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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

last modified: 2015-03-26 21:28:46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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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스페셜
주군의 태양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 별에서 온 그대

Contents

1. 개요
2. 상세
3. 등장인물
3.1. 제국고
3.2. 제국그룹 사람들
3.3. 그 외 인물
4. 시청률 추이
5. 평가
6. 기타


1. 개요

2013년 10월 9일부터 12월 12일까지 방영된 SBS의 20부작 수목 드라마. 주연에 이민호, 박신혜. 공식홈페이지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등으로 유명한 김은숙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로 대한민국 상위 1%에 속하는 재벌가에서또 재벌이냐? 자란 10대 고교생이게 10대 고딩들이라고?...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트렌디 드라마이다. 작품의 성향을 봤을때 딱 한국판 가십걸임을 표방한 드라마라고 볼수있다.

2. 상세

제목의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는 본제 앞에 붙는 부제이다. 일반적으로 그냥 상속자들이라 불리우며, SBS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상속자들로 축약되어 있지만 리그베다 위키 관리자 공식 입장에 따라 부제가 포함된 정식제목으로 작성되었다.

일단 캐스팅이 화려하다. 이민호부터 시작해서 박신혜, 김우빈에 박형식, 강민혁, 크리스탈 등 아이돌들도 대거투입되었다. 한마디로 젊고 비주얼 되는 배우들은 총출동했다고 볼 수 있다. 이민호가 출연하는데다 재벌가 이야기다보니 꽃보다 남자를 연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김은숙 작가는 꽃보다 남자와는 전혀 다른 작품이라고 밝혔다.꽃남과는 다르다 꽃남과는 하지만 극의 진행을 보는 시청자들은 설득력 없는 설득이라는 반응이 많다. 꽃남 2 맞네

전작 주군의 태양너목들에 이어 2연속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놓은 상황이라 경쟁작들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시작했지만, 초반 시청률은 비밀에게 밀렸다. 그러나 비밀 종영 이후 1위를 독주해 비밀 후속작 예쁜 남자는 2%대까지 추락하는 등 수목극을 평정.

김은숙 작가의 작품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청춘 학원물+뻔한 신데렐라 스토리+아이돌 우르르 때문에 보기도 전부터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들도 제법 있다. 오히려 그것 때문에 보기도 전부터 기대하고 있는 사람도 많지만 등장인물 수만 놓고 보면 거의 주말 가족드라마 수준이어서 너무 산만하다는 지적도 있고, 남자 주인공이 역대 최연소 최단기간 금사빠[1]인지라 유치하고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말도 많다. 이런 류의 드라마에 무슨 현실성을 바라냐
작품성 개연성 다필요없어!!!시청률만 나오면 돼!!!
학교폭력 미화 논란으로 시끄러웠는데, 최영도가 사회배려자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을 수시로 괴롭히는 장면이 문제가 되었기 때문. 자세한 내용 사실 그것 말고도 제국고 학생들 생각하는 것도 행동하는 것도[2] 보는 사람 입장에선 마치 천룡인 학교를 보는 것처럼 굉장히 혈압 오른다(...). 일반적인 학교폭력과 조금 다른 점은 소위 '높은 계층'인 재벌들이 같은 계급이 아닌 사회자배려전형 학생을 따돌린다는 점에서 부자가 서민을 무시하거나 귀족이 평민을 무시하는 구도같다는 거? (그래도 나중에 최영도가 잘못을 깨닫고 괴롭혔던 친구에게 사과를 하는 장면이 나오긴 했다)

PPL로 도배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간접광고 등장횟수가 잦은 편이었는데 화룡점정은 10회에 등장한 캠핑씬. 이 에피소드는 아예 텐트부터 아웃도어웨어까지 통채로 블랙야크의 간접광고로 채워져 있는데 재밌는건 주인공인 김탄이 본 캠핑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이민호가 아이더의 전속모델이기 때문이란 우스개소리가 나오기도. 이밖에 박신혜가 모델을 하는 배지밀 두유라든지 최진혁이 모델을 하는 질레트 면도기 등등 수도없이 간접광고가 등장했다.

자잘한 패러디나 개그 요소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 박희남의 하녀, 제국고 캠프 서바이벌 게임에서 영웅본색, 쉬리 패러디가 나왔으며 14회에서 김원(최진혁)이 인사이동을 감행할 때 인사이동 대상자들 명단에 제국의 아이들, f(x), 소녀시대 멤버 이름이 끼어 있기도 하고, 시크릿 가든김비서로 나왔던 김성오도 있다(...) 김은숙 작가의 전작에 나왔던 인물들이 재활용되는 경우도 있다. 제국고 LT에 초청되어 오는 선배 목록에는 시티홀의 조국, 시크릿 가든김주원, 신사의 품격에 등장했던 김도진, 대한노가다협회장임태산, 최윤이 나오기도 한다.평행세계냐 강제 오징어화된 최동욱 대표 지못미 오글거리고 기름진 대사가 넘치는 와중에도 깨알같은 개그 요소들이 학원물의 단점을 희석시키기도 한다. 아니 근데 언제부터 김주원 어머님이 제국고 이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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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이 2013년 11월 14일에 종영하면서 그 반사 효과로 수목드라마 첫 시청률 1위를 달성했고 종영때까지 1위를 유지하며 막을 내렸다.

3. 등장인물

3.2. 제국그룹 사람들

  • 김원(최진혁) : 31세, 제국건설 사장
    김탄의 이복형. 제국그룹의 적장자이고 실권을 쥐고 있지만, 자기 친엄마가 평범한 서민에서 제국그룹 회장부인으로 힘들게 살다가 젊은 나이에 사망한 후로 호시탐탐 자기 자리를 노리는 새엄마들, 이복동생이자 잠재적 경영권 경쟁자 김탄이 등장하면서 이들을 견제하며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스펙을 쌓았다. 때문에 아버지의 건강 악화를 틈타 재빨리 경영권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눈엣가시인 김탄을 미국 유배보낸 장본인. 하지만 김탄이 한국으로 돌아오고 아버지가 김탄을 챙기려들자 분노해 집을 나와 산다. 마음속에 동생에 대한 애정이 없지 않으나 언제나 김탄에게 매몰차게 대한다.[3] 제국그룹의 후원으로 성장한 소녀가장 출신의 전현주와 연인 비슷한 관계다. 하지만 전현주는 제국그룹 장남인 그와 만나는 데 부담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도 일단 여자 때문에 제국그룹을 포기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 결국 아버지 김 회장이 대놓고 전현주를 불러놓고 둘의 관계를 반대하자 분노하면서도 딱히 어떻게 해보지는 못한다. 게다가 그 연애전선에 이효신이 뛰어들었기 때문에 그에게는 상황이 좋지 않다(...). 사장 자리를 차지하기는 했으나 실제로는 막후에서 김 회장이 전권을 휘두르기도 하고, 아버지의 측근인 윤 실장 역시 신임하지 못 하는 등 사실상 회사에서 고립된 자신의 처지에 무력감을 느낀다. 결국 14회에서는 대거 인사 이동을 단행하여 아버지 측근을 싹 다 쳐내버린다.[4] 그러나 김탄이 내부 정보 유출로 서자임이 언론에 공개되자 김회장이 제국 홀딩스 주식을 김탄에게 몰아주며 하루만에 김탄을 제국그룹 대주주로 등극시키자 제국그룹 내 서열이 동등해져버린 김원은 큰 위기에 빠진다. 이를 해명하러 온 김탄에게 주식을 다 내놓고 미국으로 가버리라는 말을 내뱉고 이에 충격받은 김탄은 결국 형과 완전히 적으로 갈라서 버리고 만다. 또한 김원은 김회장이 놓은 맞불 작전으로 인해 제국건설 사장에서 해임될 위기에 처한다. 사장 자리에 앉았음에도 자신이 앉힌 이사진들이 자신의 방패막이가 되어주지 못 하고 아버지 손에 놀아나는 현실에 완전히 멘붕 상태가 된다. 전현주를 놓고 얻은 대가가 너무 한심해서 전현주를 찾아가서 자신에 대한 기사를 보지 말고, 미국으로 3년만 가 있으라며 부탁한다. 16화에서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해임안을 부결하기 위해 최동욱 대표, 이에스더 대표, 그리고 대주주가 된 김탄을 쫓아다니며 자신에게 부결 표를 던질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해임안의 결과는 부결이 97%나 나와버려서(...) 충격을 받아 수치심을 느낀다. 임시주주총회는 자신에게 개긴 두 아들을 완전히 역관광시켜버리려는 김회장의 의도였던 것. 마지막 회에서는 아버지가 쓰러진 틈을 타 정지숙이 그룹을 먹기 위해 계략을 꾸미자 자기 편을 만들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해버렸다. 결국 전현주가 김원에게 이별을 고하게 되고, 김원은 회사를 지켰지만 서재에 혼자 남아 울음을 터뜨린다.


  • 김남윤(정동환) : 62세, 제국그룹 회장.
    김탄과 김원의 아버지. 평범한 서민 출신이던 첫째 부인이 사망한 뒤 정지숙과 재혼했고, 18년간 한기애와 동거하고 있다. 3명의 부인에게서 배다른 2명의 아들을 둔 복잡한 가족사로 인해 큰아들은 동생을 적대하고 있으나 자신은 두 아들을 모두 자기 방식대로 챙기고 싶어한다. 일견 부드럽고 인자한 성격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모든 가족 구성원들에게 불행의 원흉. 기애와의 불륜으로 김탄을 낳았고 정지숙과 별거하게 된 뒤로 18년간 기애와 동거하고 김탄을 공식적으로 둘째 아들로 두고 있음에도 사회적 시선 때문에 정지숙과 이혼을 하지 않아 기애 또한 어디 나가 아들을 아들이라 부를 수 없는 상태. 두 아들의 사생활을 비서들을 통해 감시하고 있으며, 두 아들 모두 가난한 집안 여자와 관계를 갖는 것에 대해 골치를 썩히고 있다.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왜 내 아들을 만나면 안 되는지 100명의 입을 통해 듣게 될 것'이라는 속셈으로 차은상을 제국고 학생으로 전학시키고, 같은 일환으로 전현주는 제국고 선생으로 부임시킨다. 그러나 이게 통하지 않고 김탄과 차은상의 연애가 지속되자 윤 실장에게 차은상의 유학을 지시하는 등 은상의 앞날이 어두워지고 있다. 그리고 김탄을 경호원들을 동원하여 강제로 집에 감금시킨다. 그러나 김원의 측근이 될 가능성이 있는 윤실장을 해고한 뒤 하루도 지나지 않아 언론에 김탄이 서자라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고, 김탄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차명 주식을 싹 끌어모아 하루만에 김탄을 대주주로 등극시킨다. 하지만 이로 인해 김원과 김탄은 완전히 갈라서게 되었다. 회장의 결정에 반발한 김탄으로부터 차은상을 완전히 떼어버렸으며 회장의 이사진을 정리해버린 김원 역시 임시주주총회에서 해임안을 통과시켜놓고 부결시켜서 굴욕을 주는 등 사실상 이 드라마의 최종보스. 아무리 아들들이 반항해봤자 결국은 김 회장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고 있다. CEO로서도 아버지로서도 인간미가 전혀 없는 매우 냉혹하고 교활한 인물. 동거녀와 두 아들마저 집을 나가자 쓸쓸히 집에 남아있다가 뇌출혈로 쓰러진다. 이 틈을 타서 정지숙은 그동안 숨겨둔 발톱을 드러내어 그룹을 차지하려고 계략을 꾸미지만, 김탄과 김원의 활약으로 저지된다. 이후 정신을 차리고, 자신을 찾아온 지숙에게 "조금만 더 참지, 왜 벌써부터 본모습을 드러냈냐"며 이혼을 합의한다.


  • 한기애(김성령) : 44세, 제국그룹 회장 셋째 부인.
    호적상 김남윤과는 남남인 동거녀로 원래 제국그룹 본사 데스크 직원이었다가 김남윤과 원나잇으로 김탄을 갖게 되었다. 본처인 정지숙을 몰아내고 안방을 차지했지만 어디까지나 사회적으로 부적절한 관계라 제국그룹의 일원으로서 공식적 활동을 하지 못한다. 재벌집 주인과 거리가 먼 백치미가 있는 귀여운 아줌마.종교는 불교[5] 과시욕이 있어서 자기 상황이 상황임에도 바깥에 나가고 싶어하며 매번 정지숙에게 걸려서 쌍욕을 먹는다. 아들의 학교생활을 궁금해하다가 은상 어머니 대신 은상 어머니 행세를 하고 학부모 회의에 고급차 한 대 두르고[6] 참석해 야외 캠핑 부대 비용을 통크게 쏘면서 과시했지만 그 때문에 최영도에게 꼬리가 밟혀 자신이 김탄의 친모임을 들켰다. 사람을 붙여 정지숙을 감시하려다가 얕은 수법으로 인해 딱 걸리게 되었고, 정지숙에게 제대로 역관광을 당하게 된다. 김탄이 자신이 서자임을 밝히려고 라헬의 어머니와 라헬을 집으로 초대하여 식사하는 자리에도 참석하지 못 하고 자신의 안방에서 꼼짝도 못 하고 숨어서 울고 있는걸 김탄이 끌고 나와 자신의 친어머니가 기애임을 밝혔다. 김탄과 차은상의 연애를 집안 분위기상 크게 반대하고 있으나 아들이 워낙 적극적으로 쉴드를 치고 있어 쉽게 건드리지 못 한다. 아들이 원하는 것은 해주고 싶어서 이에스더에게 윤실장과의 불륜 파파라치를 보여주고 결국 탄과 라헬의 약혼을 파토나게 만든다. 하지만 이 결정으로 김탄은 대주주가 된 대신에 아버지와 형과 원수지간이 되었고, 차은상도 잃는 등 큰 타격을 입었으므로 그리 득본 것은 없다. 김남윤이 자신에게 심한 말을 하자 그에게 실망한 나머지 그에게 이별을 고한다. 하지만 김남윤은 김남윤대로 이별을 받아들이는 척하면서 기애를 미국으로 강제 유배 보내려고 하고, 결국 최영도의 도움으로 김남윤의 손에서 벗어나 무슨 스릴러 찍으세요? 호텔로 일단 피신한다. 이후 희남과도 재회.


  • 정지숙(박준금) : 54세, 제국그룹 재단 이사장, 회장 둘째 부인.
    호적상 현 김남윤의 부인. 제국고등학교의 이사장. 재력가의 여식으로 김남윤과 결혼하면서 친정 지분이 제국그룹에 흡수되었다. 불임으로 아이를 가질 수 없으나,[7] 사생아 김탄의 호적상 어머니로 되어 있어 대외적으로도 김탄의 친모로 활동하고 있다.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이자 여장부지만 이런 이유로 가족애는 없으며 자신을 홀대한 김남윤과는 별거 중. 김남윤 역시 지숙에게 아내나 여보가 아닌 자네라고 부르면서 거리를 두는 편. 기애와는 당연히 앙숙이다. 기애에게 안방을 양보하였지만 사실상 양보가 아니라 기애를 집안에 가둬버린 꼴이나 다름없다. 그래서 공식적인 행사에서는 손님을 집안으로 들여놓고 기애를 방으로 가둬버리면서 복수하고 있다. 김회장이 쓰러진 틈을 타, 주주들을 회유하여 그룹을 차지하려 했지만, 김탄과 김원의 활약으로 회장 해임안은 부결되어 야망을 이루지 못한다. 쓰러진 김회장이 정신을 차리자 그에게 가서 그룹을 혼자 먹진 못해도 반쪽으로 나누기라도 하겠다며 이혼을 합의한다. 김탄은 친모인 기애는 '엄마'라 부르고 지숙은 '어머니'라고 부른다.


  • 박희남(미경) : 50세, 제국그룹 저택 가사도우미
    은상의 어머니. 네 살 때 앓은 열병으로 인해 말을 하지 못해 수화를 모르는 사람과 대화할 땐 항상 수첩이나 휴대폰에 글을 적는다. 은상이 어렸을 때는 부부가 함께 포장마차를 했고, 병상에 있다 사별한 남편 때문에 진 큰 빚을 갚아나가고 있다. 미국에서 유학하는 큰딸에 대해서는 무한신뢰 중. 그러나 현실은... 제국그룹 저택의 가사도우미다 보니 집안의 콩가루 상황을 실시간으로 듣고보고 있는 데다 한기애의 약점들을 많이 알고 있어서, 한기애는 박희남이 말을 옮길 수 없다는 점에 안심해 그를 고용하고 있는 한편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은근히 신경 쓰고 있다. 일할 때는 묵묵하고 고분고분하지만 총기와 요령이 있다. 집 안에만 고립되어 있는 한기애가 내심 의지하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미국에서 돌아온 은상이 갈 곳이 없게 되자 사모님을 구슬러서(..) 자기 딸을 같이 들어와 살도록 협상했다. 딸이 김탄과 미국에서 만난걸 모르고 김남윤의 의도적인 은상의 제국고 전학 제의를 받아들인다. 이 드라마의 몇 안 되는 코믹요소로 한기애와 의사소통 문제로 아웅다웅하며 벌이는 작은 소동이 자잘한 재미를 주고 있다. 전작에서는 부잣집 사모님이었는데 그거 끝나자마자 가사도우미가 되었다는 배우개그가 있다 딸에게 매우 자상한 엄마로 차은상이 최영도의 이지메를 가장한 적극적인 대쉬괴롭힘에 학교를 무단 결석해도 마음이 힘들어서 학교를 빠졌겠거니 하면서 위로해주고, 김탄과의 연애가 기애에게 발각되어 은상이 모욕을 당하는 자리에서도 엄마가 말을 못 해서 딸 편을 들어주지 못 한 것을 마음 아파한다. 김탄이 은상과의 관계를 허락받으러 갔을 때는 반대했지만, 김탄의 헐리우드 액션(...) 때문에 승낙 아닌 승낙을 해준다. 게다가 집나온 기애를 만나 술 한잔 하기도(...)


  • 윤재호(최원영)[8] : 45세, 제국그룹 비서실장. 윤찬영의 아버지.
    제국그룹 내에서는 김탄과 김원 사이를 오갈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인물. 올곧은 면이 있고 좋은 남자이기는 하나 속을 알 수 없는 데가 있어서 은근히 주변 사람들의 견제를 받고 있다. 특히 김원은 재호가 자기 아버지 쪽 사람이라 생각하고 견제하고 있다. 아내와는 사별. 이에스더와 대학 시절 연인 사이였으나 에스더가 가풍을 따라 부잣집 남자와 결혼하며 그를 차버렸다. 그룹 일로 이에스더와 자주 마주치며 기습키스도 하며 슬슬 썸을 타고 있다. 아들 찬영과는 친구처럼 지내며 술도 한 잔씩응? 하는 이상적인 부자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찬영이 어렸을 적 이웃에 살았던 은상의 어머니 박희남을 제국그룹 일가에 가사도우미로 추천한 사람이기도 하며, 은상에 대해서도 가끔 아들에게 안부를 묻는 등 마음을 쓰고 있다. 김남윤이 회장이 병환으로 인해 김원이 사장 자리를 차지하자 그 밑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절대적인 충성심은 없으며 김남윤이나 김원이나 자신에게는 그저 상사이기 때문에 두 사람에게 비즈니스적으로만 대한다. 김탄에게 주식을 떼주기 위해 김 회장이 자신의 차명 주식을 실명 전환을 하려 하자 자신의 지분이 줄어들 것에 위기감을 느낀 김원이 윤 실장에게 김 회장의 차명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 목록을 조사해오라고 지시했지만 정지숙은 윤 실장이 차명 주식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며 이를 저지한다. 이로 인해 김원의 집중적인 견제를 받게 되고, 김원이 인사 이동을 단행하여 김회장 쪽 사람들을 싹 쳐내버리면서 윤 실장에게도 김 회장과 자신 중에 누구를 선택할 것인지를 종용받게 된다. 이에 누구의 편에도 서지 않고, 누구에게도 상처주지 않으려 하나 결국 적이 없다는 것은 아군도 없다는 김회장의 논리 하에 비서실장 자리에서 해고당하고 대기 발령 상태가 된다. 한편 김탄의 대주주 등극으로 위기에 몰린 김원이 윤재호에게 제국건설 부사장 자리를 제의하자 이에 대한 답변은 미뤄둔 상태에서 덜컥 김원의 사장 해임안으로 인해 후임 사장으로 올라갈 상황에 처했다. 김원이 크게 분노하여 재호에게 따지자 이에 재호는 김회장과 맞서싸우라며 김원이 제국건설 사장 자리를 지키면 부사장으로 출근하겠다고 말하며 결국 김원을 선택한다. 아들과 휴일에 낚시터를 갔는데, 김원과 김탄을 만나게 된다. 김탄이 50등을 한 것을 보고 좋아하는 김원을 의아하게 바라보며 "우리 아들은 1등만 해서 제국고에 50등도 있는 줄은 몰랐다"며 분위기를 싸하게 만든다.(...)

  • 3.3. 그 외 인물

    • 최동욱(최진호) : 47세, 호텔 제우스 대표.
      영도의 아버지. 전형적인 실적지상주의 회장으로 가족애가 없고 여자관계도 문란하다. 때문에 외아들 영도가 비뚤어지게된 원인이라 볼수 있다. 이에스더와의 정략 재혼이 예정되어있는 와중에도 바람을 피우고 있으며 그 사실을 영도가 알고 이용해 먹고 있어서 결혼진전이 지지부진해졌다. 손버릇이 나쁘며 다혈질이라 영도의 비뚤어진 행동을 감싸지 못하고 남이 보든 안 보든 아들에게 폭력을 행사한다. 아들보다 머리 하나는 더 작은데도 신체 스펙은 대단한지 유도 시합에서 반칙을 써서아들을 한 방에 이겼다.그리고 가족사진 촬영장에서 영도에게 역관광당했다. 폭력 사건으로 이슈를 불러 일으켰던 한화 김승연 회장이 왠지 모델인듯 하다.


    • 이에스더(손하) : 43세, RS인터내셔널 대표.
      라헬의 어머니. 제국그룹 윤실장과는 대학생 초에 CC로 나름 뜨거웠던 옛 연인 사이. 가풍에 따라 윤재호와 헤어지고 부잣집 남자와 결혼했으나 남편이 사업에 실패하고 가세가 기울자 매몰차게 이혼 서류부터 내밀었던 냉정한 여자. 아버지와 헤어지고 최동욱과 재혼을 준비중이지만 비즈니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관계이며 이마저도 영도에 의해 최동욱의 문란한 여자관계를 목격하면서 재혼담은 보류중인 상황. 전형적인 재벌부인형 인물이지만 윤재호에게 아직 여자로써 미련은 남아있는지 자주 엮이고 있다.


    • 전현주(임주은) : 25세, 강남권 과외선생,
      어릴 때부터 가난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제국고 장학생으로 제국그룹의 도움을 받아 대학을 졸업했다. 자신을 후원해준 김원과는 연인 비슷한 관계. 하지만 김원과의 관계를 부담스러워하는 중에 과외학생인 이효신이 구애를 하는 중. 제국그룹으로부터 제국고 교사로 부임해달라는 제안(의 탈을 쓴 명령)을 받아 괴로워한다. '제국그룹의 도움으로 큰 소녀가장, 취직까지 책임져'와 같은 식으로 제국그룹의 홍보에 이용되면서 자신의 인적사항이 온 사회에 낱낱이 노출될 것이기 때문. 이는 물론 아들로부터 전현주를 떼어놓으려는 김 회장의 일타쌍피 작전이다. 그래도 김원과의 관계는 이어나가고 있...는 줄 알았는데, 김원이 회사를 지키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해버리자 사랑하기 때문에 그에게 이별을 고한다.


    • 차은석(윤진서) : 25세, 은상의 언니.
      미국에 건너가 대학 다니고 결혼한다고 거짓말을 했지만 실제로는 막장 동거남에게 붙들려 알바를 전전하는 하류인생을 사는 중. 은상이 한국을 벗어나기 위해 미국까지 오는 바람에 거짓생활이 들통나버렸다. 은상이 가져온 돈까지 갖고 도망간 나쁜 언니.그리고 은상이 김탄을 만나 하룻밤 유숙할 빌미를 제공하는 드라마의 요정 역 우정출연 같은 성격이라 1회에 잠깐 나오고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마지막 회에 한번 언급되는 수준.

    4. 시청률 추이


    • 굵은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합니다.
    • 시청률 제공 : 닐슨코리아(http://www.agbnielsen.co.kr/)

      회차 (방영일) 대한민국(전국) 변동 서울(수도권) 변동
      1회 (2013.10.09) 11.6% - 13.1% -
      2회 (2013.10.10) 10.5% 0.9%▼ 11.8% 1.3%▼
      3회 (2013.10.16) 10.6% 0.1%▲ 11.8% -
      4회 (2013.10.17) 11.5% 0.9%▲ 12.7% 0.9%▲
      5회 (2013.10.23) 11.4% 0.1%▼ 12.8% 0.1%▲
      6회 (2013.10.24) 13.5% 2.1%▲ 14.8% 2.0%▲
      7회 (2013.10.30) 12.1% 1.4%▼ 13.1% 1.7%▼
      8회 (2013.10.31) 13.1% 1.0%▲ 14.1% 1.0%▲
      9회 (2013.11.06) 13.4% 0.3%▲ 15.3% 1.2%▲
      10회 (2013.11.07) 15.3% 1.9%▲ 17.2% 1.9%▲
      11회 (2013.11.13) 15.4% 0.1%▲ 16.8% 0.4%▼
      12회 (2013.11.14) 15.9% 0.5%▲ 17.5% 0.7%▲
      13회 (2013.11.20) 20.6% 4.7%▲ 22.7% 5.2%▲
      14회 (2013.11.21) 22.1% 1.5%▲ 24.6% 1.9%▲
      15회 (2013.11.27) 19.8% 2.3%▼ 21.0% 2.4%▼
      16회 (2013.11.28) 21.1% 1.3%▲ 23.2% 2.2%▲
      17회 (2013.12.04) 21.4% 0.3%▲ 23.4% 0.2%▲
      18회 (2013.12.05) 23.9% 2.5%▲ 26.5% 3.1%▲
      19회 (2013.12.11) 24.3% 0.4%▲ 27.0% 0.5%▲
      20회 (2013.12.12) 25.6% 1.3%▲ 28.6% 1.6%▲

    5. 평가

    일단 시청률 사수와 흥행은 성공이다...만, 사실 작품 자체의 평가는 그리 좋지 못하다. 꽃보다 남자를 연상시키는 스토리도 신선하지 못했고, 스토리보다는 캐스팅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모았다는 의견이 흔하다. 사실 김은숙 작가 작품이 흔해빠진 신데렐라 스토리이지만서도 오히려 그 점을 파고들고 뒤틀어 버리는게 시청자들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임을 감안하면, 본작은 그냥 진부하게 신데렐라 스토리에서 끝나버렸다는 느낌이 강하다. 항상 콤비로 흥행을 거뒀던 신우철 PD가 함께하지 않은게 한 몫 한걸지도.

    6. 기타

    • 드라마를 보다보면 2AM이 부른 OST <Moment>를 시도때도 없이 트는 통에 시청자들의 불만이 좀 있었던 모양. 실제로 한국 드라마를 챙겨보는 외국인들은 아예 상속자들의 부제를 ~Love is the moment~로 부르기도 했다.

    • 작중 롤 인벤이 나왔다! 공중파까지 진출하는 세계정부 갓벤의 위엄. 그리고 해당 글은 성지가 되었다. 개중에는 이 글을 보며 이러니까 니네가 맨날 지지. 라는 작중의 말을 인용해 여기가 보면 진다는 그곳인가요? 라는 댓글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 여담으로 상속자들의 배경인 제국고는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동탄국제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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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금방 사랑에 빠지는 남자. 하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만난 최영도가 첫 인상을 보고 관심을 가질 정도인거 보면 차은상이 미인은 미인이다.
    • [2] 괴롭힘 당하던 학생이 쓸쓸히 나가는 걸 보고 "이번 기회에 사회배려자들 다 내쫓아 버리면 안됨?" 이 따위 개드립을 친다.
    • [3] 그럼에도 김탄이 굴하지 않고 형에게 메가데레적 속성을 보이고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라고까지 말하는 걸로 보아 어린 시절 한때는 동생에게 다정한 모습을 보였을지도. 또한 전현주에게 김탄에 대해 말한것으로 미루어보면 현재도 동생을 나름 속으로는 아끼는 듯.
    • [4] 이 인사이동 대상자들 이름에 황광희, 임시완, 정수연, 최진리, 김성오, 정지훈, 장항준이 나온다(...) 깨알 같은 이름 개그인 셈.
    • [5] 김원이 '고해성사는 딴 데 가서 하시죠'라고 비아냥거리자 당황하다가 '나 불교야!'라고 쏘아붙였다(..)
    • [6] 김성령은 이전 야왕 때부터 재벌 여자 역을 많이 맡다보니 이부진, 이서현 등 삼성가 여성의 패션을 많이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한다.
    • [7] 실제로 박준금 씨는 시험관 아기를 여러 번 시도했다가 실패했다고 한다. 그래서 한기애에게 물을 뿌린 후 김탄이 찾아와서 물을 닦아주는 장면에서 "이래서 자식 낳고 사는구나?"하는 대사에 찡했다는 사람들이 많다.
    • [8] 최원영은 이 드라마에서 제일 먼저 캐스팅된 배우다. 2012년 대선 때 김은숙 작가가 장난으로 "투표 인증샷을 보내주시면 대본 보내드리겠습니다."하고 배우들에게 문자를 돌렸는데, 유일하게 답장을 한 사람이 최원영이라고 한다. 결국 김은숙 작가는 그 약속을 지켰다. 배우들은 작가의 문자를 씹지 말라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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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 modified 2015-03-26 21: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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