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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29 22:54:43 by Contributors

Contents

1. 병의 이름
2. 인도 계통 종교의 진언
3. 독일의 물리학자
4. 전기 저항의 단위

1. 병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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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옴
영어: scabies
한문:疥癬症(개선증)
일본어:かいせん

옴은 피부 기생충에 의해 발생되는 질환이며, 임상 증상 및 전염성은 기원전 약 1,000년경부터 알려져 있다. 옴은 집단 생활에서 생기기 쉬운 질환으로 옻과 혼동하기 쉽다. 옴벌레는 사람의 피부에다 알을 낳아 번식하며, 번식력이 강하여 예전엔 치료하기가 쉽지 않지만, 요즘엔 약만 3일정도 바르면 충분히 치료된다. 손가락 발가락 사이, 팔목 양쪽, 아랫배, 둔부 등에 좁쌀 같은 발진이 생기며 심한 가려움증[1]을 동반한다. 최근엔 거의 발병하지 않는 병이나 자주 발생하는 곳이 있다. 바로 요양병원과 요양원. 환자 관리만 제대로 하면 발병하지 않아야 정상이나 일부 관리 상태가 엉망인 곳에서 자주 보인다. 옴이 발생했을 때 제대로 치료만 하면 금방 완치되는 병인데도 불구하고 약값도 아깝다고 약을 안 주려는 막장 병원[2]이 문제다.

재수 옴 붙었다에 나오는 옴이 여기 나오는 옴 맞다.

옴진리교도들은 옴벌레를 숭배한다 카더라

2. 인도 계통 종교의 진언


(ɔ) from

ⓒ 위키미디어 공용

Om / Aum

인도 계통의 종교(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시크교)에서 신성시되는 진언이자 주문.

글로 쓸 때는 데바나가리 문자로 1음절로 쓰지만, 소리 내어 외울 때는 3음절 길이로 '오오옴' 하고 읽거나, A-U-M(아-우-ㅁ)처럼 읽는다. 참고로 저 ㅁ발음은 한국어 ㅁ보다 콧소리가 더 들어가서 m과 n의 중간쯤으로 들린다.

단순해 보이는데도 이것저것 신비적인 해석이 많으며, 우주의 언어, 신의 이름 등으로 신성시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는 생성, 유지, 소멸의 3가지 원리를 소리로 표현한 것으로 해석한다.

본래는 우파니샤드 철학자들의 저서에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대승 불교 및 자이나 교 등에서도 이를 차용해 수행 시 외우는 진언이나 주문 등으로 사용했다. 단순히 옴 한 음절만 길게 소리내기도 하고, 옴 마니 반메 훔처럼 각종 만트라의 앞에 붙어서 쓰이기도 한다.

옴진리교의 명칭도 여기서 유래했는데, ㅁ받침을 표현하기 힘든 일본어의 특성상 '오우무' 로 발음한다.

3. 독일의 물리학자

게오르크 시몬 옴 옴의 법칙을 발견한 것으로 유명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4. 전기 저항의 단위

3의 사람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그리스 문자인 오메가(Ω)로 쓴다. 옴의 법칙에 의해 1암페어전기가 1볼트로 흐를 때의 전기 저항의 값이 1옴이 된다. 전기 저항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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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엄청나게 가렵다. 거동에 문제 없는 사람은 긁으면 순간 해소라도 하지 거동이 불가능한 환자가 옴이면 지옥이 따로 없다.
  • [2] 환자를 방치하는 관리 인력 문제인 경우도 있지만 간병인이나 간호사 입장에서 옴이 생기면 자기들도 옮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어떻게든 노력을 하는 편이다. 옴이 도는 것이 보호자 귀에 들어가면 개념 있는 보호자는 난리치고 병원을 옮기려고 하기 때문에 환자 하나하나가 돈줄인 병원 입장에서는 신경을 안 쓸 수가 없는 부분이고...그럼에도 불구하고 터무니 없이 적은 인력으로 환자들을 관리하니 이런 질환이 생긴다. 충분히 관리 인력만 두면 해결될 문제를 돈 아낀다고 방치하니 환자나 관리 인력이나 죽을 맛인게 옴이 도는 병원의 문제다. 이 글을 읽는 엔하위키러는 잘 알아보고 병원을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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