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完全解脱/KANZEN GEDATSU
1. 소개 ¶
이름이 좀 특이한데, 한때 지하철 사린 사건으로 유명해졌던 신흥종교단체 옴진리교에서 적극적인 포교를 위해 만들었다.[1] 그래서인지 입고 나오는 옷들도 수상쩍고 노래 제목이나 가사도 안습인데, 더 황당한것은 음악은 좋다는 점(...) 흠좀무. 다만 보컬의 노래실력이 좀 호불호가 갈리긴 한다. 주로 옴진리교에서 운영하는 클럽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특유의 아스트랄한 복장이나 음악으로 오우머들 사이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교단의 홈페이지와는 별개로 락밴드 홈페이지를 만들었을 정도. 하지만 일본 정부의 교단 탄압에 따라 홈페이지도 문을 닫았고 락밴드도 결성된지 6개월만에 해체되었다.
대표곡으로는 '쉬지 않고 꾸준히 진리의 수행(休まずたゆまず真理の修行)'과 '쳐부숴 이겨라 악마에게(打ち勝て悪魔に)' '여명(黎明)'등이 있으며, 애니메이션 초월세계의 OST를 락버전으로 개사해서 부르기도 했는데, 이것도 은근히 좋다.
국내에선 인지도 제로의 극단적인 마이너이지만, 일본어 위키에도 등록되어 있을 정도로 자국에서의 인지도는 어느 정도 있는 듯 하다.
3. 밴드 음악 목록 ¶
- 쉬지 않고 꾸준히 진리의 수행(休まずたゆまず真理の修行)
- 쳐부숴 이겨라 악마에게(打ち勝て悪魔に)
- 여명(黎明)
- 진정한 의미(真の意味)
- 윤회를 뛰어넘는다(輪廻を超える)
- 사랑을 위해 산다(愛のために生き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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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러니한 점은 정작 옴진리교는 락을 '지옥의 음악'이라 부르며 멀리했다는 점(...) 옴진리교의 락밴드 결성은 사린테러 이후 포교를 위해 무엇이든 해야했다는 점을 증명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