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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게 김치 먹이기

last modified: 2015-04-15 00:41:10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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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러한 행위를 말한다. (사진은 스타킹에 출연한 휴 잭맨)[1]
김치 전사가 좋아합니다 눈에서 빔 쏘겠다

Contents

1. 설명
2. 문제가 되는 이유
2.1. 음식 측면
2.2. 도의적 측면
3. 사례
4. 관련 항목

1. 설명

외국인에게 김치를 억지로 먹도록 권유하는 것. 외국인이 운 좋게 김치를 맛있게 먹으면 훈훈하게 끝나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으므로 문제이다.

특히 아래의 예시처럼 미디어 쪽에서 한식의 대표격인 김치를 먹여 한국 문화를 알려야 한다는 이상한 의무감을 가지고 개중에는 김치를 거절 당하면 한국 음식을 싫어한다고 멋대로 생각해버리는 경우가 있어 발생하는 참사. 한국은 다 마음에 드는데 김치만은 못 먹겠다라고 해도 그렇게 말한 외국인에 대해서는 평가를 확 깎을 정도. 주로 외국 유명인사가 희생양이 되며 종종 외국인 잔치 같은 행사에서 일반 외국인이 희생양이 된다.(...) 일반인 중에도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고 일본 사람이 김치에 거부반응을 보이면 다짜고짜 한국을 혐오해서 안 먹는다고 무작정 단정 짓는 경우도 있다. 김치가 일본에서 많이 알려졌지만 일본식으로 많이 순화한 현지화된 상태의 겉절이라 매운 김치는 잘 못먹는 일본인도 많다.

그리고 “한국에 왔으면 김치맛을 보고 가야지.”라는 이상한 생각으로 어거지로 유학생이나 관광객에게 김치를 강권해 먹였다가 불쾌한 기억을 안겨주거나, 심지어 그 자리에서 어제 먹은 식사까지 토해버리게 만드는 일도 있다. 굳이 비유하자면 스웨덴이나 영국 갔는데 현지인들이 수르스트뢰밍 혹은 마마이트 맛있다면서 입에다 강제로 집어넣는 것과 똑같은 짓이다.

이런 현상은 특히 교포 2세 이후 세대들에겐 특히나 더 괴로운 행위인데 일단 이들도 유전적 혈통은 한국인이지만 엄연히 외국에서 나고 자라 법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확실한 '외국인'인고로 입맛이 '고향'쪽으로 길들여져 있어 김치를 싫어할 가능성이 더 크다. 그러나 단지 겉보기에 한국인이라고 김치를 강권하는 것이 문제다.

이러한 현상은 언론의 책임도 크다. 한국 언론의 예능기사에서 방한한 외국 연예인이 김치를 먹자마자 맛있다고 치켜세우는 것만 보도하다 보니 정말 김치가 세계 속의 숨겨진 맛처럼 잘못 알고 있는 한국인이 있는데, 언론에서 보도하는 외국 연예인이 김치 맛있다고 했다는 기사는 그냥 립서비스에 가깝다. 김치 하나 먹냐 못 먹냐로 대중의 평가가 크게 달라지는 점 때문에 방한한 외국 연예인이 립서비스한국 불고기 김치 맛있어요 라고 말해 가십거리를 채워주기도 한다. 못 먹거나 싫어하면? 하단에 사례를 참조.

일본에서는 한참 전부터 외국인에게 낫토같은 전통음식 먹이기가 개그 소재로 다루어졌던듯 하다.[2] 가일의 설정중 싫어하는것이 '일본 갔을때 만난 류가 억지로 먹인 낫토'.[3]

김치가~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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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렇게 타인에게 억지로 김치를 먹이는 행위는 외국인뿐만 아니라, 김치를 처음 접하는 영, 유아 혹은 아동에게도 행해지기도 한다. 물론 식습관이 형성되는 어린시기에 편식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반찬을 골고루 먹도록 해야하는 훈육이 필요하지만 김치는 자극성이 강한 식품으로 이 정도는 고려 해줘야 한다. 물론 21세기로 넘어오면서 각종 아동용 프로그램 및 공익광고 등이 되도록이면 억지스럽지 않은 방법으로 어린이들에게 김치를 권하는 대안을 제시하기는 하는데, 그 방식이 그냥 김치의 매운 맛을 줄여보라거나, 재미있는 놀이를 하면서 김치를 권해보라는 식이라 영(...). 물론, 아무 근거가 없는 방책들은 아니며, "한국인이면 당연히 김치를 먹어야지!"하고 무작정 김치를 먹이던 시절[4]보다는 나아진 모습이다만. 2015년 1월에 발생하여 논란을 불러일으킨 KBS 어린이집 폭행 사건은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4살 여아의 뺨을 크게 후려갈긴 사건도 있다. 이 경우는 문제가 해당 교사의 인성 및 접근 문제, 그리고 무분별한 김치 길들이기 두가지로 책임이 양분된다.[5] 유아의 미각은 통각을 자극하는 맛이 나는 음식을 먹어서는 안되는 위험한 것으로 간주하는 본능적인 반응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매운 음식을 먹이는 게 힘들다. 사실 익힌 피망조차도 먹이기 힘든데 김치를 먹이려 드니 잘 안 먹을 수 밖에.(...)

참고로 상술했듯, '외국인에게 김치를 먹이는 것' 그 자체가 잘못된 것은 절대 아니다. 혼동하지 말자. 외국인에게 본인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 없이 어거지로 먹이는 것이 잘못된 것이다. 위의 짤의 경우는 대상자인 휴 잭맨이 '방송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김치를 시식한 경우인데, 이 경우 제작진이 사전에 출연자에게 방송 내용을 반드시 고지하게 되어있으며[6] 출연자가 이것에 동의를 하였기 때문에 휴 잭맨이 김치를 먹게 된다는 것을 알고 그것에 동의를 했으므로 방송에 출연한거고 서로 상호협약이 된 만큼 전혀 문제가 없는 행동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외국인 본인이 싫다는데도 억지로 먹이려 들어선 안될 것이며, 설령 싫다는 의사를 표하지 않았더라도 외국인 본인이 스스로 먼저 먹겠다는 의사를 표하기 전엔 먹이려 들어선 안된다. '싫다'라고 말 하지 않았더라도 그게 '좋다'란 의미는 아니다. 굳이 하자면 그냥 가볍게 '한 번 드셔보시겠어요?' 정도로 '당신이 먹어보고 싶으면 먹고 아니면 말고' 정도로 가볍게 권하는 선에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2. 문제가 되는 이유

2.1. 음식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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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 마늘젓갈이 많이 들어가는데, 한국인을 포함하여 외국인에게 마늘은 맵고 자극적[7]이다. 또한 젓갈은 충분히 비릴 수 있다. 단적인 예로 같은 한국인끼리도 서로 다른 지역의 김치는 젓갈 냄새가 비리다고 못 먹거나 꺼리는 경우가 흔하다. 실제로 멸치액젓을 주로 사용하는 대구·경북 김치에 익숙해져 있던 이가 밴댕이젓이나 참젓을 위주로 한 김치를 먹으면 비린내가 심하다고 느끼기 쉽다. 그리고 젓갈과는 다른 문제지만, 갓김치나 순무김치를 그 특유의 향취 때문에 싫어하는 한국인도 많은 것을 볼 때, 김치에 익숙한 한국인조차도 모든 김치를 좋아하지 않음을 다시 한 번 상기해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내용물에 대해서도 문제다. 김치를 만들 때 들어가는 재료 중에 굴젓 등이 있거나 하면 한국인 중에서도 먹기가 버거운 사람들이 있는 판국에 그런 것을 외국인에게 강권하면 문제다. 특히 유럽이나 북미 등의 유럽 문화권이나 아랍 문화권은 생으로 생선류를 잘 먹는 편이 아니며 그나마 일식 및 아시아 음식의 소개로 그나마 일부 생식하는 편이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의학적인 알러지 문제로, 고추 알레르기나 해산물 젓갈에 대한 알레르기로 심각한 사항을 초래할 수도 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왜 많은 식품포장지 뒷면에 '본 제품은 땅콩과 우유를 제조한 곳과 같은 공장에서 제조했습니다'라는 문구를 삽입했는지를 알 필요가 있다. 심지어 해외에서는 환자가 의사에게 진찰을 받고 난 후 약을 제조받을 때 "특정약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은 없습니까?"라고 의사가 먼저 물을 정도다. 음식 알레르기로 사망하는 것이나 의약품 알레르기로 사망하는 것이나 둘 다 사람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사사로이 넘어갈 수 없는 것이다.

김치의 맛은 '''맵고 짜다. 그리고 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김치는 전혀 맵지 않은 음식(떡볶이, 닭갈비, 불닭 등을 떠올려보자)이지만 외국인에게는 적응하기 전에는 무척 맵다. 외국인에게 김치가 문제 되는 것은 젓갈의 비린내가 아니라 매운맛이다. 왜냐하면 매운 맛이 한번 딱 느껴지면 다른 맛은 안 느껴지기 때문[8]. 비린 게 문제라면 스시가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 리도 없을 것이며,스시가 비리면 잘못 만든거 아냐? 미국과 유럽의 음식은 김치보다 더 짜다. 손으로 음식을 주는 것이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했는데 이것도 개인차이다. 한국에서는 "김치는 손맛"이라는 의식이 있지만 모두가 손으로 먹는 것은 아니고 현대인이 될 수록 젓가락으로 먹는다. 그리고 어떤 문화권에서는 음식을 손으로 먹는다. 외국인이 이것을 존중하고 이해하면 김치를 손으로 먹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고, 아니라면 싫어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개인차이지 문화차이는 아니다.

김치는 발효 식품이다. 먹는 것은 그렇게 먹으면 그만이고 냄새는 이를 닦으면 된다. 하지만 기숙사 등에서 같이 살면서 냉장고에 넣어 놓는다면 김치 냄새가 충분히 밸 수 있다. 한국 사람들이야 그런 것에 익숙해져 있고 또 냄새가 안 퍼지도록 냉장고들이 잘 나오지만, 기숙사의 냉장고에서는 김치 향이 다른 음식들에 밸 수 있다. 그러니까 모든 음식은 싸구려 용기가 아니라 밀폐 용기에 담도록 해야 한다. 이런 점은 같이 사는 사람으로서 꼭 주의해야 한다. 단순히 외국인 한국인 사이에서 뿐 아니라 한국인들끼리도 주의해야 할 문제.

무엇보다, 굳이 김치가 아니더라도 음식을 강권하였다가 알고보니 그 음식에 시식자의 알러지를 유발하는 성분이 포함되어있다면 시식자는 목숨을 위협받을수도 있다. 특히 김치엔 다진 마늘이 들어가는데 마늘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 먹으면 말 그대로 죽을 수도 있다. 즉 대상자의 안전을 생각해서라도 음식을 함부로 강권하는건 옳지 않다.

외국인에게는 김치를 직접적으로 권하기보다 김치찌개김치볶음밥처럼 2차 조리를 거쳐 냄새를 죽인 음식부터 권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김치를 소개하는 외신에서도 김치의 풍미에 익숙하지 않다면 볶은 김치 소량을 고기 소스(fried kimchi sauce)로 사용해보거나 김치볶음밥(fried kimchi rice)을 먼저 도전해보라고 권유한다. 중요한 것은 한 번 권했을때 싫다고 하면 권유를 그만두는 것이다. 김치 먹이기에서 한 번 싫다고 말했는데도 계속 맛있다고 권유하는데 이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혹은 백김치나 동치미처럼 자극이 덜한 김치 종류도 얼마든지 있다! 고추가 조선 후기에나 들어왔다는걸 생각한다면 이쪽이 우리 전통김치에 가까운 것이니 이쪽을 권해보자. 외국에도 채소절임 계열의 음식이 있기 때문에 거부감이 덜 들 것이다.

한국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들에게도 가장 고역이 공장 식사로 나오는 김치와 고추장이다. 식사 때 다른 걸 사먹을 형편이 안되서 울며겨자 먹기로 먹는데 이 때문에 크고 작은 소화불량을 달고 산다. 익숙해지는 사람도 있고 끝까지 익숙해지지 않는 사람도 있는 듯.

2.2. 도의적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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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싫은 음식을 억지로 먹게하는 것은 당연히 도의에서 어긋나는 것이다. 마치 이것이 서구적 개인주의 현상인 듯 설명하는 이들도 있지만, 넓게 보면 다른 이들에게 뭘 억지로 강요하는 게 오히려 공동체를 깨부수고 개인주의적 파편화를 가속하는 행위이다. 간, 천엽, 해산물, 덜 보편적인 발효식품[9] 등 누가 못 먹을 가능성이 있는 음식은 한국인 끼리도 서로 섣불리 권하지 않는다.

더불어 이렇게 도의적 측면을 무시하는 행동을 일삼으면 해당 외국인은 상대에 대해 당연히 불쾌한 마음을 갖게 되며, 이는 나아가 한국인 전체, 김치, 심지어 대한민국 자체를 안좋게 생각할 수 있다. 원래 한국에 대해 악감정을 가진 외국인 뿐만 아니라 중립적인 시선을 지닌 외국인, 심지어는 한국에 비교적 호의적인 시선을 지닌 외국인 조차 순식간에 한국을 미워하는 사람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다.

한국 음식을 접하다가 양념있는 음식에 맛을 들이거나 매운 맛에 눈을 뜬 외국인은 식사와 같이 나오는 김치를 알아서 잘 먹는다. 타바스코나 스리라차 등의 매운 소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뭐라고 하지 않아도 먼저 집어먹을 것이다. 스시를 홍보한답시고 고추냉이나 초마늘을 생으로 먹으라고 할 필요가 없듯이 김치를 한식의 일부로 간주하고 한식에 익숙해지도록 접할 계기를 만들어주는 쪽이 억지로 먹이는 것보다 백배 더 생산적이다.

3. 사례

  • 1986 서울 아시안 게임1988 서울 올림픽이 열릴 때는 정부 주도하에 외국 손님에게 한국음식을 대접하자는 홍보영상을 방송하고 홍보물을 만들어 배포하기도 했다. 당연히 이 음식들에 김치가 포함 되어있었으나 1983년 기사에서 보듯이 당시 홍보의 주력은 갈비, 불고기 같은 진입장벽이 낮은 고기 음식 위주였다. 당시 개발도상국으로서 대규모 국제 행사를 개최하는 한국보신탕의 비난여론에 단속을 할 정도로 국제여론의 눈치를 보던 상황이었다.

    만화를 비롯한 한국의 서브컬처에서 김치냄새를 싫어하는 외국인은 한국인도 무시한다는 클리셰가 달리기 시작된 것도 이 시절부터다. 이현세 작가에게는 흑역사 작품일지도 모르나 보물섬이라는 만화잡지에 연재되던 고교외인부대 라는 만화에서 이런 대목이 나온다. 일본인 학생들이 운동연습을 하고 있는 체육관에 한국인 학생들이 들어와 점심으로 김치와 풋고추를 먹는데, 일본인 학생들이 냄새난다고 화를 내자 한국인 학생들이 적반하장격으로 한국인을 무시 말라며 주먹을 날린다. 이건 뭐 조폭도 아니고(...). 이분들 최소 파시스트 경찰 아저씨 여기입니다.[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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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참고로 휴 잭맨은 원래 김치를 잘 먹는다.
  • [2] 본항목과의 차이라면 어디까지나 개그 소재이며 낫토 먹이기=골탕 먹이기라는 인식은 있다. 외국인이 맛있게 잘 먹으면 오히려 신기하게 생각한다.
  • [3] 그리고 이 설정은 SNK에서 로버트 가르시아의 설정에 패러디로 써먹는다. 로버트가 싫어하는것이 '료가 억지로 먹인 락교'(...). 참고로 락교는 한국식으로 읽으면 염교라고 하며 일본식 파뿌리 절임의 일종.
  • [4] 사실 이런 방식으로 자녀의 식습관을 지도하는 부모들은 어린 시절에 먹고 살 것을 걱정하며 성장했기 때문에, 일단 음식이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하는 경향을 가진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영국 요리가 전승된 과정을 떠올리면 쉽다. "헝그리 정신"으로 무장한 세대 입장에서는 음식의 맛을 따지는 것이 못마땅해보일 수도 있는 것.
  • [5] 해당 교사는 추가 공개 영상에서 음식 남긴 것만이 아니라 음악시간에 딴청 핀다고 식의 다른 이유로도 폭력을 행사한다.
  • [6] 그런 의미에서 엄밀히 말하자면 방송계에서 '리얼'이란건 거의 불가능한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방송 내용 중 출연자에게 물리적 혹은 정신적 충격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이 존재하므로[14] 이걸 사전에 고지하지 않으면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제작진이 그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
  • [7] 마늘과 고추는 엄연히 향신료이고 향신료중 매우 강한 편이지만 상당수 한국인들은 이를 자각하지 못하고 보통의 채소처럼 취급한다(...)
  • [8] 실례로 1박 2일 시즌 1때 강원도의 동강 촬영시 복불복으로 강호동이 만든 불닭소스 + 까나리 김밥을 은지원이 걸려서 먹은 일이 있었는데 다 먹지도 못했을 뿐 아니라 불닭소스의 매운맛 때문에 까나리는 맛도 느끼지 못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
  • [9] 가자미식해, 삭힌 홍어 등등 김치 외의 지역색이 들어간 발효식품들. 냄새로 유명한 청국장도 여기 포함된다 할 수 있겠다.
  • [10] 같은 작가의 남벌에서는 반대의 상황이 연출되는데, 오혜성의 아버지에게 일본인 며느리가 정성들여 만든 스키야키를 권하지만 아버지는 "한국사람은 그저 된장국에 김치지, 암" 하면서 맛도 보지 않고 돌아앉는다(...).
  • [11] 비슷하게도 허영만식객 '집단가출' 편에서는 노인들이 캐나다의 캠핑장 취사실에서 청국장을 끓이는 것도 모자라서 냄새난다고 딴데로 가려는 외국인을 붙잡고 강제로 먹이려 들기까지 한다.(물론 그 이후 장면에선 다행히 갈비 덕에 화해하긴 한다.만국공통 갈비 오오) 심지어 '노인이니까 무시하냐' 같은 나이드립까지 등장한다.
  • [12] 일본의 기무치 논란에 항의하는 뜻이라고 주장하긴 하는데...기무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기무치 논란은 오해에 가깝다.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항의도 멋도 아니고 신규 런칭한 김치 브랜드 홍보에 불과하다.
  • [13] 가수나 배우가 아니라 그냥 바비 닮은걸로 유명한 사람이다. 유명한 걸로 유명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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