 가장 큰 적으로 간주되었기 때문이다.

3. 역사

1927년 타임지에서 한가한 주에 뉴스거리가 될만한 이야기를 선정하려고 했었다. 마침 그 해에 린드버그의 대서양 횡단 비행을 커버 스토리로 싣지 않기로 결정했던 상황이었고 이러한 편집국장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서 연말에 린드버그를 올해의 인물로 수상한 것이 그 시초였다.##

1998년까지는 'Man of the year'이었으나 이후 여성 및 단체들에 대한 선정도 확대되어야 한다고 판단하여 1999년부터는 'Person of the year'로 바뀌게 되었다.

4. 역대 명단

4.1. 1920년대

< 1927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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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린드버그
잘 알다시피 대서양을 횡단한 인물. 대서양을 건넌 최초의 인물이 아니다. 65명이나 건넌 후에 횡단한 것인데 린드버그가 유명한 이유는 "혼자서" 대서양을 무착륙으로 횡단했다는 것.

< 1928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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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 크라이슬러 크라이슬러 사 회장
자신의 성을 딴 자동차 회사를 창립한 기업인. 1928년에 데소토, 플리머스 같은 다른 기업들을 인수하며 크라이슬러의 규모가 굉장히 커졌고, 당시 세계 최고의 빌딩인 크라이슬러 빌딩을 완공해냈다. 이 초고층 빌딩은 미국의 경제성장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평가받았다.[3]

올해의 인물에 선정된 이유도 크라이슬러 빌딩을 완공시켜 미국의 우월함을 나타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 1929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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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영 제너럴 일렉트릭 회장
GE의 경영인으로 알려진 기업가. 1929년 선정 이유는 베르사유 조약으로 과중한 전쟁 배상금으로 고생하는 독일을 배려함과 동시에 승전국의 안정적인 배상금 확보를 위한 정책인 영 안(Young plan)[4]때문. 사실 영 안이 영 혼자서 만들어낸 계획은 절대 아니나 이름이 영 안이다 보니 선정되었다.

4.8. 1990년대

< 1990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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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국내정책은 여러 가지 병크를 저질렀으나 걸프전을 통한 중동 석유정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강화, 반미세력의 확산이 이루어지던 파나마에 대한 공격 등의 대외 정책에서 강경한 모습을 보여주며 국내 지지도가 89%를 찍는 모습을 보여주며 올해의 인물에 선정. 그리고 그의 아들은…

< 1991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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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 터너 CNN 회장
터너 회장이 사건에 활역을 불어 넣고 전세계 150개국 시청자를 역사의 현장 목격자로 만들었다. 또 그는 뉴스의 개념을 "일어난 사건에서 지금 듣고 있는 바로 그 순간에 일어나는 사건으로 변화 시켰다. - 타임지.

CNN등을 창설한 미국의 언론 재벌. 당시 벌어졌던 걸프전을 언론 최초로 생중계하면서 주목을 받은 CNN에 대한 내용을 다루면서 방송국 소유주인 테드 터너가 올해의 인물로 선정.

< 1992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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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클린턴은 냉전종식과 함께 세계경제가 침체하고 개별 민족주의가 무력을 동반하는 불안한 시기에 미 대통령에 당선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사람, 그래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 되었다. 또 클린턴이 대통령 선거전중 보여준 위엄있는 자세와 사안에 대한 정열은 미 정치와 연방정부의 정통성 회복에 큰 기여를 했다. 이제 클린턴은 미국민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스스로를 재형상화 하는 시기에 국가 재창조를 주도하게 되었다. - 타임지

듣보잡 촌동네의 아칸소 주지사 출신인 빌 클린턴이 370여 명의 선거인단을 획득하며 43%의 지지율로 대통령직에 올랐다. "문제는 경제야 이 바보야!"라는 명언을 날리기도 했고, 탈냉전시대에 걸맞는 대통령으로 평가받으며 올해의 인물로 선정.

< 1993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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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메이커(평화이식자)
왼쪽부터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 넬슨 만델라, 프레데리크 데클레르크 남아공 대통령, 야세르 아라파트 PLO 의장.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데클레르크 대통령이 1990년에 흑인 인권운동가인 만델라를 석방해준 것을 시작으로 흑백인종차별 철폐를 위해 데클레르크 정부와 야당 지도자 만델라와의 협력, 그리고 이스라엘 총리 라빈과 팔레스타인 해방기구 의장인 아라파트가 평화협정을 체결하면서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이 상호 인정과 공존을 바탕으로 가자지구, 요르단강 서안에서의 이스라엘 군 철수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립등을 약속했고 이러한 일들을 인정하여 올해의 인물로 선정.

라빈은 이후에 이러한 화합 정책을 반대했던 이스라엘 극단주의자에게 암살당하고 만다.

< 1994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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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바오로 2세가 올해 자서전 《희망의 문턱을 넘어서》를 펴내 도덕적 가치가 실추된 요즘 새테에 훌륭한 인생의 비전을 세우고 전 세계 모든 국민들이 따르도록 했다. (중략) 지난 9월 카이로에서 열린 유엔인구개발회의에서 제안된 인구 증가 억제조치가 낙태를 장려할 것을 우려해 채택을 저지하는 등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키는 노력을 발휘했다.- 타임지.

1994년 11월에 발표한 칙서로 올해의 인물에 선정. 이 칙서에는 지난 2천년동안 하느님의 이름을 이용해 일어난 가톨릭의 범죄, 십자군 전쟁 등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독재정권등에 대한 협조도 인정했다. 이러한 내용들은 가톨릭의 역사적 실책을 인정하고 다른 종교와의 갈등을 없애기 위한 노력들이었다.

< 1995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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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 깅리치 미국 의장
깅리치의 부상과 부분적인 추락은 워싱턴의 역사적 변화를 상징한다 - 타임지

미국 정치인. 1995년 1월, 미국 공화당 출신으로 40년만에 하원의장이 되었다. 1994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을 압승을 이끌어 냈고, 1995년에는 공화당의 핵심 인물로써 빌 클린턴과 대립했다.

< 1996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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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드 호 박사
타이완계인 호 박사가 에이즈 바이러스 퇴치의 연구접근 방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으며 그의 연구 업적은 인류 최대의 난치 질병의 하나인 에이즈 치료에 커다란 희망을 갖게 해주었다. 이 시대 역사가 쓰일 때 에이즈를 극복한 사람들은 진정한 영웅들로 기록 될것. - 타임지

뉴욕 소재의 에런 다이아몬드 에이즈 연구소의 연구부장이자 록펠러 대학 교수. 타이완계 미국인이다. 1996년에 단백질 분해요소 억제제를 이용해 후천성면역결핍증 치료제를 개발하여 선정.

호 박사는 에이즈 환자 대신 에이즈를 유발하는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초기 감염자들에게 에이즈 유발을 억제하기 위해 이른바 항 바이러스성 약제인 "칵테일"[5]을 사용,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다.

< 1997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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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그로브 인텔 회장
앤디 그로브는 디지털 혁명의 진정한 계승자이자 새 밀레니엄을 앞둔 디지털 혁명의 지칠줄 모르는 선도자다. 올해 미 경제가 거둬들인 풍성한 수확은 그의 업적과 무관할 수 없으며 컴퓨터 산업의 발전은 높은 경제성장과 낮은 인플레를 가져와 기존 경제학 교리를 흔드는 혁명적 힘이 되고 있다. - 타임지

인텔의 창립자. 돈 한 푼 없이 미국으로 이주해서 아메리칸 드림을 이끈 헝가리CEO라는 사실과 96년 반도체 시장의 침체기 속에서 엄청난 실적을 올렸고 이덕에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었다. 이때 경제지인 에서도 같은해 주요 인물로 인터뷰 하기도 했다.

< 1998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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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네스 스타 특별검사
클린턴 대통령과 스타 검사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기까지 고심을 거듭했으나 탄핵 표결 뉴스는 우리의 결정이 옳았음을 뒷받침 해줬다. (중략) 두 사람은 완강한 고집은 같지만 성격과 가치관은 극단적으로 달라 서로 뒤엉켜 역사의 한짝이 되었다. - 월터 아이잭슨 편집국장

케네스 스타는 클린턴에 대한 일련의 추문(르윈스키 등등)의 특별 검사였다. 참고로 이때 선정하기가 매우 까다로웠다며 "올해의 인물은 한해가 가기 한달 전에 선정 되기도 했으나 올해는 막판까지 결정을 내리지 못해 마감시간 직전까지 표지의 인물 그림 작업이 완성되지 못할 정도였다"라고 데브라 리치먼 타임지 대변인이 말하기도 했다.

그도 그럴것이 설문조사에서 힐러리 여사가 65%, 클린턴 대통령이 59%, 스타 검사가 30%를 얻을 정도로 다양한 인물들이 나왔고 런 그리스펀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과 홈런 신기록을 갱신한 마크 맥과이어등도 대중의 지지를 받았기 때문이다.

< 1999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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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저스 아마존닷컴 창립자]
베저스는 온라인 쇼핑의 혁명을 일으킨 인물이다. (중략) 그는 미래를 향한 길을 닦았다. 전자 상거래 개념이 등장한 지 4~5년이 지났지만 비약적으로 거래가 활성화된 것은 올해에 이르러서였다. 베저스는 이러한 변화를 일반인들이 느끼게 해준 선구자.-월터 아이작슨 편집국장

아마존 창립자.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면서 "사람들의 삶의 양식은 물론 미래로 가는 길을 닦고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1999년 당시 제프 베저스는 모든 자금을 투자해서 아마존을 전자상거래 1위 브랜드를 구축해 냈고 eBay에 대항해 옥션 사업까지 진행해 나아갔다.

4.9. 2000년대

< 2000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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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워커 부시 미국 대통령

< 2001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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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프 줄리아니 뉴욕 시장
줄리아니 시장이 9.11테러 이후 우리에게 더많은 신념을 갖게 하고 필요할 때 용감했으며 진부하지 않고 친절하면서도 때로는 거친 일도 마다않는 인물이었다.(중략)줄리아니 시장이 쉬지도 그만두지 않고 우리를 둘러싼 모든 고통에서도 전혀 움츠려 들지 않았다 - 타임지

9.11 테러 당시 뉴욕시장으로 재임하고 있었다. 시장 임기 말미에 벌어진 초대형 사건이 벌어져 뉴욕이 혼란에 빠져 있음에도 이러한 상황을 잘 수습하고 강한 리더쉽을 보여주어서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었다. 일부에선 좋건 나쁘건 세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을 선정하기 때문에 오사마 빈 라덴을 뽑아야 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타임지 편집진은 "지난 가을에 미국에서 일어난 모든 일에 비해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기에는 너무 작은 인물이었으며, 진정으로 올해를 정의하는 일은 테러가 아니라 그 다음에 일어난 일들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언급했다.

< 2002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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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고발자
왼쪽: 38억 달러에 달하는 회계부정을 이사회에 폭로한 월드컴 내부감사역 신시아 쿠퍼
가운데: 9.11 테러 직전 지부의 수사확대 요청을 본부가 묵살한 것을 고발한 전 FBI 요원 콜린 롤리
오른쪽: 7억 달러의 회계부정을 폭로, 경고한 엔론의 전 부회장 셰런 왓킨스

롤리와 쿠퍼, 왓킨스는 우리들에게 진실은 결코 삭제될수 없다는 진리를 진정으로 믿게 해줬고 옳은 일은 반드시 이루고 말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줬다 - 짐 켈리 편집국장

이후 FBI는 잘못을 인정하고 부시행정부가 국토안보부 설치등 내부 대책을 수립하게 하였고 엔론과 월드컴은 이 미국 역사상 최대의 분식회계 사건의 여파로 각각 2001년, 2002년에 파산보호 신청을 낸다.

< 2003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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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들은 이 나라의 가장 운명적인 결정들과 함께 살고 그것을 위해 죽는 시민들이며 이들은 앞으로 몇 년은 아닐지라도 몇 달간 뉴스의 초점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이라크전을 승리로 이끌고 사담 후세인을 체포한 공로로 올해의 인물에 선정했다. - 짐 켈리 편집장
 
이라크 전쟁에서 총탄에 맞고 수류탄 세례를 받고 있는 '무명 용사들'을 미국의 힘과 선의(good will)를 상징한다.(중략) 미군들은 우둔한(blunt) 정책의 집행에 사용된 명민한 도구이며 역사상 유례 없는 이 전쟁의 승패는 그들에게 달려 있다. 부시 독트린이 21세기 전반기에 국익을 위한 강력한 표현인지 여부는 학자들의 논쟁에 맡기자. -타임지

< 2004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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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워커 부시 미국 대통령
자신의 목표를 관철시키는 과정에서 논란을 야기하거나 적을 만들더라도 개의치 않은 것은 물론 이를 위해 자신과 국가의 명운을 거는 도박꾼 - 타임지
자국대통령을 폭풍 디스.

이 기사에서 부시의 재선이 성공한 이후 처음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49%에 불과하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그러나 이 문제는 다시 선거에 나올 필요가 없는 그에게는 큰 우려사항이 아니다"라고 비웃었다.

< 2005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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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마리아인
자연재해는 끔찍한 것이지만 빈곤이라는 또다른 큰 비극들도 있다. 이같은 비극들을 해소하는데 가장 훌륭한 업적을 행한 사람은 누구인가? 세계 최대의 자선재단을 공동설립한 게이츠 부부와 빈곤국들의 부채 탕감을 이뤄낸 보노가 바로 그들 - 짐 켈리 편집국장

가수 U2의 멤버인 보노빌 게이츠 & 멜린다 게이츠 부부가 선정되었다. 이들 세명은 빈곤 퇴치활동을 비롯해 아프리카말라리아, 에이즈 바이러스 및 에이즈 퇴치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로 선정.

< 2006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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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그래요, 당신.
당신이 정보화 시대를 지배하죠.
당신의 세계에 온걸 환영해요!

2006년을 돌이켜보면 위대한 사람(great man) 보다는 커뮤니티와 공동 작업(collaboration)이 훨씬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 - 타임지

"세계 역사는 위대한 개인들의 전기일 뿐이다."라는 토머스 칼라일의 명언으로 시작한 올해의 인물인 you에 대한 기사는, 유튜브 같은 영상파일 공유사이트, 마이스페이스 등의 개인 블로그를 예로 들며 디지털 민주화라는 새로운 사회현상의 틀을 만들고 전세계 미디어의 영역을 장악한 점을 들어 인터넷 유저 모두를 뜻하는 "YOU"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고 밝히고 있다.

표지의 배경과 "YOU"라는 글자는 당시 인터넷 혁명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유튜브에서 따온 것이다. 실제 표지를 보면 모니터 부분이 반들반들하게 처리되어 있어 독자의 얼굴이 비치도록 되어 있다.

< 2007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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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연방 대통령
감히 알파벳 따위가 내 얼굴을 가려?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지도자로서 모스크바를 21세기의 결정적인 중심 축으로 만드는데 기여했다. 그는 러시아에 안정을 가져다 주었으며 세계 열강의 자리에 복귀시켰다. 그는 민주주의자도 아니고 연설을 잘 하는 것도 아니지만 러시아가 수백년 동안 겪어 보지 못한 안정을 상징하는 인물임은 확실하다 - 타임지

혼란정국이던 러시아를 이끌고 안정적인 슈퍼파워국가로 만들어낸 비범한 리더쉽을 높히 평가해서 푸틴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 하지만 긍정적인 방향보다는 "차르가 탄생했다"고 비꼬는 기사제목을 통해서 푸틴의 민주주의 탄압을 꼬집어냈다.

< 2008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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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대선을 치르는 과정에서 보여준 불가능을 극복하는 드라마의 연속이었다고 평가하며 우울한 시기에 야심찬 미래를 그려나갈 자신감과 미국인의 희망을 이끌어내는 능력을 보여준 점을 인정해 선정. 쉽게말해 조지 워커 부시가 싼 똥을 치울거라는 희망 하나로 선정! 실제로도 부시정권의 패권주의 정책 비판주의자들에게는 신자유주의 종언을 가져다 줄것으로 기대했었다.

< 2009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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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그는 세계의 가장 중요한 경제를 이끄는 가장 중요한 "선수"였다. 그의 창조적 리더십은 미약한 경기회복의 시기였던 2009년에 파국적 공황을 피하도록 도왔다 -타임지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를 맞아 대공황 당시의 FED의 실수를 되풀이 않고 오히려 돈의 공급을 대폭 늘리고 은행의 파산을 막으며 경제가 악화된 것을 막아낸 유능한 은행가였기에 선정.

4.10. 2010년대

< 2010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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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립자
전 세계 인구 12명 중 한명이 페이스북에 가입해 있으며 이들은 매달 7천억 분 동안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다. 주커버그는 페이스북 창립 7년만에 세상을 열고 세계를 연결하며 지구상에서 세 번째로 큰 국가를 형성했으며, 가입자들에게 수많은 정보를 제공해준다. (중략) 페이스북이 기성 권위에 대한 신뢰 저하, 분권화 진행되는 사회에서 서로간의 믿음이 커지는 사회 변화의 중심이 되었다 -타임지

5억 명 이상의 사람을 연결하고 그들간의 사회적 관계를 형성했고, 새로운 정보교환 시스템을 만들었으며, 우리 모두가 사는 방법을 바꿔버린 페이스북을 만들었기에 선정.

< 2011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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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자들
전 세계를 혁명과 민주화의 목소리로 가득 채운 시위자가 올해 모든 뉴스와 논란의 중심에 섰으며, (시위자들이) 세계의 정치질서를 다시 짜고 민주의 힘에 대한 정의도 재정립했다 - 타임지

2010-2011 아랍권 민주화 운동2011년 러시아 총선 사태, 월가 점령 시위등 사람들의 자유를 원하는 시위들이 눈에 띈 한해였기에 시위자들이 올해의 인물로 선정.


커버사진의 주인공은 모델이 아니라 실제로 시위에 참가했던 인물이다.

< 2012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흑형간지
오바마 대통령이 새로운 다수 연합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약점을 기회로 바꿨고 강력한 반대세력 속에서도 보다 완벽한 통합을 이뤄내는 해법을 찾아냈다
ㅡ 리처드 스텡겔 편집장
 
2008년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은 이례적인 일이었지만, 이번 선거는 그의 당선이 더 이상 이례적인 일이 아니게 됐다. (중략) 미국인들이 (오바마 대통령의) 개혁의 속도에 좌절했을 뿐 아니라 어려운 경제 상황이었지만, 오바마를 다시 대통령으로 선정한 이유다."
ㅡ 타임지

보면 알겠지만 테두리가 은색으로 채워져 있는데 이는 타임지 역사상 4번째로, 올해의 인물 선정 표지중에서는 처음으로 붉은 색이 아닌 다른 색으로 채워 넣었다.

< 2013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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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교황은 지난 9개월 재직 기간 동안 부와 빈곤, 공정함과 정의, 투명성, 근대성, 세계화, 여성의 역할, 결혼의 본질, 권력의 유혹 같은 우리 시대 핵심 대화의 최중심에 섰다. 그는 교황의 자리를 궁전에서 거리로 끌고 나왔고,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를 최고의 궁핍과 맞닥뜨리게 했으며, 정의와 자비의 균형을 맞추었기 때문에 선정됐다.
ㅡ 낸시 깁스 편집장

< 2014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에볼라 전사들
수십 년 동안 아프리카 시골 마을의 미신과도 같았던 에볼라가 올해는 전 세계의 전염병으로 변했다. 그러나 이에 맞서서 싸운 사람들 덕분에 나머지 전 세계인들이 편하게 밤잠을 청할 수 있었다. 이들의 지칠 줄 모르는 용기와 자비로 인해 전 세계는 에볼라를 방어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으며 이러한 위험을 무릅쓴 지속적인 희생을 통해 생명을 구하려는 ‘에볼라 전사들’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다
ㅡ 낸시 깁스 편집장

5. 기타

5.1. 지난 세기의 인물

<타임지 선정 지난 세기의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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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트 아인슈타인

1999년 송년호에서 선정한 세기의 인물. 1998년 워싱턴 D.C.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지난 세기의 인물로 한명만 뽑는다면 누가 합당한가?"라는 토론이 열리게 되었고 그에 대해 타임지 나름대로의 답이라고 볼수 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모한다스 간디를 제치고 아인슈타인이 선정되었다. 이는 곧 20세기는 "과학의 시대"였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할수 있다.

아인슈타인이 정립한 상대성이론TV같은 가전제품에서부터 우주여행, 핵폭탄, 반도체까지 20세기 모든 과학기술의 바탕이 되었기에 최고의 인물로 선정. 아돌프 히틀러가 끼친 영향도 만만치 않은데

또한 이 기사에서는 여기에 더하여 각 세기의 인물들도 선정하였다.

5.2. 지난 1천년의 인물

<타임지 선정 지난 1천년의 인물 >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Man of the Millennium. 인쇄술의 아버지. 중앙SUNDAY 기사 참조.

6.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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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횟수로만 49번이고 포함된 인원은 공동수상한 헨리 키신저와 케네스 스타, 미국인 과학자 15명, 아폴로 우주선 탑승자 3명, 미군 수천 명(!) 등등으로 훨씬 많다.
  • [2] 이오시프 스탈린이 2번 받았다. 스탈린은 조지아 출신이지만 스스로를 러시아인으로 취급했고 러시아 정치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므로 러시아에 포함되었다.
  • [3] 이 대호황을 나타내는 상징물은 2008년에 아랍계 자본에 팔렸는데, 그 소유주는 맨체스터에서 리얼부를 선보이고 계신 그 분. 안습
  • [4] 간단히 말하면 독일이 지급 가능한 여력 안에서 장기적으로 전쟁 배상금을 갚게하는 정책.
  • [5] 이 아니라 동명의 약 이름이다.
  • [6] 아래에도 나오지만 올해의 인물은 온라인 투표로만 뽑는 게 아니다.
  • [7] 북한의 령 정치범수용소를 가르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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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4 2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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